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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대성그린빌, '제7대 권태혁 원장 취임'
대성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성현수)의 대성그린빌 제7대 원장에 지방서기관으로 퇴임한 권태혁 원장이 취임했다. 지난 2일 오전 11시 안동시 임하면 고곡리에 소재한 대성그린빌 3층 강당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에는 송원규 황학의료재단 이사장을 비롯 성현수 대성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권오진 안동시보건소장, 대성그린빌 직원 및 환우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신임 권태혁 원장 취임사를 시작으로 내빈축사, 신임원장 선서 및 윤리강령 실천 서약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순석 이임 원장의 뒤를 이어 취임한 제7대 신임 권태혁 원장은 1974년 안동군 지방공무원을 시작으로 안동시 총무, 인사계장을 거쳐 용상동장, 남선면장, 안동시의회과장, 세정과장을 역임한 후 2009년 6월 퇴임한 후 한나라당 안동시당원협의회 사무장을 역임했다. 한편, 대성사회복지재단은 1981년 설립된 정신질환자 요양시설 및 노인복지시설로 대한불교법화종 대성사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정신질환자 요양시설인 대성그린빌은 1982년 설립되어 개인적 사회적 기능손상이 현저한 만성 정신장애인을 각종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시키고 기초생활능력을 강화해 사회인으로 복귀시키기 위한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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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보건소, 뇌졸중 환자 '자조교실운영'
김천시 보건소(소장 윤달호) 에서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뇌졸중, 편마비 환자를 위해 지난 7월 15일부터 제2기 자조교실을 8주간 운영하여 환자들이 사회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천시 보건소에서는 환자개인별 면담 및 상태를 파악하여 맞춤형 재활치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치료목표로는 환자 스스로 혼자서 사회생활을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있다. 2005년부터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사회 중심재활 거점보건소로 지정받은 이래 뇌졸중 및 척수 편마비 환자 160명에 대하여 재활교육(물리치료,한방치료,외출프로그램,영양교육등)을 해오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환자 상호간의 정보를 교환토록하고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장애인들이 정상인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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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서북부 '노인보호전문기관 개관'
고령화의 급속한 진전으로 학대받는 노인이 증가함에 따라 노인학대 문제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8일(수) 예천 여성복지관에서 경북도 서북부 노인보호전문기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현준 예천군수를 비롯해 성웅 직지사 주지, 도기욱․장상진 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과, 전국의 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 등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그동안 경북도에서는 2004년 포항에 경상북도 노인보호전문기관을 개설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사업과 홍보사업을 실시, 매년 200여건 이상의 노인학대 사례를 발굴, 사례별로 가해자 및 피해자 심리․신체 치료 보호사업을 수행했다.그러나 노인학대 문제는 단시일에 사례를 치유할 수 없으며 단일 사례에 2~3개월의 시간과 2~3명의 전문 인력이 소요 되는 등 도의 규모에 비해 노인보호전문기관의 수와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이 사실 이였으며 광활한 면적으로 인하여 신속한 사례개입 또한 어려움이 있었다.금번에 신설되는 경북 서북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은 12개 시군인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상주, 문경, 군위, 의성, 청송, 영양, 예천, 봉화군을 담당하게 되며 기존 포항에 설치된 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북 동남권을 담당하게 된다.특히 경북 서북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학대 사건에 신속한 사례개입을 위해 주사무소를 예천군에 두고 분사무소를 김천시에 설치 긴급상황에 좀더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하여 도내 어르신들의 인권보호와 권익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노인보호전문기관은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과 지방노인보호전문기관으로 구분하며 지방기관에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노인학대 사례 판정 위원회를 두어 학대 여부를 심의하는 기구를 운영하고 있다.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학대 사건을 전담하여 신고 접수와 현장조사를 통하여 사례를 관리하며 노인학대에 대한 전문서비스를 제공하며 노인학대 예방교육과 홍보사업을 수행하고 경찰, 의료, 법률 및 사회복지기관과의 협력망을 구축하여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한편, 이현준 예천군수는 개관 축하 메시지를 통해 “어렵고 고난의 세월을 피와 땀으로 오늘을 만드신 어르신들이 좀더 당당하고 대접받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경북서북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이 젊은이들에게 진정한 효”가 무엇인지를 일깨워 줄 수 있는 사회교육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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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없는 한 평생 '행복한 우리가정'
