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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 취임,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만들겠다’
박남서 영주시장이 1일 순흥면에 위치한 선비세상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 출범을 공식화했다.이날 취임식은 오는 9월 4일 정식 개장하는 대한민국 K-문화(Culture)를 집대성한 ‘영주 선비세상’을 전국에 홍보하겠다는 박남서 시장의 의지를 반영해 실내공간인 선비컨벤션홀에서 간소하지만 내실있게 진행됐다.취임식에는 가족과 내외빈, 공직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민선 제8대 박남서 시장의 취임과 민선8기 영주시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박남서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가슴에 담아 두었던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 10만 개의 바람과 희망을 잘 받들겠다”며 “제가 가진 모든 역량과 열정을 바쳐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책임과 소명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박 시장은 “경제 성장, 일자리 창출, 인구 소멸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예산을 늘리고 청렴도를 높여 반드시 영주 발전의 새로운 기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시장 직속으로 일사천리 기업실을 신설하고, 민‧관 합동 기업투자유치위원회 설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조기 추진, KTX이음 서울역 연장 운행, 선비정신을 선비산업으로 육성, 소백산‧영주댐 일원 관광경제 랜드마크 육성, 첨단‧미래‧고부가가치 농업기반의 농‧산업경제 육성, 청년 농업경제 플랫폼 추진, 사람이 모이는 영주형 전통시장 개발, 소외없는 복지 실현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끝으로 박남서 영주시장은 “오직 영주발전, 시민행복 그 한 길만 묵묵히 걸어가는 시민의 시장, 청렴을 목숨같이 여기고, 투명하고 올바른 시정으로 시민들로부터 인정받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취임 전부터 진정으로 시민이 원하고 시민이 필요로 하는 것을 채워주는 실속있는 시정을 강조해 온 박 시장은 이날 취임식에 앞서 충혼탑 참배를 했으며, 취임식을 마친 후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와 보훈회관, 영주시가족센터 등 기관‧단체를 찾아가 영주발전을 위한 협력과 소통을 위한 취임 첫 일정에 나섰다.한편 박남서 시장은 영주초, 영주중, 서울 마포고를 졸업하고 건국대 농축산대학원 산림조성학과 석사를 취득했으며, 민선 제4대부터 제6대까지 3선 시의원과 시의장(6대 후반기)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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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
민선8기 제49대 윤경희 청송군수 취임식이 7월 1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취임식은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이란 슬로건으로 지역 화합과 발전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 자리에서 민선 8기 청송군정을 이끌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군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4년간의 군정운영 방향과 청송군 발전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특히 취임식장에서 장애인, 노인, 사회적 약자 등 취약계층의 자리를 따로 마련해 평소 윤 군수가 강조해온 군민 화합 및 군민 중심의 행정을 몸소 실천해 보이려는 굳은 의지도 엿보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취임사에서 “군정 제일의 지향점인 ‘군민이 주인인 청송’ 건설을 위해 소외계층 없이 모두가 공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살뜰히 살피고 낡은 틀은 깨트리며, 낮은 자세로 임하여 변화를 꾀하는 새로운 각오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날 아침 충혼탑 참배로 공식일정을 시작하여 취임식, 지역 주재기자 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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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 군민들과 함께 민선 8기 시작
민선 8기 제50대 오도창 영양군수 취임식이 7월 1일 11시 영양군민회관에서 열렸다.오도창 군수는 취임을 앞두고 전일 야간에 발생한 광산문학연구소 화재 현장에 도착해 진화 상황을 살피고, 취임식 당일 오전 재차 화재 현장을 점검한 후 취임식에 참석했다.이날 취임식에는 가족과 내‧외빈, 공직자 등 700여명이 참석하여 제50대 오도창 군수의 취임과 민선8기 영양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오도창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다시 한 번 영양발전의 소임을 믿고 맡겨주신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시대적 상황에 따라 언제나 현명한 선택을 해 오신 군민 여러분들께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또한 “5·1·6프로젝트* 공약 실현을 통해 모두가 부러워하는 눈부신 영양 발전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취임한 오도창 영양군수는 청기면 토곡리 출신으로, 1980년 영양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제49대 영양군수를 역임한 후 민선8기 제50대 영양군수 재선에 성공했다.제49대 영양군수로 재임 시 국도31호선 선형개량사업, LPG배관망보급사업, 영양 자작나무 숲 관광자원화 등의 성과를 올렸으며, 이번 선거를 통해 영양발전을 위한 적임자라는 군민들의 신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선거 때 약속했던 공약들을 알뜰살뜰히 챙겨 군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 5·1·6 비전을 반드시 달성해 자랑스러운 영양, 희망찬 영양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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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시 승격 최초 3선 시장’ 취임
