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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유권자경북연맹, 지방선거 투표참여 캠페인 나서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경북지부(회장 백순덕) 회원 30여명이 5월 20일 안동중앙신시장에서 "소중한 한표! 당신의 권리를 포기하지 마세요"라는 피켓을 들고 오는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참여 독려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한국여성유권자연맹경북지부 백순덕 회장을 비롯한 안동지부 회원들은 '투표 전 우리 후보의 공약을 꼭 확인하세요'라는 문구가 새겨진 피켓을 들고 안동중앙신시장에서 장을 보러온 시민들을 상대로 투표 참여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백순덕 회장은 "지방자치단체가 출범한지 벌써 30여 년이 흘렀으나 우리지역은 아직도 타 지역에 비해 투표율이 상당히 저조하다면서 오는 6.1전국동시지방선거에는 권리를 포기하지 마시고 꼭 소중한 한표를 행사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올해로 52주년을 맞으며 전국 17개 시,도지부와 전구 각 시,군지부로 결성된 여성들로 구성된 단체로 한국여성정치 참여 확대 등 여성공천 30 법제화 등으로 여성정치 확산에 크게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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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후보, 제페토에 메타버스 선거사무소 개소
권기창 국민의힘 안동시장 후보가 MZ세대와 소통강화를 위해 메타버스 선거사무소를 개설했다. 권 후보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가상공간을 통해 안동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구축했다”며 “선거공약과 유세 현장이 가상공간에 제공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선거운동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권기창 선거사무소는 구글 웹스토어에서 제페토(ZEPETO)앱을 다운받고 실행시킨 후 검색에 ‘권기창’을 입력하고 클릭하면 ‘메타버스 권기창 선거사무소’에 입장할 수 있다. 한편 권기창 후보는 메타버스 관련 공약으로 △4차산업 기반 안동형 CTㆍITㆍAIㆍ메타버스(Meta-Verse) 산업 육성 △교육ㆍ산업ㆍ문화관광 관련 메타버스 추진 사업단 구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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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선 안동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국민의힘 박치선 안동시의원 바선거구(용상) 후보가 선관위 후보등록을 마치고 지난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치르며 본격적인 세 과시에 나섰다.이날 개소식에는 박치선 후보 지지자와 함께 김형동 국회의원, 권기창 안동시장 후보, 박원구 안동박씨 안동종친회장, 정도경 용상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원갑 경상북도 향교재단 이사장, 신종억 용상동 상인회 회장, 홍영숙 여성협회 회장을 비롯해 김대일, 권광택 경북도의원과 시의원 등 5백여 명이 다녀갔다.또 김성열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 장원효 동안동농협 수석이사 등 2백여 명이 ‘당선을 기원한다’며 축전과 화환을 보내 개소식을 축하했다.박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용상시장 활성화 △공영마을버스 운영 △청년창업소비특구 신설 △축제관광문화구역 조성 △노후주택 보수 △소외계층 복지지원을 약속했다.박치선 안동시의원 후보는 "지역발전과 주민 이익을 최우선으로 작은 소리도 크게 새겨 주민의 뜻을 시정에 반영하는 의리 있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동시 바선거구(용상) 시의원으로 출마한 박치선 후보는 용상새마을금고 이사로 재직 중이며, 공간 엔지니어링 대표·용상동 체육회 이사·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사회분과 부위원장으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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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선 안동시장 후보, 콘텐츠 강화도시 안동 1탄
콘텐츠전문가, 배우, 전 국회의원으로 맹활약중인 정한용씨가 지난 5월 15일 안동 중앙신시장을 무소속 안동시장 후보 정훈선씨와 함께 동행했다.정한용씨는 지방경제 활성화에 오랫동안 관심을 가지고 있던 중, 지금의 안동시장 후보로 나온 정훈선 후보의 오랜지기로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게 되었다고 전했다.당시 정훈선 안동시장 후보는 안동시의회 의장으로 예향의 도시 안동시를 경제적으로 자립 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데 진심으로 고민하고 있었고, 그중 한가지 방안으로 콘텐츠 강화를 연구하고 있었다고 말했다.이후, 1개월에 2-3번씩은 서울로 와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고, 연구하는 정훈선 후보의 모습을 지켜보고 깊은 감동과 열정에 반했다고 했다. 그러던 중, 정훈선 후보가 안동시장 무소속 후보로 출마하게 되어, 콘텐츠 강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 조언을 다시 한번 요청해, 안동을 찾게 되었고, 구체적인 조언과 진행 방법 등 콘텐츠 활성화를 함께 연구하기로 하였을 뿐만 아니라, 안동 중앙신사장을 함께 방문해 정훈선 후보 격려와 응원을 함께하며 힘을 보태게 되었다고 말했다.