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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립성내도서관, ‘2024년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수도권 지역주관처 선정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소속 강동구립성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공모사업에 선정됨과 동시에 수도권 지역주관처로 선정되어3천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었다.‘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사업은50세 이상 실버세대 활동가들이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책을 읽어주는 활동으로 실버세대에게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취약계층에게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균등한 독서문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성내도서관은‘그림책’과‘취·창업’을 주제로 특성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과 특성화 서비스를 연계하여 그림책 전문활동가를 양성하고 이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5월 중순부터 문화봉사단 활동가2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활동가들은 오는6월부터12회에 걸쳐 그림책 기본교육,실전교육을 수료한 후11월 말까지 아동·노인·장애인·다문화시설20여 곳을 직접 찾아가 그림책 읽어주기 및 독후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그동안 축적해 온 특화서비스의 노하우를 기반으로사업을 원활히 수행하여 지역사회와의 건강한 소통기회를 제공하는 공공도서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활동가, 활동간사, 교육강사 등 선발과 운영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gdlibrary.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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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 '준비는 지금부터'
경상북도가 14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24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한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이날 착수보고회는 주최기관인 경상북도, 안동시 그리고 주관기관인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을 중심으로 행사대행 용역사, 포스텍산학협력단,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다이텍연구원, 한국산업식품공학회 등 참여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올해 제3회째를 맞이하는 엑스포는 9월 26일~28일까지 3일간 안동 체육관, 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박람회, 포럼, 콘퍼런스, 기업상담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엑스포는 9월 27일부터 열리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함께 개최해 관람객들에게 첨단산업과 전통문화를 함께 느낄 수 있게 준비한다.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경상북도 백신산업 클러스터 활성 및 고도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국제백신포럼과 엑소좀 기반 첨단바이오 분야 지역 특화산업으로의 발전과 사업 추진을 위한 글로벌 엑소좀 콘퍼런스도 개최된다.경상북도는 바이오산업의 주요 전략 요충지인 안동과 포항을 중심으로 첨단 백신‧제약, 그린바이오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경산, 의성 등에 뷰티‧의료기기산업 및 세포배양사업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등 바이오산업 활성화에 노력한다.최영숙 경상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우리 도를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한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2024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로 안동을 전통이 어우러진 첨단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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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낙동가람 초화단지에 유채꽃이 한창
안동시가 어가골 인근 낙동강변에 조성한 낙동가람 초화단지가 강변을 찾는 시민에게 힐링장소로 주목받고 있다.낙동가람 초화단지는 옥동, 태화 주거지역과 인접한 곳으로, 주말에는 다양한 꽃을 보며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 가족, 친구들과 돗자리 펴고 쉴 수 있는 피크닉 명소로 알려져 있다.단지 내에는 봄(작약, 유채, 금계국, 겹벚나무, 매화), 여름(가우라, 사계패랭이, 배롱나무), 가을(구절초, 억새, 수크령)을 알리는 계절별 다양한 수종의 꽃과 나무가 식재돼 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낙동가람 초화단지 앞 하중도에 유채를 파종해 현재 개화가 시작됐으며 다음 주에는 노란 물결이 장관을 이룰 예정이다. 유채는 남부지방에서는 가을에 파종해 4월 초부터 개화가 시작되나 안동에서는 월동이 어려워 3월 초에 파종하고 5월에 만개하는 특징이 있다.한편 시는 어린아이들을 위한 600㎡ 규모의 강모래 놀이터도 조성한다. 주차장에서 멀지 않고 솔숲과 그늘막 주변에 위치한 모래놀이터는 놀거리가 조금 부족하던 초화단지에 자연 친화적인 놀이 장소가 될 전망이다.안동시 관계자는 “강변을 찾는 시민이 꽃과 나무를 보며 계절을 느끼고 잔디밭에서 휴식하며 일상 속 잠깐의 여유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며 “시민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깨끗하고 양심적으로 시설물을 사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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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우수(A)등급 획득
영주시(시장 박남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A) 등급을 받았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단체장의 공약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평가 결과를 6개 등급(SA, A, B, C, D, F)으로 분류했다.평가 결과 시는 총점 78점 이상을 충족해 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또한 시는 지난해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도 SA등급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아 공약실천계획 수립부터 이행에 이르기까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시는 2024년 1분기 기준 5개 분야 53개의 공약 중 12개의 사업을 완료했으며, 그 외 사업은 정상 추진되고 있다.시는 앞으로도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 공약이행평가단 운영 등을 통해 추진 중인 공약들이 차질 없이 신속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박남서 영주시장은 “공약은 시민들과 약속한 가장 핵심적인 사업”이라며,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공약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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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100년 양조장 막걸리 한마당 성료