이강덕 포항시장이 1일 민선8기 ‘제9대 포항시장’에 공식 취임하며, 더 큰 포항으로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첫발을 내디뎠다.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취임식은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내외빈 등 1,000여 명을 초청해 대통합의 밝고 희망찬 분위기 속에서 시종일관 진행됐으며,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병행해 참석이 어려운 시민과 공무원들이 시청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민선 8기의 힘찬 출발을 축하하는 시립교향악단의 경쾌하고 활기찬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윤석열 대통령과 이상민 행안부장관의 이강덕 시장 취임 축하메시지 낭독,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축하영상 상영,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의 축사가 진행됐다.이어 포항시민들에게 전하는 이강덕 시장의 약속과 다짐을 담은 ‘민선 8기 약속’ 영상메시지 상영과 취임선서를 한 후, 이 시장의 초선 당선 당시인 2014년 7월에 태어난 ‘취임둥이’들로부터 축하 꽃다발을 받았다.특히, 이번에 민선8기에 다시 한 번 취임하게 된 이강덕 시장은 포항시민들의 지지와 신뢰를 바탕으로 ‘시 승격 최초 3선 시장’으로 취임하게 된 만큼, 기존의 취임사를 대신해 시민들과 새롭게 시작할 민선8기의 비전과 주요정책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민 여러분들이 도시 발전을 향한 뜨거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만큼 어느 때보다 엄중한 책임감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앞으로 4년간은 포항의 미래를 바꿀 골든타임으로,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의 위기를 이겨내고 51만 시민들의 힘을 한 데 모아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온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기울이고 소통과 화합 속에서 포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나가겠다”며, “‘희망특별시, 더 큰 포항’을 위한 포항의 새로운 꿈과 도전을 위대한 시민 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아울러, 이날 이 시장은 프리젠테이션(PT)을 통해 도시 비전과 정책방향을 △미래: 지속성장하는 미래 포항, △청년: 열정과 도전이 있는 청년, △성장: 꿈과 비전이 있는 미래산업, △사회: 행복한 복지와 건강한 생활, △도시: 자연과 사람이 아름다운 도시, △문화: 문화와 예술이 꽃피는 삶으로 6개의 주요 분야로 설정해 시민들에게 100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민선8기의 힘찬 시작을 알리고, 이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한편, 이 시장은 이날 취임식에 앞서 충혼탑을 방문해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제9대 포항시장’으로서 첫 일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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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예천군수, 민선 8기 막 올라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김학동 예천군수의 민선 8기 취임식이 1일 오전 10시 군청 대강당에서 군정 발전 유공자, 직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김 군수는 취임식에 앞서 군민 섬김과 현장중심 소통 행정을 위해 부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은 함께 생활 속 작은 실천 ‘쓰담달리기’(플로깅)를 몸소 실천한 뒤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민선 8기 첫발을 내디뎠다.이날 취임식에서는 절차를 간소화한 정례조회 형식으로 민선7기 군정발전 기여 유공자들에게 표창장 전달과 민선 8기 포부를 담은 샌드아트 라이브 공연, 예천군수에게 바라는 ‘각계각층의 군민 희망 바램’ 인터뷰 영상을 시청했다.또한, 김 군수는 취임사에서 민선 8기, 앞으로 4년도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변함없는 열정을 쏟을 것을 다짐하며 지역발전과 살기 좋은 예천을 만들기 위한 군정 운영 방향 및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고 농촌행정을 도‧농복합행정으로 바꿔 신도시로 입주해 온 젊은 세대들의 다양한 행정수요 충족과 원도심‧신도시 상생발전을 할 수 있도록 새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각종 공모사업에 도전하는 등 예산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일자리 많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제3농공단지 조성을 서두르고 혁신농업과 연계한 연료전지발전소 건설, 문화관광단지‧실버타운 조성, KT데이터센터 건립 등 각종 MOU 체결 사업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공공일자리, 파트타임 일자리 발굴에도 주력해 주민 소득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도록 적극적인 보건 정책과 촘촘한 복지망, 꼼꼼한 교육지원,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과 편리한 정주 여건을 자랑하는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찾아오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 인프라 구축,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해 국내‧외 더 많은 전지훈련과 대회를 유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래가 밝은 농촌’ 실현을 위해 농산물 생산에서 가공, 유통까지 6차 산업화에 주력하고 스마트팜 단지 조성, 청년농업인 육성 등 농촌 환경개선 사업도 적극 추진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결의를 다졌다.김학동 군수는 “군민 대화합으로 중단 없는 예천발전을 염원하며 영광스러운 소임을 다시 맡겨주신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일하겠다.”며, “8월 6일부터 10일간 열리는 예천곤충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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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제11대 최기문 영천시장 취임
