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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단, ‘생강 고부가가치 전문교육’ 수료식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단(단장 배도환)은 6월 4일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단 1층 회의실에서 ‘생강 고부가가치 전문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교육일정을 마무리했다. 생강 고부가가치 전문교육은 안동생강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지난 4월 16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됐다. 안동생강 재배 및 가공에 관심 있는 도내 농업인과 안동생강 및 부재료를 이용한 고부가가치 농산물 가공 기업인 등 총 22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단은 생강 고부가가치 전문교육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식품가공․개발 전문지식을 전달하고, HACCP 공장시설을 견학하는 등 실무지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생들은 수료식과 동시에‘내가 개발한 안동생강 제품’전시회에서 각자 개발한 다양한 생강 가공식품들을 선보였다. 교육 기간 동안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준비한 결과물이다. 기능성 안동생강소금, 안동생강 발효누룩소금을 비롯해 안동생강 기반의 소스류, 음료, 캔디, 쿠키, 안동생강 오란다 등 12종의 가공식품을 개발, 안동생강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산업화 가능성을 제시했다. 안동생강융복합화사업단 관계자는 “안동생강의 고부가가치화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교육 및 제품개발에 임해 준 교육생들에게 격려와 축하를 보낸다”며 “지속적으로 도내 농업인 및 기업인들이 안동생강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가공식품부터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및 의약품 소재로 개발,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안동생강의 고부가가치 자원화 및 융복합화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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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 시행
안동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활력을 제고하고 지역 광고 사업자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은 안동시 소재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노후간판 교체 또는 신규간판을 설치할 경우 최대 200만 원(총 40개 업소)까지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지원 대상자는‘소상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으로서 『버팀목자금을 수령한 업소』 및 『신규업소』이며, 안동시에 옥외광고업을 등록한 업체를 통해 간판을 제작·설치해야 한다.신청 기간은 6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시청 도시디자인과에 방문 접수 또는 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과 필요한 서류 등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이 코로나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옥외광고업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신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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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하는 안동시
안동시는 6월 1일부터 6월 18일까지 코로나 19 장기화 속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서민생활과 물가안정에 기여하는‘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물가상승 억제와 개인서비스 안정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2011년부터 정부와 지자체가 지정·관리하는 업소를 말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착한가격업소 표찰 △경영자금 우선 추천 △업소별 맞춤형 인센티브 △홈페이지 게재 홍보 △물가유공자 포상 수여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모집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목욕업, 숙박업 등 개인 서비스 업소이며 △지역의 평균가격을 초과하는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업소 △지방세를 3회 이상 및 100만 원 이상 체납하고 있는 업소 △영업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는 모집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안동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안동시청 일자리경제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업소는 현지실사를 통해 지역평균가격 미만으로 최근 1년간 가격인하 또는 6개월내 동결여부 등 가격기준과 영업장의 청결도, 서비스 수준 등을 선정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6월말경 착한가격업소를 최종 지정할 계획이다.특히, 위생모범업소의 경우 가격이 지역평균가격 이하일 경우 우선 지정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 특정계층과 사회약자 배려 등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노력한 업소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6월 현재 안동시 착한가격업소는 26개소이며, 업종별로는 외식업 16, 세탁업 3, 이미용업 6, 기타 1개소이다 안동시 관계자는“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가 매출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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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사랑상품권 1조원 확대 발행