정훈선 후보측에 따르면 정한용 전의원은 선거전까지 1-2차례 더 안동을 방문해 콘텐츠를 강화할 방법을 구체적으로 함께 연구하고 실행 방안까지 수립할 예정이라고 했다. 뿐만아니라, 정훈선 후보가 안동시장에 당선될 경우, 수립된 실행 방안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이와 관련 정훈선 후보의 콘텐츠 및 문화‧예술‧관광 분야의 공약으로는 ▲킬러콘텐츠 육성‧제작, ▲문화전문인력 및 산업체 육성 ▲신진‧청년 문화예술가 지원사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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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숙자 후보, 경상북도태권도협회와 품성교육 방향성 논의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구미의 태권도 도장에서 경상북도 태권도협회와 만남을 가지고 경북형 품성교육의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마숙자 예비후보는 지난달 인성교육진흥법을 기반으로 한 “품성교육의 수도, 경북을 만들겠다.”라는 공약을 발표한 이후 이와 관련된 지역의 단체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공약에 반영하기 위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마숙자 예비후보는 11일 경상북도태권도협회와의 만남에서 아이들의 입장에서 태권도의 인성교육과정에 함께 참여하고, 관계자와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 자리에서 마숙자 예비후보는 “학생이 미래사회를 살아가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관 형성에 한국의 국기(國技)인 태권도의 가치를 담을 것”이라고 말했다.경북태권도협회 관계자는 “태권도의 가치인 충(忠), 효(孝), 인(仁), 예(禮)가 인성교육진흥법의 핵심가치와 방향을 같이하기 때문에, 조화로운 품성교육과정을 만들 수 있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마숙자 예비후보는 “품성교육프로그램의 폭 넓은 운영을 위해 지역의 예체능기관과 협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모든 어른이 선생님이고, 경북전체가 학교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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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6·1 지방선거 안동시장 후보등록
6·1 지방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12일 국민의힘 소속 권기창 안동대학교 교수가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안동시장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권기창 후보는 ‘새로운 안동, 준비된 시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동시민과 함께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안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후보 등록을 마친 권 후보는 언론과 인터뷰를 진행한 후 안동장날을 맞은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을 만나며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권 후보는 ‘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위한 주요 8대 공약, 17개분야, 110개 과제를 발표했다. 주요 8대 공약으로는 △.산업단지 조성 및 확장(바이오·백신·대마·물산업) △안동시민 반값 수돗물 공급 △구 안동역 버스터미널 신설 △안동지역대학 대학생 무상등록금 △농촌일손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 △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공공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을 제시했다. 권 후보는 “안동시민과 국민의힘 당원동지들의 압도적인 선택으로 여기까지 왔다”며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과 함께 반드시 승리하여 안동미래 100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기창 국민의힘 안동시장 후보는 5명의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지난 4월28일~29일 실시된 국민의힘 당내경선에서 41.71% 득표율로 승리하며 국민의힘 안동시장 공천이 확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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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애 경북도지사 후보, 더불어민주당 공천장 수여식 참석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임미애 후보가 11일 오전 10시 30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출범식 및 공천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이재명 상임고문도 함께 참석한 오늘 행사에서 임 후보는 광역단체장 후보 자격으로 참석하였으며, 전국의 민주당 후보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경북도지사 후보로서 당찬 포부를 밝혔다.임 후보는 지역주민들로부터 “소는 누가 키우냐”라고 출마할 때마다 우스개소리를 듣는다며, “제가 소는 잘 키웠으니, 이제는 경북입니다” 라는 말로 현장 분위기를 녹였다. 실제로 임 후보는 경북 의성에서 소를 키우며 생활했던 축산업 종사자 출신으로, 의성군민의 지지를 받아 군의원과 도의원에 당선된 경력을 가지고 있다.