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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안동 여행기념품 공모전 온라인 투표 실시
제2회 안동 여행기념품 공모전에 출품된 101개 작품이 대중들의 투표를 기다린다.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시와 관광거점도시 사업의 하나로 안동의 상징성과 상품성이 결합한 관광기념품을 육성하기 위해 ‘제2회 안동 여행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101개 출품작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한다.오는 7월 10일(월)부터 7월 14(금)일까지 닷새간 진행하게 될 온라인 투표는 전체 101개의 출품작 중 1인당 3개의 출품작에 투표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를 통해 60개의 출품작을 선정하고 2차 심사인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작 20점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출품작은 풍경, 목걸이, 스노우볼, 만들기 키트, 컵홀더, 안대, 베개, 키링, 막걸리 키트, 표지판 마그넷, 밀 키트, 다이어리, 미니어처, 조청 등 각양각색의 기념품으로 제각기 안동의 전통과 문화가 녹아나 있다.온라인 투표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출품작 이미지와 설명을 참고해 안동 관광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관광객의 구매력을 높일 수 있는 작품에 3개씩 투표할 수 있다. 전화번호 인증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투표 기회는 1회만 주어져 공정성을 높였고, 투표 참가자 중 무작위로 6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투표 참여주소 : https://me2.kr/adJyQ)선정된 작품은 디자인 특허가 등록된 ‘안동 관광브랜드’를 활용해 안동시 관광기념품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유통 및 홍보마케팅 컨설팅을 통한 입점 지원으로 실질적인 판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 진행을 통해 양질의 다양한 기념품이 확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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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테마파크, ‘2023 코리아 유니크 베뉴’ 선정
한국문화테마파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선정됐다.코리아 유니크 베뉴는 ‘한국을 대표하는 매력과 특색을 가지고(Korea)’, ‘오래 기억될 독특한 장소적 경험을 제공하는(Unique)’, ‘마이스 행사가 가능한 공간과 시설(Venue)’을 의미한다.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마이스 목적지로서 한국의 차별화된 매력을 제공할 수 있는 국제회의 명소를 ‘코리아 유니크 베뉴’로 지정해 마이스 행사 유치·개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설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7년 최초로 지정한 이후 현재 37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15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한국문화테마파크는 ▲마이스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 ▲16세기 조선시대라는 특정한 콘셉트 및 스토리텔링 ▲안동의 지역적 정체성 보유 ▲인근 관광 연계성(도산서원, 선성수상길, 군자마을, 이육사문학관, 수운잡방, 농암종택)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한옥 형태의 실내 공연장, 성곽 배경의 야외 공연장, 안동호 배경의 야외 행사장과 함께 저잣거리, 향촌 등 거리 전체를 활용해 한국전통적인 마이스 행사를 진행하고 연출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받았다.지난 7월 6일 부산 피아크에서 신규 베뉴를 포함하여 한국의 유니크 베뉴 전체 52선에 대한 협약식이 문체부 주관으로 개최됐다. 더 많은 국제회의 유치를 위해 행사 규모별로 맞춤 지원, 시설 개선, 홍보 콘텐츠 제작지원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안동시 관계자는 “한국문화테마파크를 한국만의 유니크한 울림을 줄 수 있는 베뉴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여 안동국제컨벤션센터와 더불어 지역 마이스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신규 지정된 코리아 유니크 베뉴 15선은 ▴한국문화테마파크(경북 안동)를 비롯해 ▴피아크(부산) ▴통영RCE세자트라숲(경남 통영) ▴태권도원(전북 무주)과 ▴국립국악원(서울)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경기 파주) ▴10년후그라운드(광주)를 비롯해 ▴ 경주엑스포대공원(경북 경주) ▴스카이31컨벤션(서울) ▴엑스더스카이(부산) ▴예울마루&장도예술의섬(전남 여수) ▴FE01재생복합문화공간(울산) ▴엑스포과학공원한빛탑(대전) ▴청남대(충북 청주) ▴981파크(제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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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서원, 주차장 무료화·양산 대여 ‘이용 편의 향상’
도산서원관리사무소가 7월 17일부터 도산서원 주차장을 유료에서 무료로 전환 운영한다. 또한, 무료 양산 대여 서비스도 실시하여 편의를 향상한다.도산서원 주차장은 지난 2004년부터 민간위탁방식으로 운영됨에 따라 도산서원 관람객은 주차료(소형 2,000원, 대형 4~6,000원)와 관람료(어른 1,500원)를 별도로 납부해야 하는 불편이 지속돼왔다. 이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고자 올해 3월부터 주차장 무료화와 관람료 조정(인상)을 추진하여 6월에 관련 조례를 통과시켰다. 조정된 관람료는 오는 8월 1일부터 적용된다.또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도산서원 관람객에게 양심 양산 대여 서비스를 7월부터 9월까지 제공한다.매표소 앞에 비치된 양산(40개)은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후 제자리에 반납하면 된다. 