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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와 함께하는 방구석 과학교실 운영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석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YouTube” 영상을 통해 가정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과학실험을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YouTube와 함께하는 방구석 과학교실」은 3월부터 7월까지 매월 2째 주 토요일에 사전 신청한 관내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관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체험키트를 배부하여 진행하고 있다.이번 「YouTube와 함께하는 방구석 과학교실」은 △ 3월 13일 “동전먹는 로봇만들기”, △ 4월 10일 “공기청정기 만들기”, △ 5월 8일 “태양광자동차 만들기”, △ 6월 12일 “초음파 쓰레기통 만들기”, △ 7월 10일 “블루투스 스피커만들기” 과정으로 진행된다.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YouTube와 함께하는 방구석 과학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과학체험을 제공하여 창의력·문제해결력 및 인지능력 향상력을 길러주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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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2년 국비확보 전쟁 본격 돌입
경상북도가 2022년도 국비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경북도는 14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2022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건의사업별 대응 전략을 함께 공유하고 논의했다.아침부터 시작된 간담회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도 주요간부들과 경북지역 국회의원, 대구경북에 연고를 둔 비례대표 국회의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철우 지사는 “계속되는 코로나 추경 등으로 국가 재정여건이 어느 때보다 어렵고, 각 부처와 기재부 심사까지가 국비 확보에 가장 중요한 타이밍이기 때문에 긴급하게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국비 확보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도는 총괄 보고를 통해 여러 여건이 좋지 않지만 2022년도 국비확보 목표액을 지난해 확보액(5조 808억원)보다 2,192억원 높은 5조 3,000억원으로 설정하고, 현재 총 517건에 6조 5,662억원의 사업을 각 부처에 건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이들 국비 건의사업 5조 3,000억원에 법정교부금 등 일반국비 4조 7,000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내년에는 국비 총액 10조원 시대를 반드시 열겠다고 밝혔다.세부적으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선별한 70개 사업을 분야별, 지역구별, 소관 부처별로 분류해 지역구별, 상임위별로 밀착 대응 할 수 있도록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특히, 이 지사가 국토부 장․차관 등을 만나 직접 건의한 대구경북 신공항 연계 교통망 구축과 관련해 △서대구~신공항~의성 연결철도 △중앙고속도로 읍내JC~의성IC 확장 △북구미IC ~ 군위JC간 고속도로 건설 등 주요 노선에 대해서는 국비 확보와 함께 국가 상위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또한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 기술개발 △고마력 인휠시스템 미래 상용전기차부품 국산화 사업 등 4차산업혁명 시대 경북의 새로운 먹거리 육성에도 9,705억원(30개 사업)을 확보하기로 뜻을 모았다.아울러 경북이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 예타선정 사업인 문경-김천 내륙철도(1조 3,714억)와 혁신원자력 연구개발 기반조성사업(7,210억)도 원활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도정 주요현안과 주요 법 제․개정 대한 심도있는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우선, 신공항과 관련해서는 특별법 없이도 건설에는 문제가 없지만, 공항의 성패를 좌우하는 SOC 구축, 공항도시, 연계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에는 별도의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고, 특히 가덕도 공항과의 형평성 차원에서도 특별법 제정과 예타 면제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협조를 건의했다. 또한,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해서는 현재 공론화위원회에서 여론조사와 연구를 실시하고 있으며, 4월말 최종 계획안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하고 지역민의 의사와 국회의원 의견 등을 종합해 추진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사실상 준공된 신한울 원전 1, 2호기의 운영 허가가 3년간 지연되어 공사비 인상, 법정 지원금, 지방세 감소 등 경제적 손실이 6조 7천억원에 이른다고 설명하고, 지역구를 초월해 정부 탈원전 정책 전반에 대해 공동 대응해 달라고 요청했다.