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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철우 소방교, 비번 날 상가건물 화재 발생 목격하고 초기 진압
청송소방서 소속 한철우 소방교가 비번 날 상가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하고 초기 진압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15일 밝혔다.그는 지난 14일 오후 10시 33분께 인근을 지나가는 중 안동시 옥동의 한 스포츠 의류 매장 전면 천막에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했다.한철우 소방교는 즉시 119에 신고하는 한편 인근 건물에서 소화기를 가져와 화재를 진압하고 해당 건물 내부로 들어가 비상경보장치를 작동해 건물에 거주하던 3명을 대피시켰고 이후 도착한 소방대에게 화재 상황을 전달했다.해당 화재는 5층 건물 앞에 적재해 둔 스포츠 용품과 가림막이 자칫 건물 전체 연소 확대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한 소방교의 발 빠른 대처로 화재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한철우 소방교는 "근처 건물 1층에 소화기가 여러 개 비치되어 있어서 다행"이라며 "화재 초기에 소화기 1개가 소방차 1대 이상의 효과가 있다는 말처럼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을 많은 분들이 아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문정환 청송소방서장은 “비번 날 자칫 무슨 상황일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신속하고 망설임 없이 초기 대응을 해줘 감사하다. 언제 어디서든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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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건강도시 조성사업 학술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안동시가 지속가능한 건강친화적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5월 14일(화) 웅부관 소통실에서 건강도시 조성사업 학술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중간보고회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및 용역사 연구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많은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특히 권기창 안동시장은 ‘차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도시’를 강조하며, 걷기 좋은 도시를 위한 도시환경 재조성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진정한 건강도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또한, 제안된 여러 시범사업을 구체화하고 부문별 사업의 연계를 위해 해당 부서의 검토를 요구했다.이번 중간보고회의 주요 추진전략은 으로 부문별 시범사업 제안으로 ‘걸어서 건강한 도시, 생각의 힘을 키우는 도시, 자연과 함께 치유되는 도시’를 키워드로 한 회복력 있는 건강도시 목표를 포함하고 있다.이번 용역을 통해 살기 좋은 환경 구축과 시민이 건강한 지속가능한 건강도시의 실현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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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안동하회탈배 전국 3쿠션 당구대회 개최
전국 당구인들의 예술 스포츠 한마당, 「2024 안동하회탈배 전국 3쿠션 당구대회」가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사)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당구연맹, 안동시당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안동에서 열리는 3쿠션 단일대회로, 올해 신설된 대회다. 국내 랭킹이 반영되는 전국 규모의 당구대회로 국내 최강의 전문체육선수 및 생활체육선수 등 1,200여 명이 참가한다.본 대회는 전문체육선수부와 생활체육선수부를 나눠 개인전 및 복식전으로 치러지며 개개인에게 부여된 점수에 먼저 달성하는 선수가 승리하는 캐롬 방식으로 진행된다.작년 9월 개최된 「2023 안동하회탈배 전국 3쿠션 동호인 당구대회」가 많은 동호인의 참여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된 것에 힘입어, 올해 개최되는 「2024 안동하회탈배 전국 3쿠션 당구대회」가 당구 종목의 인기 상승과 대중적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안동시 관계자는 “본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가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당구가 대중 스포츠로서 더욱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18일 빌리아드TV를 통해 전문체육선수부 개인전 본선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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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안동시지부, 한돈 800kg 기부
(사)대한한돈협회 안동시지부가 5월 14일(화) 한돈 전‧후지 800kg(600만 원 상당)을 안동시푸드뱅크(김윤애 원장)에 기부했다.대한한돈협회는 한돈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향상해 생산자의 복리를 증진하고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한돈을 제공할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한돈을 기부함으로써 사회공헌활동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임경호 대한한돈협회 안동시지부장은 “나누면 비워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몇 배로 더 채워지는 일이라는 것을 기부를 하며 많이 느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꾸준하게 기부에 동참해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대한한돈협회 안동시지부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이런 기부문화가 안동시에 더 널리 퍼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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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청년회, 소외계층에 추어탕 전달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14일(화)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청년회(회장 이재규)가 안기동과 명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어탕 각 35세트를 전달했다.