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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주)HK, 한국합섬(주) M&A"
(주)HK, 한국합섬(주)의 공개입찰 인수의향서 제출 시한인 21일이 임박해 오면서 잠재적 투자자들 사이에 물밑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 (주)HK, 한국합섬(주)의 자산인수에 성공할 경우, 폴리에스터 화섬분야에서는 국내 최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되어 단숨에 시장 지배력을 확보할 수 있고,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국내 화섬업계에서 규모와 설비경쟁력의 우월적 지위를 선점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과거 (주)HK의 최대 부실 요인이었던 높은 부채비율로 인한 막대한 금융비용 부담 및 과도한 인건비 발생 등의 비효율적인 부분이 파산 과정에서 소멸된 점은 높은 매력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한국합섬(주)의 경우에는 3개 공장 전체에 대한 일괄 매수가 여의치 않을 경우 이번 인수의향서 제출을 통해 공장별 매수도 가능한 점이 국내의 주요 원사 가공업체들의 인수 관심을 높게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반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공장 가동이 2년 가까이 중단되어 설비 손상 등 공장 재가동 능력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없지 않지만, (주)HK의 설비 담당 관계자에 따르면 “2006년 공장가동 중단 시, 매뉴얼에 입각하여 순차적이고도 계획적으로 가동을 중단하여 설비의 손상은 거의 발생되지 않은 상태이며, 일부 설비는 금년 초까지 가동이 계속된 데다 일부 라인에는 보수작업이 진행되어 설비의 하자에 따른 공장 재가동 장애는 크게 우려할 내용이 없으며, 공장방문 및 공장재가동계획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또한, ㈜HK는 연간 폴리에스터 장섬유 27만톤을 생산할 수 있는 대용량 중합설비를 갖추고 있음은 물론, 선진화된 고기능 제품으로 전환이 가능한 특수사 전용 중합설비 및 방사설비, 생산에서 포장에 이르는 자동화설비가 이미 구축되어 있어 국내 화섬업체 가운데 최고의 기계설비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합섬㈜의 경우에도 원사 가공에서부터 염색 완제품 생산까지 일괄 생산체제가 구축되어 있으며 주력 제품인 ABAYA의 경우 뛰어난 품질을 기반으로 중동시장에서 높은 수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M&A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오는 21일 인수의향서 접수가 마감된 후 투자안내서(Information Memorandum)와 공장별 매각대상자산 내역을 인수의향서 제출업체 중 선정된 투자자에게 배포할 예정이며, 내년 1월 중순 경에 구속력 없는 예비인수제안서를 제출받은 후 2월말까지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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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글로벌 투자무역상담회 연이은 결실 영글어
포항시는 18일 오전 10시 30분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주)에쎌이엔씨와 미국PSC사 간 1천만불에 달하는 수출계약 체결식을 거행한다. 이번 체결식은 지난 11월 제6차 한상대회에 참가한 해외 상공인 130여명을 포항에 초청 투자무역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이루어진 성과이다 이날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주)에셀이앤씨사(대표이사 장석훈)는 포항테크노파크 입주업체로 자연햇볕원리(근적외선)를 이용한 연료절감형 세탁건조기 제조업체로, 지난 11월 투자무역상담회시 독일 발트사(Balt) 대표이며 유럽경제인 연합회회장인 방준혁 사장과 100만달러의 수출MOU를 체결했다. 미국에서 무역업을 하는 PSC사 오영환 사장과 50만불의 수출MOU를 체결하였으며,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PSC사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하고 1천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지난 투자무역상담회를 통하여 81건의 투자무역상담과 670만달러의 수출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이미 거둔 바 있다. (주)에쎌이앤씨 장석훈(49)대표이사는 “세탁건조기는 주로 전자제품을 조립하는 산업 특성상 많은 여성노동자를 필요로 하는데 이번 수출계약을 바탕으로 장차 가정용 대량생산 체제를 갖추게 되면 500여명 정도의 여성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 여성고용 창출에 밝은 전망을 내비쳤다 앞으로도 포항시는 지역 첨단기업의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무역상담회를 확대운영 할 방침이며 다각도의 지원시책을 통하여 첨단기업의 구매력 증진과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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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구미시정의 최우선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 12월 13일(목) 구미시테크노비지니스지원센터 입주업체인 (주)유비젼, 에이스이노테크, 디엔티 등 3개사를 직접 방문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업경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업인들과 산업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 하였다 이날 남시장은 각 업체의 기업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기업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한 폭넓은 대화를 나눴으며, 기업 생산라인 현장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체 대표들은 바쁜 시정 업무에도 불구하고 직접 기업체를 방문해 사기를 북돋아 주신 남유진 구미시장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함께 구미시 중소기업 개발 제품의 시장 개척 및 이용을 당부 하였다. 