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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도 소규모주민숙원사업 측량·설계반 운영
안동시는 2023년도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구(舊) 명륜동사무소 1층 합동설계사무실에서 2022년 12월 15일부터 2023년 2월 24일까지 72일간 자체 측량·설계반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안동시의 자체 측량·설계반은 건설과장을 총괄 단장으로 본청과 읍면동 시설(토목)직공무원 21명 3개반으로 구성한다. 2023년도 소규모주민숙원사업 등 716건 222억 원의 사업 중 562건 138억 원에 대해 자체 측량 및 설계를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자체 측량설계를 통해 설계용역비 약 10억 원 정도의 예산절감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읍․면․동 공무원들은 현장에서 측량 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설계에 적극 반영해 민원을 최소화함은 물론 영농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최적화한 설계로 주민 만족도를 극대화시킬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2023년 2월 중 설계를 완료하고 해동과 동시에 공사를 착수해 농번기 전에 사업을 마무리함으로써 영농에 지장 없이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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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서후면 체육센터 준공식 개최
안동시‘서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식’이 12월 13일 서후면 체육센터에서 권기창 안동시장과 시의원을 비롯한 마을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신축한 체육센터는 지상 1층, 연면적 492.54㎡ 규모이며, 주민 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 행사는 서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서후면 풍물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커팅식 순으로 진행했다.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서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2019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총사업비 약 37억 6천만 원을 들여 체육센터를 비롯해 소공원 정비, 버스 승강장 및 쓰레기분리수거장 정비, 지역주민 역량교육 등 다양한 사업으로 추진됐다.앞으로‘서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마련된 공간들은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건립된 시설물이 농촌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은 물론 주민들의 화합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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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분리배출 학교 with 바퀴 달린 시장실' 운영
안동시는 지난 13일 서구동 복지회관에서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분리배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생활화하기 위한‘안동시 분리배출 학교’를 운영했다.이번 교육은 민선8기 시민 소통사업인‘바퀴 달린 시장실’을 통해 접수된 청결하고 쾌적한 거주환경 조성을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과 권기창 안동시장의 클린시티 조성 비전 공유를 원하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추진됐다.이날 교육은 권기창 안동시장의 민선8기 역점과제인‘머무르고 싶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도시’클린시티 조성을 위한 비전 공유로 시작했다. 이후, 안동시 자원재활용 팀장의 품목별 분리배출 요령 안내, 권기창 시장이 직접 시민들과 소통하며 학습하는 분리배출 OX퀴즈, 안동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현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행정에서 주도하는 홍보방식의 분리배출 교육이 아닌 주민 스스로 지역의 환경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요청한 주민 주도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고 참여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권기창 안동시장은“이번 분리 배출 교육이 위대한 시민들과 깨끗하고 새로운 안동을 건설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클린시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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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고택·종갓집 활용사업” 문화재청장상 수상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추진한 ‘임청각에서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다’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이 2022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지난 14일 대전 ICC호텔에서 문화재청이 주최한 2022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고택·종갓집 활용 분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사)안동문화지킴이(대표 김호태)에서 진행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500년 전통의 임청각에서 석주 이상룡 선생의 독립 정신을 배우고 아름다운 한옥의 건축미와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문화재 향유프로그램이다. 문화재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살린 프로그램 기획력과 현장 운영력이 매우 우수하며 지역 예술단체 등 지역 내 단체와 협력해 문화재 가치구현을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1박 2일 고택 체험, 독립운동가 의식주 체험, 독립운동 토크 콘서트, 서간도 바람 소리 공연 등 독립 정신을 널리 알리는 특색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참여자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특히 임청각의 아름다운 실경을 무대로 석주 이상룡 선생의 독립운동사를 담은 실경 역사극‘서간도 바람 소리’는 독립을 향한 숭고한 애국정신을 일깨워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기도 했다.(사)안동문화지킴이 김호태 대표는 “500년 전통의 보물 임청각에서 지역의 문화자원을 새롭게 발굴하고, 참여자에게는 즐거움과 인문 정신을 경험하게 한 뜻깊은 작업이었다. 앞으로도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 ”라고 말했다.안동시 관계자는 “2020년부터 시작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시민들에게 지역 문화재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널리 홍보해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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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적극행정 문화 확산 위한 우수공무원 선발