아울러, 현재 농산물 재해보험 지원금을 국가가 농협을 통해 직접 지원하고 있어 지방비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하고, 국비 매칭사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이 밖에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제정, 정부 입법으로 제정중인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중 재단설립을 위한 특례조항 신설 △사용후 핵연료 과세를 위한 지방세법 개정 등 당면한 법 제도 제․개정에도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이만희 경북도당 위원장은 “올해도 국비 확보를 위한 총성없는 전쟁이 시작됐다며, 도의 현안사업들이 한 푼이라도 더 반영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함께 총력 대응해 나가는 한편, 지역 현안사안에 대해서도 이해 관계를 뛰어넘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이철우 지사는 “그간 도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원팀을 구축해 TK패싱우려를 실력으로 극복했다”고 말하고,“내년은 신공항 건설과 4차 산업혁명 대응 등 경북 재도약에 중대한 시기인 만큼, 반드시 목표액 이상의 성과를 거둬내겠다”고 밝혔다.한편, 경북도는 2021년 정부예산이 전년 대비 8.7% 증가하는 동안, 13.8%(6144억원)의 증액을 이뤄내 총 5조 808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특히, 민선7기 출범이후 42.8%나 증가하는 기록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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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양반쌀』, 2021년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 선정
농협양곡(주) 안동라이스센터의 대표쌀브랜드『안동양반쌀』이 경상북도가 선정하는 2021년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에 선정됐다.이번 2021년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은 도내에서 생산되는 브랜드 쌀 중 매출액 20억 원 이상의 쌀경영체를 대상으로 품위 및 품질, 등급표시 검사여부 등에 대한 외부전문기관 평가를 거쳐 선정했다.안동양반쌀(품종 : 영호진미)은 안동시에서 추진한 고품질 브랜드쌀 생산 지원에 힘입어 2020년도에는 872농가 1,051ha 전량 계약재배하여 미곡종합처리장(RPC)을 통해 4,780톤을 매입하였으며, 종자관리에서부터 재배, 건조, 보관,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식미도 및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한편, 안동양반쌀은 2016 대한민국 명품쌀 우수상, 2017 경북 6대 우수브랜드쌀, 2018 팔도농협쌀 대표브랜드, 2019년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 등에 선정되며 경북 북부지역의 명품쌀로 평가받고 있다.이후자 농협양곡(주) 안동라이스센터 지사장은 “첨단도정시설을 갖추고 GAP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생산한 고품질 브랜드쌀인 안동양반쌀을 지속적으로 품질 향상시켜 소비자의 안전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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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지황 고품질 명품화 사업 진행 이상 무(無)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2020년에 이어 금년에도「안동지황 고품질 명품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품질 명품화 사업은 2년차 사업으로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연계하여 무병묘로 안동에서 생산된 것으로서, 관내 지황 계약재배를 희망하는 농가에게 보급되는 사업이다. 기존 농가에서 사용하는 종근에 비해 수량성 및 상품성이 우수하다.2021년 우량 지황 종근 신청 농가는 115호이며 총 5,295kg을 재배 면적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동에서 지황 재배가 많이 이루어지는 만큼 고품질의 지황 생산이 이루어져 안동 지황의 명성이 회복되기를 바라며, 농가 소득이 증대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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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 센터평가 결과 ‘우수’센터 선정
안동상공회의소(회장 이동시)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가 전국 27개 지역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2020년도 사업 수행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일 서울 LW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우수센터상(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는 지난해 신규추진 사업인 IP나래 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창업 초기 중소기업을 대상 IP기술역량 강화를 추진하여 연간 25개사, 해외출원(PCT)비용 지원 5개사를 지원하였으며, 중소기업 IP 바로지원사업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특허‧브랜드‧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18건을 수행하였고, IP디딤돌 사업을 통해 예비창업자 88명의 교육을 진행, 아이디어 권리화 55건, 후속지원 18건, 신규창업 17건의 성과를 얻었다. 