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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김창현 의원, 안동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 발의
안동시의회는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의 주거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조례가 제정됐다. 안동시의회 김창현 의원(남선임하강남·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안동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안」이 28일 제239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의 통합 추진 및 주거복지 지원에 관한 규정을 구체화해 시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거복지 대상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생계급여·의료급여·주거급여 수급자 및 차상윅층, 긴급지원대상자, 장애인·고령자 등 주거약자, 한부모가족, 청년, 신혼부부, 자녀 2명 이상 무주택 다자녀가정 등이다. 조례 주요 내용으로는 주거복지 기본계획, 주거실태조사, 주거복지사업, 주거복지심의위원회 및 위원회 구성·운영, 주거복지센터 등에 관한 규정이 포함돼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주거복지 지원 조례로 형편이 어려운 시민들이 적정 수준의 주거환경을 보장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라며 “주거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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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명륜동 풍물단, 함께모아행복금고 성금 기탁
안동시 명륜동 풍물단(단장 김종훈)이 지난 27일 명륜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명륜동 지정 기탁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계묘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명륜동 퇴계로 길을 차례대로 순회하면서 신명나는 지신밟기 농악공연을 선보이며 거둬들인 수익금 일부를 기탁 하게 되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함께모아 행복금고」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긴급한 위기 문제 해결하고, 다양한 복지사업에 보람있게 쓰여질 예정이다. 김종훈 풍물단장은“우리 풍물단은 명륜동에 크고 작은 행사와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을 계기로 앞으로도 명륜동 이웃을 위해 작은 나눔이라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장인걸 명륜동장은 “요즘 우리 지역에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있어 뿌듯하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미련해 주신 명륜동 풍물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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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농업관련 기관·단체 및 관계 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안동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2023년 농촌진흥시범사업에 대한 대상자 선정의 건, 2023년도 제1차 추경 농촌진흥시범사업 대상사업(보조율 70%이상)선정의 건 , 2023년도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 대상자와 노후농업기계 대체 및 신기종 구입 기종 등 3건에 대하여 선정하였다. 2023년 농촌진흥시범사업에 대한 대상자 선정은 69개 사업, 141개소, 총사업비 45억8,900만원의 사업에 대한 선정 건 중 67개 사업의 대상자가 선정 되었고, 2023년도 제1차 추경 농촌진흥시범사업 대상사업(보조율 70%이상)선정은 8개 사업에 대하여 8건의 사업이 모두 선정 되었으며, 2023년도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의 3명의 대상자와 노후농업기계 대체 및 신기종 구입에서 농용굴착기 외 13종 131대 구입에 대하여 심의회를 통과하였다. 농촌진흥법 제2조제3호에서 규정한 농촌지도사업은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야만이 사업 대상자로 선정 될 수 있으며, 「안동시 지방보조금 운영·관리지침」에 따라 신기술 도입에 따른 위험도가 있는 사업에 대하여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야만이 예산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제별 엄중한 심사를 통해 다양한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노력 하였으며, 시범사업을 통해 새로운 농법과 기술로 안동시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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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중구동 민원신청서식 업무별로 종이 색상 다르게
안동시 중구동 행정복지센터가 올해부터 민원신청서의 종이 색상을 업무별로 다르게 구비해 민원인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민원인들이 방문하여 신청서 작성 시, 번호로 구분된 신청서를 찾는데 어려워하는 것을 보고 단순하게 색으로 구분하면 편리하겠다는 발상에서 시작된 이번 사업에 주민들과 민원인들의 호응이 크다. 한 민원인 분은 “민원신청서를 찾는 단순한 일도 낯선 환경에서는 쉬운 일이 아닌데 색으로 구분되어 있으니 금방 찾을 수 있고, 색깔 신청서가 산뜻하여 기분이 좋다.”라고 민원창구 담당 공무원에게 전했다. 중구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신청서식 색지화처럼 사소한 것 하나도 지나치지 않으며 주민들이 편리하고, 감동을 받을 수 있는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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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우수농산물 마케팅 나서
