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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시행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신청기간은 4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원대상은 2022년 매출액 4억 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이며, 2022년 카드매출액의 0.5~1.1%이 지원되고, 업체당 최저 10만 원,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하거나,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북부지소(안동시 북순환로 387)에 방문하면 된다. 온라인의 경우, 검색 포털사이트에서 “경북소상공인카드”를 검색하거나, www.행복카드.kr로 접속하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시 필요한 필수 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통장사본이다. 시는 국세청과 협의를 통해 매출증빙에 해당하는 2022년 총매출액 및 카드매출액 확인 서류를 세무서에서 일괄 확인하는 절차로 간소화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금리 인상 등 경기침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문의 :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북부지소(☎900-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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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도 안동형 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가 2023년도 안동형 일자리사업의 본격 시행에 나선다.지방 정부가 지원하고 대학이 주도하여 기업과 함께 만드는 지역 혁신 일자리모델로 시작한 안동형 일자리사업은 지난 2년간 청년일자리 227명 창출, 지역기업 인턴십 지원 118명, 인력양성 교육 615명의 누적 성과를 달성했다. 2년간의 구축기를 지나 금년부터 사업 강화기로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다.사업단 내 5개 센터에서는 총 4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각종 취‧창업 사업을 시행하며 AI, 바이오, 헴프 등 특화 산업과 연계한 기술 연구 개발을 지원한다. ▶ 창업커뮤니티센터는 창업생태계 조성을 통한 기업가 양성과 창업 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6,000만 원의 창업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인턴십을 통해 1인당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하여 청년들이 연계 채용될 수 있는 취업 시스템을 구축한다. 특히, 민선8기 공약사항인 전국 단위 창업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11월경에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전국 예비창업자,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토크콘서트 등을 실시하고 창업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스타트업기업의 성장 및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AI융합교육센터는 AI융합 교육 기법을 접목하여 지역 청년들이 해당 산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AI융합형 지역산업 맞춤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지역산업연계 AI융합 교육사업(고교 및 대학)과 지역특화산업 고도화와 AI중소기업 유치 및 육성을 위한 AI융합 교육케어(CaRe)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팜 농식품소재센터는 스마트팜 신규 이전 기업과 ICT 및 IoT 혁신 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팜 기업혁신 R&BD 지원사업 추진으로 인턴십과 신규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대마 부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 및 고부가제품화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 헴프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바이오 헬스 산업 혁신성장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바이오·백신센터는 백신융합 플랫폼 기술개발 및 산업화 지원사업, 경북백신클러스터 R&BD 활성화 사업, 친환경소재 기술개발 및 상용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모두 연차사업(2~3년)으로 국가 연구개발과제 대응 또는 기업 연구개발과제로 편성하여 백신 및 친환경소재 기업 및 일자리를 확대하고, R&BD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문화·관광센터에서는 관광콘텐츠 기획자 인력양성 역량 강화 및 지역 관광 인재 정착화를 위한 로컬 관광콘텐츠 기획자 양성 교육 지원사업과 로컬투어 전문 인력 양성지원사업을 추진하여 관광 산업 연계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뿐만 아니라, 가톨릭상지대 및 안동과학대 산학협력단, 경북콘텐츠진흥원 등 타 기관들과도 협업하여 드론, 백신, ICT, 문화콘텐츠 등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들에 14억원이 투입된다. 송인광 일자리경제과장은 “향후 안동형 일자리사업은 관광거점도시 사업, 국가 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등과 발맞춰 지역의 굵직한 현안 사업들을 뒷받침할 수 있는 인력 유치 및 양성과 산업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또한, “최근 지방 균형 발전의 핵심축이 지역 대학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선도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질적 성장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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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남선면-대구 달서구청(상인1동) 우호협력 첫발
안동시 김진환 남선면장이 3월 30일 대구시 달서구 상인1동(동장 박영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두 지역 간 우호교류를 추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남선면 소속 공무원들은 자발적인 참여로 대구시 달서구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했고, 상인1동에서도 안동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또한 상인1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등 각종 단체에서 안동 대표축제 참가 및 농번기 농촌봉사활동을 위해 안동을 방문하기로 했으며, 남선면에서도 달서하프마라톤 등 달서구 대표축제에 참여해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4월 중 상인1동에서 남선면을 방문해 구체적인 교류방안 및 일정에 대해 논의하고 우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김진환 남선면장은 “이번 간담회가 두 지역의 우호교류 증진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두 지역의 협력과 소통이 한층 강화돼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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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중소기업행복자금 반값 이자로 중소기업 숨통 틔워
