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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중국 실크로드 경제벨트 국제회의서 8개국과 맞손
안동시가 23일 중국 산시성 시안시에서 주최한 제8회 실크로드 경제벨트도시 원탁회의 및 도시관광 국제회의에 참석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을 알리고 참가국 도시와 관광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안동시 방문단이 지난 9월 20일부터 중국 시안(西安)시를 방문하고 있다. 23일 그란멜리아 시안호텔 회의장에서 열린 실크로드 경제벨트 원탁회의 및 도시관광 국제회의는 세계 각국의 도시 리더가 중국 고대 실크로드 출발지인 시안시에 모여 문화관광산업을 활용해 지역 발전을 논의하는 장으로 열렸다.이번 국제회의에는 한국, 네팔, 세르비아, 캄보디아, 이탈리아, 미국, 말레이시아, 러시아 등 실크로드 주요 국가와 시안시 자매·우호 도시 및 교류 도시대표단, 관광 기업대표 등 8개국 10개 도시 200여 명이 참석했다.회의는 관광 협력을 통한 도시혁신 및 개발 촉진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도시 대표의 관광 정책사례 발표 및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상호 협력과 상생 발전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이날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 문화유산과 관광정책 사례를 직접 발표·소개하며 국제도시들과 협력을 증진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세계 각국의 도시 리더들과 관광 분야 등 공동 관심사의 공유를 통해 우의 증진과 함께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도시 발전 가능성을 함께 모색해, 소통과 협력으로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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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주시안 대한민국 총영사와 간담회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안동시 방문단이 국제회의 참석 및 인문․문화․관광 교류 확대를 위해 중국 시안(西安)시를 방문한 가운데 21일 주시안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찾았다.안동시와 중국 산시성 시안시와의 지속 가능한 교류 증진을 위해 총영사관과 간담회를 열고 자문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권기창 안동시장은 홍순창 총영사에게 안동시의 관광 자원과 세계문화유산 등 안동의 관광 잠재력과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안동시가 우수한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유산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돋움해가는 가운데, 천년고도 시안시와 지속적인 관광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측면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한편, 안동시는 23일 시안시와 인문 ‧ 문화 ‧ 관광 분야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10월에 개최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21세기 인문가치포럼에 공식 초청 제의와 함께 홍보를 요청한다. 이외에도 양 도시의 분야별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적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주시안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시안시가 속한 산시성과 간쑤성, 닝샤후이족자치구 3개 성을 소관한다. 2023년 취임한 홍순창 총영사는 주중국참사관겸영사, 주타이베이부대표 등을 역임하며 중국 현지 사정에 매우 정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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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경북도, 2023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안동시가 경북도와 함께 9월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투자가치와 전망을 소개하는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작년 5월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바이오·디지털 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이라는 국정과제에 따라, 안동은 지난 3월 15일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오는 2030년까지 안동시 풍산읍 일원에 132만㎡ 규모의 백신·헴프 등 바이오 산업 중심의 국가산업단지를 개발한다.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LG, 박셀바이오 등 130여 명의 기업인을 대상으로 투자환경과 전략을 설명하고 투자유치 상담 및 네트워킹을 형성했다.시는 지역의 바이오 백신 전주기 지원 생태계와 기업수요 맞춤 전문인력 양성시스템,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를 지역의 최고 강점으로 소개했다. 또한, 의료용 대마 산업화를 위한 헴프 규제자유특구를 통한 미래 헴프 산업의 비전도 공유하는 등 생명산업의 최적지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 투자환경, 정주여건을 발표했다.이번 설명회에선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포항-이차전지, 구미-반도체) △신규 국가산단(경주-SMR, 울진-원자력수소) △방산혁신클러스터(구미) 등에 대해서도 투자유치 설명이 진행됐다.정진용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2023 경상북도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시작으로 안동이 바이오 생명산업을 대표하는 도시이자 국가 바이오생명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특화 국가산업단지가 될 수 있도록 투자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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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시장, 자매도시 중국 시안시 방문 ‘관광교류 물꼬 튼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9월 20일부터 25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중국 산시성의 천년고도 시안(西安)시를 방문해 관광 교류협력에 나선다.