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중구동 행정복지센터가 올해부터 민원신청서의 종이 색상을 업무별로 다르게 구비해 민원인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민원인들이 방문하여 신청서 작성 시, 번호로 구분된 신청서를 찾는데 어려워하는 것을 보고 단순하게 색으로 구분하면 편리하겠다는 발상에서 시작된 이번 사업에 주민들과 민원인들의 호응이 크다.
한 민원인 분은 “민원신청서를 찾는 단순한 일도 낯선 환경에서는 쉬운 일이 아닌데 색으로 구분되어 있으니 금방 찾을 수 있고, 색깔 신청서가 산뜻하여 기분이 좋다.”라고 민원창구 담당 공무원에게 전했다.
중구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신청서식 색지화처럼 사소한 것 하나도 지나치지 않으며 주민들이 편리하고, 감동을 받을 수 있는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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