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청년회는 해마다 소외계층 사랑의 꾸러미 전달, 헌혈 나눔 캠페인, 농촌 일손 돕기 등 따뜻한 나눔을 전파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재규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청년회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청년회 회원들이 준비한 추어탕을 드시고, 든든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권숙자 안기동장과 장인걸 명륜동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관내에 따뜻한 나눔을 전달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청년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이념에 부합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건강한 사회 조성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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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 ‘기계우동’, 짜장면데이 행사 열어
안동시 옥동 소재 기계우동(대표 지선찬)에서 14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께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짜장면데이’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옥동 3주공 경로당 회원을 대상으로 70인분을 준비했으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경로당에서 즉석에서 만들어진 짜장면을 드시며 오랜만에 만나 정담을 나누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기계우동은 시원하고 깔끔한 육수가 일품인 냉우동을 비롯한 다양한 면요리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 안동시 유명 맛집이다.기계우동 지선찬 대표는 “어르신들께 짜장면을 대접해 드릴 수 있어 감사히 생각한다. 한자리에 모여 인사와 안부를 나눔으로써 짜장면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이종윤 옥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맛있는 짜장면을 제공해 주신 기계우동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역자원 개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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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중구청소년센터, 청소년 댄스 배틀 개최..해끼와 열정으로 5월 가득 채우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중구청소년센터가 오는 18일(토) 14시 중구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 댄스배틀 원오브유스(One of Youth)를 개최한다. 스트리트 댄스에 재능있는 9세~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중구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스트리트 댄스에 관심 있는 전국 모든 청소년이 무대에 오를 수 있다. 댄스라는 공통 분모 아래 지역 간 경계를 허문 화합과 축제의 장이 열린다.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오는 16일까지 중구청소년센터 인스타그램(@jungguyouthcenter) 프로필 링크의 설문(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중구민 혹은 관내 학교 재학생은 1만 원, 그 외 참가자는 2만 원이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예선전에선 총 40명의 청소년이 본선에 진출할 기회를 얻는다. 연령대별로 나눠 초·중·고등학생 각각 8명, 대학생 16명을 선발한다. 연이어 진행되는 본선에서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8개 팀을 구성한다. 이중 최종 2개 팀이 결승에 오른다. 심사는 락커지(Locker Zee)·팝다이(Popdie)·코코(Coco)·신비(Shinobi) 등 내로라하는 스트리트 댄서들이 맡는다. Massa Crew·Daihu Child·Ska Crew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우승팀에는 50만 원의 상금과 기념품, 준우승팀에는 기념품이 주어진다. 수상팀 중 희망하는 팀은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2024 중구 청소년축제 ‘야호’의 축하 무대를 장식하게 된다.한편 오는 25일(토)에는 청소년 아지트(AGIT) 축제 이 열린다. ‘청소년이 다양한 경험을 찍.먹.(경험을 체험)하다!’ 라는 주제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4가지 분야(참여·취미여가·진로·문화예술)의 11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비즈팔찌 만들기 △키링 만들기 △뉴스포츠 체험 △폴라로이드 사진 이벤트 등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 부스를 기획해 다채롭게 꾸렸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행사는 중구청소년센터 3층 청소년 전용 공간인 아지트(AGIT)에서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도 참여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꿈을 펼치는 청소년기에 우리 청소년들이 다방면으로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다채롭게 갖춘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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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로봇AI 해커톤’ 개최...로봇산업 이끌 인재 양성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로봇AI 실무형 인재 양성 과정의 교육생을 선발하기 위해 18일 9시~18시 강남스포츠문화센터 4층 대체육관에서 ‘로봇AI 해커톤’을 개최한다.