내 부모가 하루종일 요강에만 대소변을 볼려하고 변을 본 요강에 휴지를 가득넣고 절대로 못 버리게 한다면,,,, 내 남편이 하루종일 나만 졸졸 따라다니고 우리식구 보호해야한다며 칼, 가위, 젓가락을 꼭 가지고 있다면,,,당신은 어떻게 하겠습니까.정답이 있을까요? 없습니다 환자가 돌아가실때까지 그 고통을 함께지니고 살아야 한다는 우울함 외에는...문경시보건소(소장 안길수)는 7월 한 달 매주 수요일 10:00~12:00까지 치매환자 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 고통분담과 스트레스, 우울증예방을 위해 치매환자 가족모임을 운영하였다. 가족들은 똑같이 느끼고있는 고통과 우울증 보따리를 풀어놓음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보교류를 통해 가족간의 문제점 해결책, 올바른 간호요령을 배우고 무엇보다 참을성과 긍정적인 마음자세을 확립하였다.치매는 문제행동이 끝나는 시점이 되면 결국 와병상태로 진행하여 또 다른 문제점을 가족들에게 안겨주는 질환의 특성으로 길고 긴 이별이나끝나지 않은 죽음으로도 불리운다. 치매환자로 인한 가족의 고통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만성병을 유발하여 제2의 치매환자를 만들고 수발자의 65.6%가 소화불량, 두통, 신경통, 우울, 불면, 사기저하 등의 질환을 가지고 있다고 연구결과 밝혀지고 있다.참석자 중 한 어머니께서 내가 어디가서 하소연도 못하고 자식한테도 다 말못하고 무슨 죄가 많아 이런고통을 받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울음을 터트리시곤 이내 그래도 여기와서 남편욕이라도 하고나니 속이 후련하고 체증이 내려가는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문경시의 치매환자수는 442명으로 보건소에 등록된 재가환자가 56명, 시설과 병원에서 요양중인 환자가 326명이며 현재 실시하고있는 치매조기검진을 통한 추정환자 수가 60여명정도이다.치매로만으로는 장기요양 등급을 받기도 힘들며 등급을 받더라도 급수가 낮아 시설입소시 자부담이 많은 관계로 입소를 못시키고 보호자들이 모시고 있는경우가 대부분이다.문경시보건소는 이런 소외된 일부계층 치매환자 가족들의 만성병 예방을 위하여 8월엔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환자발견과 조기치료를 위한 치매치료비를 지원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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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가장 감격스런 첫 만남을 기다리는 예비엄마
문경시보건소는 출산준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7월 23일(금) 오후 2시 4층 대회의실에서 임산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퀼트를 이용한 '우리아기 베넷저고리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강사는 관내에서 퀼트 하우스를 운영하는 김경희씨가 맡아 임산부들과 함께 만들기 진행을 하였으며, 배넷 저고리는 한땀 한땀 정성과 사랑이 담긴 엄마가 아기를 맞이하는 준비시간으로서의 의미가 깊음을 강조하고, 수업은 태교 음악과 함께 태아에게 엄마의 정성 어린 마음이 그대로 전달 된 시간이었다.문경시보건소는 올해 임산부들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출발해 아주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엄마와 아기가 평생 동안 더 건강하고 친밀한 관계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 출산여성의 인식개선을 위해 참석한 임산부들에게 출산의 기쁨과 우리 아이의 행복을 위하여 부모가 해주어야 할 덕목을 소개하고, '우리 아이에게 형제․자매를 만들어 주자'는 출산장려 홍보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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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의용소방대원들의 '담배밭 농촌일손돕기'
안동소방서(서장 백남명)는 26일 안덕의용소방대 대장 조복래 외 29명은 폭염속에 모두들 피서지로 떠나는데 반해, 이들은 담배밭으로 향해 귀추가 주목됐다. 잎담배를 재배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담배의 꽃이 피었을때 그 꽃의 일부를 잘라 없애야 독성이 입에 머물고 그렇지 않으면 꽃으로 화해 버려 담배로써의 가치가 없어져 농사를 망치게 된다.안덕면 복리 주민 황씨(남, 54세)는 2000평이나 되는 담배를 재배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뇌졸증으로 쓰러졌고 담배밭에는 꽃이 만발하여 담배농사를 망치게 되었다.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들은 안덕의용소방대는 금년 단합대회를 농촌봉사활동으로 대체하기로 하고 불볕더위 속에서 담배밭으로 향해 담배꽃을 모두 제거 했다.이는 복리 마을주민 뿐만 아니라 관계기관에 큰 박수를 받았으며 의용소방대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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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무더위 기승 '어르신 폭염 대비 주의보'
