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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면, 신속집행 1분기 목표액 120% 달성
안동시 도산면(면장 김태성)이 농민의 농작업 편의와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자체예산으로 편성된 주민숙원사업 19건 334백만 원, 면장재량사업 6건 43백만 원을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인 3월 초부터 조기에 발주하고, 공사현장을 직접 돌아다니며 독려한 결과 1분기 신속집행 목표액의 120%를 달성했다. 이는 24개 읍면동 평균 집행율 22.7%를 훨씬 웃도는 성과로, 100%를 초과 달성한 읍면동은 도산면뿐이다.도산면의 신속집행 대상액은 491백만 원, 상반기 자체목표액은 299백만원, 1분기 자체목표액은 142백만 원이다. 1분기 총집행액은 170백만 원으로 1분기 목표액보다 28백만 원을 초과 달성했다.또한 본청에서 재배정된 댐주변지역 지원사업을 비롯한 각종 사업 36건, 562백만 원도 3월에 발주했으며, 4월에 공사가 완료될 예정으로 본청 관련부서의 상반기 신속집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김태성 도산면장은 “이제는 상반기 자체 목표액까지 남은 129백만 원 집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사업 조기발주가 농작업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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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재가암환자 관리교육 대상자 모집
안동시 치매안심센터가 재가암환자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경북지역암센터(칠곡경북대학교병원)와 연계한 암환자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재가암환자 관리 교육은 5월 13일 월요일 오후 2시~5시에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프로그램 내용은 ▲암환자 영양 및 건강관리 교육 ▲암환자 맞춤형 운동교실 ▲정서적 지지를 위한 원예 교실로 구성돼 있다.이번 교육은 관내 암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암관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투병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마련했으며, 교육 신청은 안동시 치매안심센터 통합돌봄팀(☎ 054-840-5989, 5958)으로 문의하면 된다.‘재가암환자관리사업’이란 가정에서 요양중인 암환자(진행형 및 말기암환자)를 대상으로 지속적 건강관리 및 경제적 부담 감소를 위해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및 교육, 영양제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울 등 정서적 지지를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관리하고 있다.김남주 보건소장은 “재가암환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암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고통 경감 및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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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업인, SNS와 스마트스토어 교육 수료로 새로운 판매전략 준비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3월 11일부터 3월 28일까지 2024년 경영·마케팅교육, 농산물디자인 및 SNS 활용, 스마트스토어 분야 교육을 관내농업인 29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추진했다.이번교육은 농업인의 경영·마케팅 능력 향상과 새로운 마케팅 전략 시도를 위한 인스타그램을 이용한 마케팅, 스마트스토어 활용법 등 온라인 마케팅 전략 과정으로 구성했다.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유통․판매에 새로운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으며, 새로운 시장 동향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소비자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는 방법을 배웠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생들의 열정적인 참여를 통해 성공적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비즈니스 전문가로 성장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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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동, 통장 임명에 새로운 시도로 주민화합 이끌어
안동시 송하동은 지난 29일 1/4분기로 임기가 만료된 통의 통장 5명을 임명했다. 이번 통장 임명은 송하동에서 선도적으로 실시한 통장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한 적임자 임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 송하동은 그동안 대두되어 오던 주민총회 방식의 자체투표 불신과 낮은 투표 참여율로 주민 대표성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불필요한 주민갈등을 방지하고자 안동시 이장 임명 및 통·반장 위촉 등에 관한 규칙에 의거 통장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통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통장 후보자를 심사하는 통장심사위원회는 동장과 지역 시의원을 포함한 기관단체장, 통장 대표 등으로 구성되며, 통장활동 집중도, 동 민간단체 활동 경력, 봉사활동 경력, 지역 현안 관심도 및 동 행정 참여도 등을 심사해 적임자를 선발한다. 이를 위해 송하동은 지난 3월 자체 통장 임명방법 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1/4분기로 임기가 만료되는 5개 통의 통장 후보자 공개모집을 실시해 9명의 후보자가 신청했으며,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명의 통장을 선발했다.통장 임명장 수여식에서 이영식 송하동장은 “함께 더 멀리 나아가는 송하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과의 접점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주시길 기대하며, 동에서도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통장님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하동 13개 민간단체로 구성된 송하사랑 클린스마일 추진위원회에서는 지난 3월 20일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하동의 새로운 시도에 지지 성명을 한 바 있으며, 신임 통장 임명식에도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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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동행정복지센터, 기초생활수급가구 화재 복구지원