안동시는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자 공익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5명의 직원을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이번 선발에서 건축과 정다영 주무관, 일자리경제과 김지혜 주무관, 노인장애인복지과 주지용 주무관, 평화동 김창현 주무관, 여성가족과 김진희 팀장 등 5명이 최종 선정됐다.5명의 우수공무원은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14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적극성 △시민체감도 △창의성·전문성 △중요도·난이도 △확산가능성 등 5개 항목을 평가 후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정다영 주무관은 현재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 상 민원인이 직접 본인의 민원진행상황을 열람할 수 없어 불편함을 겪고 있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제도개선 건의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개선 요청 및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안동시에서 우선 시범운영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김지혜 주무관은 중앙 신시장 장날의 교통흐름 방해 및 안전사고 등을 개선하고자 이해관계인의 양해와 동참을 위해 278일간 78회의 끊임없는 소통과정을 거쳐 9월 남문일원에 직거래 장터를 개설함으로써 중앙신시장의 외연 확장에 기여하였다.주지용 주무관은 1인가구 및 독거노인 증가에 따라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사회적 책무 이행을 위해 안동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및 공영장례 서비스 지원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도내 최초로 총 15건의 장례에 대해 장례용품 및 관련 비용을 지원하며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존엄한 마무리를 위해 노력했다.김창현 주무관은 과거 주택난 해소를 위해 택지로 개발되었으나 현재까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운안동 일원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사망한 도로 소유자의 상속인들을 찾아내 수 차례의 연락과 방문으로 설득함으로써 동의서를 받았다. 이후 해당 주민 34가구의 도시가스 인입 신청서를 받아 시행사에 제출함으로써 2023년에 도시가스가 공급될 수 있게 되었다.김진희 팀장은 경제적 어려움, 정보격차 등으로 가족 여행이나 체험에 제약이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지역자원을 연계해 가족여행을 지원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지난 8월 일주일간 숙박시설 2동을 무료대여 받아 12가구 46명이 1박2일 휴양시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취약계층 가정에는 추억을, 지역사회에는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5명의 직원에게는 시장 표창과 함께 근무성적 가점 및 포상금이 지급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적극적, 창의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직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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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주민투표조례 18년 만에 대폭개정
지난 2004년에 처음 제정된「경상북도 주민투표 조례」의 주요 내용이 18년 만에 큰 폭으로 개정돼 지난 12일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태림)를 통과하면서 지역주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주민투표에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최태림 도의원(의성,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개정조례는 올해 4월 26일 개정․공포된 주민투표법을 반영하고, 주민투표제도를 활성화함으로써 지방자치행정의 민주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정에 들어갔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주민투표 가능 연령을 당초 19세에서 18세로 하향조정(제3조)했고, 기존 조례 제4조에서 주민투표가 가능한 대상을 나열한 것을‘과도한 부담을 주거나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주요 결정사항’으로 법에 명시하면서 보다 포괄적으로 확대됐다.또 주민투표 청구요건을 완화해 주민투표의 실시를 청구하는 경우에 서명해야 하는 주민의 수를 주민투표청구권자 총수의 17분의 1이상에서 20분의 1이상으로 하향조정했다.아울러, 주민투표 청구인서명부의 서명 방식을 기존 서면에 의한 서명뿐만 아니라 전자서명도 가능토록 새로이 도입했다. 이와 함께 법에 주민투표청구심의회 설치의 법적 근거가 마련(법 제12조의2)되면서 조례의 각각의 조문을 분리 정비(제12조 내지 제16조)했다.끝으로, 주민투표 야간운동 시간을 공직선거법의 야간운동제한 규정과 일치시켜 옥외집회 금지시간을 현행 밤 10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로 하던 것을 밤 11시에서 다음날 7시로 1시간 축소했다.휴대용 확성장치 사용가능 시간을 현행 아침 6시부터 밤 11시에서 아침 7시에서 밤 9시로 주민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3시간 축소토록 개정했다.(제18조)한편, 본 조례안은 이달 21일 개최 예정인 제336회 경북도의회 제4차 정례회에서 최종 통과하게 되면 바로 공포 시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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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현 시의원,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일부개정조례 대표 발의
김창현 안동시의회 의원(남선·임하·강남)이 대표 발의한 '안동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경제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의 지원대상을 당초 계통출하 농가에서 관내 공판장 출하농가로 확대하고, 생산비 차액에 대한 지원 규모와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이 새롭게 담겼다. 김 의원은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의 수혜 범위를 더 넓혀 지역 농촌경제의 안정을 도모하고, 농민들의 영농의욕을 고취할 수 있는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기존 조례를 일부 수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이달 20일 열리는 제238회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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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예결특위, 2023년도 예산심사 돌입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우창하)가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의 일정으로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2023년도 예산안을 심사한다. 2023년도 안동시 예산안은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포함해 총 1조4,040억 원으로, 2022년 본예산 대비 900억 원(6.87%) 증가했다.