이와 관련해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의 역점시책인 기업지원 시책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니 기업인 여러분들도 적극적인 연구개발과 혁신 경영을 통하여 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매진해 달라“고 당부 하였다. 남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을 수시로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으로 해결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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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탑프루트 상주연봉배, 대구시민에게 홍보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호)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공동주관으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대구의 대표적인 유통업체인 대구백화점과 동아백화점에서 탑프루트 상주연봉배 홍보판촉행사를 가진다. 이번 홍보판촉행사는 탑프루트 상주연봉배의 우수한 품질과 맛을 대구시민에게 홍보하여 판매촉진을 통한 과수농가의 소득향상을 목적으로 개최하게 됐다. 상주시 외서면 연봉배작목반(회장 민병규 )에서 생산된 신고배를 소비자가 직접 품질을 평가하도록 시식코너를 운영하고, 7.5kg들이 1박스당 2만5천원에 판매 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탑프루트 상주연봉배를 홍보판촉행사를 통해 도시 소비자들에게 탑프루트 배에 대한 우수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농업기술을 지속적으로 과수농가에 전파하여 상주 과수산업의 고품질 생산체제를 조기에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탑프루트 상주연봉배는 일조량이 많고 강수가 적합한 상주시 외서면 일원에서 생산되며 재배 농가수 10호에 면적 11.1ha, 연간 270톤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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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피치엔디”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수상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은 구미화훼시험장에서 육성한 피치엔디 국화품종이 지난 7일 수원 농업연수원에서 개최된 제3회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시상식에서 화훼분야 최고상인 농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 구미화훼시험장은 우리나라 UPOV(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가입과 품종보호대상작물 지정확대에 따른 화훼농가의 로열티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1995년부터 장미, 국화의 유전자원 수집과 교배육종을 통한 신품종 개발에 주력해 왔다. 현재까지 장미 21품종, 국화 5품종을 육성하여 농가보급을 해 왔으며 지난해도 진선미 장미품종이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농업기관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수상을 했다. 특히, 이번에 대한민국 우수품종을 수상한 피치엔디 국화품종은 2005년에 육성(2007년 5월 품종등록 완료)한 품종으로 연분홍색 꽃봉오리 가운데 부분에 자주빛이 선명한 겹꽃으로 절화품질이 우수할 뿐 아니라, 병충해에 강해 재배농가와 소비자가 모두 좋아하는 품종 특성을 가지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피치엔디품종은 올해 이미 35만주가 농가에 보급되어 국내시장은 물론, 일본 수출에서도 외국품종과 대등하거나 더 높은 가격을 받아 농업인들과 소비자들로부터 품종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품종으로 금후 농가보급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어서 농업인들의 로열티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구미화훼시험장 한윤열박사는 피치엔디 국화를 내년에 80만본, 2010년에는 200만본을 농가보급 하겠다고 밝히고 우량종묘의 원활한 보급을 위해 내년 상반기중에 피치엔디를 비롯한 육성품종의 통상실시권(종묘생산판매권)을 민간에 이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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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사과 “탑프루트 프로젝트 최우수상”