지난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민선8기 제11대 최기문 영천시장의 취임식이 1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열렸다.이날 최기문 영천시장은 오전 8시 30분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민선8기 첫 발을 내딛었다. 이어 오전 10시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이·통장을 비롯한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영천시 미래 비전 밝히며, 공식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최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다시 한번 더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시민의 지엄한 명령으로 알고, 앞으로 민선8기 4년이 영천 미래 백 년을 좌우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위대한 영천 건설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또한, “이번 지방선거에서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진실된 정책 중심의 선거를 만들어준 수준 높은 위대한 영천시민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영천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시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어 다수의 시민들이 공감하는 민선7기 시정목표 ‘시민을 행복하게, 영천을 위대하게’를 민선8기에도 목표로 삼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이 행복한 위대한 영천을 건설할 것을 천명했다.특히 ▲생동하는 경제도시, ▲찾아오는 부자농촌, ▲평등한 복지 교육, ▲품격 있는 문화관광 정책을 중심으로 민선8기 역점 시책을 제시했다. ◎ 생동하는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서 영천의 미래 먹거리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 연장사업의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 행정절차들을 착실히 추진해 영천에 도시철도가 달리는 기적을 조속히 이뤄내고, 국제대회 유치 수준을 갖춘, 국내 4번째로 건설되는 영천경마공원이 올 하반기 착공 되도록 순조롭게 사업을 진행하며, 금호 역세권 개발과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인구 유입 전략 수립 등 다양한 연계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또한, 기업투자유치 기반이 되는 영천 스타밸리, 금호․ 고경․ 대창 일반 산업단지 등 112만평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주민 재산권 보호과 시가지 균형 발전을 위해 금년 중에 탄약창 군사보호구역 해제를 추진해 나가며,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 구축의 일원으로 경부고속도로 금호대창 하이패스IC, 금호~하양 국도 6차로 확장, 금호~대창 지방도 4차로 확장 사업 등이 조기 개통될 수 있도록 하고,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타밸리 지식산업혁신센터 건립, 도남공업단지 혁신지원 플랫폼 조성, 미래차 부품기업 전환 지원 등 기업하기 좋은 첨단도시를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찾아오는 부자농촌 건설을 위해서는 급변하는 기후 변화에 대응해 미래형 스마트팜 단지를 확대하고, 농업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첨단산업으로 육성해 나가며, 지역 특산물 품종을 다양화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개설을 통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 힘쓰며, 해외시장 판로개척으로 경쟁력 있는 우리 농산품을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지역 곳곳 용배수로 정비, 농로확포장 등을 통해 농업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한방마늘특구로 늘어난 규제특례를 활용하며, 마늘융복합센터 조성, 마늘 공판장 건립 등 지역 특화산업을 집중 육성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농촌인구 고령화와 농가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코자 농기계 임대사업과 농촌인력 지원을 확대하고 늘어나는 귀농귀촌 인구, 청년 농업인 육성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농업의 미래 성장 동력도 확보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평등한 복지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영천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육성과 최적의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생 교복비 지원, 야간 안전귀가 택시 운영, 시내버스 승차 요금 지원 등을 새롭게 추진하고, 다자녀세대, 대학생 장학지원 확대 등 더욱 확대된 장학사업 추진으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들이 공부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다졌다.