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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찾아가는 지능형 교재 활용하기 연수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이 디지털 교육체제로의 대전환에 따른 공교육의 내용과 방식 전환 요구 증대라는 국가·사회적 요구 사항을 반영하고,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른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교육환경 구축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비하고자 2024학년도 초등 4학년 사회과 보완 도서 「경상북도의 생활(4-1)」을 지능형 지역화 교재로 개발하여 보급했다.지능형 지역화 교재란 기존 경상북도의 생활 교재는 단방향 서책형 교재로써 그 한계를 뛰어넘고자 메타버스와 생성형 AI를 접목하여 학습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의미에서 교재의 지능화를 구현한다는 뜻이다. 메타버스 ‘경상북도의 생활’ 공간에서는 학습 활동과 관련된 더 다양한 자료와 콘텐츠, 원 클릭 검색 서비스, 온라인 토의‧토론 활동, 지능형 AI 활용 탐구활동, 에듀테크 기반 학습 결과물 공유 활동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어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다. 이번 찾아가는『지능형 지역화 교재 활용하기』연수는 지능형 지역화 교재 이해도 및 활용도 제고, 지능형 지역화 교재 활용을 통한 디지털 수업혁신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월 23일(금), 2월 26일(월) 이틀에 걸쳐 포항, 구미, 안동 3개 권역에서 도내 초등교사와 희망 교육전문직원 1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수는 크게 메타버스‘경상북도의 생활(4-1)’활용하기와 연구원에서 초등 4,5학년을 대상으로 보급하고 있는 독도 교재 활용도 제고를 위해‘독도 교재 100배 활용하기’연수도 함께 이루어진다. 박용휘 원장은 “지능형 지역화 교재 활용도 제고를 위한 사례 중심의 맞춤형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지능형 지역화 교재를 활용한 학생 참여형 수업이 활성화되고, 새로운 교수·학습 모델이 발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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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준법지원센터, 보호관찰 업무설명회 개최
법무부 대구준법지원센터(이정민 소장)가 지난 23일 대구가톨릭대학교 일반대학원 심리학과 대학원생 등 7명을 초청하여 보호관찰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전년도에 이어 이번 보호관찰 업무설명회는 지역사회에 보호관찰 기능 및 역할 소개로 보호관찰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도를 높이고, 보호관찰(수강명령) 업무에 있어 지역사회 전문인력 확보 및 활용을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개최 주요 내용으로 보호관찰 제도 소개, 수강명령 집행 우수사례, 보호관찰(수강명령) 업무와 관련하여 지역사회 전문인력 필요 영역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A 대학원생은 “평소 심리학을 공부하면서 범죄자의 인지행동치료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 보호관찰소 업무설명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범죄예방활동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정민 소장은 “보호관찰은 효율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사회를 보호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이러한 업무설명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호관찰 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고 무엇보다 범죄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의 전문인력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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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차 정기회의 개최
풍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규태, 김옥희)가 2월 21일(목) 풍천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올해 첫 정기회의 및 윷놀이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장 전달과 2023년 활동실적 보고, 2024년 사업 및 예산운용계획을 확정하고 복지사각지대 지역자원 발굴과 민·관협력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올해 주요사업은 특화사업과 기획사업, 마을복지계획사업으로 나누어 추진하며, 특화사업은 ▲명절 선물꾸러미 전달 ▲ 밑반찬지원 ▲건강음료지원 및 안부확인서비스 ▲찾아가는 행복드림 빨래터 ▲사랑의 고구마심기 ▲희망디딤돌 착한가게 활성화 등 6개 유지사업과, 신규사업인 ▲사랑의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기획사업으로는 도청 신도시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하고, 마을복지 계획사업으로 ▲주민이 행복한 경로당 사랑방을 8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이어 2부에서는 위원들이 준비한 다양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위원과 직원 간 화합을 다지는 윷놀이를 개최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김옥희 민간위원장은“지난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특화사업 등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여 모두가 행복한 풍천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오규태 풍천면장은 “소외된 취약계층 지원과 특화사업 등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풍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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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립도서관, 세종도서 보급처 선정 '우수도서 확보에 힘쓰다'
