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중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순조)와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원승)는 지난 19일 중복을 맞아 지역 내 사회적 취약계층 5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하는 ‘사랑의 삼계탕’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새마을부녀회원과 새마을협의회원들은 직접 삼계탕에 필요한 식자재를 구입하고 손질하여, 정성을 담은 삼계탕 밀키트 50세트를 전달했다.어르신들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전달 받고, 음식을 준비하고 배달하느라 구슬땀을 흘리는 새마을부녀회원과 새마을협의회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권순조 중구동새마을부녀회장은 “중복을 맞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사랑과 행복을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정진영 중구동장은 이날 나눔 행사에 참가한 새마을부녀회원과 새마을협의회원을 격려하며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한 끼의 식사가 소외계층들에게 작은 행복으로 전해지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영탁쓰 안동지킴이, 지역아동센터에 여름나기 선물 전달
영탁쓰 안동지킴이 회원들은 영탁 신곡 발매 기념으로 태화동에 있는 영가초등학교 학생을 중심으로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시원한 여름나기 선물을 전달했다.이은경 밝은세상지역아동센터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힘든 아이들에게 시원한 손선풍기, 손수건, 마스크, 빵 쿠폰은 더할 나위 없는 여름방학 선물 이며 어려운 시기 늘 희망을 선물해온 가수 영탁과 영탁 지킴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김중옥 태화동장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영탁쓰 안동 지킴이에 감사하며 영탁쓰 안동지킴이의 기부정신이 희망풍차의 날개를 돌리는 힘찬 바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세영종합건설(주),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에 후원금 500만 원 전달
경북 안동 소재 세영종합건설주식회사(회장 안영모)는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경구)에 후원금 500만 원을 16일 전달했다. 세영종합건설(주)은 경북 안동에 본사를 둔 건설회사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장학사업 및 저소득가구·취약계층을 위한 문화지원 및 후원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안동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긴급 생계비 지원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 근로하는 참여주민들의 자활, 자립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
안동병원, 중증외상환자 -- 교통사고, 추락 원인 68%
경북 영주에 사는 A씨는 4차선 도로에서 자동차 전복사고로 전신골절 및 다발성 복부손상, 다량 출혈 등 심각한 손상을 입은 채 안동병원 권역외상센터에 도착했다. 중증손상지수 ISS(Injury Severity Score) 42점에 해당하는 중증외상환자로 응급혈관조영술 및 전경골동맥색전술로 출혈을 잡고, 정형외과 수술, 흉부외과 상완동맥수술을 신속하게 진행했다. 응급처치와 3차례의 부위별 수술을 마무리하는데 까지 걸린 시간은 6시간. 골든타임에 수술치료까지 마친 환자는 외상전용중환자실과 전용병동 입원치료와, 재활치료를 받고 건강하게 퇴원했다. 경북 예천에 사는 B씨는 농사일 도중 사고로 오른쪽 어깨 및 등 통증과 호흡곤란 증세로 병원을 내원했다.응급처치 및 검사 후 다발성 늑골골절, 외상성 혈기흉, 어깨뼈(견갑골) 골절, 외상성 쇼크 등 ISS 24점에 해당하는 중증환자로, 외상외과, 외상흉부외과, 외상신경외과 의료진이 동시치료를 시행했다.외상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 치료까지 시행할 만큼 위험한 상태였지만 신속한 후송, 권역외상센터 의료진의 신속한 진단과 응급수술, 외상환자 전용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은 덕분에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 안동병원 경북권역외상센터가 공식개소 3주년을 맞았다.보건복지부는 중증외상환자에게 전국 어디서나 24시간 병원도착 즉시 응급수술 등 최적의 치료 제공이 가능하도록 전국에 총 17개 권역외상센터를 선정했으며, 안동병원은 2014년 11월 전국에서 12번째 권역외상센터로 선정된 후 2018년 7월 공식 개소했다.권역외상센터는 교통사고, 추락 등에 의한 다발성 골절·출혈 등을 동반한 중증외상환자에 대해, 병원 도착 즉시 응급수술이 가능하고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 장비, 인력을 갖춘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외상전용 치료센터이다.안동병원 권역외상센터가 Nedis(중앙응급의료전산망)에 등록한 외상 환자를 분석한 결과 2018년부터 3년간 경북권역외상센터로 내원한 외상환자 수는 29,989명으로 일평균 27명에 이른다. 외상환자의 입원율은 31.0%였으며, 중증손상지수 ISS(Injury Severity Score)가 15점을 초과한 중증외상환자 수는 1,258명이었다.중증외상환자의 권역외상센터 이송수단은 119가 53%로 가장 많았고, 병원 앰블런스, 닥터헬기 순이었다. 외상환자의 응급실 재실시간은 2018년 227분에서 2020년 139분으로 대폭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외상환자 내원 경로는 사고현장에서 권역외상센터로 직접 이송 된 경우가 83%였고, 인근병원에서 1차 응급치료 후 이송된 사례는 17%를 차지했다. 외상환자 내원 수단으로는 119 구급차 이용이 56%로 가장 많았고, 개인 차량이나 대중교통 등 기타 자동차 30%, 사설 또는 의료기관 구급차 13%, 닥터헬기 등 항공이송 2% 순으로 나타났다.사고유형을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31.9%), 미끄러짐 (22.3%), 추락(13.8%) 비중이 전체사고의 68%를 차지했으며 이어서 기계사고(6.8%), 부딪힘(6.1%), 칼로 베이거나 찔림(4.5%), 농기계(3.8%)사고로 다친 경우가 많았다.월별 중중환자 발생분포는 10월과 11월이 가장 많았고, 7월과 12월이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사고유형별로 교통사고는 5월과 6월에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했고, 추락사고는 8월과 9월, 기계 사고는 3월과 11월, 경운기사고는 5월과 11월에 각각 많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안동병원 경북권역외상센터는 경북권역에 발생하는 중증외상 환자를 24시간 365일 전담한다.외상환자 전용 소생구역과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외상전용 수술실, 전용 중환자실(20병상), 전용병동(40병상)과 외상전용 혈관조영촬영실 등 시설과 장비가 24시간 운영된다. 또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중증외상환자 내원에 대비하여 외상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정형외과, 응급의학과 전문의 등 100여의 전담인력과 지원팀이 24시간 대기한다.중증외상환자가 권역외상센터에 입원하여 진료 받을 경우 중증질환자 산정특례에 관한 기준에 따라 한 달 동안 진료비의 5%만 부담한다.
