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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직 인수위, 주요사업 현장방문 실시
민선8기 구미시장직 인수위원회(이하,‘인수위’)가 6월 29일부터 이틀간 시정 주요사업 현장방문을 실시했다.이번 현장방문은 분과별 목적성에 맞추어 문화․관광 분야, 산업․경제 분야로 구분하여 진행되었다.첫째날은 시티투어 운영방식 및 주요 관광지 전반을 점검하기 위하여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구미성리학역사관 △신라불교초전지를 방문했다.현장을 둘러본 인수위원들은 시설이 잘 관리되어 있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방송국 및 기업체와 연계한 홍보 강화방안 마련과 젊은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 확충 등을 당부했다.둘째날은 △고아제2농공단지 △구미국가5산업단지를 방문하여 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신규조성 산업단지와 연접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아제2농공단지는 지난 6월 13일 산업시설용지 분양 공고를 시작했으며, 인수위원들은 분양 활성화를 위해 입주기업에 대한 경쟁력 있는 지원방안 마련을 촉구했다.구미국가5산업단지에서는 수자원공사로부터 추진현황 보고를 받은 후 관계 공무원들에게“도시계획은 시민의 마음을 읽고 미래의 발전 방향을 예측하여 합리적으로 설계되어야 한다”며 도시계획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전우헌 인수위원장은“현장에 답이 있다는 당선인의 시정철학을 유념하여 현장방문 이후에도 각 위원님들은 관내 모든 사업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한편, 인수위는 출범 이후 주요사업 보고회, 공약검토 및 정책제안 회의, 현장방문 등 숨가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7월 20일까지 민선8기 시정과제 확정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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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현 영주시장, ‘8년 섬김행정 마무리’
민선 제6~7대 장욱현 영주시장이 30일 시청강당에서 이임식을 갖고 8년간의 시정을 마무리했다.이날 아침 충혼탑 참배와 부서 직원격려 방문 후 진행된 이임식은 김진영, 권영창 前시장, 이희범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장 등 내·외빈과 영주시 공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이임식은 장욱현 시장의 지난 8년간 주요업적과 시정성과 영상상영과 직원들의 감사패 증정에 이어 이철우 도지사와 박형수 국회의원의 축하 메시지가 전달되고 김진영 前시장과 이희범 엑스포조직위원장, 황홍현 영주시청공무원노조 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장 시장은 이임사를 통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현관 앞 기념촬영을 통해 마지막 기록을 남긴 후 직원들의 환송을 받으며 정문을 나섰다.장욱현 시장은 “8년전 영주시장으로서 맨 처음 시민들께 드린 약속은 시민이 주인인 도시를 만들겠다”라며 “그날부터 지금까지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아무리 어려운 일일지라도 물러섬 없이 도전을 거듭해왔다”고 소회를 밝혔다.이어 “영주시가 고향이라는 것이 저의 자랑이고, 영주시민의 한 사람이라는 것이 저의 자부심이다”면서 “이런 영주시를 대표하는 시장이었다는 사실이 가슴 벅차도록 자랑스럽다”고 말했다.끝으로 장 시장은 “남은 역할은 여러분께 맡기고 이제 저는 영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고향 영주를 위하여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민선 6기, 7기 영주시장으로 당선된 장 시장은 지난 8년 동안 경북 북부권 최초의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추진, KTX이음 개통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건설사업, 중앙선 복선전철사업을 통한 1hour 영주 실현화 기차역 신축,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최, 부석사·소수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등 영주시 양적 성장의 내실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한편, 장 시장은 영주제일고와 경북대를 졸업한 후 21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면서 공직에 입문, 그동안 총무처, 대통령비서실, 산업자원부, 대구지방중소기업청장,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4년 민선6기, 2018년 민선7기 영주시장으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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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취임, ‘새희망 구미시대’ 출발
구미시가 7월 1일 오전 10시, 구미복합스포츠센터 다목적경기장에서 ‘새희망 구미시대’의 출발을 알리는 민선 8기 김장호 구미시장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김장호 구미시장 당선인은 1일 아침, 충혼탑과 독립유공자비,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차례로 방문하여 참배한 뒤, 시청사로 출근하여 사무인계인수서에 서명함으로써 구미시장의 직무를 시작한다.취임식은 각계각층의 시민 800여명이 함께하며, ▲식전공연 ▲취임선서 ▲취임사 ▲대통령 축하메시지 낭독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아울러 시민과 함께,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여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열어가자는 다짐의 순서도 마련된다. 