이번 방문에서 안동시 대표 방문단 일행은 시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중국, 러시아, 유엔 등 27개국 3개 국가연합이 참여하는 △2023 유로-아시아 경제포럼을 시작으로 △제8회 실크로드 경제벨트도시 원탁회의 및 도시관광 국제회의 등에 참석한다. 또한, 국제회의 참석 도시를 대상으로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23에 초청하고, 주시한 대한민국 총영사관 방문과 함께 안동시-시안시 간 인문․문화․관광 분야 MOU 체결도 추진한다.특히, 23일에는 제8회 실크로드 경제벨트도시 원탁회의 및 도시관광 국제회의 개막식에 권기창 안동시장의 축사와 함께 안동시 관광정책 사례발표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시안시는 산시성의 성도이자 중국 국무원이 비준한 9번째 국가중심도시로서 면적 10,108㎢ 인구 1,316만 명이며, 병마용갱 등 많은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국제 관광도시이다. 안동시와는 2010년 축제 문화교류를 시작으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및 안동의 날 참가, 양 도시 마라톤대회 및 한․중․일 공예교류전참가 등 다방면으로 교류를 해오다 2020년 11월 17일 온라인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해 현재까지 문화, 체육,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로 우호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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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도의회-안동시, 안동청년 목소리 직접 듣는다
경상북도가 지난 19일 안동시 문화플랫폼 모디684에서 『경북청년 릴레이 생생토크 (안동시 편)』을 개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 김대일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 권광택 교육위원회 위원, 김대진 기획경제위원회 위원, 안유안·김새롬 청년 시의원, 차순애 경북도 청년정책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에 대한 안동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중앙정부의 청년정책 및 지역 청년 환경의 다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경상북도 청년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청년이 직접 제안하는 사업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했다.이날 참석한 안동청년들과 ‘K-U시티 정책’ 등 경북도와 안동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청년정책의 방향과 정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청년 CEO·청년 농업인 등에 대한 입체적 지원 및 청년 정주 여건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했다.차순애 경북도 청년정책과장은 “청년은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의 주역이다. 경북도는 청년의 목소리를 지속해 듣고 시군과 적극 협력해 청년정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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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안동시 청년정책 간담회 개최
안동시가 19일 모디684에서 지역소멸의 위기에 대응하고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청년 중심의 정책 발굴을 위해‘경상북도-안동시 청년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권기창 시장, 김대일·권광택·김대진 경북도의원, 청년 의원인 안유안·김새롬 안동시의원, 차순애 경북도 청년정책과장을 비롯해 경북도 청년정책참여단, 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시 4-H 연합회 및 청년회의소 회원, 안동대학교 및 가톨릭상지대학교 총학생회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특히, 토론에서는 청년정책의 연속성 확보를 위한 전담 부서 설치, 청년 간의 교류를 위한 공간 마련, 청년을 위한 문화·여가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지원책을 논의했다. 한편으로, 기성세대들이 청년을 지원의 대상이 아닌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진취적인 주체로 인식해 달라는 의견도 나와 눈길을 끌었다.권기창 시장은 “경북도와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지역 발전의 주역인 청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청년과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안동시는 내달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해 청년과의 소통 체계를 구축하는 등 청년 목소리 청취를 위한 시스템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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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 “성과없는 보조사업 과감히 삭감하라”
