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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시무식 열고 2024년 새해 업무 힘찬 출발
안동시가 1월 2일 시무식을 열고 2024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이날 시무식에는 실과장을 비롯한 5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하고 각 부서와 읍면동에서도 실시간 영상을 시청하며 함께했다.권기창 시장은 “위기에 굴하지 않고 새로운 안동을 만들기 위해 탐험하고, 꿈꾸고, 발견하는 자세로 2024년을 맞이하자”고 말했다.이어, “세계 속의 한국, 한국정신문화의수도 안동이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K-전통문화도시로 나날이 발전하는 가운데,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라는 호기를 맞아 천만 관광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야 한다”며 “1,500여 공직자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사고방식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지금부터 착실히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권기창 시장은 “다음 선거를 생각하는 정치꾼이 아닌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정치인으로 역사에 평가받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1,500여 공직자가 긍지와 자부심으로 소신을 갖고 열심히 일하고 대접받도록 뒷받침해나가겠다”고 전했다.이어, “‘백번 꺾여도 굴하지 않고, 위대한 시민의 힘을 모아 태산도 능히 옮기리라’(百折不屈 衆力移山)는 마음가짐으로 안동시민과 50만 안동인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오전 권기창 안동시장은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경북도의회 및 안동시의회 의원들과 충혼탑을 찾아 조국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뜻을 기리고 올 한해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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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 계약원가심사 통해 30억여 원 예산절감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지난해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예산 절감 효과를 톡톡히 봤다.시는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지방공기업에서 시행하는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계약 총 314건 1,034억 원에 대한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30억 6,5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계약원가심사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계약 발주 전에 발주부서에서 설계한 원가 및 시공 방법의 적정성 여부 등을 심사해 경제적인 사업비를 산출하는 제도로, 예산 집행의 건전성 확보와 효율적 운영을 목적으로 운영한다.지난해 계약원가심사를 통한 전체 절감률은 2.96%로, 분야별 절감액은 공사 121건 23억5,800만 원, 용역 134건 6억4,800만 원, 물품구매 59건 5,900만 원이다. 예산 절감 주요 내용은 불합리한 공종 및 공법, 수량 및 요율의 과다계상, 공종 누락분 보완, 노임‧품셈 적용 오류 등을 조정하고 반영한 결과이다.권용해 공보감사실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사전예방감사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는 사전에 차단하고, 절감된 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원으로 재투자하는 등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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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년 시민들의 삶에 기분 좋은 변화 이끈다
경북 북부지역의 심장, 안동! 한반도 허리경제권의 중심도시로 도약작은 행복부터 함께하는 친환경 녹색 도시로 시민행복 구현 총력K-관광 선도하는 매력적인 도시 안동! 1천만 글로벌 관광도시 자리매김일자리·상권·신성장산업 활력과 성장, 시민중심 행정혁신전문 인력 육성으로 앞서가는 첨단 농업 선진 도시 박차안동시가 2024년 청룡의 해, 갑진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 100년의 비전을 제시했다.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등 국가적 위기에 대응해 끊임없이 창의와 혁신의 자세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지역발전의 주춧돌이 될 공약사업과 역점사업의 결실을 하나하나 거둬나갈 계획이다.먼저, ‘사통 팔달의 교통 중심 도시’조성에 속도를 낸다.최근 연장 개통한 안동역~서울역 중앙선 KTX가 내년에 본격 활성화돼 경제와 관광 등 시정 각 분야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이에 더해, 현재 진행 중인 문경~안동 간 철도연결 용역이 실현 가능성을 확보하면 서울 강남 및 수도권 관광객에 대한 접근성 향상뿐만 아니라 국가산업단지 활성화의 이점도 기대해볼 수 있다. 또한, 대구 경북 통합신공항 시대를 맞아 신공항과 30분대의 전철 구축으로 연결성을 확대함으로써 항공·철도·고속도로망을 통해 안동시가 꿈꾸는 한반도 허리경제권의 중심도시로의 도약도 한층 가까워질 것으로 보인다.도심지 내외부의 교통망도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된다. 