앞서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상임위별 예비안 심사에서 의회운영위원회 2건 1억 6,080만 원, 문화복지위원회 127건 170억 7,900만 원, 경제도시위원회 60건 143억 2,700만 원을 삭감했다. 우창하 위원장은 “현안의 우선순위에 따라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에 주안점을 두고 예산심사에 임하겠다”라며 “투명하고 합리적인 예산편성으로 시민의 혈세가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우창하(위원장)·손광영·권기탁·김경도·김순중·김창현·김정림 의원 등 총 7명이며, 이번 예결위에서 심사한 예산안은 오는 20일 열리는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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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위안행사’개최
안동시는 13일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위안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로하고자 3년만에 마련했다. 안동시 상이군경회와 전몰군경유족회 및 전몰군경미망인회가 주관하여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을 철저히 하여 진행하였다.행사에는 가수 윤숙, 박돌풍, 휘모리 장단 탭댄스, 가수 채희삼, 난타공연, 색소폰공연 등이 펼쳐졌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축사에서 "오늘 행사를 통해 조국을 위하여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가족에게 긍지와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동시는 국가유공자를 위한 보훈시책 추진과 시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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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안동시는 지난 9일 시청 소통실에서 안동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공공위원장 권기창, 민간공동위원장 정철환) 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하반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의 위촉식과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 선출 및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보고 등으로 진행되었다. 위촉식에서는 신규위촉 6명을 포함한 위촉 위원 2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장 정철환 위원을 선출하였다.회의에서 위원들은 각 기관별 서비스 제공 정보 등을 직접 소개하며 공유하였고 관내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각 기관별로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등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정철환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각자의 역할을 다하며 안동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들인 수고와 노력들이 지역공동체를 살리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안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대표기구로 올 한해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주신 위원 여러분과 사무국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의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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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2년 폐건전지 집중수거 최우수상 수상
안동시는 한국전지재활용협회가 주관한 「2022년도 폐건전지 집중수거 캠페인」 추진 결과 경상북도 23개 시·군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폐건전지 집중수거 캠페인’은 가정 내 방치된 폐건전지의 집중 수거를 통해 유해 물질 누출을 차단하여 환경오염 방지와 금속자원의 재활용 촉진을 유도하는 사업이다.안동시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폐건전지 10개당 새 건전지 1세트(2개)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관공서 및 경로당에 수거함을 설치하고 홍보를 실시하여 수거량을 늘렸다.2022년에는 21,560Kg을 수거하였으며, 인구수 154,860명 대비 1인당 수거량은 0.13kg이다. 이번 수상으로 안동시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안동시 자원순환과는 “앞으로도 폐건전지 재활용에 앞장서서 환경오염 예방과 재활용율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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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2023 계묘년 새해 해맞이' 진행
안동시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검은토끼의 해”를 맞아 시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위대한 시민과 함께하는 2023 계묘년 새해 해맞이」행사를 2023년 1월1일(일) 7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옥상정원)에서 개최한다.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해맞이 행사는 기존 틀을 전면 개편해 「위대한 시민과 함께하는 2023 계묘년 새해 해맞이」로 새롭게 마련했다. 국제 마이스 산업의 전진기지로 거듭날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안동의 발전과 모든 시민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해맞이를 진행한다.새해 첫날,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성악 앙상블과 전통국악 식전공연으로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린다.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해맞이 참석자들은 새해 덕담을 주고받고, ‘토끼해’에 출생한 시민들과 2023년 ‘대박 터트리기 행사’도 진행한다. 만복을 기원하는 성주풀이 형태의 퓨전타악공연이 피날레를 장식하고 참석자들은 신명나는 풍물 장단을 즐기며 행복으로 깃들 한해를 기원한다.또한, 2023년 새해 소망을 소원지에 작성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작성된 소원지는 내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에서 액운을 날리고 소원 성취와 복을 기원하는 이벤트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해맞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12월 28일까지 사전에 참가신청을 해야 한다. 참가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 행사도 진행한다. 