최근 낮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포항시는 폭염에 대비한 어르신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 포항시는 올해 6월초까지 경로당 143개소에 에어컨을 설치함에 따라 관내 547개소의 경로당에 에어컨이 모두 보급됐으며, 전 등록경로당과 29개 읍면동사무소를 어르신을 위한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폭염발생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농촌지역에서는 폭염시 밭일 등으로 피해를 입는 어르신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폭염 발령상황과 행동요령을 수시로 홍보하고 있다.또한 독거노인생활관리사 75명을 활용해 각 경로당에서 중점관리대상 독거어르신들을 비롯한 지역어르신들에게 생활교육 활동을 통해 폭염시 행동요령과 응급상황 발생시 연락처를 안내하고, 1,800여명의 독거어르신들에게 아이스팩을 전달했으며, 기업체와 연계해 선풍기가 없거나 고장나 무더위에 방치된 독거어르신 30명에게 선풍기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독거노인생활관리사의 휴대전화를 포항시 재난문자시스템에 등록해 폭염발생시 신속히 상황을 전파하여 700여명의 독거어르신들에게 보급된 해피폰과 일반전화, 그리고 방문을 통해 즉시 독거노인의 안전을 확인하도록 했다.특히 올해 초에 구성한 ‘경로당 돌보미’ 공무원 자원봉사단을 활용해 자매경로당을 방문토록 하여 무더운 날씨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의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불편한 점은 즉시 개선하도록 했다. 한편, 포항시 관계자는 “폭염의 경우, 예방과 대비가 최선의 대응책이므로 폭염시에는 외출자제, 수분섭취, 서늘한 곳에 있기를 잘 지켜 여름철 무더위에 건강을 유지하시기 바란다”며 폭염시 국민행동요령 숙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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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봉사단, 건강한 여름나기 '봉사활동 펼쳐'
가족 없이 혼자 사는 독거노인이 사상 처음으로 100만 가구를 넘어선 가운데 안동병원이 4년째 독거노인 100가구와 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보살피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안동병원 직원들로 구성된 나눔365봉사단은 23일 결연을 맺고 있는 독거어르신을 병원으로 초대해 ‘시원한 여름나기 잔치’를 열었다.어르신들은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오랜만에 흥겨운 노래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비슷한 연배의 실버댄스단의 춤사위를 따라 하며 스트레스를 풀고 무더위를 쫓았다.봉사단은 공연을 마치고 특산물인 인견으로 만든 여름침구를 선물하고 삼계탕으로 기력을 충전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왔다.안동병원 나눔365봉사단 권부옥 단장과 봉사단은 지난 2007년 8월부터 지역의 독거노인가정을 비롯해 차상위 가정 등 100가구와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쌀, 부식, 생필품 등을 나누고 독거노인 가정의 집안청소, 말벗, 목욕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안동병원 나눔365봉사단의 아름다운 지역사랑을 위한 따뜻한 마음과 봉사활동이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뽑혀 지난 21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제17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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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나눔365봉사단, 전국자원봉사대축제 우수상
안동병원 ‘나눔 365’ 봉사단이 제17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안동병원(이사장 강보영)은 ‘헌 물건에 새 생명을, 이웃에게 사랑을’ 주제로 올해 4월에 실시한 아나바다 큰장터 봉사활동을 자원봉사 대축제에 신청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안동병원 나눔 365 봉사단은 4월24일과 25일 ‘제10회 아나바다 큰 장터’를 열어 재활용을 통한 아름다운 소비문화 확산과 먹거리 장터, 반찬가게의 수익금을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청소년 장학금으로 기부해 아름다운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봉사단은 2004년부터 아나바다 큰 장터를 운영해 수익금과 성금을 보태 4백만원을 전달한 것을 비롯해 05년 4백57만1천8백원, 06년 3백6만3천7백10원, 07년 6백35만원, 08년 6백50만원, 09년 8백60만원, 2010년 7백만원 등 현재까지 4천여만원을 종합사회복지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노인복지센터에 전달했다.17회 자원봉사대축제는 '봉사하는 당신이 대한민국' 이라는 주제로 지난 4월22일부터 5월2일까지 개최됐다. 중앙일보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YTN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개인, 가족, 학생, 기업, 단체 등 전국에서 1만5천여 팀, 연인원 1백여만명이 참여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수상팀은 각 봉사단이 제출한 활동 보고서를 기분으로 봉사 아이디어의 참신성, 지역사회 공헌도 및 지속성, 향후 활동계획 등 다양한 부분에서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시상식은 7월 21일(수)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렸으며 안동병원 나눔365봉사단을 비롯해 전국에서 29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안동병원은 지난 제15회 자원봉사 대축제(2008년)에서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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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독거노인 생활주거 환경개선 실시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회장 김재국)에서는 7월 21일, 남후면과 일직면 독거노인 5가구를 대상으로 장판, 도배, 문 수리를 실시했다.