폭염에 양산을 쓰면 자외선 차단 및 체감온도를 10℃까지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공승오 도산서원관리사무소장은 “주차료 무료와 양산 대여와 같은 이용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관람객 편의 서비스를 꾸준히 추진하여 안동 관광 이미지 제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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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 주소 둔 지역대 재학생, 내년부터 100만원 받는다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6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안동시의회, 국립안동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와 ‘안동지역대학 대학생 학업장려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관내 대학교 재학생들에게 학년당 1회 100만 원의 ‘학업장려금’을 지원해 안정적인 학업 여건 속에 우수 인재를 양성한다. 나아가, 타 지역 인재를 유입하고, 지역 내 인재의 유출은 방지해 청년인구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목적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정태주 안동대 총장, 차호철 가톨릭상지대 총장, 권상용 안동과학대 총장이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시와 시의회는‘학업장려금’지원에 필요한 예산확보에 적극 협력하고, 각 대학교는‘학업장려금’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등 학생들에 대한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상호 협력한다. 이를 위해 시는 관련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자격 기준은 관내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으로 신청일 현재 안동시에 주소을 두고, 직전 학기 평균 성적이 70점(C) 이상이어야 한다. 현재 안동지역대학생 8,800명 중 2,400명만이 안동시에 주소를 두고 있고, 나머지 6,400명은 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다. 이번 ‘학업장려금’ 지원사업으로 타 지역에 주소를 둔 재학생의 전입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향후 대입 준비생들에게도 메리트로 작용해 실질적인 청년인구 유입의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안동지역대학 대학생 학업장려금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권기창 시장의 공약사업이다. 시는 지자체와 관내 소재 대학이 공존하며 상생 발전하는 전국 최초의 모범사례를 만들 계획이다.안동대 정태주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학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준 안동시청과 안동시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면서 “대학교에서는 지역인재 육성에 힘쓰며,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은 “지방이 살려면 지방대학이 살아야 한다”라며 “지역의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하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권기창 시장은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로 위기를 맞고 있는 지역대학을 살리기 위해 관내 대학생에게 학업장려금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인재 양성 – 취·창업 –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적 생태계 구축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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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안동시의회-관내 3개 대학교, 학업장려금 업무협약 체결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6일 오전 10시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안동시의회, 국립안동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와 ‘안동지역대학 대학생 학업장려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으로 관내 대학교 재학생들에게 학년당 1회 100만 원의 ‘학업장려금’을 지원해 안정적인 학업 여건 속에 우수 인재를 양성한다. 나아가, 타 지역 인재를 유입하고, 지역 내 인재의 유출은 방지해 청년인구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목적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정태주 안동대 총장, 차호철 가톨릭상지대 총장, 권상용 안동과학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을 통해 시와 시의회는‘학업장려금’지원에 필요한 예산확보에 적극 협력하고, 각 대학교는‘학업장려금’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등 학생들에 대한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상호 협력한다. 이를 위해 시는 관련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자격 기준은 관내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으로 신청일 현재 안동시에 주소을 두고, 직전 학기 평균 성적이 70점(C) 이상이어야 한다. 현재 안동지역대학생 8,800명 중 2,400명만이 안동시에 주소를 두고 있고, 나머지 6,400명은 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다. 이번 ‘학업장려금’ 지원사업으로 타 지역에 주소를 둔 재학생의 전입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향후 대입 준비생들에게도 메리트로 작용해 실질적인 청년인구 유입의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안동지역대학 대학생 학업장려금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권기창 시장의 공약사업이다. 