또한, 임 후보는 “전국민에게 골고루 사랑받는 전국정당, 민주당!” 이 되는 것이 진정 “김대중, 노무현의 꿈”을 실현하는 것임을 밝히고, 경북에서 나타나는 일당독점체제를 “이번 선거에 나선 100여명의 경북민주당 동지들과 망국적인 지역주의의 벽을 타넘어 보겠습니다”라며 지역주의 타파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임 후보는 12일 오전11시,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며, 이날 후보 등록도 함께 마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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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애 도의원, 경북도지사 출마 선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양한 후보들이 거론되는 가운데, 더불어 민주당의 임미애(경북도의회 의원, 의성군) 의원이 경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임미애 후보는 출마 선언문을 통해 “경북은 전국 평균소득 최하위”인 현실을 지적하고, “지난 4년 동안 행정통합과 공항 이전에 매달렸다”고 비판했다. ‘부울경의 메가시티 전략’이 구체화 되는 가운데, ‘갈수록 고립되고 뒤처지는’ 경북의 현실을 꼬집었다. 이에 더하여 “책임있는 정치인들”이 경북도민을 “희망고문” 하고 있다며 “경북의 미래를 볼모로 정치적 안위와 권세를 누려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임 후보는 청년 유출이 가속화되고, 노인 인구 비율이 가파르게 높아지는 경북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강원, 전북, 제주의 경우와 같이 “강소권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를 바탕으로 경북만의 “지역특성화”를 단계적으로 진행하여, 고립된 경북에서 벗어나고 나아가 지방소멸의 위기 또한 이겨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또한, 상대 정당인 ‘국민의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임 후보는 “도민의 사랑을 받고, 지나치게 오만” 했으며, 이로 인해 “경북이 길을 잃게 만들었다”며 국민의힘이 경북도민들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선거가 “경북이 균형을 찾고, 잃어버린 길을 찾을 기회” 라고 말하며, “건전한 경쟁과 견제” 위해 자신을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다.임미애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험지로 알려진 경북 의성에서 군의원(재선, 5대/6대)과 도의원(초선, 11대)에 당선되었으며, 더불어민주당 전국 광역단체장 후보 중 유일한 여성 후보이기도 하다. 특히 임미애 후보는, 의원 시절 이철우 현 경북지사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도정 질의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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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경북도지사후보 등 6·1지방선거 공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장세호)이 한 달여간의 공천절차를 마무리 하고 6.1지방선거에 출마할 96명의 후보를 결정했다.지난달 29일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제8회 지방선거 경북도지사 후보로 임미애 경북도의원을 전략공천 한데 이어 도당 공관위도 지난 3일까지 공모를 최종 마무리하고 포항, 구미 등 6개 지역 단체장과 13명의 광역의원, 63명의 기초의원과 13명의 광역·기초비례대표 후보를 공천했다.임미애 경북도지사 후보는 이화여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경북 의성에서 농축산업에 종사하다 지난 2006년 의성군의원, 2010년 의성군의원 재선,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혁신위원을 거쳐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 경북도의원에 당선되어 좋은 의정활동으로 호평을 받았다.기초단체장으로는 포항시장 유성찬(전 한국환경공단 관리이사), 구미시장 장세용(현 구미시장), 상주시장 조원희(현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 봉화군수 김남수(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영양군수 김상선(전 더불어민주당 영양영덕봉화울진지역위원장), 경주시장 한영태(현 경주시의원) 후보를 공천했다.이어 광역의원으로 포항4선거구 박성필, 포항8 이재도, 포항9 김상헌, 구미2 정세현, 구미3 허심덕, 구미5 최진욱, 구미6 류종원, 구미7 김득환, 구미8 김준열, 안동1 손진걸, 경산4 배향선, 영천2 이영수, 칠곡2 김시환 후보를 공천했다.그리고 포항시 가선거구에 임종백 후보를 비롯한 10명을 지역구 기초의원으로 공천했으며 구미시 가선거구 김재우 후보 등 10명, 경주시 나선거구 이종일 후보를 비롯한 6명을 공천하는 등 군위군, 울릉군을 제외한 모든 시군에 1명 이상의 기초의원 후보를 공천했다.또한 경북도의회 비례후보로는 김경숙 후보를 1번, 임기진 후보를 2번으로 공천했으며 포항시 기초의원 비례로 김은주, 경주시 이강희, 김천시 이윤미, 안동시 김정림, 구미시 1번 추은희·2번 김정수, 영주시 최선희, 상주시 오가인, 경산시 김기현, 영천시 조상임, 의성군 장은주 후보를 공천했다.