영양군과 ㈜발효공방1991(교촌F&B의 자회사)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영양양조장 막걸리 한마당’이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와 함께 성료 되었다.이번 산나물축제 중 처음 개최한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새 단장한 지역의 대표 건축 유산인 100년이 넘도록 주민과 함께한 영양 양조장을 전국 방방곡곡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알리고자 개최되었으며, 또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곁들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평상시 주차장으로 이용되던 양조장 마당을 활용해 현대적 스타일의 감성 주막으로 꾸미고 지역 특산주로 우뚝 선 영양 막걸리‘품명: 은하수’와 산나물 음식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양군은 막걸리 한마당 행사기간 동안 15,000여 명에 이르는 인원이 영양 양조장(전시공간 카페 소풍 포함)에 들른 것으로 추산했다.이 행사에 참여한 영양에 거주하는 주민은 “쓰러져가는 영양 양조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일반인들이 상시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개해 주어서 주민으로서 뿌듯함과 자부심이 느꼈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또, 양조장 마당 감성 주막은 그 어느 곳보다 아름답고 예뻐서 축제를 맞아 찾아오신 친지를 모시고 오게 됐다.”고 말했다.발효공방1991은 ‘축제 기간 동안 지난해의 3배가 넘는(6,000여 병) 은하수 막걸리를 생산하였으나 전량이 소진되어 재생산을 통해 지역 판매처에 공급해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영양군의 또 다른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장차 영양 양조장의 빈 공간인 청년창업공간을 활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한층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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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선성현문화단지 산성공원에 꽃동산 조성
안동시가 5월 초 선성현문화단지 산성공원에 메리골드, 백일홍 등 꽃묘 3만여 본을 식재해 꽃동산을 조성했다. 안동호 수위가 상승하면 작은 섬이 되는 산성공원은 2020년도에 조성돼 구절초, 금계국, 꽃잔디 등이 심겨 있으며 아름답고 고즈넉해 산책하기 좋은 장소로 선성현문화단지와 선성수상길의 인기와 더불어 꾸준히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특히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예끼마을과 선성현문화단지 일원에서 ‘예끼마을 꽃잔치, 예끼마을 예뻐져 봄’이 개최돼 봄꽃, 포토존, 꽃화분 등이 설치된 산성공원을 많은 방문객이 다녀갈 것으로 보인다.또한 선성현문화단지 주차장 옆 자투리땅을 활용한 작은 쉼터를 조성했으며, 쉼터에는 선성수상길이 내려다보이는 전망공간과 벤치, 그네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조융 안동시 관광인프라과장은 “산성공원에 피어난 봄꽃을 통해 팍팍한 삶에 지쳐있을 주민과 관광객이 봄꽃을 보며 잠시나마 힐링을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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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암환자 관리교육으로 걱정 DOWN, 건강 UP
안동시 치매안심센터가 5월 13일 치매안심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재가암환자 및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암환자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대구경북지역암센터(칠곡경북대학교병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관내 암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암관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자 간암 관련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다.프로그램 내용은 ▲암환자 영양 및 건강관리 교육 ▲수면 위생 교육 및 이완요법 ▲ 소도구 활용 암환자 맞춤형 운동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한편,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등록된 재가암환자 260명을 대상으로 내소진료, 가정방문 등을 통한 건강상담과 복약지도, 약물교육으로 증상 및 통증 조절, 운동 교육, 식생활 정보제공을 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종합비타민제, 영양식이 등을 지원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치매안심센터 통합돌봄팀(☎054-840-5989, 5973)으로 하면 된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재가암환자들이 올바른 지식과 어려움을 서로 공유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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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용인특례시와 우호 협력 교류 협약 '지역 간 상생 발전 기대'
포항시가 용인특례시와 14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양 지역 공동 발전을 위한 우호 협력 교류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한 양 도시의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양 도시는 미래지향적인 동반자관계로서 행정·경제·문화·체육·축제 등 공동관심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포항시와 용인특례시는 이차전지 및 반도체 산업을 통해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우호 교류를 시작으로 양 도시가 가지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공유·활용해 주민의 이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 가능한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키로 했다. 아울러 지역의 축제 및 행사 개최 시 방문단을 상호 파견하는 등 관광·문화·축제 등의 교류도 더욱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와 용인특례시는 첨단산업 발전의 중추도시라는 공통 분모를 갖고 있어 상생협력 시너지 효과가 더욱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식을 기폭제 삼아 시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교류사업을 추진해 양 도시의 공동 발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협약식을 체결한 양 도시의 시장은 이강덕 포항시장은 경북 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등 도시 간 교류 및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역할을 맡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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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창녕군수, 창창한 창녕건설 위한 국비확보에 총력