이벤트를 통해 ▶ 12월 28일까지 안동사랑상품권 구매 증빙을 한 자, 또는 ▶주민등록상 토끼띠 출생자에게 안동눈빛축제(22.12.16.~ 23.1.24)의 대형 눈썰매장 이용권과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념품은 선착순 500명에게만 제공하므로 기간 내 빨리 신청해야 한다.사전 접수는 이메일 접수(hanseok1392@kfce.or.kr)나 한국정신문화재단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사항은 한국정신문화재단에(https://www.kfce.or.kr, 054-840-3451~2)에 문의하면 된다.이번 해맞이 행사 이벤트를 통해 지역상권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안동사랑상품권도 구입하고, 안동눈빛축제의 눈썰매 이용권도 받음으로써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행운을 누릴 수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해맞이 행사는 미연의 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와 알찬 프로그램 구성으로 2023년 새해를 뜻깊게 시작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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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성폭력 등 4대 폭력 예방교육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가 12일 안동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2022년 폭력예방교육 운영 지침으로 시의원을 포함한 사무국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4대 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에 대한 인식개선 및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나라살림연구원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인 박은진 강사를 초청해 ‘성인지 감수성으로 나의 삶과 조직 점검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박은진 강사는 직장 내 성폭력 근절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제고 및 조직 내 사건 대응체계, 재발 방지대책 마련 등에 대한 강연을 다뤘다.앞서 권기익 의장은 “직장 내 4대 폭력 문제 해결을 위해선 조직구성원들의 건전한 성인지 가치관 정립이 우선적 과제”라며 “정치권과 공직사회에선 더 높은 수준의 도덕성이 요구되는 만큼 성폭력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모두 솔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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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동시지부, '사랑의 연탄나눔' 진행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동시지부는 지난 12월 10일 북후면 옹천리에서 「사랑의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사랑의연탄나눔」은 연탄 한 장의 작은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프로젝트」 일환으로 시작하게 됐다.봉사활동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40여 명의 안동시청 조합원, 안동경찰서 직장협의회 회원 및 지역공공단체 협력봉사자분들이 연탄5000장을 15가구에 배달했다.김재우 안동경찰서 직장협의회장은 “지역민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12월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탄나눔 봉사를 하게 됐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더 많은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철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동시지부장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한 힘든 시기에 작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따뜻한 겨울을 났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공무원노조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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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 수료식 개최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2일 읍·면 지역 성인문해교실인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의 283명 교육생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은 안동시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성인 비문해자들을 위해 문해교사를 파견해 한글 교육을 비롯해 영어, 수학, 미술, 음악 등 기초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써 안동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지사장 박일준)가 주최하고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본부장 강태길)가 후원하며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박종주)의 주관으로 민·관·공이 협력해 2014년부터 9년째 운영 중이다.마을회관과 경로당을 활용해 교통 및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읍·면 지역에 문해교육을 제공하는 본 사업은 모든 시민이 평생교육을 누리게 하겠다는 권기창 안동시장의 시정 방향이 잘 녹아 있다. 올해 수료하는 어르신들은 15개 교실의 283명이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안동댐 세계물포럼 기념센터에서 수료식이 진행됐다. 수료식에서는 개근상 및 문해 시화전 작품상 등이 수여됐다.한편, 한글배달교실 교육생들이 직접 쓰고 그린 문해 시화 작품 50여 점이 안동역 로비에서 12월 8일부터 18일까지, 그리고 안동시청 로비에서 12월 19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어머니의 시간’이라는 제목으로 전시될 예정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수료식에서 “배움에 나이가 없다는 표현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너무 존경스럽고 자랑스럽다”라며 “내년에는 더 재미있게 한글을 배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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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대학교 전입 지원 현장민원실 627명 전입 성과 거둬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관내 3개 대학교(안동대·가톨릭상지대· 안동과학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대학교 전입 지원 현장민원실이 올해 큰 성과를 거뒀다.인구증가시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대학교 전입 지원 현장민원실”은 관내 3개 대학교에서 관할 행정복지센터 (용상동·중구동·서후면)와 평생교육과가 협업해 운영했다. 지난 3월 22일부터 12월 8일까지 기간 중 넉 달 동안 주2회·2시간씩 전입신고 접수 및 시책을 홍보해 올해 627명의 대학생이 안동시로 전입하는 쾌거를 올렸다.