-
강남동 협의체「희망의 꿈 전달」장학금 지원
강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성연)는 7월 19일 강남동행정복지센터 동장실에서 관내 다자녀 가구의 자녀 1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50만 원을 전달했다.장학금은 협의체가 특화사업 활성화를 위해 정기·일시 후원금 등을 받아 운영하는 협의체 기금으로 마련하였으며, 지원 대상자는 강남동 맞춤형복지 대상 가구 중 다자녀가구의 자녀를 지난 6월 제2분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안건으로 상정하여 선정했다.장학금 지원 대상자의 부친은 “3자녀를 양육하며 자녀 학비 등 부담감이 컸는데 동과 협의체에서 도와주셔서 감사하고, 자녀 교육비에 감사히 보태 쓰겠다.”라고 전했다.최성연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노력으로 마련한 기금이 처음으로 관내 주민을 위해 쓰인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강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장학금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저소득 가구 베이커리 쿠폰 지급, 식사 쿠폰 지급 등 기금을 활용한 특화사업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
안동시, 비대면 신체활동 교실 운영
안동시 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칫 소홀해 질수 있는 신체 건강관리와 정서 안정을 위한 비대면 신체활동교실을 운영한다.모집 대상은 만 50세 이상 신체활동이 부족한 만성질환자이며, ZOOM(화상회의 서비스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대면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건강관리사업의 공백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건강격차 최소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프로그램은 요가교실 및 맞춤형 체조교실로 구성되어, 8월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참가 희망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 후 보건소를 방문하여 사전기초검사를 마친 후 신청이 가능하다.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과 최상의 건강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함으로써 시민 스스로 건강관리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안동병원, 폐렴 적정성평가 4회 연속 1등급
안동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15일 발표한 ‘제4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3차에 이어 4회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폐렴은 미생물 감염으로 발생하는 흔한 폐 질환이지만, 기침, 가래, 오한 및 발열 등의 증상을 감기나 독감 등으로 오인하여 치료시기를 놓치면 악화되는 질환이므로 정확한 진단과 시의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폐렴은 암, 심장질환에 이어 2019년 우리나라 사망원인 3위로, 사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고령일수록 사망률도 높은 질환이다. 심평원은 2019년 10월부터 2020년 2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환자에게 항생제(주사) 치료를 실시한 병원급 이상 66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평가내용은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배양검사 처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등 검사영역과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 치료영역이다. 심사평가원은 각 평가지표 결과를 종합화한 점수로 산출하고, 국민이 알기 쉽도록 종합점수에 따라 5개 등급으로 구분해 심사평가원 누리집 및 이동통신 앱(건강정보)*을 통해 공개했다. 경북은 안동병원을 포함해 16개 병원(병원급 이상)이 1등급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안동시 중구동,「기운찬(饌) 반찬 드림」 실시
중구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송금옥)은 7월 14일부터 넉 달 동안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단독가구에 반찬 도시락을 전달하는 「기운찬(饌) 반찬 드림」 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중구동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따른 활동으로서 ‘서로가 있어 행복한 참 이웃 중구동’이라는 비전 아래 어르신 정서 및 일상생활 지원이라는 의제에 맞추어 관내 스스로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운 저소득 20세대를 선정하여 월 2회 밑반찬을 지원하며, 대상자의 건강증진 도모 및 안부확인과 말벗 서비스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송금옥 추진단장은“중구동은 홀몸 어르신의 인구 비율이 32%에 달하는 노령화 사회로 현대사회의 문제로 대두 되고 있는 고독사 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지역주민들의 나눔 문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아울러 정진영 중구동장은“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앞장서 주신 중구동 마을복지계획추진단에 감사드린다.”며 “반찬서비스를 받으시는 어르신들이 코로나와 무더위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안동시, 50대 연령층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재개!