구미시장 등 4곳의 경선지역은 48시간의 재심기간을 거쳐 최종 결정되면 오는 5월19일 선거 개시일 부터 본격 선거운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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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숙자 예비후보, 재래시장 장보기 체험 등 다양한 경제교육활동 운영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학생들의 폭넓은 경제교육을 위해 지역상인연합회와 협력하여 현장중심의 생동감 있는 경제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마숙자 예비후보는 “재래시장 장보기 체험 등 학생들이 실물경제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전통시장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할 것”이라며, “미래의 소비자인 학생들은 전통시장을 경험함으로써 지역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교육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인들과 함께하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또한 “경상북도는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가진 전통시장이 활성화되어있는 지역”이라며, “전통시장이 경제교육을 넘어 지역에 대한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전통시장-진로체험기관 연께 자유학기 프로그램 개발, 청소년 직업체험활성화 등 지역 내 진로학습의 장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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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어린이날 보육원 봉사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김천 사랑의 집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오전을 보냈다고 밝혔다. 초등학교의 교사 경력을 가진 마숙자 예비후보는 이날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며 어린이날을 맞은 아이들을 축하했다. 타 후보들의 어린이날 행사위주의 방문일정과 차별화를 둔 마숙자 예비후보는 “기념식에 참석하는 행사보다 아이들을 위한 진심 어린 관심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라며 어린이날 김천 사랑의 집을 찾은 이유를 설명했다.김천 사랑의 집에서 시간을 보낸 마숙자 예비후보는 “아이들을 위한 정책을 위해서는 아이들과 소통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자신의 견해를 밝히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들이 지속적으로 개발되어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한편, 마숙자 예비후보는 돌봄교실의 확대와 소외없는 공교육의 확대, 교육여건 취약학교 집중 지원에 대한 공약을 발표하고, 교육격차의 해소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책임교육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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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의용소방대와 안전교육 강화”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더 나아가 온전한 사회구성원의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안전교육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3월 경기 군포시, 중학생이 학교에서 배운 심폐소생술로 심정지 행인의 목숨을 구한 일이 알려졌다. 반면, 중학생이 학교운동장에서 쓰러졌지만 심장제세동기를 옆에 두고도 사용하지 못하여 사망한 사례도 있었다. 마숙자 예비후보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은 학생들의 안전을 넘어, 사회구성원으로서 가져야할 당연한 능력을 기르기 위한 것”이라며, “지역 소방대 및 의용소방대와 협력하여 현장에서 행동할 수 있는 안전교육프로그램을 개발 및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아직 심장제세동기(AED)가 사용가능한 위치에 배치되지 않은 학교도 많으며, 이를 개선하고 제세동기사용법에 대한 교육 또한 강화되어야 한다.”며, “기본적인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화재 시 대피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의무화하여, 모두가 안심하는 교육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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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숙자 예비후보, “학교를 넘어 도민과 소통하는 교육감이 필요하다.”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학교를 넘어 도민과 소통하는 교육감이 필요하다”라며, “경북의 모든 어른이 선생님이고, 경상북도 전체가 학교인 경북교육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교육감선거는 다른 지방자치단체장이나 광역의원 선거에 비해서 관심도가 낮은 것이 현실이다. 마숙자 예비후보는 “교육감 선거가 무관심한 이유는 교육감이 경북도민과 소통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지역의 모든 사회자본은 교육과 관련이 있으며, 교육은 다시 지역의 내일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다.마숙자 예비후보는 “현재 지역의 다양한 단체들과 소통하며, 더 나은 경북교육을 위해 경북도민 모두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기존 교육감의 한계와 폐쇄적인 교육공약의 울타리를 벗어나 도민과 함께 경북의 내일을 만드는 차원이 다른 교육감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마숙자 예비후보는 지역기업과 협업, 권역특산물을 활용한 급식, 지역아동 센터 및 다문화 센터와 연계한 교육환경 구축, 지역방범단체와 함께 만드는 학교 밖 안전망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교육과 관련된 유권자에게만 집중된 기존 교육감의 공약과 달리, 경제와 사회를 아우르는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의 공약이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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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동 후보 선대위, 김학동 예비후보 선거운동원 허위사실 유포죄 및 선거방해죄로 고소
