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덕 포항시장, 첫 일정은 가뭄피해 현장으로
이강덕 포항시장이 2일 대송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가뭄피해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하면서 업무 복귀를 시작했다. 특히, 이날 긴급회의는 민선8기 포항시장으로 당선된 이강덕 시장이 업무를 복귀해 처음으로 주재하는 회의로서 정해종 포항시의장,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기상관측소, 농업인단체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심각한 가뭄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농민들을 위한 대책 마련을 논의하고, 유관기관간 유기적인 공조와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보다 효과적인 종합대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후 이 시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최근 농업용수 부족으로 모내기가 지연되고 있는 대송면 장동·홍계지구, 청하면 소동·신흥지구에 직접 방문해 현장실태를 점검하고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한편, 올해 1~5월 포항시 누적 강우량 111.3mm로 평년 281mm의 40%에 불과하고, 최근 1개월 강우량은 40mm로 평년 145mm 대비 27%를 기록하고 있어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철강공단지역의 경우 가뭄으로 인해 공업용수 부족을 겪고 있으며 공장 가동이 중단될 시에는 지역경제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돼, 시는 이에 대한 대책 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최근 심각한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지역 농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까운 심정이다”며, “농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연계한 단계적 가뭄비상대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가뭄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마숙자 경북교육감 후보, 포항에서 마지막 유세 펼쳐
마숙자 경북교육감 후보가 6.1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가운데 31일 포항에서 마지막 유세에 나섰다.경북도민들에게 호평을 받던 마 후보 캠프의 청년유세단들도 이날 포항으로 집결해 총력전을 펼쳤다. 마숙자 후보는 죽도시장을 방문해 유세, 청소 등의 봉사활동, 그리고 지역상권 살리기를 위한 활동을 펼치며, 이후 두산위브 사거리와 오후 7시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유세를 마지막으로 31일 일정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마숙자 후보는 “포항은 경북의 여러 시·군 중 젊은 층의 인구가 가장 많다. 이들을 위한 백년대계를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있어야 진정한 교육감”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교육청의 사업들을 자신의 공약인 것처럼 내세우지 않고,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공약을 시민들께 알리러 왔다”고 포항에 온 이유를 밝혔다.그는 이어 “모든 부모가 그렇듯, ‘엄마의 마음’이란 단어의 무게를 잘 알 것이라 생각한다.”며 “진짜 엄마의 마음으로, 경북의 아이들을 돌보겠다” 며 각오를 내세웠다.마숙자 후보는 경북교육감에 출마한 3인의 후보 중 유일한 여성후보로,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경북에 새바람을 불어넣을 인물로 평가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이만희 의원, ‘영천·청도 지켜달라’ 지지 호소
6.1 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만희 국회의원이 영천·청도의 통합과 발전을 위해 지역의 일꾼들과 더욱 간절하게 일하겠다며 본인의 지역구에 출마한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영천·청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만희 의원은 31일 오전 자필로 작성한 호소문을 발표하고 “윤석열 정부에서 영천과 청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달라”고 밝혔다. 영천시민과 청도군민을 대상으로 각각 작성된 호소문을 통해 이만희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에 대한 절실함을 내비쳤다. 이만희 의원은 영천시민에게 호소문을 통해 “박영환 후보는 이번 선거를 영천발전의 중요한 기회로 보면서 누구보다 절실히 뛰고 있다”면서 “박영환 후보는 영천의 대통합과 대도약을 이룰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어 "반드시 승리하여 영천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루고, 여러분의 아낌없는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청도군민들에게 보낸 호소문에는 “지난 20년동안 청도군민을 위해 우직하게 일해 온 김하수 군수 후보와 도의원으로서 청도발전에 그 누구보다 앞장서 온 이선희 도의원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하며 “청도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국민의힘 후보들과 죽도록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7~28일 진행된 사전투표 결과 영천의 사전투표율은 25%, 청도는 33.5%인 것으로 집계돼 두 지역 모두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 20.6%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영천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는 높은 사전투표율에 대해 “변화와 혁신을 원하는 영천시민의 의지가 투표로서 나타난 것 아니겠나”라며 “오차범위 내 접전이 이어져 왔는데 사전투표를 기점으로 ‘골드크로스’(지지율 역전)가 이뤄졌을 것으로 기대한다.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끝까지 본투표 참여를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도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는 “갑작스런 이승율 군수님의 별세로 청도군수 선거전이 과열양상을 보였지만 군민 여러분의 뜻을 반영한 공천이었기에 투표율이 높게 나온 것 아닌가”라고 밝혔다. 이만희 의원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약속을 꼭 지킨다. 우리 영천·청도의 발전을 위해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거듭 호소하며 “내일 모두 다 투표장에 가셔서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인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투표를 독려했다.
