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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 마약 투약 후 가족에게 흉기 휘둘러..
마약을 투약한 상태에서 자신의 가족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자가 경찰에 구속됐다.안동경찰서(서장 조종완)는 6일 마약을 투약한 뒤 자신의 가족에게 흉기를 휘두른 A씨(46)를 마약류관리에관한 법률위반과 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18일 자신의 집 거실에서 이혼 후 동거하고 있던 부인 K씨(여.44)와 말다툼을 하자 이를 말리는 아들(15)에게도 흉기를 들고 위협을 가했으며 당시 A씨는 필로폰을 투약한 상태였다.경찰은 A씨의 모발을 채취, 국과수에 감정 의뢰결과 양성반응을 나타내 A씨를 폭력 및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필로폰 매입 경위와 판매및 공급책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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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교향악단 91회 정기연주회 "영국음악의 밤"
“9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영국음악의 밤에 여러분을 모십니다.” ▲ 이성주( 영국음악의 밤) 포항시립교향악단은 91회 정기연주회로 영국음악을 선택했다. 이번 공연은 유종 상임지휘자와 이성주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바이올리니스트)의 협연으로 영국을 포함한 대영제국 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이성주 교수는 1976년 뉴욕에서 데뷔한 뒤 뉴욕타임즈지로부터 ‘일류 바이올리니스’라는 평과 함께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적으로 협연경력을 자랑하는 유명 바이올린스트이다. 이번 공연에서 이성주 교수는 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스코틀랜드 환상곡을 연주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맬콤 아놀드 곡의 ‘피털루 서곡’과 막스 브루흐의 ‘스콜틀랜드 환상곡’ 에드워드 엘가의 ‘수수께끼 변주곡’ 등이다. 초대권 소지자에 한해 입장가능하며, 배부처는 시청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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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KAIST "최고경영자 대상" 수상
강보영 안동병원 이사장은 KAIST경영대학원에서 400여명의 KAIST경영대학원 교수 및 최고경영자 과정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제 1회 KAIST 경영자대상을 수상했다. ▲ 제1회 KAIST 경영자대상 시상식 KAIST경영자대상은 KAIST AIM(최고정보경영자)과정 동문 가운데 경영부문에 우수한 성과를 낸 동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 제1회 KAIST 경영자대상 시상식 KAIST AIM 과정은 1994년 개설되어 기업체 대표, 대기업 임원 등 경영일선에 활동하는 1,200여명의 동문이 소속돼 있으며 강보영 이사장은 12기(2000년) 이 과정을 수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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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단장된 "성곡보건진료소"
영주시는 5일 오전11시 30분 이병환 부시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 주민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면 성곡보건진료소를 새로 지어 준공식을 가졌다. ▲ 성곡진료 새롭게 단장한 성곡보건진료소는 사업비 1억6천6백만원을 투자하여 연면적 126.67㎡에 건물로서 대기실, 진료실, 건강증진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진료소 앞 넓은 공간에도 주차장 및 체육공원을 설치하여 마을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아름다운 시설을 갖추었다. ▲ 성곡진료 이날 행사에서 이병환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곡보건진료소가 지역주민들을 위한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 한다” 라고 말했다.한편, 영주시는 올해 성곡보건진료소를 준공함으로서 4개소의 보건지소, 진료소 시설을 개선으로 앞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고품격 의료서비스가 제공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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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상지대학 스물두 번째 "도도회展"
안동공예문화전시관에서는 12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지역공예인들의 창작활동과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지역의 전통공예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안동공예문화전시관에서『도도회展』을 개최한다. ▲ 안동공예문화전시관 이번 전시회는 가톨릭 상지대학 도자공예 전공자들로 이루어진 도도회의 스물 두 번 째 전시회로, 9명의 작가들이 흙을 통하여 즐기고 고뇌하던 시간들을 개개인의 개성으로 가득 담은 작품을 전시한다. 참여회원들은 본 전시회를 통하여 흙의 아름다움과 고귀함을 전하고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도도회의 모습을 보여주기위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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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금연사업 평가 "우수상" 수상