성낙인 창녕군수가 지난 13일, 내년도 신규 국비사업 예산확보와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 지원 건의를 위해 중앙부처에 방문했다고 창녕군이 밝혔다. 먼저 기획재정부 안전예산과, 지역예산과를 찾아 ▲창녕군 과학영농종합시설 신축 100억 원 ▲노후 상수관망 정비 사업 495억 원 등 2025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정책국장과 면담을 하고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691억 원 ▲남지읍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321억 원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했다. 또 교부세과를 찾아 장마면 장가 1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남지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등 8건 사업 66억 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성 군수는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국장과 면담을 통해 창녕의 낙후된 지역 여건 개선과 경제적·사회적 성장을 위한 성장촉진지역 지정을 건의했으며, 환경부 생활하수과를 방문해 ▲길곡면 증산 하수관로 정비사업 48억 원을 건의했다. 성낙인 군수는 “인구감소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지방재정 상황에서 무엇보다 국비 확보가 중요하다”라며, “우리 군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창창한 창녕 건설을 위해 계속해서 발로 뛰며 정부예산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은 내년도 신규사업 70건 334억 원을 포함해 총 369건 3,330억 원 규모의 국·도비 사업을 발굴하고, 2025년도 당초예산 7천억 원 달성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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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렴도 1등급을 향해 '지역 리더들 뭉쳤다'
구미시가 14일 시의회, 상공회의소 등 주요 기관 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벌였다.이번 캠페인은 구미시 청렴 1번지를 향한 뜻을 모아 △청렴으로 시작하는 새희망 구미시대 △변화의 싹이 움트는 구미 △함께하는 청렴실천, 밝아지는 우리구미 등 슬로건을 내세웠고, 참석자들은 청렴 실천 의지를 높이고 청렴의 의미를 되새겼다.청렴민관협의체는 구미시가 전국 으뜸 청렴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기관별 청렴교육과 홍보, 캠페인 활동, 청렴시책 공유 및 공동 노력,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범시민적 노력을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렴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청렴민관협의체 구축으로 청렴을 향한 협업을 강화하고 청렴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각 기관장의 청렴리더십 발휘를 통해 다양한 분야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품격있는 청렴도시 구미를 만들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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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올 들어 산림 내 불법행위자 32명 입건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영태)이 올해 1월부터 4월말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자 32명을 적발하여 입건하고, 사안이 경미한 41명에게는 과태료 부과 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주요 적발 사례로는 불법 산지전용 행위가 23건으로 가장 많았고 무허가벌채, 임산물 불법 채취가 뒤를 이었으며,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자와 불법 소각 행위자 등에게는 총 47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산지를 훼손하여 농경지를 조성하고 진입로를 개설하는 등 불법산지전용 행위와 임산물 불법 채취와 같은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앞으로도 산림특별사법경찰, 산림보호 담당자로 구성된 단속반이 지속적으로 단속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불법 산지전용 행위와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는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시에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불법소각 시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특히 아직도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를 범죄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행위로 인해 임산물 절도죄로 처벌될 수 있다는 인식이 자리잡힐 수 있도록 계도와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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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 체육학과, 전국 피클볼 대회서 우수 성적 거둬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체육학과 학생들이 ‘제4회 대구수성구연맹회장배 피클볼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대구시민생활스포츠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대회는 대구수성구피클볼연맹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조정현(체육 4학년), 백두산(체육 4학년) 조는 남자 복식(오픈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김서현(체육 4학년) 학생은 여자복식(3.0부)에서 피클볼대회 첫 입상을 우승으로 장식했다. 또한 조윤환(대학원생)은 남자복식(오픈부)과 혼합복식(오픈부)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으며 여자 랭킹 1위 권미해(체육 23년 졸업)는 여자복식(오픈부)과 혼합복식(오픈부)에서 우승해 두각을 나타냈다.장창용 체육학과장은 “피클볼은 호주 브리즈번에서 개최 예정인 ‘2032년 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이 예상되며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장 확대 가능성이 매우 높은 종목이다”며 “작년부터 국립안동대 체육학과 졸업생 중에는 피클볼 종목으로 양질의 취업이 시작됐으며 피클볼을 배우기 위해 국립안동대 체육학과에 진학하는 고등학생도 생겨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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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경상북도 시군평가 “우수”군 선정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2024 정부합동평가」에서 경상북도(시·군평가) 우수 군으로 선정되었다. 