경상북도가 내년도 국가 세입예산이 올해 400.5조 원 대비 33.1조 원 감소한 367.4조 원이 편성됨에 따라 지방교부세 감소 등 지방 세입예산 감소에 따른 강력한 긴축 재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 실․국장을 중심으로 투자 및 보조사업에 대해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3년 이상 추진한 사업들에 대해서는 실효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불필요한 사업은 과감하게 폐지할 계획이다.이에 경북도는‘지방보조금 운용혁신 방안’을 마련하고 △엄격한 지방보조금 총액관리 △관행적 지방보조금 지원 탈피 △민간 전문가 참여 확대 △재정수요 신속 대응 등 4대 핵심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먼저, 지방보조금 총액을 보조금 예산 과목별로 전년 대비 10~30% 축소해 부서별 한도액을 부여하는‘실국 실링제’를 시행한다.또 보조금 성과평가, 유지필요성 평가 결과에 따라 성과가 미흡한 사업들에 대해서는 폐지 및 20~30% 예산 삭감을 의무화하고, 3년 이상 지원한 보조사업들에 대해 실효성 등을 검토해 지원 여부를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등 불필요한 반복적, 관행적 지원사업은 폐지할 방침이다.아울러,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기존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로만 예산을 편성하던 것을 민간 전문가의 사전 대면 심사 절차를 신설해 사업의 적정성, 공익성 등을 평가해 예산편성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2일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내년 국가 예산 사정이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다. 부지사를 중심으로 대응계획을 마련해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하라”면서, “도 재정 상황도 어려운 만큼 3년 이상 지원해 성과 없는 보조사업은 원점에서 공평하게 재검토해 과감하게 폐지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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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택 도의원, '경북지역 의과대학 신설 촉구 건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경북도의회가 12일,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상북도 지역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촉구 건의안」(이하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교육위원회 소속 권광택 의원(안동2, 국힘)이 대표 발의하여 심의한 건의안의 주문(主文)은 “전국 17개 시도 대비 경상북도의 열악한 의료 환경 개선과 도민의 필수 의료기본권 확보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신설해줄 것을 중앙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는 내용이다. 건의안의 제안이유는 “경북의 의료 환경은 지나치게 취약하고 각종 의료지표는 전국 최하위 수준에 머무는 등 도민의 생존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기 때문이며, 대구시의 의료 인프라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은 국가 균형 발전적 측면과 의료기본권에 근거해볼 때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제안하게 되었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 지난 4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국회에서 “의료 최대 취약지 경북-전남 국립의대 설립 촉구” 대정부 건의문을 공동으로 발표한 데 이어, 경북도의회가 유사한 내용의 대정부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함에 따라, 경북 지역대학교 중 유일한 국립대학교인 국립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유치추진에 큰 동력을 얻게 돼 지역민의 기대가 한껏 고양되었다.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경북도와 발맞추어 공동의 현안을 가지고 의회가 협력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경북지역 의과대학 신설이 선언적 의미에서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경북도의회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채택된 건의안은 대통령실과 교육부, 보건복지부와 국회 각 정당 대표·원내대표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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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MZ세대 공무원과 공감&청렴소통 간부회의 개최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MZ세대 공무원과 공감&청렴소통 간부회의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11일 안동시 확대간부회의에서는 각 부서 MZ세대 공무원들이 일일 부서장이 되어 직접 해당 부서의 주요 현안을 안동시장에 보고·소통하는 파격을 선보였다. 통상 확대간부회의는 안동시장 주재로 주무 부서장이 주간업무계획 등을 보고하고 이를 전 직원이 TV로 공유하며 한 주의 시정 업무를 시작한다. 이번 간부회의에서는 MZ세대 주무관이 부서 내 업무 전반을 파악하면서 부서의 대표자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주도적으로 기획해 볼 수 있는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이날 보고자로 나선 주무관들은 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부서 간 현안 사항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공무원 청렴 다짐 캠페인을 끝으로 회의를 마쳤다.간부회의에 참가한 한 직원은 “부서 대표로 간부회의에 참석하게 돼 부담스러웠지만 준비하는 동안 다른 업무까지 파악할 수 있어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면서 “부서장의 책임감과 부담감을 공감할 수 있었고 앞으로 일하는 데 있어 큰 동기부여가 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권기창 시장은 “수준 높은 교육을 받고 임용된 MZ세대 공무원들이 아이디어와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를 앞으로도 많이 제공하겠다”라며 “미래 안동 시정 발전의 주역으로서 자신감과 자긍심을 갖고 창의성을 극대화하며 안동시민을 위해 봉사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날 참가하지 않은 다른 MZ세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두 번째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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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경북문화관광공사 '방관행정' 질타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가 제24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촉구 건의안을 통해 사업 20년째 답보상태에 있는 안동문화관광단지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고 조속히 시행할 것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에 강력히 촉구했다.