취임식이 끝나면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 회원들과 시청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한 후, 시청 출입기자들을 만나 민선 8기 시정운영 방향을 밝히고, 올바른 시정추진을 위한 조언과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구미시의회 개원식, 구미시의원 상견례에도 참석하여 구미시의원들과 첫인사를 나누고, 구미시 발전을 위한 견고한 상생협력 관계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서, 반도체 실리콘 웨이퍼 제조회사인 SK실트론 구미공장을 방문하여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현안사항을 청취하는 등 취임 첫날부터 구미경제 살리기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취임 첫날의 숨 가쁜 일정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구미시장으로서 김장호 당선인의 시정추진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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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 민선8기 군정 추진방향 발표
“청송을 다르게! 바르게! 풍요롭게! 우리만의 색깔을 입히겠습니다.” 지난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윤경희 청송군수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향후 군정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민선7기 숨 가쁘게 달렸었던 4년간의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며, 동시에 민선8기 청송의 미래를 향한 뜨거웠던 선거 열기를 다시 한 번 가슴 깊이 새겨본다.”며, “코로나19로부터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군민들과 함께 하는 민선8기 청송군의 군정비전은 군민의 결집이 군정 운영의 중심이 되는 「하나 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민선7기의 성공적인 군정운영 경험이 있지만, 현재 유례없는 혼란스러운 세계상황과 경제 상태에 맞물려 민선8기 군정운영을 시작하기에 참으로 어깨가 무겁다. 하지만 돌이켜 보면 이러한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제 자리에서 본인의 생업과 본분을 놓지 않는 훌륭한 군민이다.”라고 말했다.또한, “이런 위대함을 청송군의 도약으로 보답하기 위해 이전과는 다르고, 바르고, 풍요로운 민선8기의 3가지 군정 목표를 정하고 크게 발걸음을 내딛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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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영 창녕군수 당선인, ‘새로운 창녕’ 선언
창녕군이 7월 1일 제54대 창녕군수 취임식을 소속 직원들과 함께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소하게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제54대 창녕군수로 취임하는 김부영 창녕군수 당선인은 최근 가뭄, 물가상승, 금리인상, 코로나19 장기화 등 지역경제 상황을 감안해 소속직원들과 정례조회 형식으로 취임식을 진행하고 취임식 예산을 절감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이번 취임식은 최소한의 형식은 갖추되 비용은 최소화해 과시성 취임식을 지양하고 내실을 꾀하여 창녕군의 새로운 미래비전을 제시하겠다는 김부영 창녕군수 당선인의 강력한 의지에 따른 것이다.취임식 당일에는 충혼탑 참배, 현판 제막식 이후 소속직원만 모인 자리에서 취임선서, 취임사 등 간소한 일정으로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민선8기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등을 제시하고 직원들과 군정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다.취임식 후에는 첫 공식일정으로 마늘 초매식에 방문해 현장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농민들을 격려할 예정이다.취임에 앞서 김부영 창녕군수 당선인은 “‘위대한 창녕시대’를 열기 위해 창녕군수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변화와 성장을 통하여 창녕을 새롭게! 군민을 신나게! 하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당선인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 조해진 국회의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서울시 은평구, 경상남도, 창원시 등에서 축하전문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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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제9대 의원 당선자 예비소집
영주시 의회사무국이 제9대 영주시의회 의원 당선인들을 대상으로 예비소집(오리엔테이션)을 6월 28일 오전 11시에 영주시의회 서관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제9대 영주시의회 의원 당선자들 간의 상호 인사와 더불어 사전에 의회 운영에 대한 안내를 통해 새로운 의원들의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오리엔테이션에는 당선자 14명과 의회사무국 직원, 집행기관의 시장을 포함한 간부 공무원이 참가하여 상호 간의 인사를 한 후, 당선자를 대상으로 의회 안내를 진행했다.또한 영주시 일반 현황과 우리나라 지방의회의 연혁, 지방의회의 지위와 권한, 지방의원의 권리와 의무, 영주시의회의 현황 등에 관하여 설명을 한 후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이 밖에도 제9대 영주시의회의 의원 당선자들의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돕기 위해 ‘영주시의회 업무 편람’을 비롯한 각종 책자, 유인물, 물품 등을 배부했다.한편 영주시의회는 7월 4일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제9대 영주시의회 전반기 의장·부의장을 선출하여 오후 2시 제9대 영주시의회 개원식을 개최한 후, 7월 6일까지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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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환 문경시장, 첫 3선 시장으로 퇴임