도청을 오가는 도로인 풍산-서후 국도를 확장하고 영덕 방면 국도 선형 개량, 포항 방면 국도 확장, 용상~교리 간 우회도로 조기 완공 등 동서 교통망 정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한편으로, 도청 신도시에는 안동지역의 주거・상업시설이 개발되는 신도청 2단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예천군과 경북도청신도시 상생협의회를 구성하고 일원화된 행정서비스로 주민 불편 해소에 나선다. 신도시 커뮤니티 지원센터 건립으로 힘을 보태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 공론화도 이끌 계획이다.둘째, ‘깨끗하고 살기 좋은 친환경 복지 도시’안동을 만든다.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가운데, 중증장애인 24시간 돌봄센터를 운영하는 등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도 실시한다. 클린시티 운동도 지속하여 ‘깨끗한 도시, 살기좋은 안동’으로 만든다. 한발 더 나아가, 도시 숲, 소공원, 가로수를 비롯하여 낙동강변과 중앙선 폐선부지 등을 활용한 도시의 정원화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 총력 추진해온 안기천 생태하천 복원 등 수질개선 및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물순환도시 사업도 조속히 마무리한다. 인류가 직면한 기후변화 위기, 물 부족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안동댐·임하댐의 18억 톤 수자원을 활용해 나간다. 퇴적토와 녹조 등을 연구할 기관과 청정 물산업기업을 유치하여, 물산업 전진기지로 거듭나도록 한다.셋째, ‘세계인이 모여드는 문화관광 스포츠도시’ 안동의 위상 정립한다.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여 명실상부한 1,000만이 찾는 관광거점도시 안동을 만든다. 재미와 감동이 있는 사계절축제를 더욱 특화하고 안동호에 마리나리조트를 조성하는 등 물의 도시 안동의 매력과 브랜드가치를 제고한다.구 안동역 부지는 차별화된 관광거점으로 조성하고 남북연결도로를 개설하여 단절되었던 원도심의 유기적 발전을 꾀한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과 선유줄불놀이의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추진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전통과 문화의 도시 안동의 명성을 이어간다. 한국문화테마파크와 세계유교문화공원을 새로운 관광 허브로 만들고, 안동국제컨벤션센터는 국제회의·포럼 등을 유치하여 ‘세계 인문가치의 전진기지’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한다.낙동강 양안에 걷기 좋은 길 ‘맨발로’ 조성, 탁구 전용 체육관, 익스트림파크, 스카이파크 등 체육시설을 지속 확충하고, 도청 이전 10주년을 기념할 2026년 경북도민체육대회 유치 준비에도 만전을 기한다.네 번째로, ‘활력 넘치는 시민 중심의 경제‧행정도시 안동’을 만든다.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에 발맞춰 미래성장 동력인 바이오・백신・헴프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우선 기업 유치에 전방위적 총력을 기울여 산업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경북 산업용 헴프 글로벌혁신특구 사업도 적극 추진하여 국제 경쟁력을 확보해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의 글로컬대학 선정을 계기로 바이오・백신・헴프 산업과 연계한 교육, 취업, 정주로 이어지는, 지역 인재 생태계 조성을 추진해 나간다. 지역의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타지역 인재를 유입하기 위한 안동지역 대학생 학업장려금을 본격 지원한다. 또한, 소상공인과 청년의 취·창업 투트랙 지원을 강화하고 주거·교육·자산이라는 3각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젊은 도시 안동을 만든다. 상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1시장·1특성화 사업을 추진하여 상권별 성장 기반과 경쟁력도 확보한다.공정·투명한 계약시스템과 수의계약 총량제로 특정 업체가 수의계약을 독점하는 사례를 완전히 없앤다. 또, 모든 민원인이 대한민국 최고의 민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인허가 일괄처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새해부터 원스톱 콜센터 운영과 함께 민원처리 기간의 절반 단축을 통해 민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소멸을 넘어 지속가능한 지방시대의 기틀도 마련한다.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에 선제 대응하고 바이오-백신 U-CITY 프로젝트 추진, 미래 인구맵 설계에도 나선다.다섯째, ‘지속가능한 발전동력을 갖춘 농업도시’ 안동을 만든다.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외국인계절제근로자와 농기계 임대 배송서비스 사업은 더욱 확대한다. 공공형 계절 근로사업 도입을 추진하고 휴경농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영농대행센터도 구축한다. 농업 보조사업은 지원 순위를 공개하여, 불신을 없앤다.농수산물 도매시장 운영을 개선하여 지역 농민을 우대하고 출하장려금을 증액해 농가소득 증대에 힘을 보탠다. 귀농·귀촌지원센터도 지속 운영하고‘안동에서 살아보기’ 사업 등을 통해 살고 싶은 안동, 살기 좋은 안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첨단화된 미래 농업과 농축산물 유통 선진화 기반도 마련한다. 현행 규제하에 가능한 섬유‧종실용 헴프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스마트팜 등으로 미래형 사과원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모돈 출하 적체 및 도축장 부족 해소를 위해 모돈 도축 및 육가공 공장 증축에도 나선다.끝으로, ‘백세시대, 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 안동’을 만든다.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가입으로 건강한 100세 시대,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든다. 