탑프루트 사과, 배, 포도 우수단지 추진사례에 대하여 공개 발표회를 통해 평가의 신뢰도를 높이고, 단지에 대한 우수사례를 널리 홍보하여 탑프루트 프로젝트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12월 4일 실시한 결과 영주의 참사과사랑작목반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참사과사랑작목반은 영주시 봉현면 두산리 일대의 소백산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천혜의 기상조건과 영주시농업기술센터의 과수시험장의 정기적인 재배기술 지도의 이전과 작목반원의 열성적인 땀방울의 삼박자가 어울려 금번과 같은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더 뜻깊다고 할 수 있겠다. 참사과사랑작목반의 박재열 회장님은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영광을 아낌없이 기술 지도를 하여주신 농촌진흥청 관계자 및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과수시험장 관계자와 작목반원에게 돌리며, FTA니 DDA니 하는 것이 뭔지는 잘 몰라도, 기술만이 살길이라는 신념하에 이룬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힘주어 말하고 있다. 07년 탑프루트 우수단지 최우수상을 수여한 참사과사랑작목반은 동아백화점을 비롯하여, 굴지의 유통업체로부터 끊임없이 주문이 밀려들고 있어, 다른 단지보다 고가의 가격을 받을 수 있어, 농가소득향상은 물론, 앞으로 우리농업이 나아가 길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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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남유진 구미시장, 전인철 시의회 의장"
남유진 구미시장과 전인철 구미시 의회 의장 등 구미시 투자통상관계자 일행은 지난(12. 1 ~ 12. 6)일까지 Exxon Mobil사의 초청으로 미국 LA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국제전기자동차 심포지엄 및 박람회(EVS)에 참석하여 Exxon Mobil사의 최첨단기술 에너지사업 및 국제 전기자동차 세계적 기업들의 동향을 파악하고, 이 기간동안 Exxon Mobil사의 Jim Harris 부회장을 만나 구미 4단지 투자 MOU체결 후속조치와 최첨단기술인 리튬이온전지 분리막 생산과 관련한 상호 협력 방안 등을 협의하였다구미시에서는 엑슨 모빌의 4단지 3B에 입주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수자원공사와 협의하여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하였으며, 엑슨모빌사에서는 구미시가 Test Center 구축에 필요한 관련기관 및 장비, 인력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Test Center 구축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번 미국 방문에는 경상북도 투자통상 관계자(본부장 성기룡) 일행도 동행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Exxon Mobil사의 최첨단 에너지사업인 리튬이온전지 분리막 투자 및 생산을 발표한 회견장에 초청받아 Jim Harris 엑슨모빌 부회장으로부터 Exxon Mobil사의 구미투자 현지 시장으로서 당당히 소개를 받았으며, 이제 구미는 포춘지 선정 세계 2위 기업인 Exxon Mobil사의 구미지역 투자 파트너로서 전세계 전기자동차관련 기업들에게 표방하게 되어 향후 전기자동차 전지분리막 등 첨단기술의 글로벌 기업유치에 한층 더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 자리에서 남유진 시장은 켈리포니아주 3개 시장(Irvine, Riverside, Bebank市)과도 만나 상호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구미시와 엑슨모빌사는 구미시는 이번 심포지엄 및 박람회에 참가한 122개 전기자동차 및 휴대폰 배터리, 관련 기업들에 대해 구미시의 산업 투자인프라와 각종 세금제도 등 투자기업에 제공되는 인센티브를 소개하고 세계 첨단기업들의 적극적인 구미 투자를 이끌어 내고자 일일이 기업 홍보관을 방문하여 산업단지 시설 및 투자환경을 설명하여, 국내기업 EIG와 KOKAM, 글로벌기업인 Phoenix, 캐나다 기업lectrovaya 등 CEO를 만나 구미에 적극 투자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이들은 이번 엑슨모빌의 구미투자와 관련,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Exxon Mobil사는 향후 구미 4단지에 전지분리막 사업 및 R&D 시설을 건립하여 구미를 차세대 전기자동차용 전지 생산의 아시아지역 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바쁜 방문 일정에도 불구하고 해외 투자컨설팅 전문회사 O사와 K사 등 첨단기업을 방문하여 구미와 경북도의 투자환경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향후 경상북도와 함께 지속적으로 미주지역에 투자유치단을 파견하여 외국 첨단기술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관리와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세계적인 첨단기업들의 구미투자를 이끌어 내어 더불어 함께하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방문기간중 LA지역 한인회장인 남문기 회장과 회장단 일행은 12. 5일 저녁 남유진 구미시장 일행을 환영하는 자리에서 “제 고향이 의성이라고 하면서 구미를 비롯해 경북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별한 고향 사랑을 과시하였다. 그리고 상공인 연합회(회장 정주현)를 방문하여 이번 엑슨모빌의 구미투자에 대한 배경 설명을 하고 구미 4단지 투자를 요청하였으며, 이에 대해 상공인연합측은 내년 3월경 30여명의 한인 기업인과 함께 국내 기업투자 환경을 둘러볼 계획이라고 하면서 구미 4단지 방문도 약속하였다.남유진 구미시장, 성기룡 경북도 투자통상본부장 및 전인철 시의회 의장은 LA주재 언론인을 대상으로 공동 기자회견을 가져 엑슨모빌의 구미투자에 대한 배경 및 투자효과에 대한 설명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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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농업, 한미FTA파고 넘는다