문경시 첫 3선 시장인 민선 6‧7‧8대 고윤환 문경시장이 28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퇴임식을 갖고 10년에 걸친 시장 임기를 마무리했다.이날 마지막 출근길에 그동안 시정을 위해 함께 애써준 직원들과 인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집무실에서 사무인계인수서에 서명한 후, 간부공무원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었다.고윤환 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지난 2012년 4월 12일, 문경시장의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그동안 한결 같은 마음으로 신뢰해 주시고, 3선 시장이라는 영광을 안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아울러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 중부내륙철도의 문경 연장, 국립산림레포츠진흥센터 유치, 도심재창조 20대 프로젝트 추진, 새로운 관광시설 확충, 국비 예산 확보 등 안과 밖으로 내실을 다지고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냈다.”며, “새로 취임하시는 시장님이 뜻하신 시정 철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문경시 공직자 여러분은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도 함께 남겼다.끝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걸어온 지난 10년의 여정은 그 어떤 순간보다 의미 있고 값진 시간이었다.”며 “이제 문경시장이 아닌 문경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시민과 함께하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한편 이날 퇴임식은 시립합창단과 달빛탐사대 1기 정착팀인 ‘노래가 야금야금’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재임 기념패,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퇴임사, 송별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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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사무처 직원, 감자 수확에 구슬땀
경상북도의회사무처 직원 20여명이 6월 27일 예천군 풍양면 낙상리 소재 감자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보탰다.직원들은 농장주로부터 감자 수확에 관한 설명을 들은 후 600평 정도의 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감자 수확을 함께 했다.농장주는 “감자 농사는 때를 놓치면 1년 농사가 물거품이 되는데, 감자를 어떻게 수확할까 걱정이 컸는데 때마침 경북도의회 공무원들이 도와줘서 고마울 따름이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또한, 이날 현장에는 경북도의회 도기욱 부의장, 안희영 운영위원장, 이형식 도의원 당선인이 찾아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최대진 경북도의회 사무처장은 “농촌 인건비가 많이 올랐을 뿐 아니라, 그나마 코로나19 이후 외국인 근로자 수급에 여의찮아 웃돈을 줘도 일손을 구하기가 너무 어려운 실정이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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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 당선인, 시민들과 본격 ‘소통’ 시작
박남서 영주시장 당선인이 시청 홈페이지 내 민선8기 정책제안 창구인 ‘당선인에게 바란다’를 통해 시민 소통을 시작했다.박 당선인은 23일 “새롭게 출발하는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해 시민체감형 눈높이 정책 마련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운영 취지를 밝혔다.일상 속 불편함 및 개선사항, 결혼·육아와 관련된 고충 등 시민의 삶이 담긴 의견부터 산업‧경제‧문화 등 영주의 발전을 위한 여러 분야의 정책 제안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접수해 정책 착안부터 결정까지 시민 수요를 반영하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해당 게시판은 6월 30일까지 운영되며 7월 1일 취임 후에는 열린시장실 페이지의 ‘시장에게 바란다.’ 게시판을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박 당선인은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영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임기 내내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 작은 목소리 하나도 흘려듣지 않고 시정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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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제8대 마지막 임시회 폐회
제8대 영주시의회 제263회 임시회가 24일 오전 11시에 열어 폐회식 및 제8대 영주시의회 의정활동 보고에 들어갔다.이날 임시회에는 제8대 영주시의회 임기 동안 의회에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의정 발전을 위해 애쓰신 공로자들에 대한 공로패와 감사패를 비롯한 표창장을 전달하고, 제8대 영주시의회의 의정활동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지며 관련 영상물도 상영됐다.제8대 영주시의회는 2018년 7월 1일을 시작으로 총 38회(380일)의 정례회 및 임시회를 개최하여 총 507건(조례안 298건, 예산안 27건, 승인의 건 8건, 동의안 78건, 공유재산 관리(변경)계획안 26건, 규칙안 12건, 결의안 8건, 의견제시 7건, 기타 43건)의 안건을 접수・처리하였으며, 특히 총 81건에 달하는 의원발의 조례안을 통해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치는 등 입법기관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이 밖에도 행정사무감사를 매년 실시하여 총 358건을 지적하고 감시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였으며, 총 15회의 시정 질문과 49회에 걸친 5분 자유발언으로 지역의 주요현안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함으로써 시민의 대변자로서 집행부의 적극적인 행정을 요구했다.