경상북도가 지난 2월 20일 유관기관 및 금융기관이 함께한 고금리 대응 금융지원 대책회의 개최 이후, 후속조치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기존 중소기업행복자금사업의 확대 대책을 구체화했다고 밝혔다.도는 29일 도청 사림실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임도곤 농협은행 경북본부장, 최상수 대구은행 여신본부장, 최광진 기업은행CIB그룹 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저금리 융자지원을 위한 경상북도 중소기업행복자금(이하 행복자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은 올해 경북도가 제1차 추경을 통해 확보한 500억원을 은행에 무이자로 대여하고, 은행은 도 재원의 2배수인 1000억원의 대출 재원을 조성해 도내 중소기업에 금리를 대폭 감면 지원하는 ‘행복자금’ 사업 확대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행복자금은 2017년 기업은행과 협약을 시작으로 2019년 농협, 대구은행으로 확대해 대출재원 600억원(도 300, 은행 300) 규모로 시행 중이었으며, 그동안 사업성과를 판단해 고금리 대응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하게 됐다.이로써 행복자금 도 재원은 기존 300억원에서 800억원으로 확대하고, 융자규모는 600억원에서 1600억원으로 확대되며, 은행과 협약에 의한 감면금리 적용으로 대출기업의 최초 산출금리 대비 50% 이하로 저금리 융자지원 할 계획이다.아울러 은행별로 지원 대상을 특화해 농협은행은 농식품 제조기업· 수출기업, 대구은행은 수출기업·경영애로기업, 기업은행은 수출기업·일자리창출·고용예정기업 등에 중점지원 할 예정이며, 기업 당 5억원(운전자금) 한도로, 대출기간은 1년(최대 2년)이며 4월초부터 3개 은행 각 영업점을 통해 상담, 문의가 가능하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미국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또 다시 인상하고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큰 만큼 현 고금리 상황도 언제까지 이어질지 예측이 불가하지만, 지역 중소기업들의 안정적인 경영 지원을 위해서는 적어도 우리 경북에서는 지속적인 저금리대책을 추진 중이라는 신호를 주어야 한다. 제도개선 등 중앙정부에도 건의하겠지만, 시중은행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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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도 지역일자리 창출 세부계획 공시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올해 1,220억 원을 투입하여 258개 세부사업에서 7,484개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시는 지역일자리 공시제에 따라 2023년도 지역일자리 창출 연차별 세부계획을 시 홈페이지와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www.reis.or.kr)에 공시했다.『지역 상생 민생경제, 스마트 일자리, 활력 안동』이라는 비전으로 민선 8기 시정목표 구현을 위해 시정 분야별로 지역적·산업적 특성을 고려해 시민이 체감하고 도시에 활력을 가져오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주안점을 두었다.올해 주요 추진 과제로는 ▲ 안동형 일자리사업을 통한 바이오, 백신, 헴프 산업 육성을 위한 인력양성과 취·창업 지원 ▲ 지역 콘텐츠 활용 창작공연 지원을 통한 문화산업 활성화 ▲ 노인·장애인 일자리사업 및 아동돌보미 지원을 통한 시민 복지증진 등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최근 경기 침체로 민간 고용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공공부문에서 이를 보완하고자 당초 민선8기 종합계획의 일자리 창출 목표치(7,368개)를 7,484개로 상향 설정했다”라며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에 발맞춰 바이오 백신산업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맞춤 인력을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자치단체장이 지역주민에게 임기 중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 및 공표하는 제도로서 2010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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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송파구 - 안동시 고향사랑으로 상생협력 도모
안동시 농정과 직원들이 자매도시인 서울특별시 송파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를 통한 상생협력에 나섰다.안동시 직원들은 송파구청을 방문해 10만 원을 고향사랑 기부할 시 세액공제 10만 원은 물론 3만 원 상당의 맛 좋고 품질 좋은 안동 농특산물은 덤으로 얻는 기회라고 홍보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자매도시인 안동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관광도시 안동으로 많이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방문에 앞서 안동시(농정과) 공무원들은 자발적인 참여로 송파구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이날 송파구 관계자는 믿고 먹는 우수한 품질의 안동 농특산물을 직원과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홍보하기로 했다.한편, 인구 66만 명의 송파구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인구가 사는 곳으로, 안동시와는 2005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직거래장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송파구 대표단 참석 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특히, 2019년부터 연간 13억 원 상당의 우수한 친환경농산물을 송파구 공공급식센터에 공급해오며 상생의 기틀을 이어오고 있다.정광석 농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의 작은 실천을 통해 자매도시와 상생과 우호 증진을 이룰 뿐만 아니라, 인구소멸의 위기에 처한 안동이 다시 활력 넘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버팀목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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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민 창의적 아이디어 모아 고향사랑 기금 사용처 모색
