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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2-06 02: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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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원평2동(동장 정영기)에서는 최근 역세권을 중심으로 뚜렷이 증가하고 있는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해 통장협의회, 자율방범대, 바르게살기위원회, 문화로발전협의회 등 관내 지역기관단체와 합동으로 중앙로, 문화로, 역전로 일대에 대한 대시민 캠페인 및 일제정비를 실시 하였다.
 
이날 실시된 일제정비는 연말연시 청소년에게 각종 탈선을 부추기는 불건전한 광고전단지, 불법스티커(명함형태) 및 시민들에게 교통, 보행 장애를 일으키는 입간판류,에어풍선(에어라이트),교통수단 이용 광고물에 대해 집중 계도하였다. 또한 함께 참여한 기관단체에서는 불법광고물 자진철거에 대한 안내문을 역세권일대 상점에 전달하며 위반 광고주에게는 최고 30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됨을 홍보하였다.

또한 이날 진행된 일제정비는 구미시 도시디자인과에서 제작한 불법광고물 자진철거 스티커계고장을 불법광고물 50여점에 부착하여 광고주들의 자진 철거를 유도하였는데 원평2동에서는 12월 중 2차례 더 일제정비를 실시하여 자진 철거되지 않은 광고물에 대해서는 강제 수거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날 일제정비를 마친 정영기 원평2동장은 일부 몰지각한 불법 광고주들의 그릇된 영업 및 광고심리가 뜻 깊고 유익해야할 연말연시의 의미를 퇴색시키고 있다며 12월 중 지속적인 계도 활동과 단속으로 사회선진화를 위한 민생 및 기초법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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