안동시립도서관(관장 공승오)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세종도서 보급처’에 선정돼 양질의 도서 1,300여 권(25,000천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세종도서’는 최신 출판도서 가운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선별한 우수도서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동시립도서관은 지난해 말 세종도서 보급을 신청해 시립도서관 3개관(중앙·웅부·어린이도서관) 900여 권과 관내 작은도서관 4개관(어깨동무·마뜰·LH콩깎지·예안사랑 작은도서관) 400여 권의 학술·교양도서를 올해 초에 지원받아, 검증된 신간도서를 보다 폭넓게 비치하게 된다.안동시립도서관은 매년 세종도서 보급 신청을 통해 우수도서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시중에서 접하기 힘든 학술서적도 많아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공승오 안동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양질의 도서를 확보해 제공하고, 시립도서관을 편리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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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청소년수련관 상반기 임시휴관 실시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도선) 청소년수련관이 3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수영장 보수 및 대청소를 위한 임시휴관에 들어간다.이번 휴관은 청소년수련관 2023년 리모델링 공사 준공 후 6개월간 운영하면서 나타난 시설물에 대한 하자 보수를 진행해 예산절감 및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위함이다.특히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영장 저수조 청소 및 타일 손상과 크랙을 집중 보수할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용고객의 불편을 최대한 줄이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시설 관리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으로 시민과 항상 소통하는 청소년수련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휴관 중에도 문화교육 프로그램, 방과후아카데미 및 안동시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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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학교, 중등교원 임용시험 69명 합격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가 ‘2024학년도 중등교원 임용고사’에서 총 6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사범대학 학과별로는 국어교육과 3명, 윤리교육과 5명, 영어교육과 3명, 교육공학과 4명, 수학교육과 1명, 컴퓨터교육과 12명, 전자공학교육과 17명, 기계교육과 16명이며, 교육대학원 전공별로는 컴퓨터교육전공 1명, 정보통신교육전공 1명, 영양교육전공 4명, 체육교육전공 1명이다. 또한 교직과정으로 기계로봇학과 1명이다. 응시과목별로 보면 국어 3명, 기계 18명, 도덕・윤리 8명, 수학 1명, 영어 2명, 영양 4명, 전기 7명, 전자 11명, 정보・컴퓨터 14명, 체육 1명 총 69명이다. 합격자는 교원 연수 등의 과정을 거친 뒤 학교 현장에서 중등교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최웅환 사범대학장은 “이번 성과는 최선을 다해 노력한 학생들이 만들어 낸 결실이다. 앞으로 교원양성기관의 교수님들도 더욱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전국 각 지역에서 미래 교육을 선도할 우수한 중등교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안동대는 최근 3년 연속 80여 명 정도의 합격자를 배출했지만 아쉽게도 2024학년도에는 그 성과를 달성치 못했다. 하지만 국립안동대 사범대학의 소수 입학정원과 최근 계속해 낮아지는 전국 중등교원 선발 인원의 감축을 고려할 때, 올해의 성과도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앞으로 국립안동대 사범대학은 중등교사 임용 합격률을 더욱 높여 경북지역을 대표하는 교원양성기관으로 도약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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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제278회 임시회 폐회
영주시의회(의장 심재연)가 지난 2월 14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78회 임시회를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영주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5건 ▲영주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2건 ▲2024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영주 도시관리계획(종합운동장) 결정(변경)안 의견제시의 건 등 9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특히, 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업무 청취를 통해 소관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시민 복리 증진과 시정 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심재연 의장은 “2024년 첫 임시회를 순조롭게 마칠 수 있도록 자료 준비와 답변에 성실히 임해주신 집행부 공무원분들과 안건 심사와 업무보고 청취에 수고해주신 동료 의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2024년 영주시 발전을 위해 동료 의원들이 지적한 사항과 대안들을 집행부에서 적극 반영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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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 '모바일 워크온' 걷기 사업 추진
안동시보건소가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바일 워크온」 걷기 사업을 운영한다.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안동시 걷기 실천율은 36.1%로, 경상북도 42.3%, 전국 47.9%에 비해 수치가 현저히 낮아 걷기 활성화가 시급한 상황이다.‘워크온’은 실시간으로 걸음 수를 측정하고,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걷기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돕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주요 내용은 ▲걸음 수 달성 챌린지 ▲마일리지 챌린지 ▲친구 추천 이벤트 ▲건강 걷기 동아리 운영이며, 목표 달성 시 모바일 상품권·성공 기념품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또한 연말 최고의 걷기왕을 선정하여 안동사랑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많이 걸을수록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안동시민은 언제든지 워크온 앱을 통해 안동시 커뮤니티에 가입 후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설치나 가입이 어려운 경우 안동시보건소 주민건강지원센터 4층으로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해 일상적인 걷기 활동을 장려함으로써 함께 걷는 건강한 안동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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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안동시난연합회 한국춘란 전시회 개최