김상동 국민의힘 예천군수 예비후보 선대위가 김학동 예비후보 선거운동원 K모씨 등 다수인을 허위사실 유포죄와 선거방해죄 등으로 예천경찰서와 예천군선거관리위원회에 각각 고소했다고 1일 밝혔다.김상동 예비후보 선대위는 "지난 4월 30일 일어난 사건의 발단은 K씨가 호명면에 거주하고 있는 민원인으로 가장하여 ‘투표 방법을 모르니 가르쳐 달라’고 해서 이를 알 리가 없는 김상동 후보 사무실에서는 자원봉사자에게 만날 장소를 안내하는 과정에서 자원봉사자 A씨가 아무런 이유 없이 건장한 남성 3명에게 협박, 체포, 감금과 서류를 탈취당했고, 이들은 자원봉사자 A씨를 대리투표를 자행하고 있는 부정투표자로 몰았다고 설명했다.또한 이들은 불법선거(대리투표)를 자행하고 있다고 불특정 다수에게 여러 방법(SNS 등)을 통해 퍼뜨리고 있어 심각한 선거득표방해를 했다고 부연했다.김상동 후보 선대위 관계자는 "이들의 행위는 국민의힘 책임당원 모바일 투표가 한창 진행되던 4월 30일 오후 2시쯤 발생했고, 뒤이어 경북지역 한 언론사가 '국민의힘 예천군수 후보 경선 모바일 대리투표하던 운동원 적발'의 제목으로 기사를 포털사이트에 내보내면서 공명선거에 막대한 영향을 줬다고 했다.이어 ”이런 행위는 김상동 후보를 위기에 빠뜨리기 위한 목적으로 사전 공모해 김상동 후보의 선거를 계획적으로 방해를 하려는 행위라고 판단된다. 이는 대한민국의 지방자치제도와 민주주의를 전면적으로 훼손하는 행위"라고 말했다.김상동 후보 선대위 관계자는 또 “이번 사건의 발단은 호명면에 거주한다면서 민원인으로 가장한 K씨다. K씨는 여러정황과 사실관계를 확인해 본 결과 김학동 예비후보와 혈연관계에 있는 사람임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앞서 경북지역 한 언론사는 '국민의힘 예천군수 후보 경선 모바일 대리투표하던 운동원 적발'의 제목으로 기사를 내보낸 뒤 불과 몇시간 만에 기사를 삭제해 또다른 논란이 되고 있다.한편, 자원봉사자인 A씨는 "함정을 파놓고 생 사람을 잡으려 한다. 투표방법을 알려 주려 현장에 나간 것뿐인데 부정투표자로 몰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A씨는 이날 현장에서 김학동 후보측 선거운동원 청년들을 폭력행위(폭행, 불법체포, 감금) 등으로 예천경찰서에 고소를 준비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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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여가위는 정치적 파행을 즉각 중단하라
민주당 여가위 위원들의 김현숙 여가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의도적인 청문회 시간끌기 및 파행 시도가 도를 넘고 있다.김현숙 여가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은 지난 14일(목) 국회에 제출되었지만 권인숙 여가위 간사를 비롯한 민주당 여가위원들은 기본적인 청문회 일정조차 확정하지 않고 있다.그러면서 청문계획서 채택을 위한 회의에서 자료제출 거부를 이유로 또다시 의도된 시간끌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이미 지난 목요일(21일) 자당 의원 3분의 1 동의를 받아 자료제출 요구를 한 바 있다.김현숙 후보자는 금일 여가위에 현재까지 본인과 직계존비속의 개인정보 관련 자료를 제외하고 제출 가능한 자료를 제출한 바 있다. 대부분의 자료는 개인정보 동의 또는 비동의 과정을 거쳐 제출되었거나 해당 기관을 통해 제출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 또한 매우 민감한 사생활 정보는 청문회 과정에서 충분히 소명할 것이다.기본적인 사실 확인조차 없이 ‘여가부 폐지를 위한 로드맵’ 운운하며, 청문회 파행의 책임을 엉뚱한 곳으로 돌리고 있다.지금 민주당은 대부분의 국민이 반대하는 ‘검수완박’을 단독으로 밀어붙이고 있다.한덕수 총리후보자의 청문회 일정마저 5월 2일과 3일로 미루었다. 철저한 인사검증이라는 청문회 본래의 취지는 내팽겨친 채, 본인들이 그토록 목메고 있는 ‘검수완박’ 통과를 위한 시간끌기, 의도적인 파행을 위한 수순이 아닌지 강한 의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여가위를 비롯한 청문회 파행을 둘러싼 작금의 민주당 행태는 검수완박으로 불리한 국면을 청문회 정국으로 전환하고, 지방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새정부 출범의 발목잡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민주당 여가위원들은 지금이라도 이성을 되찾고, 의도적인 시간끌기를 즉각 중단하고, 법에서 정한 청문회 기일을 준수하고 검증에 임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국민의힘·국민의당 여가위원 일동은 민주당의 정치 공세에 한치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며, 김현숙 여가부 장관후보자에 대한 검증을 통해 여가부 폐지 로드맵을 논의하고 새 부처의 청사진을 야당 의원들과 건설적으로 논의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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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석 의장, '새로운 용상시대를 열겠습니다!'