사업 완료를 2년 앞둔 안동문화관광단지는 현재 개발진도율 58.7%로 사업지구 총 22개소 중 단 14개소만 분양됐다. 게다가 이처럼 저조한 분양률 가운데 실제 운영되고 있는 사업지구는 단 5개소로, 운영률이 23%에 불과해 공사가 지지부진한 사업 결과를 방관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시의회는 지적했다.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안동시의회 김경도 의원(중구·명륜·서구)은 안동문화관광단지를 나대지나 다름없이 방치하고 있는 공사의 방관 행정을 비판하며 개발이 이처럼 답보상태인 이유는 사업시행자의 개발 의지 부재에서 비롯된 것으로, 미개발부지 활성화 대책 마련에 목소리를 높였다.실제 공사는 한 건설사에 매각한 부지를 용도변경까지 해주며 재매각하는 등 일부 개발업자에 대한 특혜 논란 속에서 개발업자가 사업지를 분양받은 후 수년째 아무런 사업을 진행하지 않아도 속수무책으로 손을 놓고 있어야 하는 무기력한 정책마인드에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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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이재갑, 안유안, 김새롬 의원 청년 관련 조례 3건 동시 발의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9선), 안유안 의원(초선), 김새롬 의원(초선)이 지역청년 氣살리기 조례 3건을 함께 발의해 눈길을 끌고 있다.9월 11일 열린 제243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재갑 의원이 발의한 「안동시 기업 맞춤형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 촉진에 관한 조례」, 안유안 의원의 「안동시 청년 주거 기본 조례」, 김새롬 의원의 「안동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 가 모두 본회의를 통과하였다.청년 관련 조례 3건이 동시에 통과됨으로써 지역 청년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무엇보다 최다선 의원과 초선 청년 의원들이 지역 청년을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는 점에서 매우 신선하고 의미 있는 행보라고 볼 수 있다. 이재갑 의원은 “청년정책은 안동의 미래를 결정짓는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라며 “청년을 대표하는 젊은 의원들과 소통하며 지역 청년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유안 의원은 “주거불안정으로 인해 타 지역으로 이주하는 청년들을 보면 또래 의원으로서 미안하고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앞으로 청년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새롬 의원도 “청년을 대표하는 젊은 의원으로 의회에 들어온 만큼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라면 누구라도 항상 소통하고 협력해서 좋은 정책으로 보답하겠다”며 의지를 피력했다.전국 최다 9선 노장 의원과 젊은 피 초선 의원들의 정책 콜라보가 지역 청년들에게 희망의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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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MZ세대 공무원과 공감&청렴소통 간부회의 개최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MZ세대 공무원과 공감&청렴소통 간부회의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11일 안동시 확대간부회의에서는 각 부서 MZ세대 공무원들이 일일 부서장이 되어 직접 해당 부서의 주요 현안을 안동시장에 보고·소통하는 파격을 선보였다. 통상 확대간부회의는 안동시장 주재로 주무 부서장이 주간업무계획 등을 보고하고 이를 전 직원이 TV로 공유하며 한 주의 시정 업무를 시작한다. 이번 간부회의에서는 MZ세대 주무관이 부서 내 업무 전반을 파악하면서 부서의 대표자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주도적으로 기획해 볼 수 있는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이날 보고자로 나선 주무관들은 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부서 간 현안 사항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공무원 청렴 다짐 캠페인을 끝으로 회의를 마쳤다.간부회의에 참가한 한 직원은 “부서 대표로 간부회의에 참석하게 돼 부담스러웠지만 준비하는 동안 다른 업무까지 파악할 수 있어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면서 “부서장의 책임감과 부담감을 공감할 수 있었고 앞으로 일하는 데 있어 큰 동기부여가 되는 자리였다”라고 말했다.권기창 시장은 “수준 높은 교육을 받고 임용된 MZ세대 공무원들이 아이디어와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를 앞으로도 많이 제공하겠다”라며 “미래 안동 시정 발전의 주역으로서 자신감과 자긍심을 갖고 창의성을 극대화하며 안동시민을 위해 봉사해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날 참가하지 않은 다른 MZ세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두 번째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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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대한민국 고효율·친환경 건축' 종합대상 수상