또한 다함께 돌봄센터,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과 방과후 돌봄사업 확대, 어린이 안전조끼 지원, 온종일 아이돌봄체계 구축으로 육아 걱정을 덜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고, 어르신들의 활력 넘치는 일상을 위한 경로당 환경개선과 노인복지관을 건립하며, 양질의 공공일자리 확대를 통한 노인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소득기반을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또,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인공암벽장 건립 등으로 건전한 생활체육문화를 정착해나가며,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분들의 예우와 사회적 약자가 소외받지 않는 세심한 복지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품격 있는 문화관광 조성을 위해서영천이 스쳐 지나가는 곳이 아닌 머무르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올 연말 준공 예정인 보현산댐 인도교 설치 등 보현산권 관광벨트화 사업의 마무리로 관광도시로서 한걸음 더 발돋움하고 신성일 기념관 건립과, 영천9경의 적극 홍보를 추진하며, 자랑스러운 영천의 역사와 혼을 이어, 정체성을 확립할 시립박물관과 시민들의 높은 문화 수준을 만족시킬 문화예술 회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생활밀착형, 공감행정 구현끝으로, 시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생활 속 불편사항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공영주차장, 화물차 공용차고지 조성 등 주차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생활취약지역, 재해위험지역을 신속히 정비하며, 상하수도, 도시가스를 순차적으로 확대·보급해 식수 걱정, 난방비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는 시설을 확충하고 노후된 읍면동 청사도 단계적으로 신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4년간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지역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영천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 백년대계를 착실히 준비해 나갈 것이며, 늘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며, 약속한 것은 꼭 지키는 시민만 보고 열심히 일하는 영천시장이 되겠다”며, “앞으로 영천은, 전국 최고의 경마공원과 도시철도와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첨단기업과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고, 교육·복지·관광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잘 먹고 잘 사는 전국 최고의 도시가 될 것이다”며, “영천의 새로운 미래를 열고, 더 큰 영천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시정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최기문 시장은 민선8기 출범에 앞서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한마음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선거로 인해 흐트러진 민심을 수습하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가지며, 읍면동 별 건의 및 제안 사항들을 청취했다. 건의 및 제안 사항들은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8기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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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강영석 상주시장 취임식 개최
민선 8기 강영석 상주시장 취임식이 7월 1일 11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임이자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상주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에 앞서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 남산의 충혼탑을 찾아 헌화·분향하는 것으로 민선 8기의 첫 일정을 보냈다. 이날 취임식은 약력 소개, 민선 8기 시정 비전 영상, 취임 선서와 취임사, 임이자 국회의원의 축사에 이어 대통령 축하 메시지 낭독,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축하 영상 등으로 진행되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민들의 소망과 기대에 대해 시정의 책임자로서 헌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지난 2년간 시정 운영의 성과와 안정을 바탕으로 상주에 새로운 기운을 계속 불어넣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행정조직문화 개선, 산업 간의 균형 보완과 일자리 정책 및 인구 유입대책 등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하고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 등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역사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역 문화 유적을 발굴하고 복원하며, 사람 존중의 복지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영석 상주시장은 취임식 직후 민생탐방으로 관내 전통시장,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청리산업단지 SK공장건립현장 및 지비라이스 공장을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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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제9대 창녕군의회 개원