지난 12월 3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08년도 경상북도 금연 사업 지속발전 평가대회에서 안동시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안동시는 흡연자들에게 금연을 유도하기 위해 이동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체․대학․군부대 등에 직접 찾아가 상담 치료하는 이동금연클리닉 사업을 펼친 점과 농촌주민들을 위해 읍․면지역 장날에 맞춰 원거리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하절기에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간인 낙동강변에 이동보건소를 운영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2008년 한해 동안 안동시가 추진하는 금연클리닉에 참가한 시민은 1,533명으로 이 중에서 906명이 금연에 성공해 타 시군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세계보건기구(WHO) 건강도시로서 시민건강을 최우선시하는 시책을 발굴함은 물론 간접흡연 피해자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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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상수도 동절기 종합대책 수립"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동절기 대비 수도시설 사전 점검 정비로 동파예방 및 신속한 복구체계 구축으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11일 ~ 30일 20일동안 2단계로 추진될 이번 사업은 수도시설물 동파예방, 신속한 복구체제 구축 및 상수도 관련 사업장 점검으로 실시된다.1단계사업(11일~20일)은 군내 정수장 5개소, 취수장 4개소, 수도관 473km를 대상으로 시설물 사전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2단계사업(21일~30일)은 최종확인 점검과 함께 보완 추진해 나간다.종합대책 계획을 살펴보면 수도시설물의 사전점검 정비 실시, 가압장 시설 동파방지 난로설치 및 보온대책을 마련하며, 복구대책을 위한 기동처리반 및 긴급복구반을 편성해 월동기 비상근무 체제를 확립할 방안이다.또한 홍보매체를 활용한 동절기 수도시설물의 보온방법과 관리요령 등 주민 홍보에 주력하는 한편 점검 시 급수전의 보온상태 점검과 동절기 가정급수전 관리요령에 대한 검침원교육을 실시하는 등 동절기 상수도 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수도시설 동파∙동결로 인하여 누수 시에는 군 상수도담당으로 연락해 상수의 낭비 및 단수 등으로 인한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긴급조치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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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곳곳에 새얼굴을 입히자!
지난 4일 원평2동(동장 정영기)에서는 최근 역세권을 중심으로 뚜렷이 증가하고 있는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해 통장협의회, 자율방범대, 바르게살기위원회, 문화로발전협의회 등 관내 지역기관단체와 합동으로 중앙로, 문화로, 역전로 일대에 대한 대시민 캠페인 및 일제정비를 실시 하였다. ▲ 거리 곳곳에 새얼굴을 입히자 이날 실시된 일제정비는 연말연시 청소년에게 각종 탈선을 부추기는 불건전한 광고전단지, 불법스티커(명함형태) 및 시민들에게 교통, 보행 장애를 일으키는 입간판류,에어풍선(에어라이트),교통수단 이용 광고물에 대해 집중 계도하였다. 또한 함께 참여한 기관단체에서는 불법광고물 자진철거에 대한 안내문을 역세권일대 상점에 전달하며 위반 광고주에게는 최고 30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됨을 홍보하였다. 또한 이날 진행된 일제정비는 구미시 도시디자인과에서 제작한 불법광고물 자진철거 스티커계고장을 불법광고물 50여점에 부착하여 광고주들의 자진 철거를 유도하였는데 원평2동에서는 12월 중 2차례 더 일제정비를 실시하여 자진 철거되지 않은 광고물에 대해서는 강제 수거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날 일제정비를 마친 정영기 원평2동장은 일부 몰지각한 불법 광고주들의 그릇된 영업 및 광고심리가 뜻 깊고 유익해야할 연말연시의 의미를 퇴색시키고 있다며 12월 중 지속적인 계도 활동과 단속으로 사회선진화를 위한 민생 및 기초법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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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도시디자인" 포항시민들의 안목 높인다.
포항시가 대구가톨릭대학교와 공동으로 8일부터 12일까지 포항시청 지하1층 로비에서 건축디자인 작품전을 개최한다. ▲ 한동대 건축작품전 이번 전시회는 테라노바 포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참신하고 독창적인 지역대학생들의 건축작품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쉽게 건축·도시 디자인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각종 작품공모전 수상작들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역량이 담긴 다양한 판넬과 모형, 영상물 등 총20여점의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에도 한동대, 위덕대, 선린대학 등과 함께 지역대학 건축디자인 작품전시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건축디자인 작품전에 이어 내년 1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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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건강식단" 전시회 열었다!!