안동시 용상동행정복지센터(동장 변광희)는 지난 금요일 주택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에 대한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화재는 3월 13일(수)에 발생한 것으로 창고 1동과 이륜자동차 1대가 전소됐고,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피해주민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이자 노인부부가구이며 장애를 가지고 있어 복구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었다.이번 복구 활동은 용상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등 15여 명이 검게 그을린 날카로운 건축물 철재, 불에 녹은 스티로폼 등 위해한 폐기물 속에서 몸을 아끼지 않고 2t에 달하는 화재 폐기물을 분류하며 현장을 정리했다.피해 주민 권모씨(82세, 남)는 “화재 난 창고를 어떻게 치워야 할지 막막했는데 많은 분이 도움을 주셔서 고마운 마음이 크다”라고 전했다.용상동장은 “화재 당일 창고에서 발생한 불이 주택과 인근 야산으로 번지지 않도록 빠른 진화를 해주신 안동소방서 119구급대원과 복구 현장에서 힘을 모아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피해가구가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보살피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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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촌지도자, 폐농약병 수거로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에 앞장
안동시농촌지도자회 읍면동 회원들은 그동안 모은 영농폐기물을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지사 안동사업소에 전달하며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섰다.안동시농촌지도자회는 20개 읍면동에 총 1,000여 명으로 조직되어 있는 대표적인 농업인 학습단체로, ‘과학영농을 실천하고 봉사하는 농촌지도자’를 핵심 가치로 삼으며, 농업․농촌 탄소중립 캠페인을 선도하는 농업인 단체로 인정받고 있다.이날 14개 읍면동 농촌지도자 회원 30여 명은 영농폐기물 약 7.3t을 한국환경공단 안동사업소에 전달했는데, 이는 작년에 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이 영농철에 사용했던 폐농약플라스틱병과 폐농약봉지이다.김석규 농촌지도자회장은 “폐농약병과 봉지 수거에 적극 협조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한편,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농촌의 깨끗한 환경조성과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회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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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 사학과, ‘2024년 문화콘텐츠 연합학술대회’ 최우수상·장려상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사학과 역사문화콘텐츠전공 석사과정 임나라 학생(지도교수 태지호)과 이주은 학생(지도교수 태지호)이 지난달 23일 공주 아트센터고마에서 개최한 ‘2024년 문화콘텐츠 연합학술대회’에서 포스터발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논문은 ‘시사교양 프로그램에서 4·3사건은 어떻게 재현되는가 – KBS2 을 중심으로 -’다. 임나라 학생은 시사교양프로그램 의 사례를 통해 ‘제주4·3사건’의 기억이 텔레비전 매체에서 재현되는 방식과 그것이 가지는 사회문화적 함의에 대해 살펴보았다. 구체적으로 해당 프로그램의 서사구조를 통합체와 계열체의 차원으로 분석했으며 이를 통해 제주4·3사건의 민간인학살이 정부에 의해 주목받고 나아가 해결된 것이라는 공적 기억을 형성하고 있음을 제시했다. 또한 얀 아스만과 알라이다 아스만의 문화적 기억 개념을 적용시켜 심사위원에게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장려상을 수상한 논문은 ‘공공 메타버스 플랫폼의 서비스 개선에 관한 제언 - 의 사례를 중심으로 - '다. 이주은 학생은 펜데믹 상황에서 대안적 공간으로 제시된 공공 메타버스 플랫폼이 부진한 성과를 보이는 것에 주목해 포스트코로나 시기 공공 메타버스 플랫폼이 나아갈 방향성을 재고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메타버스 서울의 사례를 TOE프레임워크를 중심으로 분석해 기술적, 조직적, 환경적 문제지점을 제시했다. 해당 논문은 유관기관이 메타버스가 갖는 광의에 집중해 서비스를 운영할 것을 제안해 분명한 문제의식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임나라 학생은 “평소 문제의식과 연구방법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는 태지호 교수님께서 지도를 해주신 덕분에 상을 받을 수 있었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관심과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태지호 지도교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더불어 후속 연구를 통해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주은 학생은 "태지호 교수님의 세밀하고 명쾌한 지도편달과 선배들의 꾸준한 관심, 피드백 덕분에 과분한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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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2024년 입학식 개최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이 3월 30일 안동학교교육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영재교육원생 103명, 학부모, 지도강사 등 약 200명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하였다.