창녕군의회 제294회 임시회를 1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 및 부의장 선거를 실시해 김재한 의장(국민의 힘)과 신은숙 부의장(국민의 힘)을 선출했다. 개원식에서 김재한 의장은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한 뒤 더 나은 제9대 창녕군의회를 만들기 위한 세 가지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추진방향은 첫째, 기본과 원칙으로 군민을 지키는 창녕군의회, 둘째,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창녕군의회, 셋째, 변화와 혁신으로 군민의 내일을 여는 창녕군의회이다. 이어 제9대 창녕군의회는 군민과 함께 걷고, 함께 호흡하며 더욱더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며, 군민의 작은 말씀도 군정에 반영될 수 있는 진정한 민의의 전당이 되겠다고 말했다. 창녕군의회는 7월 4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의회운영위원회, 기획행정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의 위원 및 간사 선임과 위원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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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복 울진군수,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
울진군이 1일 왕피천공원 주공연장에서 제48대 손병복 울진군수 취임식을 갖고 민선8기의 출범을 알렸다.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취임식은 내외귀빈,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고 내실 있게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취임식은 참석하는 내외빈과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오전이 아닌 오후 3시에 개최하는 등 기존의 형식을 탈피했으며, 군민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야외공연장을 활용하여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취임식이 되도록 했다. 손군수는 취임식에 앞서 오전에 충혼탑 참배를 가진 후 사무인수서 서명, 간부공무원 신고 , 실과소 방문 등을 진행했다. 한편 민선8기 울진군은‘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의 슬로건과 ‘실용적인 경제’, ‘차별화된 관광’, ‘감동주는 복지’, ‘섬기는 군정’의 군정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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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직 인수위, 주요사업 현장방문 실시
민선8기 구미시장직 인수위원회(이하,‘인수위’)가 6월 29일부터 이틀간 시정 주요사업 현장방문을 실시했다.이번 현장방문은 분과별 목적성에 맞추어 문화․관광 분야, 산업․경제 분야로 구분하여 진행되었다.첫째날은 시티투어 운영방식 및 주요 관광지 전반을 점검하기 위하여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구미성리학역사관 △신라불교초전지를 방문했다.현장을 둘러본 인수위원들은 시설이 잘 관리되어 있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방송국 및 기업체와 연계한 홍보 강화방안 마련과 젊은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 확충 등을 당부했다.둘째날은 △고아제2농공단지 △구미국가5산업단지를 방문하여 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신규조성 산업단지와 연접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아제2농공단지는 지난 6월 13일 산업시설용지 분양 공고를 시작했으며, 인수위원들은 분양 활성화를 위해 입주기업에 대한 경쟁력 있는 지원방안 마련을 촉구했다.구미국가5산업단지에서는 수자원공사로부터 추진현황 보고를 받은 후 관계 공무원들에게“도시계획은 시민의 마음을 읽고 미래의 발전 방향을 예측하여 합리적으로 설계되어야 한다”며 도시계획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전우헌 인수위원장은“현장에 답이 있다는 당선인의 시정철학을 유념하여 현장방문 이후에도 각 위원님들은 관내 모든 사업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한편, 인수위는 출범 이후 주요사업 보고회, 공약검토 및 정책제안 회의, 현장방문 등 숨가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7월 20일까지 민선8기 시정과제 확정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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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현 영주시장, ‘8년 섬김행정 마무리’
민선 제6~7대 장욱현 영주시장이 30일 시청강당에서 이임식을 갖고 8년간의 시정을 마무리했다.이날 아침 충혼탑 참배와 부서 직원격려 방문 후 진행된 이임식은 김진영, 권영창 前시장, 이희범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장 등 내·외빈과 영주시 공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이임식은 장욱현 시장의 지난 8년간 주요업적과 시정성과 영상상영과 직원들의 감사패 증정에 이어 이철우 도지사와 박형수 국회의원의 축하 메시지가 전달되고 김진영 前시장과 이희범 엑스포조직위원장, 황홍현 영주시청공무원노조 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장 시장은 이임사를 통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현관 앞 기념촬영을 통해 마지막 기록을 남긴 후 직원들의 환송을 받으며 정문을 나섰다.장욱현 시장은 “8년전 영주시장으로서 맨 처음 시민들께 드린 약속은 시민이 주인인 도시를 만들겠다”라며 “그날부터 지금까지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아무리 어려운 일일지라도 물러섬 없이 도전을 거듭해왔다”고 소회를 밝혔다.이어 “영주시가 고향이라는 것이 저의 자랑이고, 영주시민의 한 사람이라는 것이 저의 자부심이다”면서 “이런 영주시를 대표하는 시장이었다는 사실이 가슴 벅차도록 자랑스럽다”고 말했다.끝으로 장 시장은 “남은 역할은 여러분께 맡기고 이제 저는 영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고향 영주를 위하여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민선 6기, 7기 영주시장으로 당선된 장 시장은 지난 8년 동안 경북 북부권 최초의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추진, KTX이음 개통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건설사업, 중앙선 복선전철사업을 통한 1hour 영주 실현화 기차역 신축,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최, 부석사·소수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등 영주시 양적 성장의 내실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한편, 장 시장은 영주제일고와 경북대를 졸업한 후 21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면서 공직에 입문, 그동안 총무처, 대통령비서실, 산업자원부, 대구지방중소기업청장,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4년 민선6기, 2018년 민선7기 영주시장으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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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취임, ‘새희망 구미시대’ 출발