안동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널리 알리고 기부금을 값지게 활용할 방안을 찾기 위한 ‘고향사랑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29일부터 20일간 시행한다.‘고향사랑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는 고향사랑 기금의 사용처를 정하기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들어 보고자 시행한다.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ㆍ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ㆍ예술ㆍ보건 등의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을 공모 기간 중 누구든지 안동시에 제안할 수 있다.이번 공모는 3월 29일부터 4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응모는 이메일(starman@korea.kr), 우편 또는 방문(안동시청 기획예산실)으로 가능하다.결과는 5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최우수(1명) 50만 원, 우수(3명) 각 30만 원, 장려(5명) 각 10만 원의 부상을 안동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안동시 기획예산실(☎054-840-5030)로 문의할 수 있다.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사랑e음 시스템(www.ilovegohyang.go.kr)이나 농협은행을 방문해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지자체가 기부자에게 기부금액의 30% 한도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고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공모는 고향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소중한 기부로 조성된 고향사랑기금을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취지”라며 안동에 관심과 애정이 있는 사람들의 많은 관심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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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도 지역일자리 창출 세부계획 공시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올해 1,220억 원을 투입하여 258개 세부사업에서 7,484개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시는 지역일자리 공시제에 따라 2023년도 지역일자리 창출 연차별 세부계획을 시 홈페이지와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www.reis.or.kr)에 공시했다.지역 상생 민생경제, 스마트 일자리, 활력 안동이라는 비전으로 민선 8기 시정목표 구현을 위해 시정 분야별로 지역적·산업적 특성을 고려해 시민이 체감하고 도시에 활력을 가져오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주안점을 두었다.올해 주요 추진 과제로는 ▲ 안동형 일자리사업을 통한 바이오, 백신, 헴프 산업 육성을 위한 인력양성과 취·창업 지원 ▲ 지역 콘텐츠 활용 창작공연 지원을 통한 문화산업 활성화 ▲ 노인·장애인 일자리사업 및 아동돌보미 지원을 통한 시민 복지증진 등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최근 경기 침체로 민간 고용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공공부문에서 이를 보완하고자 당초 민선8기 종합계획의 일자리 창출 목표치(7,368개)를 7,484개로 상향 설정했다”라며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에 발맞춰 바이오 백신산업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맞춤 인력을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자치단체장이 지역주민에게 임기 중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 및 공표하는 제도로서 2010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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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스마일트립200 OTA 시스템 구축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지난 23일 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 스마일트립200 연계 쇼핑몰 및 OTA(Online Travel Agency) 시스템 개발 착수보고회를 열었다.스마일트립200 사업은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중 핵심사업으로 경북 북부 시군의 독특한 문화와 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체험형 여행상품과 기념품을 개발하여 온라인으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유통하는 플랫폼 구축 사업이다.그동안 경북 북부권 관광상품 유형이 한옥 체험 등의 숙박프로그램 일변도로 진행된다는 문제가 지역 관광업계에서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안동시와 재단은 스마일트립200 사업을 통해 관광상품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고도화하여, 매력 있는 관광상품들을 온라인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플랫폼 사업의 연착륙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홍보 프로모션도 전개할 계획이다.한편, 이번 사업에는 경북e누리사업과 J-Tass(전남도 관광플랫폼)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관광 플랫폼 전문기업이 참여해 스마일트립200 사업에 지역 관광업계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남상호 안동시 관광진흥과장은“이번 스마일트립200 사업으로 진흙 속의 진주처럼 대중화되지 못한 매력 있는 지역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온라인 유통망으로 널리 선보여 안동뿐만 아니라 경북 북부권 시군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 관광상품의 다양한 연계를 통해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고, 소비자 요구를 적시에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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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고향사랑 기부금 1억 원 돌파
안동시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모금액이 3월 17일을 기준으로 1억 원을 돌파했다.지난 1월 1일부터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는 법인이나 단체를 제외한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자신의 고향이나 지자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답례품을 받는 제도이다. 연간 기부 한도는 500만 원이다.전체 기부자는 759명으로 지난 76일 동안 하루 평균 10여 명이 꾸준하게 기부를 한 셈이다. 또한,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고액 기부자는 13명이며, 기부자의 95%가 10만 원 이하의 소액 기부자로 나타났다.김주년 세정과장은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해주신 많은 출향인과 힘을 보태주신 시민들께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소중한 곳에 쓰이도록 기금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17일 5백만 원을 기부하면서 1억 원 돌파의 주인공이 된 풍산읍 출신 이광옥 ㈜반도 회장과 함께, 앞으로 1,000번째 기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많은 출향인이 기부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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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청년시골파견제 청년창업기업 '하늘목장' 연매출 7억!!