또한, 발로 뛰는 현장 의정활동으로 영주콩가공산업육성 사업현장,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사업현장을 비롯한 총 17회 64개소의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통해 해당 사업장이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올바르고 안전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보았으며, 미비한 부분에 대한 지적은 물론 대안 제시에도 적극적으로 임했다.아울러 매주 월요일 의원들이 민원상담관이 되어 운영한 행복 민원실은 총 77건의 민원을 직접 접수・처리하여 시민들의 편에서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영주시 청소년 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제정을 통해 제1대 영주시 청소년의회를 구성・운영함으로써 청소년의 의정활동 참여 기회 제공과 청소년 관련정책에 대한 의견개진의 기회도 마련했다.‘공부하는 의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국회사무처에서 주관하는 지방의회 의원과정 교육을 수강하는 등 의원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에도 적극 임했으며, '영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아동청소년 지원 연구단체’ 등 7개의 연구회를 구성하고 의회의 정책개발 역량 제고와 시정발전을 위한 연구를 통해 정책 개발 및 제안에도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2022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되어 지방의회 의장이 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면·교육훈련·복무·징계 등 모든 인사를 관장하게 되었으며 이를 처리하기 위하여 영주시의회 의장 소속 인사위원회를 구성하였고,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채용된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의 역량을 제고하는 데 한몫을 다할 것으로 사료된다.이영호 의장은 “제8대 영주시의회 임기 동안 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고, 예·결산안, 조례안 및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안건 검토에 성실히 협조해 준 집행부에게도 감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열린의정 앞서가는 의회’ 구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제8대 영주시의회 의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시기를 바라며, 앞으로 개원할 제9대 영주시의회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24일 제8대 영주시의회 폐회행사 및 제263회 임시회의 생중계 및 영상회의록은 영주시의회 홈페이지(http://council.yeongju.go.kr)에 접속하여 인터넷 방송 사이트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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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제12대 도의원 당선인 간담회 열려
경상북도의회가 새롭게 출발하는 제12대 경상북도의회 의원 당선인 간담회를 6월 24일 경북도청 4층 화백당에서 개최했다.당선인 간담회는 오는 7월 1일 임기가 시작되는 제12대 도의원 당선인들간의 상견례와 임기 시작에 앞서 의원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이날 간담회에서 도의원 당선인(61명)과 고우현 현 의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의 당선 축하인사에 이어 의원 당선인 자기소개 및 도의회 의정활동에 대한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제12대 도의원 당선인들은 한결같이 “성숙한 지방자치 시대를 맞이하여 늘 초심을 잃지 않고 발로 뛰는 현장 의정활동을 구현할 것”을 다짐했으며, 의회사무처에서는 도의회 현황 및 운영방향, 개원 및 의사진행 일정, 교육 및 의정홍보 등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소개했다.또한, 의원 당선인들은 도의회 의원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한 후, 본회의장에서 전자회의시스템 사용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도의회 시설물을 둘러 봤다.한편, 제12대 경북도의회는 오는 7월 4일 오후 2시에 개원(임시회, 332회)하여 의장단 선거를 시작으로 공식 출범하게 되며, 7월15일 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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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2년간 중단했던 소통의 날 재개
김정재 국회의원이 코로나19로 2년 간 중단했던 소통의 날 행사를 재개한다.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포항사무실에서 ‘제31차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포항 최초로 주민들을 직접 만나 삶의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는 ‘소통의 날’은 김정재 국회의원이 20대 총선에 당선된 후인 지난 2016년 9월 포항 최초로 개최된 이후 매달 계속 되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약 2년 간 중단됐다.이번에 재개된 ‘소통의 날’은 김정재 의원이 한 달에 한 번, 주민과 직접 소통의 자리를 만들겠다는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의미다. 또한 민생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정치의 길을 찾아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는 김정재 의원이 의지가 반영된 것을 알려졌다.