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보건소(소장 윤달호) 에서는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뇌졸중, 편마비 환자를 위해 지난 7월 15일부터 제2기 자조교실을 8주간 운영하여 환자들이 사회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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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보건소에서는 환자개인별 면담 및 상태를 파악하여 맞춤형 재활치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치료목표로는 환자 스스로 혼자서 사회생활을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있다.
2005년부터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사회 중심재활 거점보건소로 지정받은 이래 뇌졸중 및 척수 편마비 환자 160명에 대하여 재활교육(물리치료,한방치료,외출프로그램,영양교육등)을 해오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환자 상호간의 정보를 교환토록하고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장애인들이 정상인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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