안동시가 경상북도와 함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우수농산물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시는 2월20일부터 2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고 있는 '2023 경상북도 명품사과 및 우수농산물 해외 수출촉진 홍보행사'에 참가해 경북, 도내 시군 및 대구경북능금농협과 함께 인도네시아 현지 유통매장을 견학하고 시장조사를 진행했다. 또한 현지 바이어를 모집하고 수출상담회에도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아 수출상담회를 진행해 수출 활로를 개척하고자 마련됐다. 안동시는 동안동농협의 안동사과, 북안동농협의 마 가공상품을 비롯한 우수농식품을 홍보하고자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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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희 안동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나서
안동시의회 여주희(비례) 의원이 제239회 임시회 1차 본회의가 열린 22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안동 영호루에서 영가대교 남단까지의 경관을 재정비해 랜드마크로 발전시키자고 제안했다.여주희 의원은 “안동 영호루 야간 방문 시 불빛이 없어 가기 꺼려지고 치안 문제도 걱정된다”라며 “우리 문화재에 대한 보호와 관심과 더불어서 안동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영호루를 지역대표 관광 랜드마크로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영호루~영가대교 남단 약 1.5㎞ 구간을 조명으로 재정비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영호루로 가는 길이 언제나 누구든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이어 “해당 구간 도시경관 재정비를 시작으로 영호루 일대를 부각시켜 국민 누구나 알아볼 수 있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안동시의회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여주희 의원은 “소중한 문화유산을 어둠 속에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와 이어질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는데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라며 “우리의 역사가, 우리의 쉼터가 밤에도 밝게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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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나서
안동시의회 김호석(용상) 의원이 22일 열린 제23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생태계 파괴 주범인 가시박의 퇴치를 강조하고 나섰다.김 의원은 “생태계위해성 1등급 유해식물로 지정된 가시박은 낙동강을 비롯한 안동지역 하천변을 중심으로 마을과 농경지까지 급격히 확산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우리 토종식물과 자연생태를 위협하고 있는 가시박 퇴치가 시급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가시박의 효율적인 퇴치를 위한 다양한 연구와 함께, 민관 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방제 활동도 병행되어야 한다”며 “생태교란 생물 퇴치를 위한 교육 및 홍보를 활성화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관리에도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또 “우리 안동과 같이 농지가 많은 지자체일수록 환경 생태계 문제를 가벼이 여겨서는 안 된다”며 “농경지의 피해는 곧 농업경쟁력의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고, 이는 안동시 농업인의 생존과도 직결되기 때문”이라 덧붙였다.김호석 의원은 “안동시는 농업인들이 걱정 없이 농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책임이 있고, 후손들에게 깨끗한 자연환경과 건강한 생태계를 물려 줄 의무가 있다”고 낙동강을 비롯한 안동시 농업환경 개선에 대한 집행부의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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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광영 안동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나서
안동시의회 손광영(태화·평화·안기) 의원이 22일 열린 제23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미래농업을 선도하기 위한 농업연동센터 구축방안을 주제로 정책제안을 했다.손 의원은 “농촌의 인구 감소로 1인당 경작 가능한 농지면적은 점차 넓어지는 데 반해 농업 종사자 수는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것을 타산지석 삼아 젊은 청년들과 귀농인들이 안동에서 자유로이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화된 농업기술과 정보교육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가칭 트랜짓(transit)으로 불리는 농업연동센터는 농업을 넘어 지역을 방문하는 농촌관광과 농촌체험. 숙박, 지역특산품의 판매와 홍보를 함께 진행할 수 있다”라며 “농산업 활성화와 더불어 농가 수입 증대, 농산물마케팅 활성화, 지역관광산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고, 1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우리나라 대표 농업 플랫폼, 농업 허브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 덧붙였다.그러면서 “기후변화에 직면한 지역 과수 농업, 고령자 중심의 고추 재배와 기타 농업 분야에 대한 스마트팜 기술 보급과 묘목, 화훼. 원예, 종묘 생산의 다변화를 통한 새로운 수익구조를 만들어 기술집약적 농업 기술 보급을 위한 현지 농업의 IT산업화, 농업의 메타버스화를 추진하기 위한 필수 과제가 농업연동센터 구축”이라 주장했다.손 의원은 “농업연동 개념은 안동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이웃 예천을 포함한 경북과 대한민국 전역이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는 농업의 새로운 IT산업이며, 메타버스를 구축할 수 있는 농업의 미래 신성장 산업”이라면서, “예천군민들에게 안동시의 농업 기술과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시·군 농민들과 소비자가 함께 교류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의 역할뿐만 아니라 예천과 안동이 함께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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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 안동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나서