지자체와 관내 소재 대학이 공존하며 상생 발전하는 전국 최초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안동대 정태주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학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준 안동시청과 안동시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면서 “대학교에서는 지역인재 육성에 힘쓰며,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은 “지방이 살려면 지방대학이 살아야 한다”라며 “지역의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하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권기창 시장은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로 위기를 맞고 있는 지역대학을 살리기 위해 관내 대학생에게 학업장려금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인재 양성 – 취·창업 –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적 생태계 구축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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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와룡면 기초생활거점 공모사업 선정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신규지구 공모사업에 「와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문화, 복지, 체육 등 생활 SOC를 확충해 공공거점기능을 보완하고, 배후마을 주민에게 생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달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안동시는 성공적인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주민 추진위원회 구성 및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도출해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28억 원을 포함한 총 40억 원으로 연 면적 500㎡ 규모의 문화‧체육 거점센터를 조성하고 노후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한다. 이와 함께 면 소재지와 배후마을 간 생활 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한 생활 서비스 전달 체계 구축사업도 추진한다.안동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긴밀하게 소통해 와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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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우리 가족 묵계 나들이’ 잊지 못할 추억 선사
안동시가 오는 7월 29일 묵계서원과 보백당 종택 일원에서 1박 2일 「우리 가족 묵계 나들이」가 진행된다.우리 가족 묵계 나들이는 문화재청 ‘2023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하나로 문화재청·경상북도·안동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미래문화재단이 진행한다.지난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우리 가족 묵계 나들이’는 묵계서원의 정취를 느끼며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더욱 풍성하고 알찬 문화체험으로 구성한 1박 2일 행사를 마련했다. 참가대상은 가족 단위 5팀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성인 50,000원, 미취학 아동 40,000원이며 (사)미래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서원에서 즐기는 마술공연, 우리 가족 티셔츠 만들기, 서원을 탐험하며 보물을 획득하는 묵계 트레져헌터, 서원 곳곳을 나들이한다. 묵계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놀이로 아이와 부모가 협동하며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안동시 관계자와 미래문화재단은 “가족이 함께 묵계서원에서 하룻밤 머무르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처 : 사단법인 미래문화재단(☎054-841-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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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아·태 기록유산, 라디오 드라마 ‘만인의 꿈’으로 제작·방송
경상북도가 30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경북도의 아시아·태평양 기록유산인 를 주제로 한 라디오 드라마 ‘만인의 꿈’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제작발표회에서는 주제영상인 ‘만 사람의 뜻은 천하의 뜻, 영남만인소’상영을 시작으로 라디오 드라마 ‘만인의 꿈’제작 경과보고, 아시아·태평양 기록유산인 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성우들이 현장에서 라디오 드라마 장면을 연기하는 더빙쇼를 진행했다.라디오 드라마 ‘만인의 꿈’(김순희 작가, 안동MBC 강병규 PD 연출)은 총 50부작으로, 조선후기 영남을 중심으로 이뤄졌던 만인소 운동의 원형이 되는 1792년 사도세자의 신원을 청하는 1만57명의 자발적인 참여와 목숨을 건 만인소 운동을 드라마로 각색해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재조명한 프로그램이다.운동은 18세기말부터 19세기까지 7차례 정도 진행이 됐으나 만인소 기록 원본은 2종만 남아있다. 230여 년 전 중앙권력에 맞서 유교적 이상사회를 만들어 가려했던 만여 명에 달하는 재야지식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민주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이뤄진 세계적으로도 거의 유일한 사례로, 경북이 이러한 공론정치의 중심에 있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이번 라디오 드라마를 통해 만인소 운동의 의미와 경북 기록문화의 가치를 홍보해 국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지속적으로 관련 기반 자료를 축척하여 스토리 콘텐츠로 활용하는 한편, 아·태 기록유산인 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추진할 계획이다.라디오 드라마 ‘만인의 꿈’은 안동MBC 제1FM 100.1MHz를 통해 오는 9월 11일부터 매주 평일(월~금) 저녁 6시40분 청취자들을 찾아가며 10주간 총50회에 걸쳐서 방송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는 지역 정체성과 경북의 선비정신을 가장 잘 대변하는 유산으로, 이번에 제작하는 라디오 드라마 ‘만인의 꿈’이 경북 기록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아·태를 넘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승격 등재 추진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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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학교 제9대 총장에 정태주 교수 임명