1961년 국무총리실의 심사분석제도에서 시작된 정부합동평가는 2006년 재정된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근거해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국가 주요 시책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종합평가제도이다. 정부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가 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 시책을 평가하는 정부합동평가에서 청송군이 경상북도 내 우수 군으로 선정된 것은 제도 시행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2023년 실적을 평가하는 「2024 정부합동평가」는 국가위임사무인 89개 지표와 도 역점시책 11개 지표로 구성된 100개 지표의 목표달성 여부를 점수화하는 방식으로 시부와 군부로 나눠 평가되었다. 청송군은 정부합동평가 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실적 점검을 하였으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부진한 지표의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등 체계적으로 평가를 준비해 왔다. 그 결과, 청송군은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지표 4개 중 4개 달성, 지역혁신 분야에서는 지표 7개 중 5개를 달성하여 다른 지역 평균 달성도 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무엇보다 공공보육 이용률 지표는 군부에서 유일하게 청송만 목표 달성을 이루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의 도약과 군민의 행복한 삶을 향한 우리의 노력이 정부합동평가에서 객관적으로 입증되어 뜻깊다.”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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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멸종위기동물과 공존, 김천서 예술로 만나다
김천시가 「우리는 모두 서로의 운명이다 – 멸종위기동물, 예술로 HUG」전을 5월 16일부터 6월 14일까지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특별 전시한다.■ 인간과 생태계의 공존 주제로 4인 4색 전시 이번 전시는 환경문제와 생태 보전의 심각성을 다룬 작가 4명의 현대작품을 통해 생태계의 균형을 이루는 공존과 공생의 가치를 예술로 재조명할 수 있게 기획됐다. 디지털 회화, 미디어아트, 조각, 사진 등 다양한 매체와 방식을 활용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야생동물의 모습을 정면 초상화 형식을 빌려 디지털 회화로 표현하는 고상우, 전통 문양의 꽃과 동물 형상을 3D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선보이는 김창겸, 조각으로 동물에 대한 존중과 공생을 성찰하는 금중기, 동물의 시선으로 보는 인간의 모습을 표현한 플로라 보르시의 사진 등 4인 4색의 작품들은 인간과 생태계의 공존이라는 메시지 전달과 함께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한다.■ ‘다시 뛰는 심장, KM-53’ 작품 등 스토리가 있는 예술로 관객 다가가 전시 작품 중에는 반달가슴곰 복원 사업으로 김천 수도산에 방사돼 시민들에게 오삼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왕성하게 활동하다 지난해 6월 폐사한 실제 반달곰을 모델로 제작된 고상우 작가의‘다시 뛰는 심장, KM-53’을 비롯한 멸종위기동물 소재 작품들이 다수 포함돼 관람객들은 어렵고 다소 딱딱한 환경문제를 스토리가 있는 예술로 친숙하게 접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다시 뛰는 심장, KM-53’ 작품은 ‘오삼이’가 왕성하게 활동하던 시기에 김천시가 고상우 작가에게 작품 제작을 의뢰했고, 비록 오삼이는 폐사했지만 오삼이의 도전정신과 모험심을 모티브로 멸종위기종 공존 문화 인식을 위해 제작돼 김천시 청사와 시립박물관에도 전시돼 있다.■ 드로잉 체험, 아티스트와의 만남 등 다양한 이벤트 준비 특히 김천시는 이번 전시를 특별하게 할 전시해설, 고상우 작가의 작업방식을 모티브로 한 드로잉 체험, 아티스트와의 만남, SNS 전시 관람 후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전시는 무료로 사전 예약 없이 현장 관람과 체험할 수 있으며, 6월 1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아티스트와의 만남은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환경위생과 환경관리팀(054-420-6186~7)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기존에 보던 그림들과는 달리 멸종위기동물, 환경문제 인식을 담은 특별한 전시회를 준비했다”라며 “아름다운 작품도 감상하시고 한 번쯤 멸종위기 동물과의 공존의 의미도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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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제8회 교통안전문화체험축제 기념행사 개최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주시지회(회장 이명섭)가 5월 11일(토) 10시 상주시민문화공원에서 ‘제8회 상주시 교통안전 문화체험축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각 기관단체장, 관내 유·초등생 및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교통사고 예방 그림 그리기 시상식, 교통안전을 위한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휠체어 체험, 음주 가상 체험, 경찰 오토바이 탑승, 심폐소생술, 소방안전교육, 장애인스포츠 슐런, 한궁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스스로 교통사고의 위험성과 교통안전 문화 체험을 하여 유형별 생동감 있는 체험을 통한 각종 사고 대처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제8회 상주시 교통안전문화체험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및 홍보, 교통안전시설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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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경계선 지능인‧발달장애인‘데이터라벨러’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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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 등급(SA)’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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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암사1동 ‘5월애(愛) 풍성한 행복나눔’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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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출신 전직 장관, 경북도 방문 정책간담회 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