공공산후조리원을 조속히 건립하여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임산부와 출생아의 건강증진 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대상포진, 결핵 등 알려진 감염병에 대해서는 더욱 촘촘한 지원과 관리를 통해 안전망을 강화하고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역학조사 전문인력을 확보하여 환경 변화에 의한 감염병 대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안동시는 2024년 신년화두로 백절불굴 중력이산(百折不屈 衆力移山)을 선정했다. “백번 꺾여도 굴하지 않고, 힘을 모으면 태산도 능히 옮길 수 있다”는 뜻으로, 위기를 기회로 삼아, 안동시민, 출향인과 맞손을 잡고 새로운 안동을 건설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는 의미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더욱 낮은 자세로 경청하며 시민의 힘과 공직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난관을 극복하고, 새로운 안동 미래 100년의 주춧돌을 놓겠다”라며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시민들의 삶에는 기분 좋은 변화를, 마음속에는 미래에 대한 설렘과 희망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시민이 만족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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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수상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023년도 지적재조사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안동시 지적재조사사업은 2013년 서후면 교리지구를 시작으로 2023년도까지 총 16개 지구지정, 7,017필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3,131필지를 성공적으로 사업 완료하고 나머지 사업 토지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2023년도에는 사업량을 확대하여 도산면 온혜리(703필지)와 북후면 장기리(1,991필지) 일원에 2,694필지를 지정하고 경계협의 현장사무소 운영과 국․공유지 관련기관 협업을 통한 경계설정 기간 단축, 고정밀 드론 정사영상을 통한 주민설명자료 제공 및 측량자료 활용, 사업완료 전 조정금 감정평가금액 사전평가로 토지가격에 대한 궁금증 해소 등을 추진해 지적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지적재조사사업은 디지털지적을 구축하는 국책사업으로 실제현황과 불일치한 지적공부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경계조정을 통한 토지소유자 간 경계분쟁 해소, 토지 모양 정형화에 따른 이용 가치 향상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지적재조사 우수기관 수상은 시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함께 이뤄낸 성과이며,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한 주민 간의 토지경계 분쟁 해소와 정확한 지적정보 제공을 위해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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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스마트 조직도·청사안내 시스템 운영
안동시가 2024년 1월 2일부터 청사 방문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안동시 청사 안내도와 부서 조직도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스마트 조직도·청사안내 시스템’을 운영한다.시는 민원인이 가장 많이 왕래하는 웅부관 1층 로비에 청사안내 키오스크(무인 안내기)를 설치했다. 방문객들이 터치스크린으로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고 청사 위치, 담당 부서, 담당자, 전화번호, 부서 좌석 배치도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민원 편의성이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시범 부서(4개소)의 출입구에는 터치 모니터를 설치하여 처음 방문한 민원인이라도 부서의 담당자와 담당업무를 빠르고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스마트 조직도·청사 안내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시민들이 더 쉽게 민원 처리를 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마련했다”라며 “소통과 감동을 주는 디지털 행정으로 민원 만족도를 끌어올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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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 제야의 종 타종행사 개최
안동시가 31일 웅부공원 시민의 종각에서 한해를 마무리하고 2024년 새해를 맞이하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타종행사는 축하공연과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취타대 행진, 신년휘호 퍼포먼스, 타종식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형동 국회의원,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은 신년 휘호가 쓰인 족자를 펼쳐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타종식에서는 시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며 각계각층 50여 명의인사들이 1개조 4~7명씩 총 11개로 편성돼, 무사 안녕을 염원하는 33번의 타종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신년메시지를 통해 “2024년은백절불굴 중력이산(百折不屈 衆力移山)의 자세로 어떠한 난관에도 굽히지 않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아 헤쳐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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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문체부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