국립안동대학교 제9대 총장에 공과대학 전기·신소재공학부 정태주(58) 교수가 임명됐다. 정 신임 총장은 앞서 지난 3월 교수와 직원, 학생 등 학교 구성원들이 참여한 직선제 투표 방식을 통해 제9대 총장 1순위 후보자로 선정됐다. 6월 27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7월 1일자로 제9대 국립안동대학교 총장으로서 임기를 시작해 4년간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게 된다. 정 총장은 “학생의 성장, 발전을 통해 대학 구성원 모두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학생역량강화 경북거점국립대를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현재 우리 대학의 최대 현안인 글로컬대학 선정 및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장은 서울대학교 졸업 후 2002년 안동대학교 교수로 부임한 뒤, 창업지원센터장, 산학협동교육사업단장, 기획처장, 지역혁신사업단장 등을 역임했다. 또 대외적으로는 지역중심국립대 기획처장협의회 회장, 교육부 국립대육성방안 T/F 위원, 교육부 국립대발전협의회 위원, 한국연구재단 국립대육성사업 사업관리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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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문화도시 시민공회 '6월 모디데이' 개최
안동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마다 진행되는 시민 거버넌스 공론의 장인‘시민공회 6월 모디데이’가 지난 27일 모디684(구.안동역) 문화홀에서 개최됐다.시민공회‘모디데이’는 안동이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교육, 청년, 관광, 복지 등 도시의 다양한 의제에 대해 시민 누구나 스스로 참여해 함께 토론하고 공론화하는 장(場)이다.이번 6월 모디데이는 안동예총 연극협회의“일상 속 연기, 연기 속 일상”이란 주제로 ∆1부에서는 지역에서 연극인으로 살아가는 이야기와 히스토리텔링 연극공연이 ∆2부에서는 1부에서 진행된 연극공연 대본으로 시민들이 직접 연극 체험을 했다. 이를 계기로, 시민들과 지역의 문화인들이 지역 예술을 통해 상호 소통하며 문화도시의 가치를 실현해 볼 수 있었다.한편, 지난 5월 모디데이는 시민공회 운영위원회 기록분과가 주관해 안동시민들 스스로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고 기록물을 전시 및 공유해보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많은 시민이 지역사회의 예술인들과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시민공회 모데디이 참여는 안동문화도시플랫폼 누리집을 통한 신청 또는 유선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한국정신문화재단 문화도시팀(☎054-857-853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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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공예문화전시관, 제53회 경상북도공예품대전 은상 수상
안동공예문화전시관(관장 김기덕) 내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이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 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53회 경상북도공예품대전에서 은상1명, 동상1명, 특선1명, 입선5명 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큰 영광을 안았다. 은상을 수상한 박금옥 작가의 ‘안동포 불로침 베개 이불’은 안동포 불로침 베개와 매트. 안동포를 이용하여 옛 어른들의 지혜로운 작품 불로침을 제작하였다. 안동의 특산품인 안동포(무삼)을 실 상태에서 염색해 직접 짠 삼베를 사용하였다 기존에 가진 안동포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표현하였다. 현대인들의 잠자리 침대 매트로도 적합하다. 무더운 여름 건강한 휴식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든 작품이다. 동상을 수상한 전은희 작가의 ‘좌경과 보석함’은 좌경은 여성들이 앉아서 화장을 할 때 거울을 보며 연지 곤지를 찍고 머리손질을 했으며 보석함은 목걸이나 반지등 귀중품을 넣어두고 사용했다. 팔각 보석함은 노란 비단천에 명주실로 십장생, 거북, 바위, 구름, 선비의 상징인 학을 수놓고 금사실로 마무리한 작품이다.특선을 수상한 조순희 작가의 ‘경상도골무’는 바느질할 때 손가락에 끼워 바늘에 찔리는 것을 막고 힘을 줄 때 쓰던 경상도골무를 응용하여 현대 실생활에 어울리게 액자, 노리개, 목걸이, 키홀더 등을 만든 작품이다.이번 경북공예품대전은 총 83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공예 관련학과 교수, 공예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3점, 동상 4점, 장려상 5점, 특선 11점, 입선 29점 등 총 54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입상작에 대한 전시는 6월 22일(목) 부터 6월 25일(일)까지 4일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34에서 이루어진다. 특선이상 우수 수상작품(25점)은 ‘제53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출품 자격을 부여하고, 대회 동상 이상 입상자 중 지역 내 소재 하는 사업자 등록업체는 경상북도 공예품 생산 장려금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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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문화도시 안동, 6월 모디데이' 개최
시민역(力)사문화도시 안동(시장 권기창)에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저녁 7시마다 모디684 문화홀에서 ‘시민공회 모디데이(모디-Day)’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지난 5월 모디데이에서는 시민공회의 기록분과에서 시민들과 직접 일상을 기록하고 전시․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6월 모디데이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동지회(약칭: 안동예총)의 연극협회에서“일상 속 연기, 연기 속 일상”이란 주제로 ∆1부: 지역에서 연극인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 및 히스토리텔링 연극공연과 ∆2부: 1부에 진행된 연극공연 대본으로 시민들이 직접 연극 체험을 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또한, 오는 9월, 10월에도 안동예총의 문인협회, 미술협회가 모디데이를 주관하면서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문화예술이 일상 속에 함께하는 도시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모디데이 관계자는 “문화도시 사업이라는 우산 아래 지역 내 다양한 문화예술단체 및 유관기관들과 끊임없는 소통과 협업을 통해 도시의제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공론화되고 확장되길 바란다”라며“많은 시민들이 6월 모디데이에 참여해 연극협회의 활동과 지역예술인으로 살아가는 이야기,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연극 등 다양한 문화 소통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시민공회 모디데이 참여는 안동문화도시플랫폼 홈페이지 시민참여 페이지를 통한 신청 또는 유선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한국정신문화재단 문화도시팀(054-857-853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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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발대식 개최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주식회사 이공이공이 6월 21일 모디684에서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발대식을 가졌다.