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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27 08: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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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지난 26일 용상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도시재생뉴딜사업구역의 상인, 주민 및 안동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상동 마뜨리에상점가 상인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총회에서 ▲상인회장 선출 ▲임원진 선출 ▲정관 확정 등 주요 안건을 심의하였고, 향후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등록을 추진하여 용상동 일대 상권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상인회는 ▲생활·환경 분과 ▲관광·문화 분과 ▲상인·공동체 분과 ▲청년·경제 분과 등 4개 분과체제로 구성하여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분과별 특성에 맞는 활동을 통해 상호간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침체된 상권을 살리기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새롭게 구성된 ‘마뜨리에 상점가 상인회’는 마뜰문화마을 주민협의체와 함께 2019년 공모 선정되어 사업 추진 중인 용상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중심축으로서, 협의체 간 상호협력을 통해 의견수렴, 갈등조정, 사업 발굴 등 도시재생사업에 활력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인회 관계자는“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지역주민과 협력하여 상권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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