‘해커톤’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일정 시간 안에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대회를 의미한다. 대회에 앞서 관내 고등학생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고 참가자를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팀을 이루고 2팀당 1명의 멘토를 배정해 아이디어, 구현방식, 발표자료 준비 등 사전 교육을 실시한다.본선 대회에서 각 팀은 로봇 AI를 활용한 강남의 안전 문제 해결방안과 편리한 주거공간을 위한 스마트홈을 주제로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심사를 거쳐 우수한 성적을 거둔 3팀을 선정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여하고, 우수 교육생 40명을 로봇AI 기업 취업 연계 과정의 참가자로 선발한다.교육생들은 로봇 기업 실무자에게 3개월간 이론·실습 교육을 받고 현장 실무 프로젝트에 참가한다. 과정 수료 후 팀별 아이디어를 실제로 적용한 시나리오를 최종 시연하고 우수 결과물을 시상한다. 이후 3개월 동안 취업 지원 과정으로 명사특강, 모의 면접, 1:1 취업 컨설팅, 취업 연계 등이 이뤄진다. 지난해 참가자의 80%가 로봇 전문기업 취업에 성공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만의 특화된 로봇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AI·SW 등 로봇 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 수서역세권 로봇거점지구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로봇 사업을 이끄는 로봇 친화도시 강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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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60년 역사와 어우러진 ㈜드호의 품격 있는 애프터파티 진행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주)드호는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애프터파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을 이끈 주역은 바로 파티대행 전문 기업 ㈜드호와 그 수장인 이희진 대표였다.㈜드호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예술적 감각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파티 문화를 선도하는 회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파티 기획, 연출, 케이터링 등 행사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총괄하는 원스톱 서비스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드호는 이번 백상예술대상 애프터파티에서도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드호의 이희진 대표는 미술을 전공한 백그라운드를 살려, 이번 애프터파티의 콘셉트 설정부터 공간 디자인, 이벤트 구성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을 직접 총괄했다. 세련미와 품격이 돋보이는 파티 연출로 국내외 셀러브리티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것은 물론, 행사의 격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백상예술대상의 권위와 명예로운 전통에 걸맞은 수준 높은 파티를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했다"라고 소감을 밝힌 이희진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사의 니즈를 깊이 이해하고, 그에 맞는 최적의 파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가로 거듭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또한 동료들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소감을 마무리했다.이번 백상예술대상 애프터파티를 통해 ㈜드호와 이희진 대표의 실력을 재확인한 업계 관계자들은 파티대행 분야에서 그들의 행보에 더욱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독창적인 비전과 노하우를 겸비한 ㈜드호가 선보일 새로운 파티 문화의 지평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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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재개발·재건축 전문가 초빙해 ‘정비사업 아카데미’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재개발·재건축 전문가와 함께하는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교육은 전문가를 초청해 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추진의 원활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22일부터 7월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강서평생학습관 2층 대강당에서 총 7차례 진행된다.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과정(5월 22일, 5월 29일, 6월 5일)과 사업 추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심화과정(6월 12일, 6월 19일, 6월 26일, 7월 3일)으로 이원화하여 진행된다. 기초과정은 ▲재개발, 재건축, 노후계획도시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소규모주택정비사업(모아주택·모아타운) ▲공항고도제한완화를 중심으로 설명하며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 100명을 수강생으로 모집했다. 건축사, 한국부동산원 실장, 항공 수석기장이 강사로 나서 다양한 정비사업의 유형 등에 대한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사업 추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심화과정에서는 ▲조합(추진위)의 구성과 운영 ▲사업시행계획 ▲감정평가 및 관리처분계획 ▲이주철거 및 준공, 해산 등을 안내한다. 