안동시의회 김새롬(북후·서후·송하) 의원이 22일 열린 제23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을 제안하고 나섰다.김 의원은 “‘아이들에겐 놀이가 밥이다’는 말이 있듯이 놀이터는 아이들에게 단순 오락이 아닌 창의력과 집중력, 사회성을 고루 길러주는 필수 공간”이라며 “최근 황사,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과 범죄 우려 등으로 인해 실내 놀이터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이날 김 의원은 아이들이 놀고 싶은 환경뿐만 아니라 교육적인 측면과 환경 안전기준도 함께 고려한 친환경 안심 실내놀이터의 필요성과 조성 방안에 대해 정책 제안을 했다.먼저 안동시 행정복지센터, 폐역사 등 공공시설 중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공형 실내 놀이터 조성을 촉구했다.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면서 아이들이 외부 유해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놀이시설을 만들자는 제안이다.이어 이웃 간의 층간 소음분쟁이 잦은 공공주택 내에 실내 놀이공간을 조성하는 정책 개발 및 제도 개선 방안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초등학교 고학년을 위한 놀이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라며, 연령별 발달 정도에 따른 맞춤형 놀이공간 설치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김 의원은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안동시 보육정책의 최종 목표”라며, 안동시 집행부와 안동시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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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AI도지사' 활용, 디지털 홍보체계 선도
경상북도가 인공지능 기반 가상인물로 구현된 「AI도지사」를 활용해 ‘도지사 영상메시지’를 확대 제공하는 등 디지털 도정 홍보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22일 밝혔다. 경북도는 ‘디지털 대전환’ 정부 시책을 지방이 선도하겠다는 목표 아래 도정 전 분야에서 핵심 시책 사업을 발굴 중에 있으며 ‘AI도지사’ 활용방안도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앞서 21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AI도지사 영상메시지’를 시연하고 이철우 도지사는 “AI가 행정 업무를 분담할 수 있도록 도정 운영 방향을 완전히 전환하라”고 강조하고, “AI도지사를 활용해 본인부터 업무를 나눌 수 있도록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또 “인공지능 플랫폼인 「챗 GTP」를 도정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전담조직을 구성해 적극 대응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기존에는 도지사가 부득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할 경우 직접 촬영 방식으로 축사와 인사말 등 영상을 제공해 왔으나 도지사 출장 등 여러 이유로 영상을 제공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해 도정 운영 철학과 현안을 알리는 데 제약이 있었다.하지만, ‘도지사 직접 촬영 영상메시지’와 ‘AI도지사 활용 영상메시지’를 추가로 운영함에 따라 영상 제공 범위를 도정 전 분야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도민들에게 시책 현안을 자연스럽게 전파하고 도정 운영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영상메시지 촬영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감축·운영함으로써 도지사는 주요 현안 처리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경북도는 ‘AI도지사’ 운영을 위해 지난해 12월 도지사 모델을 촬영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영상을 시범적으로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AI도지사 영상메시지’ 제작 및 운영, 홈페이지 게시 등도 병행 추진하며 추가적인 활용 방안 또한 지속적으로 구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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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日 독도 영유권 도발 만행 중단 촉구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22일 일본 시마네현이 개최한‘독도의 날’행사와 관련 독도 영유권에 대한 도발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 1월 일본 외무상의 독도 망언에 이어 일본 차관급 내각부 정무관을 파견하여 독도의 날을 또 다시 강행한 것은 일본의 끊임없는 영토야욕을 드러낸 것으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며 강력히 규탄했다. 배한철 도의장은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독도의 날 행사를 즉각 중단하고 관련된 독도의 날 조례도 폐기해야 한다”며, “270만 도민과 함께 독도는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다시 한 번 천명했다. 허복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일본정부는 독도에 대한 침탈 야욕을 버리고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을 바로잡아 미래지향적 한일협력 관계 모색과 세계평화 체제 구축에 동참해야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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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제239회 임시회 개회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가 2월 22일부터 2월 28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계묘년 첫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제239회 안동시의회(임시회)는 집행부가 추진하는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고, 안동시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들을 예정이다. 또한 집행부가 제출한‘안동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9건과 의원발의 조례 4건 등 총 13건의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22일 오후 2시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39회 안동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의결한다. 23~24일에는 제2·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실·국·소장으로부터 직접 보고를 듣게 되며, 27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집행부 제출 안건과 의원발의 조례안 등을 심사하게 된다. 