이번 발대식에서는 앞으로 안동을 알려 나갈 19세부터 34세까지의 대학생과 일반인 13개 팀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참가자들의 높은 열의 속에 희망찬 시작을 알렸다.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30명의 영크리에이터는 세 차례의 육성 교육을 거친 뒤 11월 중순까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안동 축제 홍보 ▶안동만의 특색을 보유한 로컬 관광명소 홍보 ▶‘영크리에이터가 추천하는 당일 여행’코스 개발 및 홍보 등 젊은 세대를 겨냥한 SNS 홍보 콘텐츠를 매달 2건씩 제작해 게시함으로써 안동 관광을 홍보하게 된다.더불어 콘텐츠 제작 전문가의 체계적인 팀별 조언과 콘텐츠 검수가 수시로 이루어지고, 8월 말 열리는‘크리에이터 데이(중간보고회)’와 11월 열리는 결과보고회를 통해 성과를 평가받고 피드백(반응)을 받음으로써 지역의 새내기 크리에이터가 전문 크리에이터로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다음 기수에 선발되는 영크리에이터의 멘티가 되어 관광 홍보에 다시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는 선순환적 구조를 갖출 예정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젊은 세대와의 이번 협업에 기대가 크다”라며,“영크리에이터 활동의 성공을 기원하고, 안동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관광거점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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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세계유교문화박물관 인문교양 강연 운영
안동시 세계유교문화박물관(안동시 도산면 소재)이 인문교양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동아시아 유교와 문화, 역사, 예술, 문학 등 인문학 관련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총 12회로 구성되었다. 해당 분야 전․현직 교수와 전문가를 초빙하여 시민들에게 인문학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박물관 운영의 내실화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6월 21일(수)부터 7월 4일(화)까지 신청서 제출을 통해 가능하다. 세계유교문화박물관 누리집(www.andong.go.kr/worldmuseum)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drshin@adco301.com) 제출 또는 세계유교문화박물관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세계유교문화박물관 누리집 공지 및 유선 문의(054-857-984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시아 유교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유익한 지식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유교문화박물관은 박물관․기록관․도서관 기능이 융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이용자에게 유교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실감형 미디어 콘텐츠 상영,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으로 어린이․청소년과 관광객을 위한 즐길 거리가 확충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인문교양 강연 운영을 통해 박물관의 교육 역량 확충과 운영 내실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새로운 전시 콘텐츠와 프로그램 기획을 통하여 시민의 풍성한 문화생활을 위해 한층 노력하겠다. 깊이 있는 인문학 향유에 유익한 프로그램이므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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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31회 안동길안단오제 ‘풍요와 안정 기원’
전통 명절인 단오를 맞아 안동길안단오제 행사가 오는 22일 길안면 단오공원에서 개최된다.예로부터 단오절(음력 5월 5일)은 일년 중 가장 양기가 왕성한 날로 설, 추석, 한식과 함께 4대 명절 중 하나로 손꼽힌다. 부녀자들이 창포로 머리를 감고 수리떡과 그네뛰기, 씨름 등으로 하루를 즐기며,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는 행사이다.길안면단오회(회장 권병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985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한다. 2017년부터 안동길안단오제로 명칭을 변경해 시 보조금 지원 없이 순수한 주민참여로 진행해왔다.길안면 자체행사로 추진하는 만큼 의전행사를 줄이고, 주민들이 행사의 주인공으로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알차고 재미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추진한다.이날 본행사 시작에 앞서 한 해의 풍농을 기원하는 풍물패의 길놀이로 풍년고유제를 올리고, 길안면 라인댄스팀의 공연으로 흥을 돋울 예정이다.주요 행사로는 씨름, 그네뛰기, 줄다리기, 노래자랑 등이 펼쳐지며 마을마다 주민들이 모여 신명을 풀고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권병순 길안면단오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풍요로운 한 해 농사를 축원하며,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전통 세시풍속이 해마다 발전해 지역 대표 민속행사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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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2기 발대식 성황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