의성군보건소에서는 2008년 지역특화건강행태개선사업의 일환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교실」 및 「삼백줄이기와 함께하는 고혈압․당뇨교실」을 3월에서 9월까지 실시하였으며 참여율에 따른 신체변화율은 평균 혈압2.63mmHg, 혈당 9.2㎎/㎗, 콜레스테롤 7.8㎎/㎗, 체지방률 0.8% 감소하였다. ▲ 의성군 보건소 이에, 12월 4일 ~ 5일 2일간 보건소와 안계군립도서관에서 11:00부터 사업 참여자 중 신체변화율이 높은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영양건강식단전시회'가 열리고 있다.의성군은 초고령사회와 고혈압과 당뇨병의 유병률이 높은 지역으로 고혈압과 당뇨질환자의 올바른 식이조절의 필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쉽게 접할 수 있는 식재료를 이용한 만성질환식이 조리시연 및 음식을 시식(검은깨죽 외 4종)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식품영양학과 교수 초빙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 및 질환과 관련된 식품 모형, 패널, 홍보물을 비치해 이론과 실습을 접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한편, 의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보건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 여건을 마련하여 고령친화모델 시범지역의 모범이 되고자 전 행정력을 집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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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준비 "상수도계량기 동파예방부터!"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겨울철 기온 급강하 시에 상수도시설의 동결, 동파로 수돗물 사용에 큰 불편을 겪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옥내 수도시설은 시민 스스로 보온토록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월동준비는 상수도계량기 동파 예방부터 기온이 영하 5℃이하의 추운날씨가 지속되면 수도계량기가 동파되고 수도관이 어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관리 및 예방요령으로 가정에서는 계량기함 내부에 찬 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보온재료 (헌옷,스치로폼 등)를 채워 얼지 않도록 하고. 장기간 집을 비우거나,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는 혹한시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수돗물이 흐르도록 하여 시민의 재산을 스스로 보호토록 하였으며.특히, 계량기 및 수도관이 얼었을 때 조치사항으로 드라이기를 이용하여 열을 전달하거나, 미지근한 물부터 점차 따뜻한 물로 서서히 녹여야 하며, 갑자기 뜨거운 물로 녹이면 고장의 원인이 된다고 알려 주고 있다.또한, 구미시에서는 동파 예방 전단지 3만매를 제작하여 각가정에 배부하고,YES! 구미(반회보)게제 및 년간 홍보 계약된 새로넷 방송에 12월15일부터 동절기해제시 까지 급수신청중지홍보와 함께 대대적으로 동파예방 홍보를 전개 하고 있으며,한편, 동절기를 맞아 수도관 및 수도전등의 동파가 예상됨에 따라 신속한 복구체계를 위하여 2008년12월15일 부터 2009년2월20일(동절기) 기간동안 상하수도사업소 수도과장을 총괄로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유사시 긴급 대응 체제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 및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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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신청 접수
청송군은 12월 한달동안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신청 접수를 받기로 했다. 지난 10월 청송군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해 참전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군민의 애국정신 함양에 기여코자 청송군참전유공자 지원조례를 제정하여 2009년부터 시행함에 따라 이루어 진 것이다.따라서 신청대상자는 6.25한국전쟁 및 월남전쟁에 참전한 자로 “참전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에 의거 국가보훈처에 참전유공자로 등록된 65세 이상의 자로 지급 기준일 현재 청송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사람으로서 단,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고엽제 후유의증 환자지원 등에 관한 법률” 등에 보훈급여를 받는 사람은 제외된다.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으며 지원기준은 참전명예수당 월3만원과 사망시에는 사망위로금 15만원을 지급토록 되어 있다.이 조례에 의거 군 관내 지원을 받게 되는 참전유공자는 대략 500여명 정도가 지원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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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모암초등학교 "구강보건실" 개소