이번 독거노인가정 생활주거 환경개선사업은 22일까지 총2일간 실시될 예정이며, 저소득 및 노령으로 인해 자력으로 생활환경을 개선할 수 없는 독거노인 세대에 장판과 도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에서 그 동안 헌옷과 고철 모으기 등으로 마련한 200만 원의 기금으로 자재를 구입해 시 협의회 위원 30명으로 자원봉사를 통해 5가구의 독거노인세대의 생활주거 환경을 개선하게 됐다.바르게살기운동시협의회 김재국 회장은 "우리가 살고있는 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소외된 독거노인을 위해 앞으로도 매년 기금을 조성해 자력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없는 세대와 저소득 다문화세대를 선정해 사업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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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찾아가는 전문봉사단 '드림봉사단 발대식'
안동시자원봉사센터(소장 정일교)는 7월 20일 오전11시부터 길안면 송사2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전문봉사단-출동!! 드림봉사단' 발대식을 실시했다. 전 시민의 자원봉사문화 조성과 성공적인 사업진행의 결의를 다지고자 열린 이번 발대식은 권영세 안동시장의 축사에 이어 드림봉사단 참여단체장들의 발대선언 후 전문자원봉사활동으로 이어졌다. 경북안동지역자활센터,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안동병원 사회사업단, 안동시보건소, 대한적십자봉사회 등 20여개의 전문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여 마을 주민들에게 다양한 전문자원봉사 서비스를(의료, 이미용, 전기수리, 집수리, 농기계수리, 말벗서비스 등)실시했다. '찾아가는 전문봉사단-출동!! 드림봉사단'사업은 정책의 소외지대 및 자원봉사의 사각지대를 찾아 전문자원봉사활동(이미용봉사, 전기전자수리, 의료봉사, 건강관리교육봉사, 집수리봉사, 노·노케어 등)을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순회하고,지역 내 화재피해 등 재해주민들을 위한 전문자원봉사활동의 긴급지원도 실시한다. 안동시 자원봉사센터는 "'출동!드림봉사단'을 통해 주민들의 욕구를 해결함과 동시에 자원봉사활동 지원을 통한 지역민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코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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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없어 미룬 치료’ 방학 치료실로 편리하게
안동병원이 학생 방학기간을 맞아 맞춤 치료실을 개설했다. 방학 맞춤치료실은 만성적 질환, 또는 입원치료 및 요양이 필요한 질병으로 불편을 겪고 있지만 학업에 지장을 받거나 시간이 없어 치료를 미뤄왔던 분야를 단기간에 집중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이비인후과는 많은 학생들이 고생하는 축농증, 편도아데노이드, 중이염, 만성비염 등 방학클리닉을 운영하고 성형외과는 미용, 쁘띠, 흉터 분야를 맞춤클리닉으로 운영해 중고생 및 대학생 우선 예약을 받는다.소아청소년과는 아토피, 알레르기, 소아심리와 소아심장 맞춤 클리닉을 개설해 평일 뿐만 아니라 일요일에도 운영하고 있다.안과의 안경보정 맞춤 클리닉은 성장속도가 빠른 학생의 경우 정확한 시력검사와 알맞는 안경 및 렌즈를 착용으로 공부 집중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또한 여름철에 자주 발병하는 유행성 결막염 등 여름클리닉도 함께 열었다.비뇨기과는 소아 비뇨기계 맞춤클리닉으로 소아고환 등 질병에 대한 맞춤진료를 실시한다.안동병원 맞춤치료실은 7월, 8월 2개월간 운영하며 방학이면 세우는 생활계획표처럼 이번 여름방학엔 건강계획표를 세워 그동안 미뤄왔던 학생들의 건강을 충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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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양치 운영으로 '유아기 건강치아 만들기'
영덕군보건소에서는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관내 유아 보육시설 16개소 342명 유아를 대상으로 올바른 양치습관형성과 건강한 치아를 만들어가기 위해 ‘바른양치 1차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바른양치 1차 프로젝트’는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치아의 중요성 인식 및 관심을 유도하며 특히 치과진료 공포심 해소를 위한 치과의사놀이, 바른양치법 익히기,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양치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더불어 올바른 손씻기체험을 병행하여 참가 유아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영덕군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은 어릴 때부터 형성돼 있어야 평생 건강한 치아로 살아갈 수 있다”며, “지속적인 구강관리사업으로 어린이들의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충치 예방 및 조기치료 유도로 구강건강 증진을 위하여 하반기에도 ‘바른양치 2차 프로젝트’ 교육을 실시하여 어린이구강건강증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영덕군 보건소 구강보건실(730-68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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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건강 대 축제