경상북도가 올해 지역사랑상품권을 당초 6,430억 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국비 222억 원을 추가 확보해 3,700억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추가로 발행하여 총 1조 원을 발행한다.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의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던 만큼 지역사랑상품권 1조 원 확대 발행은 지역에 단비 같은 소식일 것으로 기대된다. 1조 원으로 확대하는 것은 2020년 발행규모인 7,480억 원에 비해 25%가량 대폭 증가한 규모이다.지역사랑상품권 사용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는 효과가 있으며, 지난해 기준 최종 환전율은 99.8%에 달해 판매가 대부분 소상공인들의 매출액 증가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지역사랑상품권을 조기에 발행하고 10% 특별할인 판매촉진에 나서는 한편, 설 명절을 앞두고 도지사가 직접 나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마음을 전하세요’캠페인을 추진한 결과 4월말 기준 당초 발행액 6,430억 원의 65%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역사랑상품권 구입은 실명 확인절차를 거쳐 누구나 시군의 판매대행점(은행, 새마을금고 등)에서 가능하며, 사용은 가맹점 스티커가 붙은 마트·슈퍼마켓·일반음식점·미용실·주유소·서점 등 지역 내 가맹점에서 할 수 있다. 구매자는 다양한 발행형태(지류·카드·모바일)로 상품권을 구입하여 이용 가능하며 10% 할인 구매로 가계 부담을 덜 수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올해 경북지역에 지역사랑상품권이 1조 원 이상 발행되어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매자와 지역 소상공인 모두에게 이득인 지역사랑상품권을 도민들이 적극 활용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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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마 직거래 장터 개장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지역 농산물 홍보 및 판매 촉진을 위한 안동마 직거래 장터를 지난 5월 29일(토) 오후 1시에 개장했다.안동마 직거래 장터는 안동시 북후면 옹천리 소재‘안동마6차산업복합관(스페이스 마)’에서 안동로컬푸드농부장터협동조합(조합장:이수갑)이 주관하며,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오후 1시에 운영한다.이번 장터는 ‘기후위기 공감대 형성’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역농산물 판매 및 농산물 경매, 기후 위기 전시마당, 재활용 물품으로 만든 화분에 영여자(주아) 심기 및 체험마당, 기후위기 사행시, 장기자랑, 놀이마당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또한, 마 갤러리에서는 안동음식 사진전도 함께 관람할 수 있었다. 안동지역과 관련 있는 고(古)조리서인 ‘음식디미방, 수운잡방, 온주법’의 재현 음식사진과 지역의 문화가 배어 있는 안동음식, 지역특산물인 산약(마), 콩, 생강음식 등이 전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진행하고 있던 ‘옹기종기 옹천장’ 어린이‧청소년 문화장터에 더하여 지역 농산물 판매와 경매, 농산물 심기 체험 등을 통하여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고 경험해 볼 기회를 제공했다.안동로컬푸드농부장터협동조합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지역민과 어린이, 청소년에게 삶의 활력이 되고 지역 농산물을 알리고 소비하는 대표적인 문화장터가 되기를 바라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안동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동마 직거래 장터 개장으로 안동마 6차산업 복합관 활성화 및 직거래를 통한 소비자 신뢰도 증진으로 우리 지역 농산물에 대한 소비가 촉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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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연계 ‘전통시장 가는 달’동행 캠페인 구시장상품권 무료지원 이벤트!
안동시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는 구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상품권 2,000장을 무료 지원하는 이벤트를 6월 1일부터 7월 11일까지 실시한다. 본 사업은 동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을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위축된 관광산업과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안동시는 관광공사로부터 받은 상품권을 관광상품 운영자에게 배부한다. 운영자는 상품권을 활용해 관광상품을 판매하고, 관광상품을 이용한 관광객은 상품권을 받아서 이벤트 기간 내에 구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연계 관광상품은 ▲안동시티투어, ▲고품격체험프로그램, ▲스탬프투어와 ▲숙박체험(선성현한옥체험관, 임하호캠핑수상레저타운)이다. 아울러 안동시는 금년 10월경으로 예정된 동행 캠페인 2회 차에는 이벤트 상품권을 3,200장으로 확대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안동시는 지난해에도 관광공사로부터 구시장상품권 5천 원권 2,000장을 확보․ 배부하여 상인회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구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은 바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관광업계와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사업이 작년에 이어 금년에 더 알차게 확대 운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업무 영역의 경계를 넘어, 관광과 전통시장처럼 다양한 영역을 관광과 접목하여 많은 이들이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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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 2차 IP(지식재산)나래사업 지원기업 모집