구미시가 7월 1일 오전 10시, 구미복합스포츠센터 다목적경기장에서 ‘새희망 구미시대’의 출발을 알리는 민선 8기 김장호 구미시장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김장호 구미시장 당선인은 1일 아침, 충혼탑과 독립유공자비,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차례로 방문하여 참배한 뒤, 시청사로 출근하여 사무인계인수서에 서명함으로써 구미시장의 직무를 시작한다.취임식은 각계각층의 시민 800여명이 함께하며, ▲식전공연 ▲취임선서 ▲취임사 ▲대통령 축하메시지 낭독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아울러 시민과 함께,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여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열어가자는 다짐의 순서도 마련된다. 취임식이 끝나면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 회원들과 시청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한 후, 시청 출입기자들을 만나 민선 8기 시정운영 방향을 밝히고, 올바른 시정추진을 위한 조언과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구미시의회 개원식, 구미시의원 상견례에도 참석하여 구미시의원들과 첫인사를 나누고, 구미시 발전을 위한 견고한 상생협력 관계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서, 반도체 실리콘 웨이퍼 제조회사인 SK실트론 구미공장을 방문하여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현안사항을 청취하는 등 취임 첫날부터 구미경제 살리기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취임 첫날의 숨 가쁜 일정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구미시장으로서 김장호 당선인의 시정추진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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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 민선8기 군정 추진방향 발표
“청송을 다르게! 바르게! 풍요롭게! 우리만의 색깔을 입히겠습니다.” 지난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윤경희 청송군수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향후 군정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민선7기 숨 가쁘게 달렸었던 4년간의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며, 동시에 민선8기 청송의 미래를 향한 뜨거웠던 선거 열기를 다시 한 번 가슴 깊이 새겨본다.”며, “코로나19로부터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군민들과 함께 하는 민선8기 청송군의 군정비전은 군민의 결집이 군정 운영의 중심이 되는 「하나 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민선7기의 성공적인 군정운영 경험이 있지만, 현재 유례없는 혼란스러운 세계상황과 경제 상태에 맞물려 민선8기 군정운영을 시작하기에 참으로 어깨가 무겁다. 하지만 돌이켜 보면 이러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제 자리에서 본인의 생업과 본분을 놓지 않는 훌륭한 군민이다.”라고 말했다.또한, “이런 위대함을 청송군의 도약으로 보답하기 위해 이전과는 다르고, 바르고, 풍요로운 민선8기의 3가지 군정 목표를 정하고 크게 발걸음을 내딛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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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영 창녕군수 당선인, ‘새로운 창녕’ 선언
창녕군이 7월 1일 제54대 창녕군수 취임식을 소속 직원들과 함께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소하게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제54대 창녕군수로 취임하는 김부영 창녕군수 당선인은 최근 가뭄, 물가상승, 금리인상, 코로나19 장기화 등 지역경제 상황을 감안해 소속직원들과 정례조회 형식으로 취임식을 진행하고 취임식 예산을 절감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이번 취임식은 최소한의 형식은 갖추되 비용은 최소화해 과시성 취임식을 지양하고 내실을 꾀하여 창녕군의 새로운 미래비전을 제시하겠다는 김부영 창녕군수 당선인의 강력한 의지에 따른 것이다.취임식 당일에는 충혼탑 참배, 현판 제막식 이후 소속직원만 모인 자리에서 취임선서, 취임사 등 간소한 일정으로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민선8기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등을 제시하고 직원들과 군정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다.취임식 후에는 첫 공식일정으로 마늘 초매식에 방문해 현장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농민들을 격려할 예정이다.취임에 앞서 김부영 창녕군수 당선인은 “‘위대한 창녕시대’를 열기 위해 창녕군수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변화와 성장을 통하여 창녕을 새롭게! 군민을 신나게! 하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당선인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 조해진 국회의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서울시 은평구, 경상남도, 창원시 등에서 축하전문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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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제9대 의원 당선자 예비소집