안동시가 12월 2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대한민국 문화도시’사업대상지로 최종 승인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대한민국 문화도시’는 문화예술, 문화산업, 관광, 전통, 역사 등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의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체부 장관이 지정한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지역 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지자체는 3년간(2025~2027) 국비 100억 원, 지방비 100억 원 등 최대 20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이번에 문체부로부터‘대한민국 문화도시’조성계획을 승인받은 지역은 광역시권 2곳, 경기권 1곳, 충청권 3곳, 강원권 1곳, 경상권 3곳, 전라권 3곳 등 7개 권역 총 13개 지자체이며 그 중 안동은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안동시는 한국의 유교·정신 문화 등 전통문화 자원을 활용해 “전 세계인을 사로잡는 K-전통문화도시”를 비전으로 제시한 점과 낙동강문화벨트, 유교문화권 등 경북권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과 여건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시는 2024년에 본 사업에 앞서 예비사업을 1년간 추진하고 2024년 연말 문체부 심사를 거쳐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받은 후 오는 2025년에서 2027년까지 3년간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만이 가진 전통문화콘텐츠를 역동적인 대중문화로 확대·재생산시키고 K-전통 문화콘텐츠산업으로 고령인구 일자리 창출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대안을 제시하여, 안동이 K-전통의 글로컬 관문도시로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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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장학회, 2023 장학금 기탁 줄이어
2024년 갑진년 청용의 해를 앞두고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 권기창·김원)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동방환경산업(대표 김도현)는 폐기물 수집운반 및 중간처리 등 건설 폐기물 처리를 전문으로 하는 지역 업체로 안동시장학회가 설립된 2008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동방환경산업은 12월 22일 장학금 1천만 원을 안동시 장학회로 기부하였으며 누적액이 5천5백만 원에 달한다. 또한 고려산업(주)(대표 권오경)는 콘크리트 제품 생산 전문업체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 개발 및 생산을 목표로 하는 향토기업으로 12월 21일에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하여 누적액이 1천 2백만 원에 달한다.이어 12월 26일에는 철근콘크리트 및 토공사 등을 전문으로 시공하는 한맥건설(주)(대표 김한종)은 미래세대의 백년지대계를 위해 장학기금 1천만 원을 안동시장학회로 기탁했다.친환경식생블록 및 수로관 등을 전문으로 제작 생산하고 있는 (자)대덕산업(대표 심재덕)도 5백만 원을 기탁하여 누적 금액이 3천6백만 원에 달한다. 대덕산업은 매년 5백만 원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있다. 그리고 안동의 문화예술 향유와 발전을 위하여 노력해 온 회원 700여 명의 영남예술아카데미 총동창회(회장 김미경)도 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하였다. 마지막으로 ㈜이건이엔씨(대표 홍춘표)도 29일 장학금 1천만 원을 안동시장학회에 기탁하였다. 실내건축 및 건축공사 시공 전문업체이며 튼튼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기술과 안전성을 확보한 업체로 정평이 나 있다.기탁자 대표들은 “모두가 어려운 환경이지만 지역의 어린 세대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지역을 위한 관심과 나눔의 실천은 물론, 우수한 인재 육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권기창 안동시장은 “항상 지역에서 따뜻한 힘이 되어 주는 기업과 단체의 발전을 기원하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안동시장학회에 보내주신 귀한 기탁금은 지역 우수 인재 양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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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4분기 시정발전 민간인 유공자 표창패 수여식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023년도 4분기 시정발전 유공 민간인 표창패 수여식 행사’를 29일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봉사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간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표창패 수여식에는 시정발전 유공자 28명을 포함하여, 총 39명의 민간인 유공자에게 표창패 및 상장을 수여했다.권기창 시장은 “우리 시가 발전과 도약을 거듭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자리에 계시는 분들의 사명감과 봉사정신 덕분이며, 앞으로도 시정 발전을 위해 지금과 같은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이어 “올 한해 시정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하고 봉사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다가오는 갑진년에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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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 ‘우수상’ 수상