상주시지역혁신협의회가 주최하고, 상주시가 주관한 한미FTA에 대비한 상주농업 방향모색에 관한 토론회가 상주에서 개최됐다. 12일 오후 1시 30분, 상주시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는 농업관련기관단체 임원과 회원, 이통장, 새마을지도자, 작목반원, 관계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 개최목적은 한미FTA에 따른 상주농업인들의 자구책 노력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주농업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하게 된 것이다. 1부 개회식은 하혜수 상주시지역혁신협의회 의장의 인사에 이어, 김진욱 상주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했다. 2부 토론회에서는 장영욱 상주시 친환경농업정책팀장이 ‘상주시 농정방향 제시’라는 주제로 발표했고, 윤병선 한국농어업사회연구소 부소장이 ‘상주농업의 활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성희 상주시지역혁신협의회 위원장이 토론진행을 맡았고, 김완수 상주시축산특작팀 위생담당주사와 김용해 외서농협장, 박미자 상주시여성농업인회장, 오강석 상주시농촌지도자연합회장, 오덕훈 상주시환경농업협회장이 각각 토론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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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콩 정선기 농업인에게 큰 인기"
의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지병덕)에서는 지난 10월 콩 탈곡기 및 정선기를 구입하여 농업인에게 무상 임대하여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콩 농사에서 가장 일손이 많이 필요로 하는 콩 정선작업이 정선기를 활용하므로서 쉽게 정선작업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농가에서는 콩 정선기 구입에 많은 비용이 필요하나 활용도가 낮아 구입하는 것을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농기계 사용 효율을 높이기 위하여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구입하여 콩 정선이 필요한 농가에 무료로 대여해줌으로서 콩재배 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콩 정선기 활용에 대한 저극적인 홍보로 매일 500키로그램 이상의 콩 정선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의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기계 보조금 중단에 따른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 농가의 경제적 부담도 줄여줌으로서 농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며 농촌 노동력의 고령화 부녀화에 의한 노동력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영농편의를 제공하고자 내년도부터는 본격적으로 농림부의 지원을 받아 농기계 임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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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친환경농산물 시상 풍년 !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세술)에서는 2007년 12월 5일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식약청이 지정한 HACCP 교육훈련기관인 (주)푸드원텍이 심사하여 농촌여성농외소득사업으로 추진한 전통장류사업장 위생평가부분에서 산골농장(최정화-울진군 서면 쌍전리)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산골농장은 2002년부터 3가구가 공동으로 농촌여성일감사업으로 시작하여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인 우리 콩(100%)을 주원료로 한 전통장류(년간 15톤이상) 및 산야채효소 등을 가공생산하여 도시소비자 및 한살림회에 판매하는 등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노력해 오고 있다.그 외에도 농촌여성농외소득사업으로 생산된 지역특산품들이 국내외 각종 박람회 및 품평회에서 왕비천하늘조청의 특별상수상(근남면 구산리)을 비롯하여 세상매실원 매실액상차는 유기농제품 장려상수상(북면 부구리), 멍게젓갈은 우수상(근남면 진복리)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울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러한 성적을 거두게 된 배경에는 울진군이 친환경농업을 중점사업으로 확대 육성하면서 친환경농업기술의 조기 보급 및 확산, 연구개발 등 현지 지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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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과메기 먹어보셨나요..???
경북 경산시 계양네거리 삼풍동 테크노대학 방향 200m 우측에 태왕솥뚜껑막창 이라는 상호로 영업을 하는 곳이 있다.시골 아저씨 같이 넉넉하고 푸근한 인상의 주인 김씨는 기아 프로야구단 투수 김희걸의 부친이기도 하며 경북 포항에서 20여 년간 횟집을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막창.대합. 조개구이 맛이 일품이다. 또한 이곳에서는 계절 별미로 과메기를 선보이고 있는데, 이곳 과메기는 다른 곳과 달리 과메기에 대한 남다른 비법으로 과메기 특유의 비린내가 없고 씹으면 씹을수록 구수한 맛에 한번 찾은 손님은 꼭 다시 찾고 입맛이 까다로운 손님들도 한번 맛을 보면 오직 이집의 과메기만을 고수해 다른 집의 과메기는 먹을 수가 없다고 한다.본 취재진도 소문을 듣고 찾아 먹어 본 결과 미역과 싱싱한 배추. 김. 초고추장 등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 별미 중의 별미로 과연 그 소문이 헛소문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먹을수록 입에 살살 녹는 것이 금방 한 접시를 뚝딱 해치우곤 또 한 접시 더 시킬 수밖에 없는 그 맛에 혼자 알고 먹기에는 너무 아쉬워 많은 이들에게 권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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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최고품질 오미자 KT&G 전량수매!"