-
이철우 후보, 이틀 간 경북 전역 순회하는 거리유세 나서
국민의힘 소속 기호 2번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공식선거 마지막 이틀간 경북 도내 시·군 전역을 순회하는 거리 순회유세에 나섰다. 이철우 후보는 열세지역과 우세지역 구분없이 도민들을 만나겠다는 의지를 담은‘도민과 함께’라는 기치를 내걸고 1박 2일 동안 총력유세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30일 경북 동남부권인 포항, 경주, 영천, 경산, 청도, 군위, 칠곡, 구미, 고령, 성주, 김천 등 11개 시·군을 순회하는 거리순회 유세를 펼치기로 한 것이다. 이철우 후보는 경북도지사 후보 등록 후 경북 23개 시·군을 모두 방문해 도민들을 만나고 선거유세를 진행했다. 또한, 경상북도 시·군 중 국민의힘 후보가 박빙인 지역은 2회 이상 방문해 당 소속 후보자들에게 지원사격을 펼쳤다. 이 후보는 마지막 이틀간 선거일정을 기존의 선거방식인 합동유세, 집중유세에서 벗어나, 거리에서 도민들과 자유롭게 만나고 소통하며 경북 도내 전역을 순회할 계획이다. 이철우 후보는 “선거운동에 들어가면서 ‘쌍방향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말씀드렸고, 선거기간동안 메타버스 간담회, 제페토 메타버스 수도 경북, 도민공모 노래, 이철우의 현장 Talk Talk, 대학생들과 대화시간, 도민캠프 개소 Day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민과 소통하고자 했다”며, “남은 선거운동 이틀 간 경북 전역을 돌며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도민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나 찾아가서 만나는 거리순회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강행군 일정을 소화했지만, 남은 이틀간은 더욱 강행군 선거운동을 이어가겠다. 이번선거에서 도지사,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모두 경북의 힘으로 국민의힘 소속 후보를 뽑아달라”며, “6월 1일,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선거 마지막 날인 31일 이철우 후보는 경북 서북부권 11개 시·군을 돌면서 거리순회유세를 실시하고 안동에서 피날레 유세를 할 예정이다.
-
마숙자 후보, 청년유세단과 함께 MZ세대와 ‘소통’
마숙자 경북교육감 후보가 청년들과 함께 즐기는 유세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소통을 위해 울릉을 제외한 경북 22개 시·군을 돌며 유세활동을 펼치고 있는 마숙자 후보가 청년유세단과 함께 영남대학교 정문에서 MZ세대와 소통하고 투표를 독려하기 위한 유세활동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마 후보의 청년유세단은 MZ세대로 이루어진 유세단으로, 춤, 퍼포먼스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경북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영남대학교 유세에서 청년들에게 큰 관심을 얻을 수 있었던 것도 같은 세대로 이루어진 청년유세단의 역할이 컸다고 밝혔다.이 날 마 후보는 “경북의 청년들이 투표를 통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때”라고 하며,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교육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히며 2030세대의 투표를 독려했다.한편, 6.1지방선거 투표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만큼, 청년의 보다 높은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
이준석 대표, 이정훈 하동군수 후보 특별합동유세
경남 하동읍이 이정훈 군수후보 지지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27일 오전 하동읍 파출소 앞에서 개최된 국민의힘 특별합동유세에는 이준석 당대표, 하영제 국회의원, 박완수 경남도지사후보, 이정훈 하동군수후보, 도의원후보, 군의원후보 등이 참석하였고 대규모의 인파가 몰렸다. 이준석 대표는 하동의 미래를 위해서는 대통령, 국회의원, 도지사, 군수가 여당이어야 예산확보와 정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여당 국회의원, 여당 도지사와 협력해서 예산도 많이 따오고 하동을 발전시킬 유일한 후보는 이정훈이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이번 선거에서 엄정한 잣대로 공천했다. 정말 국민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을 공천하기 위해 엄격한 기준을 세웠다. 이번 선거에서 하동의 미래를 위해서는 여당의 힘있는 후보를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번 공천과정에서 여러가지 이의를 제기하고 무소속으로 출마까지 한다면 당 대표로서 당을 생각하지 않는 그런 사람들에게는 절대 복당을 허용하지 않겠다”며 금품수수의혹으로 선관위로부터 검찰에 고발당해 경선에서 탈락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하승철 후보에 대한 선을 분명히 그었다. 