마지막 날인 28일 제5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에 대한 시정질문과 답변을 들은 후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들을 의결함으로써 제239회 안동시의회(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또한, 제1차 본회의에는 여주희 의원(영호루, 안동시의 랜드마크로), 손광영 의원(미래농업을 선도하기 위한 농업연동센터 구축 방안), 김새롬 의원(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공공형 실내놀이터 조성 촉구), 김호석 의원(우리 생태계 위협하는 가시박 퇴치해야)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제안 및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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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안동을 만들 민선8기 공약 로드맵 공개
안동시가 민선8기 시정 목표인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 건설을 위한 안동시장 공약 실천 계획을 안동시 대표 홈페이지(이하 ‘누리집’)에 공개하고 사업추진에 속도를 높인다.누리집에는 △시정 비전 및 소명 △2026년 변화된 안동의 모습 △5대 핵심공약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시민이 참여한 민주적인 공약실천계획 수립 과정 △공약관리체계 등 공약 이행에 대한 상세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시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e-민주주의 공약’ 코너를 마련한 점이 눈에 띈다.시는 지난해부터 올해 1월까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와 공동으로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공약실천계획을 최종 확정하였고 그 성과를 이번에 누리집에 게시한 것이다.안동시 민선8기 실천 계획을 보면 109개 공약 중 신규사업은 68건이며, 임기 중 108건을 완료할 계획이다. 5대 핵심 공약인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 추진 △산업단지 조성 및 확장 △안동시민 반값 수돗물 공급 △구 안동역 문화관광타운 조성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변경 추진은 빠른 시일 내 가시적인 성과를 내어 시민들의 기대에 보답한다는 구상이다.앞으로 시는 시민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안동시 매니페스토 이행검증위원회를 구성하여 매년 공약 이행에 대해 철저히 검증하고, 전담부서의 점검을 통해 모든 공약이 이행되도록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은 어렵다고 하여 포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난관이 있으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해결하여 시민들에게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 안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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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내년도 국가투자사업 발굴 보고회 가져
안동시가 미래 100년 발전의 기틀을 세우기 위해 내년도 국비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20일 권기창 시장을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국가투자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윤석열 정부의 공약과 ‘신성장 4.0 전략추진계획’ 등 정부 정책 기조에 대응해 발굴해온 신규사업 21건과 계속사업 41건을 포함한 총 62건, 2,522억 원 규모의 사업을 집중 논의했다.특히, 안동의 신성장 동력이 될 주요 사업으로 △국가 백신은행 구축사업을 비롯 △백신 원부자재장비 성능시험평가 실증지원 사업, △헴프 스마트팜 재배단지 조성, △메타버스 콘텐츠 연구(거점)기관 설립, △천리천 도시생태축 복원, △남후 무릉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 △운흥동 폐철도 권역 도시재생뉴딜사업 등을 들며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발굴된 사업은 3월에서 4월까지 경북도의 검토를 거쳐 5월 말까지 중앙부처에 반영해 기재부로 제출되고 9월부터 국회 심의를 받게 된다.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미비 사항을 보완하고 현 정부 시책에 부응하는 국가투자사업을 추가 발굴해 3월 중 한차례 보고회를 더 가진 후 4월 중 ‘예산정책 간담회’를 통해 정치권의 힘을 결집할 계획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열악한 지방재정을 극복하고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가 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시정 전 분야에 걸쳐 대도약의 전환점을 만들기 위해 국가 정책 방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와 부합하는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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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 더햇식품사업소, 2022년 농식품가공사업 경영대상 수상
안동농협은 농협경제지주 식품사업부로부터 2022년 농식품가공사업 경영평가 결과 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반찬류(두부)를 주력으로 한 안동농협 더햇식품사업소(조합장 권순협, 사업소장 이상원)는 2008년 12월 개소 후 2014년 첫 경영대상을 수상한 이래 올해 두 번째 농식품가공사업 경영대상을 수상하여 창립 50년을 맞이한 안동농협에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안동농협 더햇식품사업소는 2020년 매출액 64억에서 2021년 매출액 84억원으로 성장한데 이어 2022년에는 개소 이후 최초로 연매출액 100억원을 돌파, 111억원(유통 45억원, 수출 2.5억원, 급식 29억원 등)을 달성하여 전년 대비 33%의 성장을 이룩했다. 이러한 매출액의 증가와 원가절감 경영을 통한 수지개선의 노력이 이번 농식품가공사업 경영평가에서 주요 시사점으로 자리했다. 또한, 안동농협 더햇식품사업소는 안동농협 약정조합원제도를 통해 지역 농민들로부터 원재료를 전량 매입하고 있으며, 일부 무농약, 유기농 콩을 제외한 100% 안동생명콩을 사용하여 두부를 생산·판매하고 있다.안동농협 더햇식품사업소에서 생산하는 ‘안동생명콩 두부’는 전통적인 온두부 제조방식으로 전통 두부의 맛을 유지하며 잔류농약검사 및 GMO분석 등을 통해 안전한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다양한 유통경로(대형유통매장, 농협하나로마트, 경이로운몰 등)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안동농협 관계자는 "앞으로 정부정책사업(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참여로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비롯한 품질관리에 주력함과 동시에 제품 홍보와 판촉활동에 집중하여 지역농산물의 소비촉진과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해 매출액 증대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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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읍 주민자치위원회 2월 정기회의 개최