안동상공회의소(회장 이동시)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는 오는 6월 1일부터 7월 2일까지 경북북부지역 9개 시, 군(안동시, 영주시, 문경시, 예천군, 의성군, 영양군, 봉화군, 청송군, 군위군)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차 IP(지식재산) 나래 프로그램 지원기업을 모집한다. IP나래 프로그램은 경북북부지역 소재 7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IP기술 또는 IP경영전략 기반 지속적인 성장지원을 위해 유망기술도출, 강한 특허권 확보, 경쟁사 기술분석, 특허 포트폴리오 전략, IP자산구축 및 사업화 전략, 브랜드·디자인 경영 등의 사업을 한개 기업당 2,500만원 규모 이내에서 기업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1차 지원기업 선정 당시 46개 기업이 지원하여 3:1의 경쟁률로 15개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실직적인 기업의 기술 및 경영 애로를 해소할 수 있어 지역 기업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 강기훈 센터장은 “2차 지원기업으로 11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올해부터는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과제 종료 후 2년간 SGI 서울보증보험의 이행보증보험 및 인허가 보증보험을 무담보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있으니 지역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RIPC지원사업 신청시스템(https://biz.ripc.org)을 통해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7월 2일 오후 3시까지 온라인 접수하고, 자세한 사항은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054-859-30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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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권 이용 주민에게는 특별한 선물을 드립니다
안동시 명륜동 MG명신새마을금고(이사장 김국환)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에서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우리동네 sMile aGain’사업을 추진한다.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새마을금고 주변의 북문시장 및 지역 상가를 이용하면 새마을금고에서 생활용품 등 선물을 지급하여 지역상권 이용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되는 물품은 총 1,000만 원 상당의 고품질 생활용품 2종이며, 명신새마을금고 발급 체크카드로 안동지역에서 3만원이상 또는 금액 상관없이 3건 이상 사용하고 영수증을 지참하여 새마을금고를 방문하는 주민에게 선물을 지급하는 MG 지역상생프로젝트이다.김국환 명신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침체된 재래시장 등 내수경제를 회복하기 위하여 명신새마을금고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라고 전했다.또한, 명신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 출산장려금 지원사업, 장학금 지원사업등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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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동 마뜨리에 상점가 상인회 창립총회 개최
안동시는 지난 26일 용상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도시재생뉴딜사업구역의 상인, 주민 및 안동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상동 마뜨리에상점가 상인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창립총회에서 ▲상인회장 선출 ▲임원진 선출 ▲정관 확정 등 주요 안건을 심의하였고, 향후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등록을 추진하여 용상동 일대 상권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상인회는 ▲생활·환경 분과 ▲관광·문화 분과 ▲상인·공동체 분과 ▲청년·경제 분과 등 4개 분과체제로 구성하여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분과별 특성에 맞는 활동을 통해 상호간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침체된 상권을 살리기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새롭게 구성된 ‘마뜨리에 상점가 상인회’는 마뜰문화마을 주민협의체와 함께 2019년 공모 선정되어 사업 추진 중인 용상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중심축으로서, 협의체 간 상호협력을 통해 의견수렴, 갈등조정, 사업 발굴 등 도시재생사업에 활력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인회 관계자는“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지역주민과 협력하여 상권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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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명품 대구‧경북 박람회」 참가하는 안동시