김호석 현)안동시의회 의장이 지난 22일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3선 도전을 선언하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이미 국민의힘에서는 안동시의원 공천에 관해서는 지역 당협에서 면접을 통해 낙점이 되었다는 얘기가 파다한 가운데 김호석 의장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2022년도 1차 추경과 각종 안건이 시의회에 잡혀있어 공정성 측면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미루고 임시회가 끝난 22일 40여 일을 남겨둔 시점에서야 비로소 예비등록을 하고 출마준비를 한 것은 의장으로서의 책임감 때문이라고 밝혔다.김호석 의장은 출마선언과 함께 주요 핵심공약으로 명실공히 안동에서 시작되는 낙동강 출발 원점인 안동댐과 반변천이 만나는 합류점에 낙동강 상징 관망대를 낙천교 인근에 세워 안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용상동을 비롯한 안동 원도심 회복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안동교육을 새로운 명문교육으로 올려 놓기 위해 국제교육, 영재교육, 과학교육, 예체능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안동교육발전기금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정비하겠다고 밝혔다.김호석 의장은 이외에도 용상동 주공아파트 재개발과 재건축, 선어대 일대 규제해제를 통한 신도심 조성사업, 호반나들이길 일대와 문화관광단지 인근 노국산 일대를 친환경 수변공원화사업을 추진하겠다면서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취약계층 자녀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안동공립교육원을 통해 외국어교육과 보습교육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현재 법흥교 인근 해성빌당에 선거사무소 준비를 하고 있는 김호석 의장은 항상 초심으로 일하고,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발걸음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밝혔다.김호석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서도 무소속으로 3선 안동시의원으로 당선되어 안동시민과 지역주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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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숙자 예비후보, 지역아동센터와 협력 '경북형 돌봄체계 구축'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아동 돌봄의 중추기관인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경북의 모든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든 돌봄을 받을 수 있는 경북형 돌봄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지역에서 일선 초등학교는 교육과 돌봄을 병행해야하는 상황에서, 재원의 문제에 의해서 고충이 많았으며, 지역아동센터는 운영비의 부족으로 인해 아동에게 질 높은 돌봄을 제공하기가 힘들었다. 마숙자 예비후보는 “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실무적인 협력을 통해, 현장의 부족한 재원을 지원하고, 지역아동센터 돌봄을 내실화하도록 할 것.”이라며, “경북지역 아동 돌봄체제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을 통하여, 학교와 기관을 넘어 온 마을이 함께하는 돌봄망을 만들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이어서 “체계적인 돌봄체계는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여, 저출산 극복,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 지역 활력 향상 및 인구 유입의 선순환의 시작점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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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중앙선 진화 및 서울역 연장운행 촉구
국민의힘 김형동(경북 안동·예천) 의원이 중앙선 진화 및 서울역 연장운행을 강력히 촉구했다.김형동 의원은 20일 경기·강원·충청·경상권 여·야 국회의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수도권 연계 광역급행철도 시대를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이 자리에서 김형동 의원은 △수도권과 경상권을 잇는 중앙선의 진화, △중앙선의 서울역 연장운행과 강남 수서 연결, △청량리역 승강장 개량 확장공사를 주장했다. 김 의원은 “현재 청량리에서 경주까지 간선철도가 운행 중인데 경북 내륙지역 유일 철도임에도 운행속도가 150㎞/h 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면서 “청량리~망우 선로용량 부족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청량리~망우 구간은 중앙선·강릉선이 공동으로 이용하여 KTX, 일반열차, 무궁화호가 혼용돼 열차 지연 주요 요인으로 지목돼왔다. 