안동시는 14일 오후 8시부터 55~59세 연령층에 대한 코로나19 사전예약을 재개한다고 밝혔다.이는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이 사전예약 후 접종하지 못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 내린 조치이며, 추진단은 3분기 중 도입되는 모더나 백신 물량이 50대 연령층 12차 접종을 모두 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규모로, 접종을 희망하시는 모든 분들은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힌바 있다.다만, 백신 공급일정과 물량에 따라 접종일정 등이 일부 변동될 수 있어, 시는 백신 수급상황과 접종관련 사항을 상세하게 안내할 계획이다.50대 연령층에 대한 사전예약 및 접종 일정은 아래와 같이 조정된다. 55-59세 연령층에 대한 사전예약은 7월 14일 오후 8시부터 재개하여 7월 2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접종은 7월 26일부터 8월 14일까지 시행된다. 아울러 60-74세 고령층 대상군 중 사전예약 기간(5.6~6.3) 내 예약 후 건강 상 이유, 예약연기변경방법 미숙지 등의 이유로 예약 취소연기 처리된 미접종자에 대한 예약과 접종도 55-59세 연령층과 같은 기간에 진행된다.50-54세 연령층은 7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분산하여 예약을 시행하게 되는데, 53-54세(67-68년)는 7월 19일 오후 8시부터, 50-52세(69-71년)는 7월 20일 오후 8시부터 예약을 시작하고 접종은 8월 16일에서 25일까지 진행한다. 7월 21일 오후 8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는 연령 구분 없이 사전 예약이 가능하도록 조정했다.사전예약은 누리집(http://ncvr.kdca.go.kr)을 통한 본인대리인 예약이 가능하고 평일 콜센터 전화예약(☎054)840-5787, 840-5988, 840-5945∼5946), 읍면동 행정복지센터(평일 09시-18시 가능, 점심시간(12시-13시) 및 토요일,공휴일 제외)에서 가능하다. 한편, 추진단은 현재 모더나 백신 접종대상자 중 일부에서 2차 접종 일정이 허가기준인 4주가 아닌 6주 이후로 안내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예약자들이 허가기준인 4주 간격으로 2차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일괄 조정할 예정이며, 조정된 접종일정은 개별 문자 발송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안동상공회의소 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 기부
안동상공회의소(회장 이동시)는 7월 13일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 받은 성금은 코로나로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안동상공회의소는 안동시 상공업의 종합적인 개선·발전과 지역의 균형성장을 도모함은 물론 상공인의 권익 보호를 위한 대변기관으로 다양하고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나눔과 상생의 경영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이동시 안동상공회의소 회장은 “이 기부금이 코로나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희망 나눔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권영세 안동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큰 성금을 기부한 안동상공회의소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희망나눔 확산 및 실천을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안장복, 지역 장애인 대상 장애인권교육 실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성국)은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3일(화) 장애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코로나 19 확산 추이를 반영하여 소규모 집합 교육(15명 이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장애인 당사자들이 인권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의 인권을 스스로 옹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은 라는 주제로 장애인들의 일상 속 차별은 물론 권리 및 권익옹호의 과정과 절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들이 자신의 권리를 찾아 주장하는데 그치지 않고, 차별에 스스로를 옹호해 나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하였다.