안동시가 경상북도에서 시행하는 '2023년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2020년부터 4년 연속 수상에 쾌거를 이뤘다.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 정비사업 등 5개의 지표를 기준으로 추진실적을 전반적으로 평가하여 하천업무 추진력 확보와 업무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경상북도에서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안동시는 관내 지방하천 34개소에 대해 하천정비사업 추진, 퇴적토 및 유수지장목 제거, 하상정비, 수문 정밀안전점검 등 여름철 장마 및 태풍에 대비하여 하천재해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남후면 미천 일대의 친수공간에 대규모 꽃단지 조성과 주변 환경정비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등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하천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이대동 수자원정책과장은 “직원들이 경상북도와 협력하여 하천 관리에 최선을 다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이용하기 좋은 하천환경을 조성하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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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 계묘년 종무식 개최
2023년 계묘년 한 해, 안동시의 도전과 혁신의 발자취가 눈길을 끈다.시는 새로운 안동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믿음을 바탕으로, 미래 100년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올 한해 시정 각 분야에서 도전과 혁신을 이어왔다. 시민 불편사항은 신속히 해결하고 인허가 민원 처리 기한은 대폭 단축했다. 특히, 종합허가과 신설로 원스톱 민원해결에 나서며 시민 만족도를 높였다. 농촌과 도시가 함께 잘 사는 도농복합도시를 만들기 위해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과 농기계임대배달서비스 확대 및 농업보조금 제도 개선을 통해 농가 부담을 덜 수 있었다. 읍・면 지역의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하고 행복택시를 173개 마을로 확대해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향상했다.‘내내내 실천운동’을 통해 안동 곳곳이 깨끗한 클린시티로 변모하는 가운데, 꽃 한 포기, 나무 한 그루마저 아름다운 정원도시 안동의 비전도 가꿔가고 있다.안동은 문화가 흐르는 체류형 관광‧스포츠 도시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역 문화에 뿌리를 둔 차전장군노국공축제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계절적 특성을 반영한 수(水)페스타와 암산얼음축제를 개최해 사계절 내내 재미와 감동이 있는 역동적인 도시에 다가서고 있다.세계유산 하회마을은 문체부‘지역문화대상’을 수상하며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 대표의 문화 명소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800여 년을 이어온 선유줄불놀이는 다양한 감정을 불꽃에 투영하여 현대인의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안동만의 콘텐츠로 주목받았다.‘21세기 인문가치포럼’에는 18개국 169명의 연사가 참여하고 5개국 6개 도시 시장단이 방문하는 등 국제인문도시의 비전과 가능성을 확산했다. 청년창업과 일자리 확충에 전념하며 안동은 한층 젊은 도시로 거듭났다.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으로 글로벌 바이오·백신 허브 도시로의 신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 인재 유출 방지와 인재 유입을 위한 학업장려금, 지역대학 인재 고용 인센티브제와 행정인턴제를 도입하여 지역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향상했다.국립 안동대학교의 글로컬대학 선정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기반도 마련했다. 지역대학과 청년창업, 일자리 확충을 위해 추진해온 안동형 일자리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에서 우수사례로 평가받아 안동 청년의 희망이 되었다. 도청 신도시는 공동생활권으로 동반성장을 이루고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중심도시의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경북도청 신도시 상생행정협의회’를 구성해 택시 사업구역 조정·통합, 지역사랑상품권 공용사용, 옥외광고물 관리지침 완화, 주요 관광지 상호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공감대를 끌어냈다. 미래 먹거리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포석으로 물 산업 육성 전략을 제시했다. 대구시, 인근 지자체와 상생협력의 미래 100년 기틀을 다지고 수자원정책과, 맑은물사업본부를 설치해 안동댐·임하댐을 보물단지로 바꿔 시민이 댐으로 받는 고통을 없애고자 힘썼다.