사업 추진 주체들이 궁금해하는 사업 추진 절차와 방법 등을 변호사, 감정평가사, 공인회계사가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기초과정은 조기마감 됐고 심화과정은 오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강서구청 누리집이나 유선(☎02-2600-1734, 원도심활성화추진단)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다양한 사업방식과 절차로 헷갈리기 쉬운 정비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주민들이 원하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원도심활성화추진단(☎02-2600-17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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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Historical 장충단길 Play Ground'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중구가 오는 23일(목)~24일(금)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동대입구역 근처 남소영광장과 장충단길 일대에서 도심 속 오색빛깔 추억 놀이터를 즐길 수 있는 'Historical 장충단길 Play Ground' 행사를 진행한다. 장충단길 로컬브랜드 사업단은 최근‘힙충동’으로 뜨고 있는 장충단 상권에 모든 세대가 함께 신나게 놀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먼저, 남소영광장 일대에서는 ‘오색빛깔 피크닉’이 펼쳐진다. 잔디밭 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빈백(bean bag)을 놓은 피크닉존, 조명을 활용한 조형물 포토존, 셀로판지 놀이조형물 등에서 봄 소풍 분위기를 한껏 내며 놀 수 있다. 딱지치기, 공기놀이, 신발 바구니 넣기, 색판 뒤집기 등‘추억 놀이터’도 마련된다. 게임에 참여하고 스탬프를 모아오면 상인회에서 제공하는 남소영 상품권 또는 캐릭터 굿즈를 받을 수 있다. 그리기와 만들기 일일 특강도 있다. 23일(목)에는 ‘필름카메라 출사’와 ‘꽃다발 만들기’, 24일(금)에는 ‘고래썬캐쳐 만들기’와 ‘어반스케치’가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16일(목) 13:00까지 행사 안내문에 있는 QR코드에 접속하면 할 수 있다. 주민들과 소상공인, 청년상인 등이 판매자로 나서는 활력 플리마켓도 축제의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추억의 스티커 사진기’ 등 부스를 방문하여 기록을 인증하고 스탬프를 채워오거나 장충단길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상품권이 지급된다. 장충단길은 서울서 가장 전통 있는 제과점부터 ‘힙’한 카페까지 도심의 과거와 현재를 품고 있는 곳이다. 남산, 장충단공원, 남소영광장, 장충체육관, 다산성곽길 등 유서 깊은 역사문화자원도 풍부하다. 2022년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이후 전문가, 상인, 지역주민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역의 특색있는 매력을 뽑아내 브랜드화하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상권 홍보 강화 및 방문객 유입 강화를 위해 올해로 3년째 매월 계절의 특성에 맞는 이벤트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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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2024년 ‘성년출발 축하 기념식’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2005년생 청년들을 응원하고자 성년출발지원금을 지원하고, 2024년 5월 18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송파구 성년출발 축하기념식」을 개최한다. 성년출발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기념식에서는 2005년생 대표 성년(남1,여1)에게 「성년출발 축하증서」를 전달하고, 선배 청년인 송파청년네트워크 위원의 성년출발 축하메시지 낭독 등이 진행된다. 또한, 청년아티스트의 현악 3중주 축하공연과 「2000년생이 온다」의 저자, 임홍택 작가의 “초보어른살기 인생 세 컷”이라는 주제의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제 막 어른이 되는 2005년생 초보어른이 사회로 진출하여 시대와 소통하는 방법에 관한 인생특강을 들을 수 있다. 기념식 참석은 성년출발지원금 신청페이지(13번 항목)에 참석여부를 표시하여 신청하여야 하며, 현재 송파구청 홈페이지 성년출발지원금 신청 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중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송파구청 경제진흥과(02-2147- 4910)로 문의하면 된다. 송파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청년인구가 2번째로 많은 자치구로 성년출발지원금 지원사업 외에도 청년일자리 지원관련 사업과 청년 네트워크 및 거버넌스 활성화, 청년축제 등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성장, 동화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앞으로의 무한한 성장을 응원하며, 목표를 향해 끊임 없이 도전하고 성취하는 성숙한 성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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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77명의 졸업생 배출한 어르신 한글 선생님 황윤숙 씨 등 자랑스런 구민상 8명 선정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024 양천구민상’에 지역 발전을 위한 헌신과 봉사로 타의 귀감이 된 구민 8명을 선정하고 14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양천구민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민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한 달여 간 구민과 각급 기관 등으로부터 부문별 후보자를 추천받고 공적사실 조사, 구민상 심사위원회 서면 및 토론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로 ▲교육 부문 황윤숙 씨 ▲봉사 부문 이연수 씨 ▲지역발전 부문 양순녀 씨 ▲주민화합 부문 이재순 씨 ▲선행부문 민병철 씨 ▲환경보호 부문 이남완 씨 ▲문화‧예술 부문 전선옥 씨 ▲체육 부문 김종하 씨 가 각각 선정됐다.우선 교육부문에는 한글을 모르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학습법으로 2017년부터 지금까지 수강생 150명 중 77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황윤숙 씨가 선정됐다. 