영주시 의회사무국이 제9대 영주시의회 의원 당선인들을 대상으로 예비소집(오리엔테이션)을 6월 28일 오전 11시에 영주시의회 서관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제9대 영주시의회 의원 당선자들 간의 상호 인사와 더불어 사전에 의회 운영에 대한 안내를 통해 새로운 의원들의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오리엔테이션에는 당선자 14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집행기관의 시장을 포함한 간부 공무원이 참가하여 상호 간의 인사를 한 후, 당선자를 대상으로 의회 안내를 진행했다.또한 영주시 일반 현황과 우리나라 지방의회의 연혁, 지방의회의 지위와 권한, 지방의원의 권리와 의무, 영주시의회의 현황 등에 관하여 설명을 한 후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이 밖에도 제9대 영주시의회의 의원 당선자들의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돕기 위해 ‘영주시의회 업무 편람’을 비롯한 각종 책자, 유인물, 물품 등을 배부했다.한편 영주시의회는 7월 4일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제9대 영주시의회 전반기 의장·부의장을 선출하여 오후 2시 제9대 영주시의회 개원식을 개최한 후, 7월 6일까지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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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환 문경시장, 첫 3선 시장으로 퇴임
문경시 첫 3선 시장인 민선 6‧7‧8대 고윤환 문경시장이 28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퇴임식을 갖고 10년에 걸친 시장 임기를 마무리했다.이날 마지막 출근길에 그동안 시정을 위해 함께 애써준 직원들과 인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집무실에서 사무인계인수서에 서명한 후, 간부공무원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었다.고윤환 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지난 2012년 4월 12일, 문경시장의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그동안 한결 같은 마음으로 신뢰해 주시고, 3선 시장이라는 영광을 안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아울러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 중부내륙철도의 문경 연장, 국립산림레포츠진흥센터 유치, 도심재창조 20대 프로젝트 추진, 새로운 관광시설 확충, 국비 예산 확보 등 안과 밖으로 내실을 다지고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냈다.”며, “새로 취임하시는 시장님이 뜻하신 시정 철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문경시 공직자 여러분은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도 함께 남겼다.끝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걸어온 지난 10년의 여정은 그 어떤 순간보다 의미 있고 값진 시간이었다.”며 “이제 문경시장이 아닌 문경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시민과 함께하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한편 이날 퇴임식은 시립합창단과 달빛탐사대 1기 정착팀인 ‘노래가 야금야금’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재임 기념패,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퇴임사, 송별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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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사무처 직원, 감자 수확에 구슬땀
경상북도의회사무처 직원 20여명이 6월 27일 예천군 풍양면 낙상리 소재 감자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보탰다.직원들은 농장주로부터 감자 수확에 관한 설명을 들은 후 600평 정도의 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감자 수확을 함께 했다.농장주는 “감자 농사는 때를 놓치면 1년 농사가 물거품이 되는데, 감자를 어떻게 수확할까 걱정이 컸는데 때마침 경북도의회 공무원들이 도와줘서 고마울 따름이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또한, 이날 현장에는 경북도의회 도기욱 부의장, 안희영 운영위원장, 이형식 도의원 당선인이 찾아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최대진 경북도의회 사무처장은 “농촌 인건비가 많이 올랐을 뿐 아니라, 그나마 코로나19 이후 외국인 근로자 수급에 여의찮아 웃돈을 줘도 일손을 구하기가 너무 어려운 실정이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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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 당선인, 시민들과 본격 ‘소통’ 시작
박남서 영주시장 당선인이 시청 홈페이지 내 민선8기 정책제안 창구인 ‘당선인에게 바란다’를 통해 시민 소통을 시작했다.박 당선인은 23일 “새롭게 출발하는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해 시민체감형 눈높이 정책 마련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운영 취지를 밝혔다.일상 속 불편함 및 개선사항, 결혼·육아와 관련된 고충 등 시민의 삶이 담긴 의견부터 산업‧경제‧문화 등 영주의 발전을 위한 여러 분야의 정책 제안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접수해 정책 착안부터 결정까지 시민 수요를 반영하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해당 게시판은 6월 30일까지 운영되며 7월 1일 취임 후에는 열린시장실 페이지의 ‘시장에게 바란다.’ 게시판을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박 당선인은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영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임기 내내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 작은 목소리 하나도 흘려듣지 않고 시정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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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제8대 마지막 임시회 폐회