안동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정보 제공과 체험의 장을 마련하며, 살기 좋은'건강도시 안동' 만들기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세계보건기구(WHO)건강도시연맹 가입 2주년 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 大 축제를 17일(토)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낙동강 탈춤축제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건강 대 축제는 안동시보건소와 관내 의료기관이 협력하여 체성분검사, 시력측정, 한방사상체질검사, 가상음주체험, 올바르게 걷는 방법 , 건강한 치아관리, 혈당, 콜레스테롤측정, 손씻기 체험, 스트레스검사, 금연침시술 등 30여 가지의 건강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무료로 개인 건강을 체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오후 7시부터는 2010년 어르신 댄스교실 우수팀 공연을 시작으로 마술과 즉석 노래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제공되었다. 안동시는 향후 살기 좋은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구체적인 건강실천 사업과 질병예방, 보건정책 수립에 필요한 보건지표 체계조사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살기좋은 건강장수도', 모두가 함께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풍요와 번영의'건강한 도시 안동' 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행정력을 모아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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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중증응급환자 치료 ‘우수’
정부가 중증환자의 사망률과 장애율을 낮추기 위해 지정한 전국 94개 중증응급질환 특성화센터에 대한 평가결과를 최근 공개했다.대구·경북지역의 경우, 안동병원 등 종합병원이 좋은 평가를 받았고 경북대 병원 등 대학병원은 기대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응급뇌질환의 경우 대구경북에서 안동병원과 대구 가톨릭대 병원이 우수평가를 받았고 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이 하위평가를 받았다. 경상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 등 3개 병원은 지정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응급심장질환은 안동병원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이 상위평가를 받았지만 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동국대 경주병원이 하위평가를 받았고 경상대, 제주대병원 등이 지정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중증외상은 안동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포항성모병원이 상위평가를 받았고, 경북대병원이 하위평가를 받았고 순천향대 천안병원, 분당제생병원, 국립경찰병원 등이 지정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중증응급질환 특성화센터는 전국에 뇌질환 27개소, 심장질환 27개소, 중증외상 40개소가 운영 중이며 이번 평가에서 3개분야에서 모두 우수평가를 받은 곳은 안동병원, 연세대 원주기독병원, 삼성의료재단 마산삼성병원, 목포한국병원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평가는 작년 12월과 올해 3월에 2차례 진행됐으며 평가항목은 구조평가(인력,시설,기능), 과정평가(진료량, 적절성, 질향상), 결과평가(사망율,장애율), 공공지표(교육, 정보제공) 등이다.안동병원은 2008년부터 뇌질환, 심장질환, 중증외상 등 3대 중증응급질환 모두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의 경우 응급환자 3만여명 가운데 3대 중증질환 응급환자가 1천4백44명으로, 이중 뇌질환 748명, 심장질환 229명, 중증외상질환 467명이 내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급뇌질환은 뇌경색, 뇌출혈, 뇌동맥류가 많았고, 응급심장질환은 심근경색과 협심증, 중증외상은 교통사고, 추락사고 환자가 많았다.특성화센터는 인력, 장비 등 질환별로 1시간 이내 전문진료 및 수술제공이 가능하도록 인력, 장비 등 24기간 언제든지 진료체계를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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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면 주민자치위원회 하모니카반, “예끼마을 꽃잔치 예뻐져 봄” 축제 빛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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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안동상공회의소, ‘청년성장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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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의원, '안동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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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도시? NO! 블링블링 낭만, 구미만의 색 입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