소통의 날 행사는 포항 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전화로 상담시간을 사전 예약할 수 있다.김정재 의원은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접수한 각종 정책제언, 민원 등을 지역 도·시의원, 관계 정부기관 및 경북도, 포항시 등과 협의를 거쳐 시민께 안내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다.김정재 의원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 간 열지 못했던 소통의 날 행사를 다시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처음 약속 그대로 소통을 통한 겸청의 정치를 실천하는 여러분의 친절한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포항 재선 의원인 김정재 의원은 제21대 국회 하반기 국토위 여당 간사로 내정되어, 포항의 숙원사업인 영일만대교, SRT 수서-포항 노선 신설 등 지역 사업 해결과 국책 SOC 사업을 유치하는 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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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경북도의회 4년간 의정활동 마무리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6월 23일 오전 제331회 임시회 폐회 후, 의회 1층 로비에서 제11대 도의원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경북도 및 교육청 간부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경상북도의회 임기만료 행사를 가졌다.이날 임기만료 행사는 지난 4년 동안 경북 발전을 위한 열정과 도민의 뜻을 대변하기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온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그 동안의 활동을 회고하고 정리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특히, 고우현 의장은 전체 의원의 뜻을 담아, 도민의 복리증진과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이철우 도지사와 임종식 교육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철우 도지사와 임종식 교육감도 도민의 대변자로서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준 제11대 경상북도의회 의원 모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2018년 7월 출범한 제11대 경상북도의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통해 새로운 지방시대 토대를 마련하고, 지방의회인사권 독립 및 정책지원 전문인력 채용으로 경쟁력 있는 조직운영, 해외 친선교류와 국내 기관과의 협력, 소통하고 연구하는 의회상 정립,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중심의 상임‧특별위원회 활동 등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경북도의회 위상을 높이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고우현 의장은 “제11대 도의회를 개원한 것이 엊그제처럼 기억에 생생한데 오늘 임기만료 행사를 갖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의 대변자로서 뜨거운 열정으로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우리 경상북도의회를 아껴주시고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아울러 “새롭게 출범하는 제12대 경상북도의회는 새로운 지방시대를 맞아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충실한 역할수행을 통하여 도민과 함께 더 큰 결실을 맺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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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마지막 회기 사업현장 찾아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부위원장 이동업)는 제11대 의회 마지막 회기인 제331회 임시회 기간 중인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경주와 영천 지역에 있는 문화환경위원회 소관 주요 기관 및 사업장을 찾아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지 방문은 코로나 등 감염병 검사업무로 밤낮없이 고생한 보건환경연구원 직원들을 격려하고, 경주 지역 문화관광 관련 주요 사업장을 점검함으로써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지역의 관광산업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먼저, 첫째 날 보건환경연구원을 찾아 감염성 질환에 대한 검사 등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위원들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각종 검사업무로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가 될 수 있는 상시 대응역량을 갖출 것을 주문했다. 이어 방문한 산림환경연구원 내 지방정원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추진하여 연말에 개원을 앞두고 있는 ‘경북천년숲정원’에 대한 추진상황과 관련 운영 조례 제정계획을 청취하고 사업 마무리와 향후 지방정원 운영에 문제점은 없는지 점검했다. 둘째 날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감포해양관광단지 조성실적과 향후 민자유치 추진방안에 대해 청취했다. 이동업 부위원장(포항)은 산림환경연구원 현장 방문에서 “지방정원 개원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도의회에서도 경북천년숲정원의 성공적인 개원을 위해 관련 조례 제정 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날 방문한 감포해양관광단지에서는 “감포해양관광단지의 상당한 면적이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매각되어 문무대왕 과학연구소가 2025년도 준공 예정인 것을 감안하여 이와 연계한 해양과학분야 연구시설의 추가 유치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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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수직 인수위원회, 주요 업무보고 시작