안동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초등과학꿈나무, 초등과학, 초등창의수학, 초등융합발명, 초등국악, 중등융합과학 총 6개 영역, 103명을 대상으로 토요일 정규수업, 방학 중 영재캠프, 집중수업 등의 프로그램을 연간 120시간 운영한다. 입학식은 입학생들의 입학허가 선언, 교육생들의 다짐, 강사 위촉장 수여, 영재교육원장 인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입학식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경상북도 북부메이커교육센터와 연계한「자개공예를 활용한 무드등 만들기」란 주제의 특강을 수강하였다.윤석근 안동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장은“학생들이 데이터 기반 탐구 학습, AI, 코딩 등 다양한 주제의 영재 수업을 통해 3C인 Competence(능력), Character(인격), Commitment(헌신)를 갖춘 미래 글로벌 인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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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박용휘 원장이 1일 소속 직원들과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Bye Bye Plastic)’에 동참했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23년 8월부터 환경부가 추진한 범국민적 실천 운동으로, 실천 내용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박용휘 원장은 SNS에 챌린지 참여를 인증하고 다음 참여자로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장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장을 지목하였다.박용휘 원장은 “다회용 컵 사용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음식 배달 주문 시 안 쓰는 포장 거절하기 등 일상생활 속의 작은 실천이 우리의 소중한 환경을 보호하는 데에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직원들도 이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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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제1교도소, '부활절 특식' 구운계란 등 전달 행사
경북북부제1교도소(소장 최진규)가 부활절을 맞이하여 수용자들을 위한 교화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기증 행사는 부활절을 맞이하여 수용자들의 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으로, 4월 1일 임창빈(하나산업 대표, 김해시 온교회 집사)로부터 구운계란 3,900개, 오렌지 1,300개를 기증받아 전 수용자에게 지급하였다.임창빈 대표를 대신해 기부품을 전달해 준 김해시온교회 유희숙 전도사는 “모든 사람은 누구나 사랑받기를 원하며 수용자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수용자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며 작은 성의이지만 수용자들에게 희망을 주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최진규 경북북부제1교도소장은 “10여년간 우리 교도소에 보여준 임창빈 대표의 관심과 후원이 수용자들의 심성순화와 정서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고, 그러한 희망의 메시지를 수용자들에게 잘 전달하겠으며.”참된 사랑과 이해의 가치를 수용자 한 사람 한 사람의 가슴에 새길 수 있도록 교도관으로서의 소명의식을 가지고 성공적인 사회복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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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총력 대응
안동시가 소나무재선충병으로 피해를 입는 산림을 보호하고 건전한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관내 사업지구에 약 12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감염우려목을 포함한 약 12만 본의 고사목 제거, 모두베기 10ha, 예방나무주사 300ha를 3월 말까지 마무리하고 4월 중순까지 고사목에 대한 산물처리(파쇄)를 완료할 계획이다.시는 관내 재선충병 확산 우려지역을 우선적으로 방제하고, 반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의 피해밀도를 감소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 극심지역은 고강도의 소나무류 솎아베기와, 모두베기 방법을 통해 수종전환 등 방제방법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지난 3월 19일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국무조정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경상북도청 및 유관기관에서 안동시를 방문해 재선충병 피해 현황과 방제작업 등 논의한 바 있으며 산림청, 경북도청과 풍산읍 소산리에서 합동점검을 진행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품질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안동시는 “산림청, 경상북도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재선충병의 확산 저지로 소중한 소나무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으며, 시민 여러분도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류 및 훈증더미를 훼손하거나 방제 작업목을 땔감 등으로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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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29차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실시