김 의원은 “현재 청량리역 승강장 개량으로 복합열차 이용이 가능하도록 정부에서 예산 편성이 될 전망인데 열차 운행 효율화를 위해 확장공사가 조기 착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방의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수도권과 경쟁이 가능한 경제권역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철도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면서 “여야가 일치단결하여 지역·수도권이 상생하는 광역급행철도 시대를 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은 경기·강원·충청·경상 여·야 국회의원이 손을 맞잡고 수도권 연계 광역급행철도 조기 추진을 위해 중앙선의 서울역 연장운행 및 강남 수서 연결을 비롯하여 GTX-A 노선의 수서-광주 연결접속부 설치, GTX-B 조기착공과 춘천 연장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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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숙자 예비후보, '경북을 생각하는 교육감 될 것'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청년인재 유출에 대한 해결책으로 “거시적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일조하며, 경북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경북형 직업체험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경북지역은 인구 소멸 도시가 가장 많은 지자체로서, 인구 고령화 등 다양한 사회 문제에 당면해있다. 마숙사 예비후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학교 공사 및 납품 입찰에 있어, 지역업체와 우선적으로 협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동시에 지역의 사회자본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인턴십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에서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에서 입찰 과정에서의 가산점 부여 방식을 개선하여 지역 업체를 보호하는 사례는 많이 있었다. 마숙자 예비 교육감 후보는 “경북교육을 넘어 경북을 생각하는 교육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그간 지역 투찰 제한 형식으로 지역 기업을 우선하는 방식으로 일관했던 입찰 방식에 보다 폭넓은 입찰 평가 방식을 더하여 영세 업체들도 학생들이 살아가는 환경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면 교육청과 협력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도청과 교육청이 함께 지역 영세 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공정한 평가로 협력할 수 있는 출발점을 제시해 준다면 지역 경제와 상생하는 교육청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의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을 위해, 지역 경제와 협력하고, 청년 유출 및 인구 고령화와 같은 사회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감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마숙자 예비후보 측은 “지역 기업뿐만 아니라, 농축산업, 어업등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급식을 진행하지 않아 직접적인 타격을 입은 다양한 지역 산업의 회복을 위해, 로컬푸드를 활용한 프리미엄 급식 운영 등 기존의 교육에 국한된 공약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경북의 내일을 위한 공약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육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공약에 대한 이행절차 및 재원조달 방안을 포함한 구체적인 계획을 공약집을 통해서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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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숙자 예비후보, 교육장 시절 기초학력부진 ZERO 사업 재조명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교육장 시절 진행했던 기초학력부진 ZERO사업이 재조명받고 있다. 마숙자 예비후보는 교육장 시절 “국어 기초실력은 모든 과목의 학습 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며, 대도시 학생에 비해 떨어지는 중소도시 학생의 어휘력과 문해력 등 국어 기초실력을 보완하는 방안으로 '국어사전 기증 운동'을 시작했다”라며, 관내 모든 초등학교 3학년 학생에게 국어사전을 보급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진행 당시 예산 및 효용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으나, 2019년 마숙자 전 교육장은 김충섭 김천시장을 찾아 사업 취지를 설명하며 지원을 요청했고, 김 시장은 지역 초등학교 3학년 이상 모든 학생에게 국어사전이 보급될 때까지 시청 관련 예산에서 매년 5천만 원씩 보조해 주기로 하는 등 사업 진행을 위한 예산 확보의 물꼬를 터줬다. 이후 마숙자 전 교육장은 '한글 가온누리 한마당 우리말 겨루기'등의 행사를 통해 사업의 성과를 확인하였다. 당시 김천 운곡 초등 노유림 교사는 “자연스럽게 국어사전의 낱말들을 깨치게 함으로써 기초학력을 튼튼히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한 교육철학은 이번 교육감선거 공약에도 반영되어 있다. 코로나로 인한 비정상적인 학사운영의 장기화로 심화된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여건 취약학교를 집중 지원하고, 학생 맞춤형 교과별 학습 보정제도 운영하는 등의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