상주시 화북지역에서 생산된 오미자가 KT&G(담배인삼공사)에 전량 수매된다. 재배면적 전국 3위를 차지하며 백두대간인 상주시 속리산 인근 청정지역인 화북지역에서 생산된 오미자가 4일부터 5일, 양일간에 걸쳐 시중가격보다 22%높은 가격으로 KT&G에 전량 수매된다. 화북지역의 오미자 재배는 지난 1997년부터 일부농가에서 재배되기 시작했고, 지난 2000년부터 상주시농업기술센터와 문장대오미자작목반이 울타리식 재배 시범사업을 시작하면서 규모화가 이뤄졌다. 현재 200여 농가에서 120ha의 오미자를 재배하고 있으며 연간 10억원의 소득으로 지역 농업인들의 톡톡한 소득원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문장대오미자작목반(회장 채일석)회원 중 15농가에서 유기농인증을 받았고, 48농가가 생산에서 식탁까지 위생관리 기준을 준수하는 GAP인증을 획득해 고품질 오미자 생산지로 거듭나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호)에서는 현대식 하우스형 덕시설 4.9ha 지원과 저온저장고 4대를 지원했고, 작목반 회원들을 대상으로 GAP인증교육과 친환경유기농교육을 실시해 품질고급화를 추구하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FTA협상과 수입개방에 대응한 경쟁력 있는 오미자를 생산하기 위해 오미자 생산농가와 협력체제를 갖춰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찾는 품질과 안전성 확보에 우선을 두고 농가지도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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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유비쿼터스 임베디드 산업 활성화"
경상북도는 지역의 유비쿼터스 임베디드 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유비쿼터스 임베디드센터(소장 박용완)와 경북전략산업기획단(단장 장래웅)과 공동으로 12월 5일 오후 2시 호텔인터불고 아망떼홀에서 지역산업진흥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 포럼에는 경상북도, 경산시 관계자를 비롯해 장래웅 경북전략기획단장을 비롯해 경상북도, 경산시, 경북테크노파크, DGIST, KETI, ETRI, (주)SL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과학 기술을 육성․지원하기 위한 경상북도의 정책 방향을 듣고 앞으로 지역의 산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관련 전문가의 주제발표로 진행 되었다. 경상북도는 기조발표에서 경북의 과학기술 진흥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에너지, 지능형 로봇, New-IT를 경북의 미래 유망산업으로 제시하였으며, 경북전략산업 기획단에서는 “임베디드산업에 대한 지역기업의 기술수요 분석”을 통 해 임베디드 산업기반 및 역량, 임베디드 산업 육성의 필요성 및 발전전망 등을 발표하였다. 한편, 지능형 자동차 기술분야 주제발표에서 박규호 전자부품연구원 무선통신부품연구센터장은 “지능형 자동차 IT 부품 기술 동향”을 주제로 국내외 지능형 자동차 부품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자동차 부품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이경호 ETRI IT융합부품연구소 팀장은 국가 자동차 IT부품 분야의 로드맵을 제시하며 지역의 산학연관 공조 체계구축에 관한 실행계획을 소개하였다 아울러, 유비쿼터스 임베디드 기술분야에서는 Nokia Research Center의 Jian Ma 박사가 차세대 이동 통신 환경 하에서의 인터넷 혁신에 관한 주제로 강연을 하였고 이동하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 지능형 임베디드소프트웨어 연구팀장은 u-city 핵심 기술을 활용한 성공적인 센서네트워크 테스트베드의 구축, 우수한 성능의 센서모듈개발, 능동대처가 가능한 센서네트워크 기술의 확보라는 기술 개발내용과 향후 개발계획을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경제를 이끌어 갈 지능형 자동차 기술과 유비쿼터스 임베디드 기술 분야의 핵심리더 및 전문가들의 역량을 결집시킴으로써 지역전략산업 육성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앞으로 경상북도는 디스플레이, 디지털 TV, DMB, 임베디드 S/W, 전자부품 등을 전자정보기기 5대 특화 산업으로 정하고 경북 IT분야 전력산업으로 육성․발전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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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2008년도 u-비즈니스 사업모델 발굴"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12月 3日(月) 오후 5시 제이스호텔 루비홀에서 경북전략산업기획단과 경북IT산업 발전협의회 공동으로 효율적인 u-경북 구현을 위한 2008년도 u-비즈니스 사업모델 발굴 및 정책 