한편, 안동시는 계묘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12월 29일 종무식을 가졌다. 「위대한 시민‧새로운 안동」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준 시민과 공직자, 경향각지의 안동인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2024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다짐을 공유했다. 권기창 시장은 “올 한 해는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는 마음으로 도전과 혁신을 거듭하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내년 갑진년에도 지속 가능한 안동을 위해 시민만 바라보며 높고 단호하게, 그러나 낮고 겸손하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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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 서울역까지 중앙선 KTX 운행 시작
12월 29일 05시 58분, 안동발 서울역행 중앙선 KTX-이음이 여명을 뚫고 첫 운행을 시작했다. 안동을 출발해 기존 종착지인 청량리역을 지나 서울 중심부인 서울역까지 별도의 환승 없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이날 서울역에서는 서울역 연장운행을 기념하기 위하여 개통식을 개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과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 코레일 정정래 부사장을 비롯하여 중앙선을 통과하는 관련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하 세레머니, 기념사, 기념촬영, 출무신고 등을 진행했다.특히, 권기창 안동시장은 서울역행 첫 열차를 타고 개통식 행사에 참여 후 안동행 첫 열차를 타고 복귀했다. 안동역에서도 편리한 열차운행을 반기는 시민들의 환영 속에 축하 꽃다발 전달식, 소원트리 달기 행사가 열렸다.이번 `중앙선 KTX-이음 서울역 연장 운행'은 경북 북부권 주민들의 최대 숙원 중 하나로 안동을 비롯해 경북 북부권 지자체의 문화와 관광 및 경제 등 각종 산업을 활성화하고 육성해 지역균형발전의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서울과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만큼 마음의 거리도 더욱 가까워졌다”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을 찾는 수도권 관광객의 방문이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한층 가까워진 서울과 교류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서울역 연장운행과 함께 중앙선 KTX-이음 운행 횟수가 늘어났다. 기존 주중 14회(상․하행 각 7회), 주말 16회(상․하행 각 8회)에서 하루 2회(상․하행 각 1회)를 증회하여, 주중 16회(상․하행 각 8회), 주말 18회(상․하행 각 9회)로 증편 운행하며, 이중 안동역-서울역 구간은 매일 상행 4회, 하행 4회로 총 8회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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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고향사랑 기부금 6억 원 달성
안동시 고향사랑 기부금 누적액이 28일 기준 6억 원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 18일 5억 원 달성에 이어 열흘 만에 이룬 성과이다. 이런 가파른 추세는 답례품과 전액 세액공제까지 받을 수 있는 소액 기부가 급증한 것으로, 10만 원 이하 기부 건수가 12월 전체 모금액의 95%를 차지할 정도다. 한편 지난 27일에는 미국 코넬대학교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백유순 교수가 모친의 고향인 안동에 기부 최고액 500만 원을 기탁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올 한해 안동시에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인 기금은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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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바이오산업 중심 안동, 친환경 기업도시로 도약'
안동시가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 최종후보지 선정을 발판으로 바이오산업 중심 기업도시로 도약해가고 있다. 시는 지역 특화산업으로 바이오·백신산업 기반을 공고히 하고 헴프 등 미래산업에 집중하며 기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등 매력적인 투자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경쟁력 있는 첨단 산업단지 조성으로 기업 맞을 준비 착착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후보지 선정금년 3월15일 선정된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는 2028년까지 풍산읍 노리 일원 132만㎡(약40만평)에 3,579억원을 투입하여 3만 여명의 고용과 70여 개의 바이오 관련 기업을 유치할 계획으로 2023.12.13. 경북도, LH, 경북개발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및 예비타당성 통과 및 최종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속도를 내고 있다.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막바지 공사 추진 안동시는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인 바이오·백신, 헴프, 식료품 산업의 집적화를 위한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574,514.8㎡)조성 공정률 90% 추진으로 24년 연말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분양률은 53.7%로 꾸준한 분양 문의가 들어오고 있으며 희망 기업이 즉시 입주 가능토록 전기, 통신시설 구축도 완공하였다.