김천시 보건소에서는 아동들의 구강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2004년 김천서부초등학교, 2005년 농소초등학교, 2006년에 아포초등학교에 이어 네 번째로 김천모암초등학교에 구강보건실을 설치하여 개소식을 12월 4일 개최했다. ▲ 구강보건실 개소식. 이번에 개최하는 모암초등학교 구강보건실은 62.3㎡(19평) 교실에 4,500여만원을 들여 지난 10월 23일 착공하여 11월 17일에 준공하였으며, 치과유니트체어(치과용진료대) 및 초음파치석제거기, 광중합조사기, 고압멸균소독기, 콤프레샤, 구강검진기구 등 각종 치과용 기자재와 교육 자료를 갖추고 개소식 후 전교생을 대상으로 매주 1회씩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출장하여 구강검진, 치아홈메우기 시술,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불소용액양치, 치면세마, 유치발치, 충치치료 등 포괄적인 구강보건진료가 제공된다. 앞으로 김천모암초등학교 구강보건실은 구강검진을 시작으로 아동들의 구강질병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를 유도하며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지식을 습득케하므로서 궁극적인 구강위생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할 것이며, 구강보건실 개소를 통하여 아동들의 구강건강 향상이 기대되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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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항 "자유무역지역" 지정
포항 영일만항 항만 배후단지가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됐다. ▲ 영일항 조감도 지식경제부는 4일 오전 자유무역지역심위위원회를 열어「포항항 자유무역지역」을 심의 의결했다. 이에따라 내년 8월 개항을 앞두고 있는 포항영일만항의 고정 물동량 확보와 항만배후단지 내 해외물류 기업유치를 통한 항만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자유무역지정은 경상북도 최초의 자유무역지역이며 개항 전 항만형 자유무역지역 지정은 포항영일만항이 전국에서 최초이다 지정지면적은 컨테이너터미널과 부두배면 항만배후부지 709,531㎡이며, 그 밖 항만배후단지 689,486㎡는 예정지로 지정 받았다. 포항시는 예정지도 3년 이내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결할 방침이다. 사업기간은 2008년부터 2015년까지이며 총사업비는 컨테이너터미널 조성비를 포함 4,663억원으로 국비1,784억원이며 민자2,879억원으로 구성된다 오늘 지정된 포항항자유무역지역 지정절차는 지난 5월 국토해양부 주관으로 전국항만 자유무역 대상지역 수요조사를 거쳐 7월말 항만별 신청을 받아 8월중 지정대상 항만평가를 거쳐 국토해양부 의견을 토대로 지식경제부 자유무역심위위원회에서 의결됐다. 평소 포항영일만항 물동량확보에 사활을 건 박승호 포항시장은 지난해부터 해양수산부 관계부처를 수시방문 동분서주한 결과 포항의 자유무역지역 지정에 대해 관계부처로 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얻은 지 1년 만의 결실로 해외우수 물류기업 유치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부여할 방침이다. 이번 자유무역지정을 계기로 앞으로 포항시에서는 일본 및 러시아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물동량 확보 및 물류기업 유치를 위한 포트세일 차원에서 적극 활용할 방침이며, 향후 포항 영일만항이 환동해지역 중추 수출항으로 면모를 갖춰 장래 국가수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포항자유무역지역 지정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일자리 창출효과는 9천명-1만 1천명 발생하며,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5조원-6조원 사이가 발생하여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전망이며, 지난해부터 방문러시를 이룬 일본물류기업가들의 실증적 평가에 의하면 일본 국내에서 제조하여 항만으로 운송하는 물류비용보다 포항에서 제조하여 일본으로 운송하는 제조경비가 저렴하다는 분석은 포항자유무역지역의 국제경쟁력을 반증하고 있어 향후 커다한 성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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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상복 터졌네"
영주시보건소(소장임무석)에서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개발하고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각종 건강증진사업 평가대회에서 수상을 휩쓸고 있다. ▲ 금연상 지난 11월 27일 부산에서 열린 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는 우수기관상 수상에 이어 12월 3일 경주시에서 실시한 금연사업평가대회에서는 모범상을 수상하였다. 그동안 영주시 보건소에서는 암 조기검진 및 저소득층 암 치료비 지원 사업을 인터넷 언론기관 등을 통한 대대적인 홍보, 암 관리사업 수범사례 포스터 제작, 소아암환자(백혈병) 수기 제출 등 다양한 암 관리 사업을 추진하였다.또한, 보건관리자 금연심화교육, 장례식장 담배지급 안하기, 이동금연클리닉, 절주잔(계영배)를 통한 금연사업 추진, 한여름 밤 건강체험마당에서 대대적인 금연홍보 등 금연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왔다.이번 건강증진사업 평가에는 2008년 중점적으로 추진한 금연사업 및 암관리사업 전반에 관해 평가하였으며, 그동안 보건소 전 직원이 합심하여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평가 된다. 특히, 지난 11월에는 건강행태개선사업 평가결과에 따라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아 4000만원의 보조금을 확보하여 2009년도 보건사업 추진에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되었다.한편, 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이 같은 수상실적이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좀더 질 높은 사업추진에 매진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2009년에는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협력하여 저소득층 주민, 장애인 등 사랑의 손길이 부족한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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