경상북도와 경북경제진흥원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한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사업에 농업 6차산업을 기반으로 창업한 ‘하늘목장 팜0311’이 지역 대표 청년창업기업으로 경북 청년 지역정착 성공 및 우수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하늘목장 팜0311(대표 여국현)은 성주군 벽진면에 17~18년 동안 방치됐던 지역의 유휴공간인 옛 목장부지 59만5천㎡(약 18만평)를 활용해 창업했다.성주가 고향인 여국현 대표를 포함해 청년 5명이 2018년 경북도의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사업비를 지원받아 문을 연 하늘목장은 지금은 성주에서 가장 유명한 주말 나들이 명소다.하늘목장은 농산물 생산, 가공, 판매, 체험학습을 연계해 시골에서 머물면서 먹고 보고 놀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캠프닉* 전문 농장이다. * 캠프닉(캠핑+피크닉의 합성어) : ‘가까운 장소로 소풍가듯 부담없이 가볍게 즐기는 캠핑’을 의미홍보마케팅에 경험이 있는 여국현 대표는 자체 홍보팀을 꾸려 꾸준한 마케팅*과 인플루언서와 상호작용을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그 결과 2020년 매출액 1억2천만원(방문객 1만5000명), 2021년 매출액 3억원(방문객 4만명), 2022년에는 매출액 7억원(방문객 8만명)을 달성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한 번에 최대 55개 팀까지 받을 수 있는데 1년 평균 150일이 찰 정도로 인기다. *https://www.farm0311.com(홈페이지), https://www.instagram.com/farm_0311(인스타그램)하늘목장만의 경쟁력과 성공요인은 다양한 이용시설과 월별·계절별로 개최되는 행사, 체험콘텐츠를 꼽을 수 있다. 13만2000㎡(약 4만평) 규모로 밀밭을 일궈 직접 디자인한 텐트를 설치하고 카페도 지었다. 텐트에서는 숙박은 할 수 없지만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머물다 갈 수 있다. 또 지역 농산물로 꾸려진 먹거리 키트도 판매한다.4월에는 쑥과 나물 뜯기 행사, 5월 밀밭 촌캉스, 9월 꽃밭 촌캉스, 10월 할로윈 축제, 11월 농촌 팜파티를 열고 매월 포레스트 걷기대회, 플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체험행사도 다양하다. 직접 재배한 토마토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해 쿠키, 토마토피자, 토마토 백숙을 직접 만들어보고, 동물 먹이주기 체험도 가능해 20~30대 젊은 층과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장소로 손꼽힌다.여국현 대표는 “예전과 현재의 농업방식이 많이 바뀐 상황에서 저 같은 젊은 청년들이 농촌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많을 것 같아 귀농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농장 입구의 벚나무, 뒷산에는 자작나무, 초록색 밀밭과 하얀 메밀꽃 등 사람들이 경관을 감상하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제 농촌은 청년이 떠나는 곳이 아니라 6차 산업과 첨단·디지털화로 미래의 먹거리이자 청년들의 개성과 색깔을 입혀 성공하는 기회의 장으로 바뀌고 있다”며 “예비, 초기, 성장 등 창업단계별로 겪는 청년들의 어려움은 다양하고 복합적인 만큼 창업분야별로 이를 세심하게 검토해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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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신규 국가산업단지 선정 '글로벌 백신·바이오 허브로 도약’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신규 국가산업단지에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백신·바이오 허브로 거듭난다.국토교통부는 3월 15일 산업입지정책심의회 결과에 따라,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등 총 14곳을 신규 국가산업단지로 최종 선정했다.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는 윤석열 대통령 대선 지역공약으로 이번 신규 국가산단 선정을 통해, 국정과제인 바이오헬스 강국 도약을 선도해 나갈 전망이다. 앞으로 시는 2030년까지 안동시 풍산읍 노리 일원 132만㎡(약40만평) 부지에 3,579억여 원을 투입해 ‘안동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를 건설한다. 백신·HEMP 바이오의약 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바이오 백신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국가 균형발전의 초석을 세울 계획이다.시는 국토교통부 합동설명회 및 후보지 현장실사에서 △연관 기업체의 높은 입주 수요도와 경제적 파급효과, △바이오산업 분야 생태계 조성, △중심적 지리와 교통 접근성의 우수성 등을 강조해 신규 국가산업단지 개발의 필요성을 인정받게 됐다.이번 국가산단 신청에 앞서 입주수요를 조사한 결과, 172개 기업이 산업용지 면적 대비 227.2%(91만㎡)의 부지에 입주를 희망했다. 이를 바탕으로 2040년까지 76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4.28조 원이 투자되고, 생산유발 효과는 8.62조 원, 3만여 명의 고용유발효과가 기대되고 있다.안동이 바이오·백신산업 분야에서 구축해 온 산·학·연·관의 시너지도 극대화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동식물세포 실증지원센터, 백신상용화 실증지원센터 등 경북바이오1,2차 일반산업단지 내에 높은 핵심업종 특화도를 바탕으로 바이오 기업 및 기관들의 클러스터화가 한층 탄력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국 최초로 의료용 헴프 사업을 이끌어 가는 경북 산업용 헴프(HEMP) 규제자유특구 사업 추진도 더욱 가속화된다.안동 바이오 생명 국가산단은 중부 내륙권의 중심지 및 광역접근성 등 뛰어난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 △중앙고속도로(서안동IC)가 인접하고 중앙선 복선화 사업을 통해 △물자와 인력수급이 용이하다. 앞으로, 경북도청 신도시, 대구경북신공항 등 배후도시와의 지원·연계성을 위한 광역 교통망은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향후,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는 세부 사업계획 수립 후 KDI의 예비타당성조사, 환경영향평가, 부지 확보를 위한 토지이용협의 등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된다. 