안동시 풍산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준탁)는 지난 14일 풍산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제9기 풍산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출범하고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고문 위촉 및 2023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논의했다.아울러, 기타 토의에서는 교통 안전시설물 확보, 주차공간 부족 문제 등 지역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이준탁 주민자치위원장은 “매월 개최되는 정기회의에 위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리며, 주민자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지역현안도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했다.김종섭 풍산읍장은 “주민편의 및 복리증진 등 풍산읍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참여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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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충북도 찾아 “지방시대 대전환으로 판을 바꾸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4일 취임 후 처음으로 충북도청을 찾아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만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원특강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지난 1월 16일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경북도청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55년생 동갑내기이기도 한 양 도지사는 제18·19대 국회의원 시절 입법 활동을 함께한 특별한 인연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환담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이 걸어가고 있는 지방시대 대전환의 여정에 충북도가 보내주고 있는 지지와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자신의 부모님 고향이 경북 상주라고 전하며 지금도 충북과 경북은 매년 10월 10일 ‘삼도봉 만남의 날’*이 개최될 정도로 오랜 교류를 이어오고 있어 이제 대한민국의 신발전축으로 중부내륙시대를 만들어 함께 성장하자고 화답했다.이후 이철우 도지사는 ‘지방시대 대전환 – 대한민국, 판을 바꿔라’라는 주제로 충북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특강에서 경북이 추진하고 있는 ‘지방시대 대전환 프로젝트’소개를 통해 “건국 이래 계속되어온 수도권 독과점 시대를 타파하고 △500만명 규모 광역경제 공동권 구축 △지역별 혁신생태계 조성 △지방정부 권한이양으로 교육혁명, 일자리혁명, 지방정주시대혁명을 통해 경북도가 주도해서 대한민국의 판을 바꾸겠다”고 역설했다.또한, “이제는 지방이 대한민국을 먹여 살려야 한다.‘축의 대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경북과 충북은 이제 단순한 교류와 상생을 넘어 대한민국 남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새로운‘축의 전환'의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강에 참석한 충북도청 직원들은 경북이 소개한 대한민국의 판을 바꾸는 지방시대 대전환 프로젝트가 상당히 신선하다며 특히, K-로컬 전성시대 7대 프로젝트를 통한 지방정부시대 개막에 큰 관심을 보였다.아울러 농업대전환, 그린뉴딜과 AI, 메타버스 등 경북이 주도하고 있는 각종 4차 산업 사업들이 충북도와 시너지효과를 통해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경북도와 충북도는 중부권 정책 공조를 통한 한반도 허리경제권 구축을 위해 7개 광역시도와 함께 2016년부터 중부권정책협의회를 구성해 △중부권 동서내륙철도 △동서3축·5축·6축 고속도로 건설 △중부고속도로 확장 및 조기 건설 등의 14개 SOC 확충사업과 △신라·중원·백제문화권 교류 △중부권 관광벨트 구축 △국회분원 세종시 설치 등의 핵심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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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10개 자매·우호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쾌척
권기창 안동시장이 올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10개 자매·우호도시 및 교류 추진 도시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권 시장은 13일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를 방문해 안동시와 자매결연인 경기도 이천시, 전라북도 전주시, 경상남도 진주시, 서울특별시 송파구, 종로구, 충청남도 공주시, 강원도 강릉시와 함께 우호교류를 맺은 서울특별시, 대구광역시, 그리고 교류 추진 중인 전라남도 목포시 등 총 10개 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 했다. 특히, 기부금의 30% 이내로 제공되는 답례품은 자매·우호도시의 대표 특산품으로 선택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자매·우호도시의 발전을 위해 기부를 하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다.”