안동시가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3 대한민국 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기자재 대상’에서 종합 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대한민국 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기자재 대상’은 신재생에너지 도입, 고효율 기자재 사용 등을 통해 건축물의 에너지효율을 높인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안동시가 올 2월 신축한 3층 규모의 평화동 행정복지센터는 고효율 기자재 사용, 신재생에너지 설치 등 에너지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저탄소 에너지 건축물로 높이 평가받았다.특히, △건물일체형 태양광시스템(BIPV) △고기밀성 단열창호 등으로 열손실 저감 △폐열회수환기장치를 이용한 공기순환시스템 적용 △에너지 효율 등급 1++ △에너지 자립률 30% 이상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에 성공한 점이 크게 인정받았다.안동시 관계자는 “향후 신축하는 공공건물은 물론 노후한 공공건물의 리모델링에서도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 및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통해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을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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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특수 영상 제작 전설들과 함께 Web 3.0 시대 논의
최근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디지털 기술의 성장으로 현실과 가상의 융합, 탈중앙화(개인화), 신뢰성 등을 골자로 하는 차세대 인터넷인 ‘Web 3.0’에 대한 기대감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경북도는 5일 고려대 서울캠퍼스 미디어관 시네마트랩에서 국제 Web 3.0 컨퍼런스인 ‘100x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Web 3.0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지역 디지털 정책과 기술력, 콘텐츠를 소개하고 해외 우수사례를 정책에 접목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경북도가 주최하고 고려대 스마트미디어 서비스 연구센터(SSRC), 전자신문,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동원 고려대 총장, 강병준 전자신문 대표를 비롯해 디즈니·HBO 핵심 관계자, ‘스타워즈’, ‘바비’ 등 유명 영화 특수 영상 제작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미래 디지털 콘텐츠 창작을 변화시킬 기하급수 기술(Exponential technologies shaping tomorrow’s digital content creation)’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리얼타임 기술(실시간 가상 미디어 콘텐츠 제작 기법)의 융합이 가져올 극적인 변화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디지털 패권 경쟁 시대를 맞아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과 이를 대비하는 경북도의 결의를 소개했다.이 지사는 “앞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디지털이고, 디지털 시대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사회 주체 모두가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무장해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을 주도적으로 펼쳐야 한다”라고 말했다.그러나 “중앙정부 집중 체제가 50년 넘게 지속되며 기업과 인재는 수도권으로 집중되고, 이로 인해 지역 사회는 혁신 동력을 상실하고 있는 게 지금의 현실”이라며, “특히 시공간 제약이 없는 Web 3.0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지방에 더 많은 자유와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경북도 차원의 역점 시책으로 △지역 사회의 디지털 대전환 △지역 콘텐츠의 글로벌 확산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활용한 지역 인프라 강화를 소개했다.이철우 지사에 이어 ‘스타워즈’, ‘바비’ 등 다수의 할리우드 영화 제작에 참여한 특수 영상 제작 업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필립 갤러 Lux Machina 대표는 ‘리얼타임 기술이 가져올 디지털 콘텐츠 제작환경의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필립 갤러 대표는 “리얼타임 기술과 세계 미디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대한민국 콘텐츠가 만난다면 엄청난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내며, “가상 영상 제작 기술에 대한 통찰력을 널리 공유해 차세대 영화 제작 기술의 표본을 만들고 싶다”라는 의지를 밝혔다.이어진 발표에서 디즈니, HBO의 핵심 관계자이자 현재 오스카상 과학기술상 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는 바바라 포드 그랜트(Barbara Ford Grant) Prysm Stages 대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빠르고 완성도 높은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방법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오전 마지막 발표자로 나선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경북도가 당면한 지방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디지털을 기반으로 기존 산업, 정책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 창출이 중요하다며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마무리 발표에서는 베스트 셀러 ‘NFT 레볼루션’의 공동 저자이자 메타경북 NFT 및 Web 3.0 명예 자문관인 롤프 회퍼 박사가 연사로 나서 웹 3.0, 인공지능(AI) 및 리얼타임 기술의 융합이 가져올 기존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한편, 경북도의 디지털 콘텐츠 분야 핵심사업인 ‘메타버스 디지털 미디어 혁신허브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내외 기업, 대학, 