또한, “하동발전을 위해서 더 많은 일자리, 더 많은 젊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갈사만 산업단지를 국가 산업단지로 전환하는 것 중요하다. 이런 일을 할 사람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지역발전특위에서 활약한 하영제 의원과 함께 일할 이정훈 후보”라고 강조했다. 하영제 국회의원은 “이정훈 후보가 군수가 되어야 국비와 도비를 편하게 만들 수 있다”며 이정훈후보의 지지를 호소했고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도 “여당 도지사와 함께 손잡고 일할 수 있는 이정훈후보를 뽑아달라”고 강조했다. 이정훈후보는 “평생을 하동에서 살면서 청년연합회 회장, 하동군의회의장, 도의원, 경남도당 원내대표 등으로 활동하면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동 발전과 군민을 위해 낮은 자세로 소통하는 서민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경남도당 또한 26일 하동군수후보 공천에서 금품수수의혹으로 선관위로부터 검찰에 고발당해 컷오프 된 하승철 무소속후보의 재입당 불허 방침을 밝힌 바 있다.
-
윤경희 후보, 이철우 경북 도지사 후보와 합동 유세
국민의힘 윤경희 청송군수 후보가 5월 24일 오후 청송읍 청송시장 입구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함께 합동 유세를 펼쳤다.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유세 전 윤경희 청송군수 후보와 함께 청송시장을 돌아보며 윤경희 후보와 함께 당선을 시켜달라며 한분 한분 인사를 나누어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군민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이어 윤경희 청송군수 후보의 유세차에 올라 “청송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동서횡단철도 건설, 남북 9축 고속도로(영천-청송-양구) 조기 건설, 영천-청송 간 국도 4차로 확포장 공사 등 주요 현안들에 대하여 윤경희 청송군수 후보와 함께 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윤경희 청송군수 후보는 “바쁜 유세 일정에도 청송을 찾아주신 이철우 경북 도지사 후보에게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청송군이 추진 중인 골프장 건립의 인허가권을 도지사께서 가지고 계신데 이 자리에서 승인해 주시겠다는 약속을 해 주시면 좋겠다.”고 하여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여기 있는 도의원 후보와 함께 지원을 해주겠다.”는 약속을 받기도 했다.윤경희 청송군수 후보는 이철우 도지사 후보를 비롯하여 유세차에 오른 모든 후보들이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되어 함께 일을 해나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하여 현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한편 오전에 있었던 안덕면 유세에서는 이 지역의 주요 현안인 상수원 수원지를 성덕댐 상류로 옮겨 깨끗한 물을 공급하겠다고 약속하였고, 전선지중화 사업이 끝난 청송읍의 달라진 시가지 모습과 같이 안덕면에도 전선지중화 사업을 추진하여 깨끗한 거리를 만들어드리겠다고 말했다.
-
오도창 후보, 영양시장 합동유세서 필승 다짐
오도창 영양군수 후보가 오전 10시 영양시장에서 열린 6·1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국민의 힘 합동유세에 참석해 영양군수 선거에 “반드시 압승으로 당선되어 이철우 도지사후보와 함께 우리 영양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이날 합동유세에는 오 후보를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후보가 참석했으며, 이종열 경북도의원 후보, 김귀임 영양군의원 비례대표후보, 영양군 “가선건구(영양읍·일월·수비면)의 우승원, 김영범, 김창훈 후보” 등 6·1 지방선거에 나서는 영양군 국민의 힘 후보들도 총 출동해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오도창 후보는 지난 민선7기에 지킨 약속들과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영양의 미래를 확 바꿀 수 있도록 농업분야, 교통 인프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소멸극복 등 주요 10개 분야 공약들을 반드시 완성시켜 “예산 5천억원, 고추생산 1위, 농가소득 6천만원” 5·1·6 비전을 꼭 지키겠다고 약속했으며, 영양 발전의 청사진을 밝혔다.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재선에 도전한 오도창 후보는 조용하게 일 잘하는 군수이다. 오도창 후보와 함께 남북 9축 고속도로 등 경북과 영양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며“압도적으로 당선 되도록 지지해 달라.”고 국민의 힘의 압승을 당부했다. 이날 영양시장은 장날을 맞아 군민과 지지자가 모여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후보자 모두가 함께 인사를 올리며 유세가 마무리 되었다.