또한, 지역특화산업을 중점으로 중소기업의 성장을 도모하였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 안동대학교 등과의 업무협력과 경북농공단지협의회 등 유관기관과의 MOU를 통해 다각화된 기업지원 정책을 펼쳤으며, 산업단지 內 찾아가는 IP서비스를 추진하여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발굴하고 컨설팅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강기훈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장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경제환경의 변화로 경북북부지역 기업들이 큰 위기를 맞이한 현 상황에서 안동상의 및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가 지역중소기업의 위기 극복과 경쟁력 강화에 구심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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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시행하는 안동시
안동시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신청기간은 4월 12일부터 연말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원대상은 2020년 매출액 4억 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이며, 2020년 카드매출액의 0.8~1.3%가 지원되고, 업체 당 최저 3만 원,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하거나,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북부지소에 방문하면 되고, 온라인의 경우 검색 포털사이트에서 “경북소상공인카드”를 검색하거나, www.행복카드.kr로 접속하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 시 필수 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통장사본이다. 매출증빙에 해당하는 2020년 총매출액 및 카드매출액 확인 서류는 국세청과의 협의를 통해 세무서에서 일괄 확인함으로써 구비서류가 대폭 간소화되었다.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문의 :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북부지소(☎900-3830~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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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중기부‘신사업창업사관학교’유치 확정
안동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예비 소상공인 창업지원 플랫폼인‘신사업창업사관학교’신규 설치 지역에 최종 선정됐다.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현재 전국 12개 거점 지역에서 운영 중이며, 이번 신규 설치지역에는 경북 안동시를 비롯하여 강원 홍천군과 제주시가 확정됐다. * 기 설치 : 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대전,경기,전북,경남,울산,충북,전남사관학교는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소상공인을 발굴해 신사업 분야의 창업 교육부터 현장 실습 공간인 체험점포 운영, 실전 창업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지원한다.경북 권역 시·군은 대구에 위치한 기존 사관학교와의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함에 따라, 도청 소재지인 안동이 경북 전체를 포괄하는 경북 창업 지원 인프라 거점도시로서 역할 하도록 창업 자원발굴, 유관기관 협업,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창업지원 전반에 안동시 강점을 부각시켜 높은 평가를 받았다.신사업창업사관학교로 선정된 지역은 국비 15억 원을 투입하여 ‘21. 4 ~ 6월까지 교육장, 영상․음향․사진스튜디오, 창업기업 입주공간, 네트워킹 공간 등을 위한 리모델링을 구축할 예정이며, 하반기부터 교육생 모집 및 창업 교육 등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사관학교 유치는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창업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관학교가 예비 소상공인과 경북 지역의 다양한 창업 자원들을 연결해 주는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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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신규 설치한다