협회가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를 위해 문경버추얼프로덕션협회(협회장 김현기 안동대 소프트웨어융합학과 교수), 고려대 스마트미디어 서비스 연구센터(센터장 김성철 미디어학부 교수), Cultur3 Numomo AG(대표 롤프 회퍼, 고문 필립 갤러) 3개 기관은 이날 행사 시작에 앞서 ‘디지털 미디어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메타버스 디지털 미디어 혁신허브 사업’은 옛 쌍용양회 문경공장 부지에 영화, 드라마 등에 필요한 초실감 가상현실 기반 영상 제작의 모든 작업을 원스톱으로 가능하게 하는 버추얼 스튜디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미디어 분야 △기술, 콘텐츠 및 서비스 연구 개발 △전문가용 교육 프로그램 수행 △협력 커뮤니티 구축 △인력, 장비 등 보유 자원 공유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철우 경북지사는 “이날 제시된 의견과 협력 내용을 지역 디지털 대전환 방향에 접목해 지역 산업 발전과 사회 혁신의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지역과 글로벌 기업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에 글로벌 기업이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경북도를 대한민국 디지털 혁명의 중심지이자 ‘지방시대’ 완성의 롤모델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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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가 9월 4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이재갑 의원, 부위원장에 김새롬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새롭게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재갑, 김경도, 김호석, 박치선, 권기윤, 김새롬, 안유안 위원 등 총 7명으로 내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앞서 집행부는 1,273억 원 증가한 1조 7,400억 규모의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안동시의회에 제출했다. 안동시의회는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이재갑 위원장은 “예결특위 위원님들과 함께 심도있는 심사를 통해 안동시 재정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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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관광객 400명 태운 특별 관광열차 안동 여행
전라도 관광객 400여 명이 2일 특별 관광 열차를 타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을 탐방했다.코레일 전북본부가 주최하고 전주월드투어가 주관한 이번 여행 상품은 관광열차 6량을 특별편성해 전주역에서 7시 출발해 익산-오송-제천-영주를 거쳐 안동역에 11시 30분에 도착했다.안동에 와서는 전세버스 10대를 운행해 하회마을, 월영교, 구시장 등으로 이동했다. 버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 1명씩 탑승해 안동의 문화와 역사를 설명했다.먼저, 관광객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로 이동해 부용대 정상에서 하회마을 전체를 조망하며 수려한 경치를 굽어봤다. 마을 입구 길을 따라 한국의 옛 문화와 역사를 증언하는 충효당 등 한옥과 흙담을 따라 골목을 누비고 하회세계탈박물관을 찾아 하회별신굿탈놀이로 유명한 하회탈과 세계의 가면과 탈 등의 전시물을 둘러봤다.이어, 점심식사는 안동 대표 음식인 안동찜닭과 안동간고등어를 맛봤다. 원도심으로 이동해 한국에서 가장 긴 목책 다리 월영교와 호반나들이길을 거닐며, 탁트인 호수와 경치를 만끽했다. 마지막 일정은 근현대 역사와 안동의 문화관광이 공존하는 안동 구시장에서 자유롭게 여행했다. 하루를 꽉채운 안동여행을 마치고 참가자들은 오후 7시에 전주행 열차를 타고 돌아갔다.코레일 전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특별 관광열차는 코로나 시즌을 마치고 철도를 이용한 본격적인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라며 "특히, 전라도와 경상도를 직행으로 횡단하는 특별한 관광상품에 여행 수요가 매우 크고 만족도도 상당해 앞으로도 지속 마련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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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공무원노동조합, 단독노조 설립 신고 수리
안동시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유철환)이 지난 30일 고용노동부 안동지청에 제출한 기업별 노조 설립 신고가 31일 수리되면서, 탈퇴의 모든 절차를 마무리하고 단독노조의 길을 걷는다.앞서 안동시 공무원노조는 민주노총 산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탈퇴의 뜻을 밝히고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조합원의 84% 찬성으로 통과시켰다.안동시 공무원노동조합 관계자는 ”임시총회가 마지막 휴가철과 맞물려 참여율이 낮지 않을까 우려했는데, 예상보다 많은 조합원이 참여했다. 휴가와 출장 등으로 자리를 비운 조합원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조합원이 참여한 것 같다“라며, ”탈퇴를 저지하려는 전공노의 훼방과 선전이 오히려 직원들의 관심과 반감을 일으켜, 오히려 투표 참여율이 높아졌고 압도적으로 안건을 가결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추측했다. 그리고 "서로의 생각이 달라서 이별하지만, 같은 공무원 노조로서 서로의 가는길을 응원해 주었으면 좋겠다" 고 하였다.투표는 끝났지만, 안동시청 직원들의 노조에 관한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이번 일로 신규 직원들은 노조에 관하여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선배 직원들은 과거의 노조 활동을 회상하며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다.안동시의 한 공무원은 사내 게시판에 “선배들이 이루어 놓은 바탕으로, 시대의 요구와 변화에 따라 개혁을 하여야 하며, 힘든 과정을 통한 다른 길을 열어 놓았으므로, 생각이 달랐던 분들도 배려하며, 협조와 격려를 통해 새로운 걸음으로 나아가길 기대합니다.”라는 글을 통해 새롭게 출발하는 노조를 응원하기도 했다.한편, 안동시에 이어 소방노조의 전공노 탈퇴 움직임이 알려진 가운데, 도미노처럼 이어지는 탈퇴 러쉬에 전공노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관심이 모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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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청렴라이브로 공직자 청렴 마인드 향상