-
이준석 당대표, 영천에서 지방선거 필승 위한 합동유세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가 6.1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영천을 방문해 시민 표심 잡기에 나섰다.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은 22일 오전 10시 영천공설시장에서 이준석 당대표,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함께 국민의힘 박영환 영천시장을 비롯해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들의 지지를 호소하는 합동 유세를 펼쳤다.영천 장날에 맞춰 이뤄진 이번 합동유세는 시장을 찾은 시민과 상인들 그리고 유세장을 찾은 당원 및 지지자 등 1,000여명의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본격적인 합동유세에 앞서 선거운동원들의 흥겨운 율동으로 선거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른 가운데 국민의힘 이춘우, 윤승오 도의원 후보와 시의원 후보들이 차례로 인사를 하며 유세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마이크를 잡은 이만희 의원은 전 영천시장이었던 무소속 후보의 지난 4년간 시정을 조목조목 비판하며 국민의힘 박영환 영천시장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이만희 의원은 “영천시민의 힘으로 단 5년만에 정권교체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시한 후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영천 발전을 위해서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의 승리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이 의원은 “호국보훈의 도시 영천에 학도병상 하나 설치하지 못하게 하고, 공무원 역량강화교육에 민주당 지도부를 강사로 초청하는 등 민주당에 편향된 무소속 시장으로 지역사회에는 분열과 갈등만이 남았다.”고 말했다.또한, 이 의원은 영천경마공원, 영천폴리텍대학, 대구도시철도 연장 사업 등 지역의 숙원 사업들을 모두 본인이 해결했다는 무소속 시장 후보의 주장에 대해서 반박하며 국민의힘 박영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이어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국민의힘이 여당이 되었으니 예산 확보를 위해서라도 국민의힘 박영환 후보가 영천시장이 되어야 한다.”며 “영천경마공원, 대구도시철도 연장 사업 등 국책사업들은 국민의힘 시장과 도지사 그리고 국회의원이 당과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해결할 수 있다.”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어진 이준석 당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이만희 의원에게 무한한 고마운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윤심(尹心)’을 강조하면서, “이제 대선에 큰 공을 세운 영천이 발전하는 일만 남았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국민의힘 영천시장이 꼭 당선되어야 한다.”고 영천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
한국여성유권자경북연맹, 지방선거 투표참여 캠페인 나서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경북지부(회장 백순덕) 회원 30여명이 5월 20일 안동중앙신시장에서 "소중한 한표! 당신의 권리를 포기하지 마세요"라는 피켓을 들고 오는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참여 독려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한국여성유권자연맹경북지부 백순덕 회장을 비롯한 안동지부 회원들은 '투표 전 우리 후보의 공약을 꼭 확인하세요'라는 문구가 새겨진 피켓을 들고 안동중앙신시장에서 장을 보러온 시민들을 상대로 투표 참여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백순덕 회장은 "지방자치단체가 출범한지 벌써 30여 년이 흘렀으나 우리지역은 아직도 타 지역에 비해 투표율이 상당히 저조하다면서 오는 6.1전국동시지방선거에는 권리를 포기하지 마시고 꼭 소중한 한표를 행사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올해로 52주년을 맞으며 전국 17개 시,도지부와 전구 각 시,군지부로 결성된 여성들로 구성된 단체로 한국여성정치 참여 확대 등 여성공천 30 법제화 등으로 여성정치 확산에 크게 기여해왔다.
-
권기창 안동시장 후보, 제페토에 메타버스 선거사무소 개소
권기창 국민의힘 안동시장 후보가 MZ세대와 소통강화를 위해 메타버스 선거사무소를 개설했다. 권 후보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가상공간을 통해 안동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구축했다”며 “선거공약과 유세 현장이 가상공간에 제공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선거운동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권기창 선거사무소는 구글 웹스토어에서 제페토(ZEPETO)앱을 다운받고 실행시킨 후 검색에 ‘권기창’을 입력하고 클릭하면 ‘메타버스 권기창 선거사무소’에 입장할 수 있다. 한편 권기창 후보는 메타버스 관련 공약으로 △4차산업 기반 안동형 CTㆍITㆍAIㆍ메타버스(Meta-Verse) 산업 육성 △교육ㆍ산업ㆍ문화관광 관련 메타버스 추진 사업단 구성을 약속했다.