면서“이번 기부로 자매·우호도시와 교류의 폭을 넓히고 우호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며 상호 발전을 응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전국 각지의 50만 출향 인사들이 힘을 모아 고향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또한, 기부한 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농·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기부는 고향사랑e음(www.ilovegohyang.go.kr)에 접속하거나 전국 NH농협은행, 농축협에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안동에 기부하면 고향의 사랑이 듬뿍 담긴 안동한우, 백진주쌀, 안동간고등어, 안동소주, 헴프씨드, 전통장류 선물세트, 안동한돈세트 등 28개 품목의 답례품으로 받아볼 수 있다.한편, 안동시는 시민과 직원들에게 자매·우호도시의 고향사랑기부제를 소개하고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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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태화동, 2023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안동시 태화동 주민자치회(회장 조달흠)가 2023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2월 9일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주민자치 위원들과 노인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새마을회 등 관내 단체 대표와 임원 그리고 도·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결산보고, 회칙개정 등 정기총회 후 개최된 이·취임식은 태화동 풍물패의 사물놀이 식전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본행사로는 개회, 국민의례, 공로패 전달, 이임사, 취임사, 축사, 위원(임원)소개, 기념 촬영, 폐회 등이 이어지며 제2기 태화동 주민자치회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조달흠 취임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제 발굴과 공모사업 등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한 임원진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이임하는 박종주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함께해준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임기를 잘 마무리하고 떠나게 되어 기쁘다.”면서 새로 취임하는 조달흠 회장은 “오랜 행정과 의정활동 경험과 탁월한 리더십 그리고 열정으로 태화동 주민자치회를 누구보다 잘 이끌어 줄 것”이라면서 앞으로 2기 주민자치회가 태화동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달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주민자치회와 마을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애써주신 박종주 전임 회장님과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회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밝혔다.이어 “지역 현안 문제해결을 위해 주민·위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다양한 의제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또한 위원들의 자치역량 강화를 통해 태화동을 다시 디자인 하겠다.”면서 주민이 주인인 진정한「태화형 주민자치」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한편, 태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12월 위원 공개모집 후 선정위원회를 통해 총 25명의 위원이 선정되었다. 구성 분과로는 주민자치분과, 문화 체육분과, 녹색 환경분과, 지역발전분과 등 4개 분과로 구성되었다.김창균 태화동장은 “새로운 태화동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축하하며 주민들이 함께 마을의 문제와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실행하는 주민대표기구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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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방시대! 지방분권 과제 척척 진행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중앙과 지방의 소통과 협력의 장이 2월 10일, 전북도청에서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가 개최되었다.중앙지방협력회의는 「중앙지방협력회의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중앙행정기관장, 17개 시·도지사, 지방4대협의체 대표회장 등이 모여 지방자치·균형발전 관련 중요 국가정책을 논의하는 회의이다.이철우 도지사는 중앙지방협력회의*의 공동 부의장이며 시도협의회 회장으로 지방시대를 위한 다양한 의제와 과제들을 현실화 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중앙지방협력회의법 시행령 개정계획’,‘중앙권한 지방이양 추진계획’,‘지방정부 자치조직권 확대 방안,‘지방소멸대응기금 개선 방안’네 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먼저, 중앙지방협력회의법 시행령 개정계획은 행안부에 설치된 ‘중앙지방협력회의지원단’을 ‘중앙지원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회의 운영 및 중앙 안건의 발굴․조정을 담당하도록 하고 지방4대협의체에는 ‘지방지원단’을 설치하여 지방안건의 발굴․조정을 전담하도록 했다.또한 중앙정부의 권한을 지방으로 과감하게 이양하여 지방의 실질적인 변화와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6개 분야 57개 과제를 선정하여 우선 추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권한이양을 추진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지방정부 자치조직권 확대에 대한 논의로 지방정부 행정기구 설치‧운영 자율성 확대, 부단체장 정수 자율화, 지방의회 권한 강화 등에 대해 향후 행안부‧시도(조직부서)‧지방4대협의체 등으로 협의체를 구성하여 조직권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그리고 지방소멸 및 지역인구 감소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금 배분시 인구감소지수 추가 등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기준을 보완하기로 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회의에서 성공적인 지방시대를 만들어 가는 데 필요한 심도 있고 실효성 있는 논의의 장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이란 통합적 아젠다에 경북이 가장 앞서 나가며 지방시대 대전환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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