안동시가 2023년 안동시 공무원 청렴라이브(Live)를 9월 1일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청렴라이브(Live)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려울 수 있는 청렴을 더 쉽게 이해하고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한 공연 형식의 교육이다.이번 교육은 ▷짧은 퀴즈를 통해 청렴지식을 알아보는 ‘청렴 미니 골든벨’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콘텐츠 공모전에서 수상한 샌드아트 ‘별이 빛나는 밤’ ▷청렴 감동영상 ‘청렴을 만나러 갑니다’▷청렴특강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했다. 다양한 연령층의 공무원들이 맞춤형 교육을 통해 청렴의 가치와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양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특히, 청렴라이브 중 진행된 ‘별이 빛나는 밤’샌드아트 공연은 지역에서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퍼포먼스로 MZ세대 공무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직원들의 청렴 의식과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으며, 시민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안동을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안동시는 “청렴 안동” 조성을 위해 반부패·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찾아가는 청렴현장 순회간담회 ▷이·통장 청렴서약식 ▷청렴간부회의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반부패·청렴시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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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각으로 ‘새로운 안동’ 밑그림 그린다!
안동시가 8월 30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사흘간 전남 여수, 순천시에서 씨앗351 포럼을 열고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이번 포럼 장소인 여수, 순천 지역은 여수 밤바다, 순천만 국가 정원 등으로 지역성의 이미지화를 통해 관광 활성화에 성공한 사례로 꼽힌다. 시는 이번 씨앗351 포럼이 안동만의 콘텐츠 발굴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워크숍은 ▶국내 최초의 미디어아트 파빌리온 전시관인 녹테마레 관람을 시작으로 ▶여수시 사회문화 전문가로부터 여수 관광 활성화 배경에 대한 특강을 듣고,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비전 청취 및 탐방을 진행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행사에 31일부터 합류, 젊은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동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정책 방향을 토론했다.안동시 관계자는 “젊은 세대들의 창의성과 열정이 시정에 반영되는 것이야말로 바로 혁신이다”라며 “씨앗351 포럼이 새로운 안동을 위한 혁신에 마중물이 되도록 공무원 역량을 강화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젊고 유연한 사고를 가진 씨앗351 포럼 직원들의 시책 제안이 무척 기대된다”라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라고 전했다. 이어, “포럼에서 발굴한 시책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기대감을 아끼지 않았다.‘씨앗351 포럼’은 번뜩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000만 안동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씨앗이 되는 인재들의 모임이란 취지로 명명됐다. 지역의 중장기 비전에 대한 혁신적인 시책발굴을 위해, 2년 과정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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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제243회 임시회 개회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가 9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4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9월 4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43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의결하고, 이번 임시회의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부터 내년도 6월 30일까지 재임할 새로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다. 이후 9월 5일부터 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안동시 음식물류 감량기기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10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조직개편에 따른 행정기구 명칭 등 일괄개정조례안” 등 18건을 포함한 총 28건의 안건을 심사한다.9월 8일 하루 동안은 새로이 선임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회부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거치며, 마지막 날인 9월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함으로써 제243회 안동시의회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