-
박치선 안동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국민의힘 박치선 안동시의원 바선거구(용상) 후보가 선관위 후보등록을 마치고 지난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치르며 본격적인 세 과시에 나섰다.이날 개소식에는 박치선 후보 지지자와 함께 김형동 국회의원, 권기창 안동시장 후보, 박원구 안동박씨 안동종친회장, 정도경 용상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원갑 경상북도 향교재단 이사장, 신종억 용상동 상인회 회장, 홍영숙 여성협회 회장을 비롯해 김대일, 권광택 경북도의원과 시의원 등 5백여 명이 다녀갔다.또 김성열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 장원효 동안동농협 수석이사 등 2백여 명이 ‘당선을 기원한다’며 축전과 화환을 보내 개소식을 축하했다.박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용상시장 활성화 △공영마을버스 운영 △청년창업소비특구 신설 △축제관광문화구역 조성 △노후주택 보수 △소외계층 복지지원을 약속했다.박치선 안동시의원 후보는 "지역발전과 주민 이익을 최우선으로 작은 소리도 크게 새겨 주민의 뜻을 시정에 반영하는 의리 있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동시 바선거구(용상) 시의원으로 출마한 박치선 후보는 용상새마을금고 이사로 재직 중이며, 공간 엔지니어링 대표·용상동 체육회 이사·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사회분과 부위원장으로 활동해 왔다.
-
정훈선 안동시장 후보, 콘텐츠 강화도시 안동 1탄
콘텐츠전문가, 배우, 전 국회의원으로 맹활약중인 정한용씨가 지난 5월 15일 안동 중앙신시장을 무소속 안동시장 후보 정훈선씨와 함께 동행했다.정한용씨는 지방경제 활성화에 오랫동안 관심을 가지고 있던 중, 지금의 안동시장 후보로 나온 정훈선 후보의 오랜지기로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게 되었다고 전했다.당시 정훈선 안동시장 후보는 안동시의회 의장으로 예향의 도시 안동시를 경제적으로 자립 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데 진심으로 고민하고 있었고, 그중 한가지 방안으로 콘텐츠 강화를 연구하고 있었다고 말했다.이후, 1개월에 2-3번씩은 서울로 와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고, 연구하는 정훈선 후보의 모습을 지켜보고 깊은 감동과 열정에 반했다고 했다. 그러던 중, 정훈선 후보가 안동시장 무소속 후보로 출마하게 되어, 콘텐츠 강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 조언을 다시 한번 요청해, 안동을 찾게 되었고, 구체적인 조언과 진행 방법 등 콘텐츠 활성화를 함께 연구하기로 하였을 뿐만 아니라, 안동 중앙신사장을 함께 방문해 정훈선 후보 격려와 응원을 함께하며 힘을 보태게 되었다고 말했다.정훈선 후보측에 따르면 정한용 전의원은 선거전까지 1-2차례 더 안동을 방문해 콘텐츠를 강화할 방법을 구체적으로 함께 연구하고 실행 방안까지 수립할 예정이라고 했다. 뿐만아니라, 정훈선 후보가 안동시장에 당선될 경우, 수립된 실행 방안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이와 관련 정훈선 후보의 콘텐츠 및 문화‧예술‧관광 분야의 공약으로는 ▲킬러콘텐츠 육성‧제작, ▲문화전문인력 및 산업체 육성 ▲신진‧청년 문화예술가 지원사업 등이 있다.
-
마숙자 후보, 경상북도태권도협회와 품성교육 방향성 논의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구미의 태권도 도장에서 경상북도 태권도협회와 만남을 가지고 경북형 품성교육의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마숙자 예비후보는 지난달 인성교육진흥법을 기반으로 한 “품성교육의 수도, 경북을 만들겠다.”라는 공약을 발표한 이후 이와 관련된 지역의 단체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공약에 반영하기 위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마숙자 예비후보는 11일 경상북도태권도협회와의 만남에서 아이들의 입장에서 태권도의 인성교육과정에 함께 참여하고, 관계자와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 자리에서 마숙자 예비후보는 “학생이 미래사회를 살아가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관 형성에 한국의 국기(國技)인 태권도의 가치를 담을 것”이라고 말했다.경북태권도협회 관계자는 “태권도의 가치인 충(忠), 효(孝), 인(仁), 예(禮)가 인성교육진흥법의 핵심가치와 방향을 같이하기 때문에, 조화로운 품성교육과정을 만들 수 있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마숙자 예비후보는 “품성교육프로그램의 폭 넓은 운영을 위해 지역의 예체능기관과 협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모든 어른이 선생님이고, 경북전체가 학교다.”라고 강조했다.