안동시는 5월21일부터 2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1 명품 대구‧경북 박람회」에 참가해 시의 역점시책과 문화, 관광, 특산물 등 다양한 분야의 홍보에 나선다. 이번 박람회에서 안동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임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안동은 201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하회마을을 비롯하여 2015년 유교책판이 세계기록유산으로, 2018년 봉정사, 2019년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이 세계유산에 등재되며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재조명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생산하는 안동의 SK바이오 사이언스 공장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백신산업의 중심지 안동과 안동대표 콘텐츠 엄마까투리, 언택트 힐링관광지와 명품 특산물 등 다양한 안동의 매력을 홍보하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안동의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함께 언택트 힐링하는 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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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참마돼지 홍보 할인 판매 행사 들어가
안동참마돼지가 국내 최대 유기·친환경 취급업체인 초록마을 직영 및 가맹점 400여개 매장에서 5월 17일부터 6월 6일까지 3주간 할인 판매행사에 들어간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초록마을과 경상북도의 친환경 유기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에 따른 것으로, 할인판매 대상은 안동참마돼지와 함께 경북도내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 가공품 등 약 22개 품목이다.안동참마돼지는 지난 4월, 상표사용 지정 유통업체인 ㈜우돈엠피피 (대표자 엄지혜)와 ㈜초록마을과 입점계약을 완료하고 5월부터 본격 출하 판매하고 있다.이번에 할인되는 안동참마돼지는 무항생제 암퇘지로 삼겹살, 목살, 앞다리 불고기, 앞다리 찌개용 4종으로 구성되어, 30% 할인된 가격으로 초록마을 직영점과 가맹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석윤 축산진흥과장은 “이번 할인행사를 통하여 안동참마돼지를 전국 소비자가 맛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소비자가 믿고 다시 구매할 수 있도록 생산농가, 상표사용 지정업체, 지자체가 함께 고품질의 안동참마돼지 생산과 위생적인 유통 등에 철저를 기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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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 2020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大賞’ 수상
안동농협(조합장 권순협)은 지난 13일 서울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33회 2020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부문 ‘大賞’을 수상 했다.NH농협손해보험(농축협사업부)에 따르면 농협손해보험연도대상은 1988년부터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농작물재해보험과 각종 위험으로부터 고객과 농업인의 노후보장 및 재산보호를 위한 장기보장성보험 등 손해보험 사업추진 우수사무소와 우수직원을 선발·육성하는 제도이다.특히, 안동농협은 전국사무소(1,118개) 종합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양하여 그룹1위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개인부문에서도 5명의 직원이 연도대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우병호 상임이사는 “지난해 코로나와 유례없는 각종 자연재해 속에서도 농업인 실익증진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매진할 수 있었던 것은 안동농협 임직원이 함께 힘써 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고객으로부터 더욱 신뢰 받는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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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풍산김치, 미국동부 지역까지 수출시장 확대
서안동농협(조합장 박영동) 풍산김치는 2007년 미국 서부지역을 개척한 후 이번에는 미국시장 동부지역까지 수출을 확대한다. 지난 4월 30일, 무역회사인 ㈜지이스트를 통해 포기김치, 맛김치, 총각김치, 숙성포기김치, 무말랭이김치 등 5개 품목 총 9.4톤(31,000달러 규모)이 미국 동부지역 첫 수출길에 올라 워싱턴DC 등 10개 주 40여개 매장에 우선 공급됐다.지금까지 한국인 거주 마트 등에 판매되었으며, 발효식품인 김치가 면역력 향상에 좋다는 인식과 더불어 버섯 추출물을 활용한 특허 받은 김치제조법, 미국현지인들의 입맛을 겨냥한 비건(젖갈 미사용) 김치 생산 등 특유의 아삭한 맛과 감칠맛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적인 건강식품으로 인식되며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풍산김치는 2020년 제9회 김치품평회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이번 수출로 미국 동부지역까지 수출을 확대하여 연각 약 150톤 5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증가를 예상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현재의 성장세를 이어가 세계 9개국으로 3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을 목표로 두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풍산김치 수출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시장 마케팅지원 등을 통해 전 세계에서 각광받는 K-식품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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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동농협, 풍산김치 최초 매출 200억 달성탑 수상