제27회 안동시난연합회 한국춘란 전시회가 오는 2월 24일 토요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25일 일요일까지 이틀간 안동문화 예술의 전당 34 갤러리에서 개최된다.안동난사랑회, 안동난우회, 한마음난우회 등 회원 70여 명으로 구성된 안동시 난연합회(회장 이재학)는 매년 난 전시회를 개최해 안동시민의 정서 함양과 볼거리 제공뿐만 아니라, 난 문화의 발전과 가치 제고에 힘쓰고 있다.춘란(春蘭)은 ‘봄에 꽃이 피는 난초(蘭草)’라는 뜻으로 봄이 왔음을 알린다는 의미에서 보춘화(報春花)라고도 불린다. 이번 「제27회 안동시 난연합회 한국춘란 전시회」에는 안동시 난연합회 회원들이 애지중지 가꾸어 동양의 미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한국 춘란 작품 약 150여 점이 전시된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동시 난연합회 회원들의 난에 대한 꾸준한 사랑과 열정으로 가득 찬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기회가 없었던 난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힐링하는 주말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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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회의 정례화
안동시 명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인걸, 민간위원장 김국환)가 지난 2월 20일, 2020년 7월 동 협의체 전면 재구성 이후 첫 운영회의를 개최했다.동 협의체 운영회의는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위원들의 요구로 지난 1차 정기회의 때 운영세칙을 개정(제7조 조직_운영위원 신설), 위원 3명을 운영위원으로 호선해 공동위원장, 분과장, 총무, 운영위원 등으로 조직 구성을 완료했다.매 정기회의 개최 전 운영회의를 정례화해 동 협의체 안건을 충분히 논의하고, 이후 정기회의 소집을 통해 의사결정들을 이해, 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이번 첫 회의는 안동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이 참석해, 앞으로 동 협의체가 지향해야 할 정체성 이해와 활성화 방안을 함께 토의하고, 매월 20일 정례모임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위해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김국환 민간위원장은“우리는 이미 마을 복지계획 추진단 TF 회의를 통한 역동적인 활동의 경험이 있어, 이번 운영회의 정례화도 협의체를 활성화할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장인걸 공공위원장은 “이번 운영회의 정례화로 동 협의체가 주민 주도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명실상부 민관협력기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제반 사항들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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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동에 나타난 ‘익명의 기부 천사’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영식, 박창근)가 2월 20일(화)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스포츠 의류 브랜드 상품권(10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상품권은 책가방, 의류, 신발 등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송하동 관내 한부모가정 자녀 중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배부해 첫 학교생활을 응원할 예정이다.기부자는 “이번 해 우리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기념해 나눔의 의미를 알려주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입학을 앞둔 친구들이 다른 걱정 없이 학교에 대한 기대와 설렘만 가득했으면 좋겠다”라는 말과 함께 상품권을 남겨 감동을 주었다.이영식 송하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여건을 조성해 더 많은 주민이 나눔에 동참해 송하동을 나눔과 기부의 문화로 물들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송하동과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한 ‘책가방 지원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해, 어려움을 느끼는 주민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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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3월 브런치 콘서트 진행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매월 둘째 수요일 오전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상설 기획공연인 브런치 콘서트를 진행한다. 2월까지의 무대 정비를 마치고 재개되는 3월의 브런치 콘서트 ‘피카소 앙상블의 봄 그리고 클래식’은 오는 3월 13일(수) 오전 11시 백조홀에서 진행된다.피카소 앙상블은 바이올린 백나현, 첼로 박민혜, 플루트 이부영, 클라리넷 정혜진, 피아노 박연우 5인조로 구성되어 대구를 중심으로 오페라, 우리 가곡 등을 독창적인 각색으로 연주하여 좋은 반응을 얻으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앙상블이다.이번 공연은 악기들이 가진 따뜻하고 밝은 음색들이 조화를 이루어 봄을 대표하는 곡을 비롯한 활기찬 연주를 선보여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는 따스한 기운을 맞이할 수 있는 공연이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이어 바싸르 목관 5중주, 스타인웨이 위너콘서트 수상자 콘서트, 브라츠아츠 금관앙상블 콘서트, 글로벌 영 아티스트 위너콘서트 등의 수준 높은 공연을 매달 브런치 콘서트로 준비하고 있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3월 브런치 콘서트 ‘피카소 앙상블의 봄 그리고 클래식’은 전석 2만 원으로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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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면 원천리, 낚시터 주변 환경 깨끗하게 정비