-
권기창, 6·1 지방선거 안동시장 후보등록
6·1 지방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12일 국민의힘 소속 권기창 안동대학교 교수가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안동시장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권기창 후보는 ‘새로운 안동, 준비된 시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동시민과 함께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안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후보 등록을 마친 권 후보는 언론과 인터뷰를 진행한 후 안동장날을 맞은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을 만나며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권 후보는 ‘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위한 주요 8대 공약, 17개분야, 110개 과제를 발표했다. 주요 8대 공약으로는 △.산업단지 조성 및 확장(바이오·백신·대마·물산업) △안동시민 반값 수돗물 공급 △구 안동역 버스터미널 신설 △안동지역대학 대학생 무상등록금 △농촌일손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 △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공공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을 제시했다. 권 후보는 “안동시민과 국민의힘 당원동지들의 압도적인 선택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과 함께 반드시 승리하여 안동미래 100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기창 국민의힘 안동시장 후보는 5명의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지난 4월28일~29일 실시된 국민의힘 당내경선에서 41.71% 득표율로 승리하며 국민의힘 안동시장 공천이 확정된 바 있다.
-
임미애 경북도지사 후보, 더불어민주당 공천장 수여식 참석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임미애 후보가 11일 오전 10시 30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출범식 및 공천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재명 상임고문도 함께 참석한 오늘 행사에서 임 후보는 광역단체장 후보 자격으로 참석하였으며, 전국의 민주당 후보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경북도지사 후보로서 당찬 포부를 밝혔다.임 후보는 지역주민들로부터 “소는 누가 키우냐”라고 출마할 때마다 우스개소리를 듣는다며, “제가 소는 잘 키웠으니, 이제는 경북입니다” 라는 말로 현장 분위기를 녹였다. 실제로 임 후보는 경북 의성에서 소를 키우며 생활했던 축산업 종사자 출신으로, 의성군민의 지지를 받아 군의원과 도의원에 당선된 경력을 가지고 있다.또한, 임 후보는 “전국민에게 골고루 사랑받는 전국정당, 민주당!” 이 되는 것이 진정 “김대중, 노무현의 꿈”을 실현하는 것임을 밝히고, 경북에서 나타나는 일당독점체제를 “이번 선거에 나선 100여명의 경북민주당 동지들과 망국적인 지역주의의 벽을 타넘어 보겠습니다”라며 지역주의 타파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임 후보는 12일 오전11시,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며, 이날 후보 등록도 함께 마칠 것이라고 전했다.
-
임미애 도의원, 경북도지사 출마 선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양한 후보들이 거론되는 가운데, 더불어 민주당의 임미애(경북도의회 의원, 의성군) 의원이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임미애 후보는 출마 선언문을 통해 “경북은 전국 평균소득 최하위”인 현실을 지적하고, “지난 4년 동안 행정통합과 공항 이전에 매달렸다”고 비판했다. ‘부울경의 메가시티 전략’이 구체화 되는 가운데, ‘갈수록 고립되고 뒤처지는’ 경북의 현실을 꼬집었다. 이에 더하여 “책임있는 정치인들”이 경북도민을 “희망고문” 하고 있다며 “경북의 미래를 볼모로 정치적 안위와 권세를 누려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임 후보는 청년 유출이 가속화되고, 노인 인구 비율이 가파르게 높아지는 경북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강원, 전북, 제주의 경우와 같이 “강소권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를 바탕으로 경북만의 “지역특성화”를 단계적으로 진행하여, 고립된 경북에서 벗어나고 나아가 지방소멸의 위기 또한 이겨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또한, 상대 정당인 ‘국민의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임 후보는 “도민의 사랑을 받고, 지나치게 오만” 했으며, 이로 인해 “경북이 길을 잃게 만들었다”며 국민의힘이 경북도민들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선거가 “경북이 균형을 찾고, 잃어버린 길을 찾을 기회” 라고 말하며, “건전한 경쟁과 견제” 위해 자신을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다.임미애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험지로 알려진 경북 의성에서 군의원(재선, 5대/6대)과 도의원(초선, 11대)에 당선되었으며, 더불어민주당 전국 광역단체장 후보 중 유일한 여성 후보이기도 하다. 