안동 서안동농협(조합장 박영동)이 지난해 풍산김치 최초 매출액 200억원을 달성하여 농협중앙회로부터 매출액 200억 달성탑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2006년 매출액 100억원 달성탑을 수상한 후 14년만의 쾌거다.- 매출액 200억원 달성에는 수출이 효자 노릇 -2020년 풍산김치 해외 수출액은 2019년보다 약 40% 늘어났고, 2021년 1분기 기준 154톤, 58만달러로 지난해 동기 100톤 37만달러 대비 약 50% 이상 증가하여 올해도 가파른 상승이 예상된다. 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발효식품인 김치가 면역력 향상에 좋다는 인식과 중국 ‘알몸 김치’파동의 영향으로 중국산 김치에 대한 거부감에 맞물려 수출국 현지 고정고객과 로컬마켓 판매 증가로 이어졌다.풍산김치는 안동시와 함께 수출국 확대와 신규시장 개척에 힘쓰고 있다. 작년 8월 젓갈 맛에 거부감이 있는 외국인과 채식주의자들이 먹을 수 있도록 젓갈류가 들어가지 않은 비건(VEGAN)김치를 출시하여 현재 400g제품으로 월평균 약 10,000병, 4톤이상의 수출 성과를 내고 있으며, 현지마켓의 좋은 반응으로 물량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지난 4월 30일에는 무역회사인 ㈜지이스트를 통해 포기김치, 맛김치, 총각김치, 숙성포기김치, 무말랭이김치 등 5개 품목 총 9.4톤이 미국 동부지역 첫 수출길에 올라 워싱턴DC 등 10개 주 40여개 매장에 우선 공급 될 예정이다. 미국 수출의 경우 지금까지 한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LA지역을 중심으로 한 미국서부지역의 수출만 이루어지고 있었으나 안동시의 적극적인 해외 홍보지원과 다년간 미국서부지역에 수출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수출을 바탕으로 미국 동부지역 유통채널을 확대하여 연간 약150톤 50만달러 이상의 수출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풍산김치는 1999년 10월 일본수출을 시작 하였으며 이후 안동시와의 업무 협력을 통해 수출국 다변화를 추진한 결과 2007년 미국 수출을 성사시켰으며, 이후 ‘싱가폴’, ‘프랑스’, ‘영국’ 등 수출국을 지속적으로 확대한 결과, 2020년 기준 세계 9개국 187만달러의 김치를 수출하였으며, 2021년에는 현재의 성장세를 이어가 300만달러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풍산김치의 수출 확대 비결에는 특허 받은 김치제조법 -풍산김치는 상황버섯 추출물을 활용한 특허 받은 김치제조법을 이용하여 김치를 생산하고 있다. 상황버섯추출물은 김치의 발효를 지연시키고 특유의 아삭한 맛을 오래 보존하며 감칠맛을 더해 익을수록 깊은 맛이 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는 수출 상품의 특성상 선적에서 현지매장 진열까지 3~4주 이상 소요되는 상황에서 품질을 유지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코로나19’로 인한 풍산김치 비대면 온라인 매출 급성장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거래, 온라인 쇼핑 증가에 따라 풍산김치 온라인 매출액도 크게 증가 했다. 2020년 풍산김치몰, 마켓컬리, 농협몰 등의 매출액은 37억으로 2019년 14억대비 약250%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시장에서 지속적인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박영동 서안동농협 조합장은 “「코로나 19」로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 조합원들을 위해 마음 놓고 농사에만 전념 할 수 있도록 국내뿐 아니라 수출 성장을 통한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개척에 노력하고, 경제사업 역량을 강화하여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협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신뢰받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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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콘텐츠 기업,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
안동시는 경상북도가 주최한 제24회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안동시의 콘텐츠 기업이자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의 1인 창조 기업인 이음(대표:최현정)과 ㈜나루(대표:박성아)가 각각 은상 수상과 특별선정에 입선되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경상북도의 고유 특성(역사·문화·전통)을 내재한 독창적인 디자인과 상징적 가치를 가진 경북 대표 관광 기념품 개발을 주제로 하여 민·공예품, 공산품 및 가공식품 등 모든 관광기념품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전에서 은상을 입상한 이음은 「안동의 위대한 유산」이라는 작품명으로 출품하였다. 안동 출신 수채화 작가 이애영의 ‘거닐고 싶은 안동의 문화유산’을 모티브로 하여 60㎝×60㎝ 규격의 실크 원단에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안동의 문화유산들을 배치한 스카프를 제작하였으며, 거기에 봉정사를 비롯한 안동의 문화유산 5종류를 투명큐브로 패키징을 하여서 더욱더 모던한 느낌을 주고 있다.또한 그동안 안동의 지역소재로 콘텐츠개발을 이뤄온 ㈜나루는 「안동 무궁화 내열 유리머그 및 내열 유리글라스」, 「월영교의 낮 티타월, 월영교의 밤 티타월」을 출품하였으며, 안동의 대표 관광지인 월영교의 분위기를 40㎝×60㎝의 천연린넨에 표현하였고, 예안항교의 무궁화에서 착안한 화이트톤을 살린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인정받아 특별선정에 입선되었다.이번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시상은 5월 18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시상 장소는 미정이다. 입선 이상 수상작품은 유통 및 홍보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되며, 입선이상 특별선정 수상자들은 생산 장려금을 지원받는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북의 유수한 업체들이 출품한 이번 공모전에서 안동 콘텐츠 기업인 이음과 ㈜나루가 입상하며 안동 콘텐츠 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했고,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사업이 될 콘텐츠 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