이 과정에서 철저한 사업 타당성 검증을 실시해 지역 수요에 부합하는 적정 규모로 산업용지를 공급할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예정지) 선정은 향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첫 출발점인 만큼, 전문가 평가 결과에 나온 보안의견을 토대로 사업계획을 더욱 구체화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가 글로벌 백신·바이오 산업의 허브로 발전을 거듭해 국가 바이오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지방시대 국가균형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인구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염원하는 시민들의 여망에 부응해 미래 백년대계를 이끌어 갈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를 반드시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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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지역대학 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사업’ 시행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이달 22일까지‘지역대학 인재 고용 인센티브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민선8기 핵심 공약사항으로 신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인재의 지역 정착을 도모하여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하고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사업 대상은 정규직 직원 신규 채용 시 지역대학 출신 인재에게 가산점 부가를 확약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지역기업으로, 소비·향락업이나 단순노무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는 인건비의 일부를 월 160만원 한도 내 지원하며, 참여기업 취업 인재에게는 고용정착지원금 월 30만원과 직무교육을 지원한다.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시청 홈페이지 또는 사업 수행기관인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070-4953-8535)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번에 2개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추후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여 더 많은 기업과 인재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규모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여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 안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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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화콘크리트, 안동시장학회 장학기금 천만 원 전달
㈜신화콘크리트(대표 조임숙)가 3월 8일 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 권기창·김원)에 전달했다.㈜신화콘크리트는 풍산읍에 소재한 콘크리트제품(콘크리트호안 및 옹벽블록, 세굴방지블록, 조립식 암거블록)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고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이다. 특히,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더욱 차별화하여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는 관련 기술 개발로 재해예방과 생태환경 복원 및 보존에 기여하는 향토기업이다. 또한, 기업이윤 사회환원 실천으로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지역인재육성에도 힘을 보탰다. 누적 기탁액이 1,500만 원에 이르면서 시청 1층 로비에 설치된 안동시장학회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조임숙 대표는 “코로나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이 꿈을 이루기 위한 발판이 되길 희망하며, 안동의 미래를 이끌 지역인재육성에 힘을 보태는 마음에서 적은 금액이지만 장학사업에 일조하게 됐다”라고 밝혔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정성이 깃든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소중한 정성과 관심에 깊은 감사와 함께 ㈜신화콘크리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라며 “기탁 성금이 지역의 우수 인재양성에 소중하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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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안동시가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생활안정을 통한 인력수급 애로를 해소하고 장기근속을 통한 안정적인 기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지원대상은 안동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 건설업 등 11개 업종의 중소기업이다. 작년까지 제조 중소기업만 지원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지원 업종을 대폭 확대하고 지원 인원도 35명에서 45명으로 상향하여 추진한다.참여근로자는 4대 보험에 가입된 입사 후 5년 미만 근로자로서 안동시 내 거주지에 전입신고를 필수로 하여야 한다. 조건 충족 시 1인당 월 30만 원까지 월 임차료의 80% 이내로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1개 기업당 최대 5명까지 지원 가능하다(농공·산업단지는 10명까지).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홈페이지‘기업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근로의욕을 향상해 기업생산성 증가에 기여하고 주거안정을 통한 인구증가 및 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관내 기업들이 외부의 우수한 기술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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