민선 8기 울진군수직 인수위원회가 15일부터 20일까지 인수위원회 사무실(울진군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8기 군정 방향 구상을 위한 주요 업무보고를 진행한다. 인수위원회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신속하게 현안 사항을 파악하여 업무의 연속성과 안전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민선 8기 핵심과제를 구상하고, 손병복 당선인의 공약 실현 가능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업무보고는 부서별 당면 주요 현황 및 하반기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보고한 후 당선인의 질의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첫날 업무보고에 참석한 손병복 당선인은 “어떤 일이든 시작이 가장 중요하다” 며 “민선 8기에는 군민들이 더욱 행복하고 잘 살 수 있는 울진이 될 수 있도록 서로 소통하며 방향을 찾아가자”고 당부했다.한편 홍보선 위원장을 비롯해 13명으로 구성된 인수위원회는 오는 2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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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직 인수위원회, 시민과 소통 창구 개설
민선8기 구미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전우헌)가 공식 출범 후 시민 아이디어 제안센터인 「희망우체통」 및 공식 SNS 운영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첫 행보를 시작했다.인수위원회는 민선8기 시정 중점추진방향과 시정목표 수립 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시민 아이디어 제안센터를 운영해, 경제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보육 및 복지환경 조성, 시민 불편해소 등 시정 발전을 위한 모든 분야에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계획이다.또한, 인수위원회 주요 활동을 홍보하고 시민들과 쌍방향 소통을 위한 상시 소통 창구로써 블로그, 페이스북 등의 공식 SNS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전우헌 인수위원장은 “시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우리 구미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알기 위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살고 싶은 구미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 제안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희망우체통은」은 방문(구미시 구미대로 350-27 IT의료융합기술센터 5층) 및 공식 블로그를 통하여 접수 가능하며 6월 3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민선8기 구미시장직 인수위원회 공식 SNS 주소는 다음과 같다.- 블로그 : https://blog.naver.com/gumi-minseon8-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gumiminseon8/-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민선8기-구미시장직-인수위원회-103456975739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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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장직 인수위, 안동대학교와 간담회 개최
안동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이홍연)와 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가 안동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13일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권순태 안동대학교 총장은 △경북북부권 포용과 결집 △교육도시・청년도시 위상 회복 △대학+지자체 공생체제 강화 △도청 캠퍼스부지 선제적 확보 △도심 청년 ‘창업·문화’ 캠퍼스 조성을 인수위에 제안했다. 권기창 당선인은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대학이 살아남아야 한다. 안동대학교를 지역의 중심대학, 경북의 거점대학으로 육성해야 한다.”며 “안동대학교가 앞장서고, 안동시는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안동대학교 교수들을 비롯한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권기창 당선인의 공약인 △안동지역대학 대학생 무상등록금 △지역대학 출신 지역소재 공공기관 및 기업 취업 시 가산점 실현은 지역대학 LIS(Local Innovation Strategy)와 연계한 방안을 검토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권기창 당선인과 권순태 총장은 지방대학 경쟁력 저하가 지방 소멸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지방대학 살리기가 국가의 중점 정책이 돼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다. 또한 안동대학교는 지식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노력해야 하며, 정부와 지방정부는 상생적 협력 구축이 되도록 지원을 해야 한다는 것에도 뜻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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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제331회 임시회 개회