특히 임미애 후보는, 의원 시절 이철우 현 경북지사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도정 질의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경북도지사후보 등 6·1지방선거 공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장세호)이 한 달여간의 공천절차를 마무리 하고 6.1지방선거에 출마할 96명의 후보를 결정했다.지난달 29일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제8회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후보로 임미애 경북도의원을 전략공천 한데 이어 도당 공관위도 지난 3일까지 공모를 최종 마무리하고 포항, 구미 등 6개 지역 단체장과 13명의 광역의원, 63명의 기초의원과 13명의 광역·기초비례대표 후보를 공천했다.임미애 경북도지사 후보는 이화여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경북 의성에서 농축산업에 종사하다 지난 2006년 의성군의원, 2010년 의성군의원 재선,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혁신위원을 거쳐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 경북도의원에 당선되어 좋은 의정활동으로 호평을 받았다.기초단체장으로는 포항시장 유성찬(전 한국환경공단 관리이사), 구미시장 장세용(현 구미시장), 상주시장 조원희(현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 봉화군수 김남수(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영양군수 김상선(전 더불어민주당 영양영덕봉화울진지역위원장), 경주시장 한영태(현 경주시의원) 후보를 공천했다.이어 광역의원으로 포항4선거구 박성필, 포항8 이재도, 포항9 김상헌, 구미2 정세현, 구미3 허심덕, 구미5 최진욱, 구미6 류종원, 구미7 김득환, 구미8 김준열, 안동1 손진걸, 경산4 배향선, 영천2 이영수, 칠곡2 김시환 후보를 공천했다.그리고 포항시 가선거구에 임종백 후보를 비롯한 10명을 지역구 기초의원으로 공천했으며 구미시 가선거구 김재우 후보 등 10명, 경주시 나선거구 이종일 후보를 비롯한 6명을 공천하는 등 군위군, 울릉군을 제외한 모든 시군에 1명 이상의 기초의원 후보를 공천했다.또한 경북도의회 비례후보로는 김경숙 후보를 1번, 임기진 후보를 2번으로 공천했으며 포항시 기초의원 비례로 김은주, 경주시 이강희, 김천시 이윤미, 안동시 김정림, 구미시 1번 추은희·2번 김정수, 영주시 최선희, 상주시 오가인, 경산시 김기현, 영천시 조상임, 의성군 장은주 후보를 공천했다.구미시장 등 4곳의 경선지역은 48시간의 재심기간을 거쳐 최종 결정되면 오는 5월19일 선거 개시일 부터 본격 선거운동에 나설 예정이다.
-
마숙자 예비후보, 재래시장 장보기 체험 등 다양한 경제교육활동 운영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학생들의 폭넓은 경제교육을 위해 지역상인연합회와 협력하여 현장중심의 생동감 있는 경제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마숙자 예비후보는 “재래시장 장보기 체험 등 학생들이 실물경제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전통시장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할 것”이라며, “미래의 소비자인 학생들은 전통시장을 경험함으로써 지역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교육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인들과 함께하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또한 “경상북도는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가진 전통시장이 활성화되어있는 지역”이라며, “전통시장이 경제교육을 넘어 지역에 대한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전통시장-진로체험기관 연께 자유학기 프로그램 개발, 청소년 직업체험활성화 등 지역 내 진로학습의 장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어린이날 보육원 봉사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김천 사랑의 집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오전을 보냈다고 밝혔다. 초등학교의 교사 경력을 가진 마숙자 예비후보는 이날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며 어린이날을 맞은 아이들을 축하했다. 타 후보들의 어린이날 행사위주의 방문일정과 차별화를 둔 마숙자 예비후보는 “기념식에 참석하는 행사보다 아이들을 위한 진심 어린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라며 어린이날 김천 사랑의 집을 찾은 이유를 설명했다.김천 사랑의 집에서 시간을 보낸 마숙자 예비후보는 “아이들을 위한 정책을 위해서는 아이들과 소통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자신의 견해를 밝히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들이 지속적으로 개발되어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한편, 마숙자 예비후보는 돌봄교실의 확대와 소외없는 공교육의 확대, 교육여건 취약학교 집중 지원에 대한 공약을 발표하고, 교육격차의 해소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책임교육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