안동시가 구제역을 예방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 공수의 접종 지원 농장은 28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구제역 일제접종 예상 대상은 소·돼지·염소 등 1,242 농가(약 186,375두)이며,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 출하 예정일 2주 이내인 가축, 임신말기(7개월~분만일) 등 농가에서 일제 접종 유예를 신청한 소는 예방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시는 접종 누락을 막기 위해 공수의사 8명 등 접종지원반을 구성하고, 50두 미만 소규모 소 사육농가는 예방백신과 공수의 접종을 지원하고, 50두 이상 전업농가는 안동봉화축협에서 예방백신을 구입해 자가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일제접종 후 4주 이내에 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해 예방접종이 잘 이행되는지에 대한 사후관리를 진행하며, 검사 결과에 따라 항체 양성률 기준치에 미달된 농가는 최고 1,00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바로 작년에 국내에서 구제역이 발생했을 정도로, 구제역은 관리가 소홀해질 때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이라며, “일제접종 기간 내 구제역 백신을 빠짐없이 접종하고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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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공모 선정
안동시가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공모에 선정돼 2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탈시설 장애인의 자립경로 조성, 자립지원 대상자 발굴, 서비스 지원 및 연계를 통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동시가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시는 사업수행기관을 공모해 장애인 자립 지원 사업수행 이력, 기관설립 목적 등을 고려한 적합한 사업수행기관을 선정해 2024~2025년까지 2년간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주요 내용으로는 탈시설·재가 장애인을 발굴해 대상자의 욕구를 고려한 지원계획 수립 후 자립지원 대상자 선정, 개인별 욕구에 따른 서비스 연계 및 지원 후 모니터링 사후관리를 진행하게 된다.안동시 관계자는 “장애인이 지역사회 자립 시 현실적인 어려움이 따르므로 빈틈없는 서비스 지원·연계를 통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며 사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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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이웃사촌복지센터, '마을복지학당' 운영
안동시 이웃사촌복지센터가 주민의 다양한 복지교육을 통해 복지의식을 깨우고, 이웃 및 지역의 취약계층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안기동 2통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복지학당 주민리더 양성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마을복지학당은 주민 스스로 만들어 가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으로 2월 22일부터 5월 2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LX한국국토정보공사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지난 1차 교육에는 ‘지역사회와 공동체’라는 주제로 공동체 형성을 위한 방법과 지역공동체 사례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3월 21일에는 ‘지역사회 리더&활동가’를 주제로 주민이 지역사회의 리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앞으로 진행될 3차, 4차 교육에서도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주인이라는 의식을 갖고 공동체 가치를 회복해, 지역의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진희 사회복지과장은 “교육에 참여하는 모든 주민 한분 한분이 안기동 2통의 마을복지 리더이자 주역”이라며 “마을복지학당 교육을 통해 주민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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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1회 임동면체육회 임시총회 개최
임동면체육회(회장 김시학)가 3월 29일 임동면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2024년 제1회 임동면체육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총회 안건으로 2024년 차전장군 노국공주축제 행사계획 보고 및 예산안에 대해 체육회 대의원들이 토의했고 하반기 체육대회 운영 등에 대해 자유토론을 가졌다.김시학 체육회장은 “임동면체육회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 주신 임동면 체육회 대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024년 차전장군 노국공주축제에 임동면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송우섭 임동면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임동면체육회 대의원 여러분께 감사하며, 이번 차전장군 노국공주축제에 많은 임동면민이 참여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마칠 수 있게 많은 지원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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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합창단, 제27회 정기공연 ‘헨델의 메시아’