특히, 각 대학교 체육대회와 축제시에는 학교측에서도 함께 동참해 안동주소갖기 학생서포터즈 활동과 거리 캠페인, 전입학생에게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현장민원실 운영에 활기를 더했다. 안동시 전입 대학생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학기별 10만 원 상품권 지급 또는 ▶학기별 30만 원(기숙사비·주택임차료)지급 중 한가지를 선택하면, 전입신고일이 속한 학기부터 지원을 하게 된다.신청요건은 전입신고일로부터 60일 이상 거주하고, 해당 학기의 임대차계약 기간이 3개월 이상인 경우이다. 신청방법은 요건 충족한 날부터 6개월 이내 신청서 및 구비서류(인구증가 시책지원 신청서, 재(휴)학 증명서, 임대차계약서, 기숙사비 납입증명서, 통장사본)를 첨부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심미조 평생교육과장은 “그동안 협조해주신 학교와 관할 행정복지센터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안동주소 갖기 운동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해 나갈 것이며, 2023년에도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다양한 시책홍보로 많은 재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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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2년 제2기분 자동차세 부과
안동시는 2022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35,474건, 57억2,000만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하고 내년 1월 2일까지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 이번 자동차세의 과세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연납신청으로 자동차세를 이미 납부한 차량 및 상반기에 부과된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하반기 중 신차를 구입하거나 중고차를 이전받아 등록한 경우엔 취득일부터 12월 말까지 소유한 기간에 대해 일할 계산된 금액을 납부하면 된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은행에서 납부 가능하며,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위택스(www.wetax.go.kr) 또는 전용계좌를 통한 납세자 계좌이체 납부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납부 기간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니 인터넷, 스마트폰, 무인납부기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기한 내 납부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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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안동시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참여자 3,002명을 모집한다.모집분야는 △공익활동(2,286명, 읍면동 통합모집), △사회서비스형(356명, 안동시니어클럽 별도모집), △시장형(360명, 안동시니어클럽 별도모집) 등 3개 분야이다.신청자격은 공익활동의 경우, 안동시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신청기간은 12월 12일부터 2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방문 및 온라인(복지로 등)을 통해 참여신청서 등을 작성하면 된다. 그 외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은 만65세 이상(일부사업 만60세 이상) 신청 가능하며, 안동시니어클럽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읍면동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5부제(출생연도 끝자리 1과 6은 월요일, 2와 7은 화요일, 3과 8은 수요일, 4와 9는 목요일, 5와 0은 금요일)로 분산 접수를 받는 곳도 있어 참여 희망자는 신청 시 주의가 필요하다. 사업 수행기관은 안동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경안노회 유지재단 4개소이며, 1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내년 1월부터 사업을 추진한다.권기창 안동시장은“많은 어르신들이 능력과 적성에 맞는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여 경륜과 재능을 활용하여 지역발전을 이끌어가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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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클린하우스 전면 가림문 시범 설치
안동시가 클린하우스 전면 가림문 설치를 통해 청결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 이번 가림문 설치를 통해 개방형 클린하우스 내에 적재된 생활폐기물들이 그대로 노출되어 도시미관을 해치지 않도록 개선한다. 또한, 가림문에는 분리배출 안내문을 부착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태사묘 인근 클린하우스(태사길 13)에 가림문을 설치하였으며, 12월 중으로 웅부도서관 뒤(태사길78), 웅부공원 뒤(동부동 65-1), 임청각 입구(임청각길 25), 경일고 앞(안막동 63-49), 강변갤러리(태화동407-2), 어가골 입구(태화동581), 안기1공원 옆(안기동 242-28), 시민교회 옆(옥동 938-1), 오복갈비 앞(정하동 315-2) 클린하우스에 가림문을 설치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청결하고 쾌적한 안동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클린하우스가 우선적으로 깨끗해야 된다”며, “시민들이 쓰레기 배출방법과 시간을 잘 지켜주길 당부드리며, 앞으로 낡고 오래된 클린하우스를 교체‧설치 하고, 가림문 설치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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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통합건강증진사업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안동시 보건소는 12월 8일 주민건강지원센터 2층 보건교육실에서 관련 부서 담당자 20여 명과 함께 시민건강증진의 실질적 향상을 위해 체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2년도 건강취약지 중심 굿바이 고당사업 결과 평가와 부서 간 사업을 환류하고,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2023년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방향과 신규사업 발굴, 찾아가는 건강충전소 운영, 건강리더 양성 등 내부자원 연계협력 방안 등에 대하여 폭넓게 논의하였다.2023년도 신규사업으로 발굴된 ‘굿바이 고당 건강리더’사업은 보건소 중심의 건강관리 한계를 넘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사업으로 고혈압·당뇨 등 건강취약지역의 건강문제 개선을 위해 건강리더를 양성하여 통합건강증진사업 협력 도우미로 연계하려는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동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2023년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여 건강관리에 소외된 어르신들의 만성질환예방 및 신체활동 증진에 큰 보탬이 되기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