경상북도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공모사업에서 신규 설치지역으로 최종 선정돼 도내 예비창업자에게 체계적인 창업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5일 경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ㆍ발표하는 ‘소상공인 신사업창업사관학교’신규 설치지역으로 경북 안동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부에서는 경상북도 안동시에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신규 설치를 위한 인프라 구축비 국비 15억 원을 지원하여 시설 및 장비를 직접 구축하고 이후 매년 교육생 선발 등 운영에 관한 사항까지 정부에서 직접 주관하여 운영하게 된다.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복합기능형 체험점포로 실시간 교육장, 영상음향사진 스튜디오, 스마트 기기 실습장, 창업기업 입주공간, 네트워킹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선발해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이론교육부터 창업 현장실습 공간인 체험점포 운영, 이후 실제 창업에 이르기까지 창업 첫걸음을 단계별로 지원한다.교육생은 사업자등록부터 제품진열, 고객응대, 재고관리, 자금관리 등을 직접 경험해 봄으로써 창업초기에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일 수 있다.지금까지 경북 도내에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가 없어 경북지역 소재 소상공인들은 인근 지역인 대구로 가서 창업교육을 받아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이번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유치는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고 폐업률이 점차 증가하는 상황에서 도내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수요 지역에서 준비된 창업을 지원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가 구축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체험점포는 안동시 대표 랜드마크인 안동시 찜닭골목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예비창업자들이 사전 경영체험 중심의 공간을 구축하여 실제 사업 아이템에 대한 판매 활동을 하면서 시장에서의 성공가능성을 검증해 볼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마케팅이 확대되고 있는 시기에 이번 사관학교 유치는 소상공인에게 매우 희망적인 소식이다”며, “온라인에 기반한 신사업 분야의 창업 지원을 더욱 강화해 열악한 소상공인 창업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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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 '백진주쌀' 코스트코 입점 출고식 열어
안동농협(조합장 권순협)이 2일 오전 9시 안동농협농산물유통센터에서 안동농협 백진주쌀을 국내 대형 유통업체 ㈜코스트코 코리아(이하 코스트코) 입점에 따른 출고식을 가졌다. 이날 출고식에는 정오윤 농산물유통센터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로 간소하게 진행했다.이번 코스트코에 납품하는 백진주쌀은 연간 20,000포(10kg기준)로 납품 계약을 했으며 현재는 전국 4개지점 (광명점, 송도점, 대구2점, 상봉점)부터 입점을 시작하고 5일부터는 전국 지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전체 매출액의 48%를 차지하는 온라인(네이버스토어팜, 경이로운몰) 택배 판매에서 새로운 대규모 판매처를 확보함으로서 안동농협 백진주쌀 브랜드 향상은 물론 지역 쌀 농가의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농협은 2002년부터 종자, 생산, 수확, 수매 및 건조, 저장관리, 가공, 유통단계까지 철저한 관리를 통해 밥맛이 남다른 백진주쌀을 생산 하고 있으며 특히 백진주 벼 품종 순도 100% 유지를 위해 매년 농업기술실용 화재단의 우량 종자를 공급 받아 조합원과 전량 계약재배를 하고 있다. 정오윤 장장은 “앞으로도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더 많은 판로 확보와 안동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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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형 공익직불제』4월 1일부터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신청
안동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한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을 받는다.신청 대상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2016~2019년 기간 중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지급받은 자와 신규대상 요건을 충족하는 농업인 등이다.대상 농지는 2017~2019년 기간 중 기존 직불금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만 신청 가능하다.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소농직불제와 면적직불제 중 한가지로 신청하면 된다.소농 직불제는 경작 농지면적 0.5ha 이하, 농가 구성원 소유 농지면적 1.55ha 미만, 등록신청연도 직전 3년 이상 농촌지역 거주 및 영농 종사 등 8가지 소농 지급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면적과 상관없이 농가 단위로 연 120만 원을 지급한다.면적 직불제는 신청면적에 따라 2ha 이하, 2ha~6ha, 6ha 초과 3구간으로 구분해 구간별 단가(100만 원~205만 원/ha)를 적용하여 지급한다.기본형 공익직불제를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신청기간 내 농지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임대차계약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신청하면 된다.