안동시립합창단이 지역민들의 문화향유를 돕기 위해 정기공연을 개최해 클래식 및 합창 분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안동시립합창단 이창호 신임 지휘자의 취임 연주회 및 안동시립합창단 제27회 정기공연 ‘헨델의 메시아’가 다가오는 4월 4일(목) 19:30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안동시립합창단은 2008년 창단된 경북 북부지역의 유일한 전문 예술단체로 왕성한 활동과 수준 높은 실력으로 고음악에서부터 현대 합창곡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지역민과 음악 애호가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연주되는 ‘메시아’는 G. F. 헨델이 작곡한 오라토리오다. 오라토리오는 성악의 일종으로 배우의 연기는 없지만 줄거리가 있는 곡의 모임이다. 헨델의 ‘메시아’는 세계 3대 오라토리오로 손꼽히는 명곡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담은 곡이며 총 3부로 나뉘어져 있다.이번 공연에는 안동시립합창단 이외에도 소프라노 마혜선, 메조소프라노 김향은, 테너 김세일, 베이스 전태현 4인의 성악가 및 바흐솔리스텐서울 바로크오케스트라가 협연을 선보인다.바흐솔리스텐서울 바로크오케스트라는 2005년 창단돼 정기연주회와 해설음악회를 가지며 바로크음악의 연주와 소개에 앞장서는 바로크음악 전문 예술단체로 국립합창단 등 국내 유수의 시립합창단들과 오라토리오 협연을 선보이는 오케스트라다.안동시립합창단은 이번 정기공연 이외에도 다가오는 6월 27일 김천시립합창단과의 교류기획공연 ‘베르디 레퀴엠’을 준비하며 지역민의 문화생활 향유를 돕고 경북의 지자체 전문 예술단체 간 상호협력 및 공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안동시립합창단 제27회 정기공연 ‘헨델의 메시아’는 전석 1만 원으로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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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0사단 화랑여단, 통합방위 전술훈련 실시
육군 50사단 화랑여단이 4.1.(월)부터 4.5.(금)까지 경주·영천·경산·청도 일원에서 통합방위 전술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 내륙지역 침투, 국가중요시설 테러 등 상황에 따른 작전수행능력 검증과 ◇ 부대 특성에 맞는 임무수행능력 평가 ◇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능력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훈련기간 동안 실제 병력 및 장비의 이동이 계획되어 있으니 주민들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리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수상한 인원을 발견 시에는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철서에 신고하여 주기 바라며. 주민신고 번호는 국번없이 133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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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제2교도소, 진보중학교 교정장학금 전달
경북북부제2교도소(소장 이영성)가 3월 28일(목) 청송군 진보면 진보중학교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장학금 전달 행사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그 뜻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이 되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성적 우수 학생 1명과 효행 학생 1명에게 각각 2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또한 타 학생에게 모범이 되는 6명의 학생들에게는 각각 15만원을 수여하였다.이영성 소장은 “우리 경북북부제2교도소는 미래의 근간이 되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훌륭하게 성장하여 나라 발전에 이바지 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교정장학회 사업을 통해 꾸준히 지역사회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한편, 경북북부제2교도소는 2008년 3월부터 현재까지 관내 학생 장학금, 결식학생 급식비 등 약 1억 6000만원의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 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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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안동시 용상동마을복지계획추진단(단장 이석원)은 지난 27일 올해 첫 번째 「우리동네 보안관」 활동을 실천했다.「우리동네 보안관」은 마을 주민이 직접 방범 취약지역 순찰활동을 실시해 누구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용상동을 만들어나가는 사업이다. 이날 20여 명의 주민은 안전조끼를 착용하고 경광봉, 호루라기를 챙겨 성곡동, 길주초등·중학교, 용상초등학교 인근 뒷골목을 도보 순찰하며 안전한 용상동 만들기에 앞장섰다.이석원 단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용상동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니 자주적인 복지서비스를 펼칠 수 있게 용상동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변광희 용상동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이웃의 안전을 위해 수고해주신 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주민이 참여하고 실행하는 마을복지는 지역공동체가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복지 체계를 구축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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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동 착한가게 13호, '삼성시스템공조' 현판 전달
안동시 옥동이 28일, 『삼성시스템공조』를 착한가게 13호로 지정하면서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우명옥 삼성시스템공조 대표는 오래전부터 송하동에서 착한가게로 참여해왔다. 이번에 추가적으로 옥동 함께모아 행복금고에도 정기 기부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더했다.우명옥 삼성시스템공조 대표는 “작은 마음이지만 기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이종윤 옥동장은 “나눔과 사랑을 베푸는 착한가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사회에 기부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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