안동시 도산면 원천리 주민들이 지난 2월 16일 겨우내 얼었던 얼음이 녹으며 강태공들의 발걸음이 줄어들자, 낚시터 주변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마음으로 봄을 맞았다.겨울 동안 빙어 얼음낚시를 즐기기 위해 원천리 낚시터를 찾은 일부가 무단 투기한 각종 쓰레기가 여기저기 흩어져있어 그간 주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이번 환경정비 활동으로 마을 주민들과 공무원이 함께 낚시터 주변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은 매주 3회 마을 환경정비를 꾸준히 해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갈 계획이다.환경정비를 마친 주민들은 깨끗해진 낚시터 주변을 둘러보며 “쓰레기를 줍기 전에는 답답했던 마음이 이제 시원하다. 손이 많으니 금세 깨끗해졌다”라며 구부정한 허리를 펴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금승철 원천리 이장은 “겨울철만 되면 되풀이되는 낚시터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를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다시 찾을 때 깨끗한 환경에서 겨울 낚시를 더 즐길 수 있을 텐데”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김태성 도산면장은 “내가 가져온 것은 내가 가져간다는 생각으로 깨끗한 환경을 우리 후대에 안전하게 잘 물려줄 수 있도록 해달라”며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당부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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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동, 올해도 따뜻한 사랑의 손길 내밀어
안동시 용상동 신원아침도시 아파트(관리소장 이선주) 주민 일동은 2월 19일(월)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용상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변광희)에 식료품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이번 후원품은 신원아침도시 아파트 주민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추진했다.이선주 관리소장은 “새해를 맞이해 올해도 입주민들이 온정을 모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속해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변광희 용상동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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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문화예술의전당, '100년 전 우리의 소리를 듣다'
국립국악원의 공모 사업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선정되어 국립국악원 주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주관으로 진행되는 ‘경셩유행가 – 판을 나온 소리’가 다가오는 3월 8일(금) 7시 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진행된다.‘경셩유행가 – 판을 나온 소리’는 100여 년 전 최신 기술인 유성기 녹음을 통해 보존되고 국립국악원이 복원을 거친 당시 유행했던 유행가, 우리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국악 공연이다.당시의 유행가는 유성기 녹음을 통해 음반으로 제작되어 대중에게 유통됐다. 당시 유행한 음악으로는 경기민요, 가야금병창, 서도민요, 판소리 등의 다양한 우리 소리가 있다.이번 공연에서는 국립국악원의 민속악단이 우리 소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립국악원은 우리 음악을 보존하고 국민이 국악을 접하고 즐기며 국악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중 민속악단은 국악의 연주, 공연을 통해 우리 음악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이번 공연은 고음반의 존재로서 전해진 우리의 옛 음악을 직접 들을 기회이다. 특히 이번 공연의 국악은 우리 고유의 국악인 민요, 판소리에 서양음악 및 트로트의 영향이 섞인 신민요 스타일의 국악을 무대화한 공연으로 오래된 국악들과는 다른 스타일의 국악을 감상할 수 있는 더욱 귀중한 기회다.안동은 예로부터 다양한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우리 전통을 보존하고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그런 안동시에 걸맞은 공연으로 수준 높은 공연으로 우리 국악을 지역민들이 경험하고 우리 전통음악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하는 좋은 공연이 될 것이다.‘경셩유행가 – 판을 나온 소리’는 전석 1만 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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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료원, 재활통증클리닉 진료 개시
경상북도안동의료원이 박인범 과장의 영입과 함께 재활통증클리닉을 개소해 통증 치료, 프롤로 치료, 줄기세포 치료, 충격파 치료 등 만성통증을 보다 집중적으로 치료하게 됐다. 박인범 과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에서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전기 진단학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특히 미국에서 재활통증병원을 운영하는 등 미국과 한국에서 ‘프롤로 치료’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았다. ‘프롤로 치료’는 관절 부위에 인체에 무해한 고삼투압의 용액을 주입해 손상된 인대 조직 및 힘줄 조직의 회복을 돕는 치료다. 주사를 이용한 시술로 치료 시간이 짧고 마취나 입원 없이 치료가 가능해 시간이 없는 환자들에게 적합하다. 또한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거의 없어 고령의 환자도 부담 없이 시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국현 안동의료원장은 “재활통증클리닉을 개소하고 신규 의료진을 영입함으로써 보다 전문적인 통증 치료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의료진 확보와 최신 의료기기 도입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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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도소, 사랑의 헌혈행사 동참