발전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국내 최고의 IT 정책·기술 지원기관으로 국가정보화의 새로운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한국정보사회진흥원의 u-IT분야 전문가인 전현철 IT신기술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금번 워크숍은 최근 u-IT 컨버전스산업의 기술동향을 파악하고 유비쿼터스 산업과 관련된 신산업 모델의 발굴 및 공공분야에서 RFID/USN 기술적용을 통한 프로세스 혁신과 성공모델 제시 그리고 지역 중소 u-IT기업을 위한 신기술지원 및 중앙정부 u-IT정책 소개를 위해 마련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 김희철 센터장(유비쿼터스 신기술연구센터)은 "경북 IT산업 마스터플랜 소개"와 전현철 팀장(한국정보사회진흥원 IT신기술사업팀)은 "2007년도 u-IT 사업결과 및 2008년도 사업방향소개"를 그리고 박준호 교수(경운대학교 컴퓨터공학과)는 "2008 u-IT기반 포항지역 연안오염 예보시스템 구축" 등으로 주제발표를 하였다. 주제발표 후 대구경북연구원 장재호 박사와 한국정보사회진흥원 김광혁 선임연구원, 경상북도 김홍인 정보통신팀장과 참석자들은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중앙과 지역의 u-IT사업 연계 및 전문가들의 지역지원방안 등 다양한 지역IT산업 활성화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하였다. 금번 워크숍을 통해 경북도내 유비쿼터스 관련기업 등 IT산업에 종사하는 CEO와 IT관련 기관․연구소, 대학 관계자 및 경북도 및 시군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지역의 유비쿼터스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또한 시군에서는 2008년도 중앙정부의 u-IT정책을 파악하여 국비확보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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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미국방문 신재생에너지 사업 유치 총력"
구미시(시장 남유진)은 지난 12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 미주지역을 방문하여 켈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국제전기자동차 심포지엄 및 박람회(EVS)에 참가하여 신재생에너지 관련 세계적 기업 동향을 파악하고 전략산업과 관련된 기업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미주지역 투자유치단 파견은 지난 11월 28일 구미 4단지 투자 MOU를 체결한 Exxon Mobil측의 초청으로 남유진 구미시장과 전인철 시의회 의장, 테스트 센터 건립 실무진 등 6명으로 구성되었다. 미주지역 투자유치단은 이 기간동안 Exxon Mobil의 Jim Harris 부회장을 만나 구미 4단지 투자 MOU체결 후속조치를 위한 협의와 신기술인 리튬이온전지 전지분리막 생산과 관련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키로 하였다. 아울러, 신재생에너지관련 심포지엄 및 박람회에 참가하는 전기자동차 및 휴대폰관련 신재생에너지관련 기업들에 대한 구미 유치를 위해 구미 산업인프라와 세제 등 각종 인센티브를 소개하여 세계 첨단기업들의 적극적인 구미 투자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특히, 방문기간중 남유진 구미시장과 전인철 시의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Exxon Mobil사에서 구미투자를 발표할 예정으로 있어 이제 구미는 포춘지 선정 세계 2위 기업인 Exxon Mobil사의 파트너로서 전세계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에게 표방하게 되어 향후 기업유치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Exxon Mobil사와의 지속적 교류로 글로벌 시대의 진정한 협력 파트너로서 향후 구미전자 정보기술원과 협력하여 최신의 Bettery Test Center을 설립할 수 있도록 상호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Separater 생산역량을 갖추어 Bettery 기술의 빠른 발전을 통해 구미를 신재생에너지사업의 허브로써 육성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번 방문기간중 美 에너지부 관계자를 만나 리튬이온전지 분리막 Test Center와 관련한 자문과 선진 기술동향 등 최신 정보 수집키로 하였다. 구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치단을 파견하여 외국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관리와 공격적인 투자 활동을 통해 세계적인 기업의 유치와 함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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