제8대 영주시의회 제263회 임시회가 24일 오전 11시에 열어 폐회식 및 제8대 영주시의회 의정활동 보고에 들어갔다.이날 임시회에는 제8대 영주시의회 임기 동안 의회에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의정 발전을 위해 애쓰신 공로자들에 대한 공로패와 감사패를 비롯한 표창장을 전달하고, 제8대 영주시의회의 의정활동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지며 관련 영상물도 상영됐다.제8대 영주시의회는 2018년 7월 1일을 시작으로 총 38회(380일)의 정례회 및 임시회를 개최하여 총 507건(조례안 298건, 예산안 27건, 승인의 건 8건, 동의안 78건, 공유재산 관리(변경)계획안 26건, 규칙안 12건, 결의안 8건, 의견제시 7건, 기타 43건)의 안건을 접수・처리하였으며, 특히 총 81건에 달하는 의원발의 조례안을 통해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치는 등 입법기관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이 밖에도 행정사무감사를 매년 실시하여 총 358건을 지적하고 감시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였으며, 총 15회의 시정 질문과 49회에 걸친 5분 자유발언으로 지역의 주요현안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함으로써 시민의 대변자로서 집행부의 적극적인 행정을 요구했다.또한, 발로 뛰는 현장 의정활동으로 영주콩가공산업육성 사업현장,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사업현장을 비롯한 총 17회 64개소의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통해 해당 사업장이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올바르고 안전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보았으며, 미비한 부분에 대한 지적은 물론 대안 제시에도 적극적으로 임했다.아울러 매주 월요일 의원들이 민원상담관이 되어 운영한 행복 민원실은 총 77건의 민원을 직접 접수・처리하여 시민들의 편에서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영주시 청소년 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제정을 통해 제1대 영주시 청소년의회를 구성・운영함으로써 청소년의 의정활동 참여 기회 제공과 청소년 관련정책에 대한 의견개진의 기회도 마련했다.‘공부하는 의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국회사무처에서 주관하는 지방의회 의원과정 교육을 수강하는 등 의원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에도 적극 임했으며, '영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아동청소년 지원 연구단체’ 등 7개의 연구회를 구성하고 의회의 정책개발 역량 제고와 시정발전을 위한 연구를 통해 정책 개발 및 제안에도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2022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되어 지방의회 의장이 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면·교육훈련·복무·징계 등 모든 인사를 관장하게 되었으며 이를 처리하기 위하여 영주시의회 의장 소속 인사위원회를 구성하였고,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채용된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의 역량을 제고하는 데 한몫을 다할 것으로 사료된다.이영호 의장은 “제8대 영주시의회 임기 동안 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고, 예·결산안, 조례안 및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안건 검토에 성실히 협조해 준 집행부에게도 감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열린의정 앞서가는 의회’ 구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제8대 영주시의회 의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시기를 바라며, 앞으로 개원할 제9대 영주시의회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24일 제8대 영주시의회 폐회행사 및 제263회 임시회의 생중계 및 영상회의록은 영주시의회 홈페이지(http://council.yeongju.go.kr)에 접속하여 인터넷 방송 사이트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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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제12대 도의원 당선인 간담회 열려
경상북도의회가 새롭게 출발하는 제12대 경상북도의회 의원 당선인 간담회를 6월 24일 경북도청 4층 화백당에서 개최했다.당선인 간담회는 오는 7월 1일 임기가 시작되는 제12대 도의원 당선인들간의 상견례와 임기 시작에 앞서 의원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이날 간담회에서 도의원 당선인(61명)과 고우현 현 의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의 당선 축하인사에 이어 의원 당선인 자기소개 및 도의회 의정활동에 대한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제12대 도의원 당선인들은 한결같이 “성숙한 지방자치 시대를 맞이하여 늘 초심을 잃지 않고 발로 뛰는 현장 의정활동을 구현할 것”을 다짐했으며, 의회사무처에서는 도의회 현황 및 운영방향, 개원 및 의사진행 일정, 교육 및 의정홍보 등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소개했다.또한, 의원 당선인들은 도의회 의원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한 후, 본회의장에서 전자회의시스템 사용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도의회 시설물을 둘러 봤다.한편, 제12대 경북도의회는 오는 7월 4일 오후 2시에 개원(임시회, 332회)하여 의장단 선거를 시작으로 공식 출범하게 되며, 7월15일 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