안동교도소(소장 윤영주)가 혈액수급 안정화와 생명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의 협조로 2월 19일 ‘사랑의 헌혈행사’를 가졌다.이번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의 헌혈행사는 생명나눔을 몸소 실천하고자 하는 안동교도소 직원들의 자발적 동참으로 이뤄졌다.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헌혈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 기쁘고, 내 건강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윤영주 소장은 “최근 고령화 및 저출산이 계속되어 혈액 수급이 어려운 가운데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한 직원들께 감사하고, 정기적인 사랑의 헌혈 행사를 통해 생명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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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중증장애인 돌봄·휴식지원서비스 순항 중
안동시가 민선 8기에 들어 중증장애인가구의 돌봄 사각지대와 돌봄 부담 가중으로 심신이 지쳐있는 가족에 대한 정서적 지지에 초점을 맞추고 2023년 하반기부터 중증장애인 돌봄․휴식지원 서비스를 수립․시행했다.공공부조가 손닿지 않는 곳까지 세심히 살펴보는 눈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는 종합조사 등급에 따라 장애인의 신체․가사활동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제공기관을 통해 활동지원사와 월별계획을 세워 서비스가 진행되다 보니 갑작스러운 보호자의 사고나 입원 등의 발생에 대처가 어려웠다. 이에, 안동시는 긴급사유 발생으로 서비스 필요 시 즉각 활동지원사를 파견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기존 국․도 지원사업으로는 시간이 부족한 일부 중증장애인에게 추가로 연간 150시간 이내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한편, 장애인활동지원 신청에 따른 판정 결과, 등급외를 받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틈새돌봄서비스를 연간 최대 288시간 제공한다. 기존 활동지원서비스는 신체능력 결여에 치우쳐있어 일부 장애인의 경우 서비스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등급 외 판정으로 지원 제외되는 경우가 있었다. 계속된 돌봄 가중으로 심신 기능 약화 가구에 심리적 안정 도모중증장애인은 신체․사회활동에 일부 제약이 있으며 가족 또한 계속된 돌봄으로 심리적으로 지칠 수 있는 점을 고려해, 휴식(여행)지원 서비스를 연간 시행 중이다.1인 기준 2박 3일, 최대 4인 가구까지 지원하며, 서비스를 신청하면 본인부담금 일부를 각 내역에 따라 실비보상 한다. 올해부터는 지원내역을 세분화하고, 신청서류 및 증빙의 간소화를 통해 더 많은 중증장애인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재정비했다.지난해 이용자 중 A씨 가족은 서비스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보이며, “안동시에서 이런 서비스를 발굴 지원해준 것에 진심으로 고맙다”라는 말을 전했다. 서비스 제공기관(경북장애인부모회 안동시지부) 또한 일선에서 만나는 중증장애인의 만족도를 몸소 느낀다며 뿌듯해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시민의 입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늘 소통하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안동형 맞춤 공공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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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평생학습관, 상반기 주간교육 수강생 모집
안동시 평생학습관이 오는 2월 26일(월)부터 2024년 상반기 주간교육 수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3월 11일(월)부터 6월 28일(금)까지 4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47개 과정 688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다양한 배움을 통해 안동시민의 일상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 신청은 평생학습원 누리집(https://www.andong.go.kr/edu) 팝업창을 이용하거나 누리집 상단의 ‘평생교육사업 > 평생학습관 교육 > 주간교육’ 경로로 접속하면 된다. 동시 접속에 따른 시스템 과부하를 방지하기 위해 ▲바리스타(4과목), 요리 (8과목), 컴퓨터(3과목)는 2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외국어(5과목), 미용(1과목), 미술&소품(10과목), 능력 개발(2과목)은 2월 26일 오후 2시부터 ▲의상&소품(8과목), 악기(3과목), 운동(3과목)은 2월 27일 오전 10시부터로 분산해 신청을 받는다. 인기 과목은 조기 마감이 예상되는 만큼 교육을 희망하는 분들은 평생학습원 누리집에서 과목별 세부 사항을 꼭 미리 확인하시기 바란다.평생학습원 관계자는 “학습관 교육에 대한 시민의 기대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모집과 교육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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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장애인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대 지원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평소 문화예술을 접하기 힘든 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을 체험, 학습,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 소통하고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한다.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프로그램 운영을 하고 있으며, 올해도 기존 문화예술프로그램인 공예교실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통해 소외감을 해소하고 지역 구성원으로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특히, 올해는 장애인들의 욕구를 반영해 장애인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대의 일환으로 민요교실을 신설하고, 매회 10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장애인은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누리집(http://adrehab.or.kr/)을 방문해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선택해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권기창 안동시장은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장애인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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