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 기업의 폐수처리를 위해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 국비확보 등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폐수처리장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로 환경부 주관 2023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실태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풍산 제2농공단지 조성현재 3개의 농공단지(남선·남후·풍산)에 여유 부지가 없어, 기업들의 입주수요를 충족시키고자 풍산 제2농공단지 조성에 나섰다. 안동시는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여 풍산읍 매곡리 일원에 약 5만8천평 규모로 조성 계획 중에 있으며, 인접한 기존의 풍산 농공단지 및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하여 산업 집적화를 통한 시너지효과를 위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안동 백신클러스터 글로벌 전진기지의 원년안동시, 글로벌 백신 도시로 도약안동시는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를 활용,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선도형 백신산업 인력양성 토대 마련을 위한 백신전문인력 육성지원센터 구축 중이며, 글로벌 바이오캠퍼스(네트워크 캠퍼스)로 선정되어 글로벌 백신산업 인력양성 허브로의 위상을 대외에 떨쳤다.특히 경북백신산업클러스터의 활성화와 백신산업 육성에 대한 산·학·연·관 공동 발전방향을 위한 협력의 장으로 2023 국제백신산업포럼을 9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또한, 백신 국가첨단 전략기술 활성화를 위해 질병관리청, 경상북도, 안동시, SK바이오사이언스,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교 등 8개 기관이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설립 추진 및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본격적 운영비임상단계의 백신 개발지원을 위한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를 지난 11월에 개소하였으며, 비임상 단계 백신 후보물질에 대한 생산기술 향상을 위한 수율 개선, 백신의 효능 및 안전성을 확인하는 효능평가, 기업체 기술이전을 주도할 링크 협력기술 등을 지원하고, 현재 글로벌 협력을 위해 말레이시아, 태국 등 업무협약을 통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경북 산업용 헴프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안착과 산업화까지 헴프산업 공동학술대회 및 K-Hemp Expo 개최로 소통의 장 마련2023년 11월 24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국내외 헴프관련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국내 헴프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23 대한민국 헴프산업 공동학술대회 및 K-Hemp Expo를 개최하였다. 이날 국회의원, 농림부, 중기부, 지자체(경북도, 안동시) 및 각 학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연구결과 공유 및 향후 연구방향 제시로 국내 헴프 산업화 및 규제개선 방안에 대한 소통의 장(場)이 마련되었다.특용작물(헴프)산업화지원센터 구축으로 고부가가치 산업 기틀 마련2023년 7월 농림부 국비 공모사업으로 특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 구축 사업이 산업·식품용 헴프 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공동으로 최종 선정되어 현재 마스터플랜 및 실시설계 제안서 등 행정절차 이행에 들어갔다. 특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를 통해 헴프 제품화에 필요한 원료를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산업화를 지원하고자 한다.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기반을 마련미래 혁신기술 확보로 지역주도 혁신 성장 실현안동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디지털 기반의 신선 농산물 풀필먼트센터 구축으로 신선농산물 물류 全 단계에서 자동화 구현 등 농업용 로봇연구기관인 농업로봇자동화연구센터와 함께 한국형 스마트 미래 농업 모델을 제시하고 영세한 기업에게 기술력 제공과 관련 산업을 유치하고자 한다. 또, 과기부 공모에 선정된 유연인쇄전자 기술개발사업은 4차 산업혁명에따라 여러 전자 부품들의 유연성, 신축성, 스마트 기능의 구현이 동시에 요구되는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자 추진하는 과학기술 프로젝트 사업으로, 안동시는 다양한 분야 중에서도 피부부착형 센서제작을 통한 차세대 유연반도체 헬스케어 기기 등을 개발 중이다. 이를 통해 미래에는 유연인쇄전자 파운드리 기술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한국판 IMEC 설립으로 플렉시블 반도체 파운드리 글로벌 기술 선도하고 유연인쇄전자 지속가능한 파운드리 기술과 연계 가능한 바이오·메디컬분야의 신산업·신기술 개발로 안동의 미래 먹거리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공공형 기업플랫폼 구축으로 스타트업 등 창업지원 지방소멸기금을 확보하여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기본계획 용역 수립을 완료하고 현재 건축 행정절차 이행에 들어갔다. 2026년까지 구축을 완료하여 IT와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첨단산업 분야의 창업, 벤처기업 및 제조기업의 입주 공간 및 지원 공간제공으로 입주 기업에게는 저렴한 임대료뿐만 아니라 기업지원까지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바이오․백신 