경상북도의회의 제331회 임시회가 6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회기는 제11대 경상북도의회의 마지막 회기이다. 제331회 임시회는 6월 15일 오전 11시에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며, 각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 활동 후 6월 23일 오전 11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주요 안건으로는“경상북도 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비롯하여“울진 산불 피해자 경상북도 도세 감면 동의안”을 포함한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이 처리될 예정이다.지난 11대 도의회 후반기 동안 활동한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를 비롯한 7개 특별위원회의 성과가 담긴 활동결과 보고서를 채택하고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한다. 임시회 폐회 후에는 의회 로비에서 도지사, 교육감,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도의회 임기만료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릴 계획이다.고우현 의장은 “제11대 경상북도의회에 격려를 보내주신 도민들과 열정과 사명감으로 의정활동을 해주신 동료 의원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대전환 시대를 맞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각오와 의지로 제12대 의회와 협력하여 경북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집행부에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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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안동시장직 인수위원회 업무보고회 개최
안동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이홍연)는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 마련된 인수위 회의실에서 안동시로부터 현안 및 주요업무 보고를 받는다.지난 7일 출범과 동시에 안동역 교통 현장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체육시설, 도시재생, 전통시장, 경로당 등 민생현장 방문을 끝내고, 연이어 주요 업무보고를 받는 등 인수위는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업무보고는 권기창 안동시장 당선인이 시정 주요 현안을 미리 파악해 업무 인수를 하고 시정 운영의 계속성과 안정성을 도모하여 업무의 공백이 없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업무보고회는 안동시 실·과·소장이 시정 현황과 주요 사업을 먼저 보고하고, 인수위 현장 방문 시 개선사항에 대한 조치계획과 당선인 공약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인수위는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시정 주요 현안과 사업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파악한 뒤, 민선 8기 시정 방향을 제안하고 선거기간 제시된 공약 시행시기, 실현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핵심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권기창 안동시장 당선인은 업무보고에 앞서 인수위원에게 “우리가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 있다. 자칫 큰 것에만 몰두하면 안 된다. 물론 큰일에 대한 정확한 파악과 진단도 필요하다. 하지만, 작고 사소해서 놓치기 쉬운 것을 잘 챙겨야 한다.”며 “무엇보다 시민이 안동에 대한 자부심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일을 중요하게 여겨 달라”고 당부했다. 이홍연 인수위원장은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단체 대표로 구성된 인수위가 시민의 뜻과 당선인의 시정철학이 충실히 반영된 민선 8기 시정방침과 핵심과제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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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 당선인, '민선8기 공약 구체화'
박남서 영주시장 당선인이 별도의 인수위원회를 구성하지 않고 직접 주요현안사업과 부서별 중점업무를 보고를 받고 본격적인 업무 파악에 나섰다.박 당선인은 13일 “신속한 시정현안 파악을 통해 행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된 정책 기조를 세우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시민운동장 회의실에서 실·단·과 및 직속기관·사업소 등 42개 부서장을 통해 시정현황과 주요업무를 보고 받는다.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주요업무,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 등 시정 전반 현안에 대해 당선인이 시민에게 약속한 공약을 구체화하고 향후 4년간의 시정 운영방향 구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에서 박 당선인은 3선 시의원과 시의회 의장의 경험을 살려 각 부서별로 당면 현안사항 및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효율적인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선거기간 자신이 내건 공약과 국정‧시정 중점과제를 연계한 지역 발전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박남서 영주시장 당선인은 “직접 하나하나 모든 사안을 챙기며 시민들의 기대에 한 치의 어긋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경제가 살아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영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임하며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당선인은 지난 4일 업무 효율과 예산 절감 차원에서 별도 인수위를 설치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현직 국·과장, 실무자 등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신속히 시정 현안을 파악하고 추진 중인 사업들이 자질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