-
가톨릭상지대학교, 지역아동센터에 친환경 무농약 감자 전달
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신동철)는 7월 12일 아네스관 전정에서 안동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11개소에 친환경 무농약 사랑의 감자 22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감자는 가톨릭상지대학교 평생직업교육‘도시농업체험실무과정’의 교육생들이 농약을 쓰지 않고 친환경으로 정성껏 경작한 것으로, 지역의 아동들에게 전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와 11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게 됐다. 교육생들은 도시농업 체험실무 과정에서 배운 교육을 바탕으로 지난 4월 공동 경작지에 강원도 씨감자를 파종하였고, 풀을 매고 물을 주면서 정성들여 재배·수확한 200kg의 감자를 지역의 아동들에게 나눔의 의미로 전달했다. 가톨릭상지대학교 관계자는 “교육생들이 열심히 수확한 감자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맛있게 먹어주었으면 좋겠다”며 훈훈한 기부소감을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가톨릭상지대학교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우리시의 건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 전국 성과평가 우수기관 · 지역특화사업 장려상 동시 수상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는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전국 237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과 지역특화사업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성과평가는 ‘2019년~2020년’ 2년간 지역자활센터의 공통지표인 △ 참여자 자활성과, △ 사업단 운영성과, △ 자활기업 운영성과, △ 센터운영과 특성화 지표인 외부자원 연계, △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 △ 사업개발 15개 항목에 대한 지역자활센터 운영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안동지역자활센터는 취·창업 및 탈수급 촉진을 위한 교육훈련 지원 및 취업 연계, 자활기금을 통한 자활기업 창업 컨설팅, 자활 서비스사업 홍보 및 생산품 판매, 자활참여자 및 실무자 워크숍, 자활사업 매출 증대를 위한 사업운영 등 저소득층의 자립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청소·택배·세탁·카페·포장·세차·주차장관리·영농·오레시피(안동용상점)·인턴제 등의 사업단 운영과 Gate-way과정, 자활사례관리, 자산형성지원사업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성과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지역특화사업으로 실시한 한국수자원공사 연계 경북북부권 수몰지역 복지 지원 사업 ‘나의 살던 고향에’가 장려로 선정됐다.
-
녹전면 새마을부녀회 삼계탕 나눔 행사
녹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경자)는 초복을 맞아 7월 9일 지역의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과 이웃간의 정나눔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계속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헌옷 모으기, 가시박 제거사업 등을 통하여 마련한 기금으로 직접 삼계탕을 만들어 홀로 사는 어르신 60가구를 집집마다 방문하여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말벗이 되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자 새마을부녀회장은“이번 삼계탕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의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이웃의 온정을 느끼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병화 녹전면장은“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해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건강Plus+ 시원한 여름나기『복날에 간다』!
안동시 길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9일(금)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 46세대와 경로당 40개소에 건강꾸러미 보양식 및 음료를 지원하는 ‘건강Plus+ 시원한 여름나기 『복날에 간다』’사업을 추진했다. 초복을 맞아 각 가정을 방문해 백신 접종 후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 증진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에게는 삼계탕, 마스크, 두유, 라면을 전하고, 경로당에는 건강 음료를 지원하여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조욱제 길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을 돌보는 일을 1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하게 이어 나갈 예정이며, 특히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어르신 건강을 잘 돌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권순팔 길안면장은 “코로나19로 장시간 경로당을 운영하지 못했기에 건강 음료를 지원하고, 어르신들이 예전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안심하고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하여 경로당 관리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전했다. 길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반기 중점사업으로 마을 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주거취약 어르신을 위한 집수리 및 밑반찬 지원사업, 보일러 점검, 국가유공자를 위한 이불빨래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 많이 본 기사
-
-
1
영양군, 제17회 조지훈 예술제 성황리 개최
-
2
용산구, 2024년 여름철 종합대책 수립
-
3
포항시 선수단,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준우승’
-
4
상주시, 명실상주스포츠클럽 회장 이·취임식 개최
-
5
강동구, 암사1동 ‘5월애(愛) 풍성한 행복나눔’ 사업 진행
-
6
대구·경북 출신 전직 장관, 경북도 방문 정책간담회 가져
-
7
김명일 교수, 2024년 동남아 최초 UN세계평화 보건의료평화사절대사 임명
-
8
서울중구, 정동야행(貞洞夜行) 5월24일~ 25일 개최
-
9
양천구, 이달 23일까지 수석단원(솔리스트) · 일반 신규단원 총 8명 모집
-
10
서울중구,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 안전 교육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