오픈이노베이션 센터 구축으로 창업․벤처기업 입주 및 지원 공간을 확보하여 바이오·백신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산·학·연과 연계하여 경북 및 안동지역 내 창업-인큐베이팅-기업성장 선순환 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작지만 강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맞춤형 지원코로나19 이후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한 자금 부족 등 경영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 ▲운전자금 지원금리를 3.5%로 확대하여 융자 추천하고, ▲농공·산업 단지 입주기업뿐만 아니라 개별입지 중소기업 대상으로 물류비, ▲근로자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등을 지원하여 기업의 재정 부담을 경감 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시책을 실시하였다.또한 ▲강소기업의 육성, ▲중소기업 기술성장 디딤돌지원, ▲산학관 협력사업 및 ▲기업부설 연구소 R&D 레벨-업 사업을 지원하였으며, ▲우수 중소기업을 안동시 에이스기업으로 선정하여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향토뿌리기업 육성지원, ▲청년을 위한 중소기업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였다.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기업 고충사항 발굴 및 해소 안동시는 원자재값 인상,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3건의 투자유치 MOU를 체결하여 고용 317명, 투자금액 692억원의 성과를 이루었다.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가하여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특히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입주 홍보에 주력하였으며, 투자유치자문위원회를 출범하여 민간 중심의 투자유치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하였다. 그 외에도, 기업 해피모니터 위촉 및 분기별 면담을 통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20건의 기업 고충을 처리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였고, 농공․산업단지 협의회 월례회에 참석하여 기업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해소하는 등 농공단지내 cctv설치 및 환경정비 등 건의 사항에 대해 신속히 예산 확보하여 기업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였다.한편, 한국산업단지공단 공모사업에 선정된 남후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추진으로 농공단지 내 근로자들의 근로 환경개선과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 버스노선 변경 등 근로자들의 편익을 위해 노력하였다. 정진용 투자유치과장은 “지자체마다 사활을 건 기업 유치는 경쟁이 갈수록 치열하다. 이런 힘든 여건에서도 우리 안동시는 국가산단 최종 후보지 선정,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노력 등 새로운 분기점을 맞이하였다. 앞으로 미래 먹거리 산업이자 역점산업인 바이오·백신, 헴프 등을 주력으로 적극 육성하고, 다양한 지원 시책을 통한 기업 유치로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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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 중증난치질환 아동 위해 의료비 기부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지사장 김종희)가 지난 27일 안동시 의사회 등 관내 4개 의약단체장과 중증난치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 2명에게 총 500만 원을 전달했다.의료비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지사장 김종희), 안동시 의사회(회장 권준영), 안동시 치과의사회(회장 박정호), 안동시 한의사회(회장 이원훈), 안동시 약사회(회장 장학중)와 더불어 마련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아동 2명에게 각 25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건보공단과 안동시의약단체협의회는 발전적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어려움까지도 함께하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 의료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게 안동시의 추천을 받아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김종희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장은 “중증난치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필요성을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이번 의료비 지원으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작게나마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의약단체를 대표하여 권준영 안동시 의사회장은 “희귀난치 및 중증질환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아이들이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질병으로 인해 어려운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을 지원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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