특히 황 씨는 지난 2021년 90세 최고령 수강생에게 생애 첫 졸업장을 안기는 등 배움에는 나이가 없음을 입증하며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봉사부문의 이연수 씨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학업을 중단했던 어린 시절의 아픔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사업’을 주도해 후학을 양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취약‧우범지역을 대상으로 방범순찰과 청소년 선도활동에 앞장섰으며, 노숙자 등 소외된 이웃을 돕는 등 봉사정신을 전파하며 포용과 나눔의 리더십으로 타의 모범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주민자치회와 대한적십자사 활동 등 매사 적극적인 자세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양순녀 씨, 민관 소통창구 역할로 주민 간 화합과 유대를 이끌어 낸 이재순 씨, 양천구 공수의사로서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반려동물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쓴 민병철 씨, 오랜 기간 마을을 지키며 환경정비 활동과 방역봉사에 매진해 온 이남완 씨,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자로서 지역전통문화 보급을 위해 노력한 전선옥 씨, 축구 등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김종하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구는 14일 시상식을 열고 선정자들에게 유공 상패를 수여했으며, 추가 특전으로 구청 1층 ‘올해의 구민상’ 전시관에도 수상자의 공적을 기리는 내용을 새길 계획이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지역사회와 구정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 열정과 애정에 힘입어 더욱 살기 좋은 양천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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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신나는 행복쇼핑”…전통시장‧상점가 5곳서 ‘동행축제’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경기 침체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5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대한민국 동행축제’를 개최한다.올해로 5년 차인 ‘동행축제’는 전통시장, 상점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 촉진 행사다. 참여하는 곳은 ▲연서시장 ▲제일시장 ▲불광먹자골목형상점가 ▲대조시장 ▲대림골목시장 총 5곳이다.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는 연서시장, 제일시장, 불광먹자골목형상점가에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조시장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며, 대림골목시장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행사를 진행한다.공통 이벤트로는 1만 원 또는 3만 원 구매 고객 대상으로 경품 추첨이 진행된다. 시장별로는 어린이 장보기·마켓 체험, 북한산 등산객 대상 플로깅 이벤트, 가족 방문객을 위한 체험 행사, 장기자랑 및 문화공연, 골목시장 놀이터 체험 등 다채롭게 열릴 예정이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동행축제를 계기로 위축된 소비심리가 다시금 살아나 상인들의 어려움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주민분들이 관내 시장 및 상점가를 많이 방문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이벤트 행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시장별 상인회와 일자리경제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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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외국인 선생님이 학교로 찾아가 세계문화 이해교육 실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세계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한다. 강남구 다문화가정은 3635명이며, 이 가운데 1718명이 20세 미만인 아동·청소년이다. 아동·청소년기는 인격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로 다문화 가정의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편견 없이 구성원으로 받아들여지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구는 교실에서 다양한 세계의 문화를 직접 접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작년에는 총 29개교 초·중·고에서 8007명을 교육했다. 실제 다문화 교육 후 학생들의 다문화 수용성 지수가 상승하는 효과가 있었다. 다문화 수용성 지수란 다른 문화권의 구성원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가치와 태도를 말하며 다양성, 관계성, 보편성 3개 항목으로 나뉜다. 지난해 교육을 받은 159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총 5점 만점의 평가에서 교육 전 3.7점에서 교육 후 3.9점으로 상승했다. 강사진은 중국, 일본, 이란 등 총 21개국 출신의 47명이며 서울대학교 재학생 또는 졸업생으로 구성했다. 올해 30여개의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급별 1교시 또는 2교시 연강 수업을 진행한다. 외국인 강사들은 대한민국과 다른 자국의 문화적 특징을 소개하고, 한국 생활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경험담을 전달한다. ▲일본 전통의상과 다도 체험 ▲이집트의 고대 상형문자(히에로글리프)·아랍어 알파벳인 압자디야 써보기 ▲러시아의 전통 악기인 구슬리 연주 ▲인도의 민속미술인 랑골리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 수업을 진행한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아이들이 접하기 힘든 외국 문화를 교실에서 직접 만나면서 문화적 다양성을 인정하는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관과 협업해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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