다만, 경작지 내 묘지, 농로, 건축물부지, 저온저장고 등 폐경면적은 제외하고 실제 경작하는 면적만 신청하여야 한다. 이를 어길 경우 폐경 부분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될 뿐 아니라 전체 직불금 수령액의 10%가 감액될 수 있다. 또한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영농폐기물의 적정 처리 등 농업·농촌의 공익가치 향상을 위한 17가지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도 감액 대상이 된다.시는 지난 23일 농산물품질관리원 안동사무소와 협업하여 읍·면·동 직불제 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신청·접수 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직불제의 원활한 신청·접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대상 농가는 유의사항을 충분히 숙지하여 직불금을 신청하고,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하여 감액 등의 불이익을 당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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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지급 시작
경상북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집합금지‧영업제한을 받거나 매출감소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 약 21만여 업체에 중소벤처기업부의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29일부터 온라인 포털사이트 신청을 통해 지급한다고 밝혔다.버팀목자금 플러스는 사각지대 최소화를 통해 방역조치 등으로 피해를 입은 사업체를 ‘보다 넓고 두텁게 지원’하도록 설계됐다.기존 버팀목자금(’20.9월 ~ ’21.3월)은 상시근로자 5인(제조업 등 10인) 미만 소상공인만을 대상으로 했으나, 버팀목자금 플러스는 상시근로자 수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소기업 전체를 지원대상으로 포함했다.일반업종(매출감소) 유형에 대해서는 매출액 한도를 4억 원이하에서 10억 원이하로 상향조정해 지원대상을 확대했다.1인이 다수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과거 1개 사업체만 지원한 것과 달리 4개 사업체, 최대 단가의 2배인 1,000만원까지 지급한다.버팀목자금은 ’20년 11월말 이전 개업한 경우만 지원대상 이었으나, 이번에는 ’21년 2월말 이전 개업한 사업체까지 지원한다.또한 버팀목자금 플러스는 ‘보다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지원금액을 최대 200만원 인상해 1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이전과 달리, 사회적 거리두기로 영업제한 조치를 이행한 사업체라도 ’19년 보다 ’20년에 매출이 증가한 경우는 지원받지 못하며 일반업종으로 새희망자금 또는 버팀목자금을 지원받았더라도 ’20년에 매출이 증가하면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유형은 맞춤형 피해지원을 위해 총 7개 유형으로 세분화하여 ’20년 11월 24일부터 ’21년 2월 14일까지 총 12주 중에서 중대본‧지자체의 집합금지 조치가 6주 이상인 사업체에는 500만원을, 6주 미만인 사업체에는 400만원을 지원한다. 동일한 기간 중에 영업제한 조치를 이행했고, 전년 대비 매출이 감소한 사업체에는 300만원이 지원된다.집합금지나 영업제한을 받지 않은 일반업종은 매출감소 유형과 경영위기업종으로 구분하여 피해정도에 따라 지원한다.일반업종 중 경영위기업종에 속하지 않는 사업체로 연 매출액이 10억원 이하이면서 매출이 감소한 경우(매출감소 유형) 100만원이 지원된다.경영위기업종은 세부 목록을 확정해 3월 29일 오후에 공고할 예정이다. 지급시기는 3월 29일 부터 시작되며, 정부에서 1차로 구축한 신속 지급대상자 DB에 포함된 인원에게는 3월 29일 06시부터 안내 문자 메시지가 송부되며, 지원금 신청은 온라인 누리집(홈페이지) 「버팀목자금플러스.kr」에서 3월 29일 06시부터 가능하다. 첫 이틀(3월 29일~3월 30일)은 홀짝제로 운영되므로 사업자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해당되는 날에 신청할 수 있고, 3.31일 부터는 홀짝 구분 없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 3.29(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 3.30(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짝수3.31(수) 이후에는 구분없이 신청 가능다만, 1인이 다수의 지원대상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4월1일(4일차) 부터 신청할 수 있다.이번 버팀목플러스에서는 최대한 빠른 지원을 위해 최초 3일간(3월 29일 ~ 3.31일)은 1일 3회* 지원금이 지급되며, 18시까지만 신청하면 당일에 지급 받을 수 있다. * ①12시까지 신청 → 14시부터 지급, ②18시까지 신청 → 20시부터 지급, ③24시까지 신청 → 익일 03시부터 지급또한, 신청자들의 편의를 위해서 3월 29일 오전 09시부터 버팀목자금 플러스 전용 콜센터(☎1811-7500)와 온라인 채팅상담(버팀목자금 플러스 누리집 내 온라인 채팅상담 메뉴)도 운영된다.상세한 지원기준, 경영위기업종, 신청절차 등 버팀목자금플러스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www.mss.go.kr)의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시행 공고문(3.29일 오후)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로 도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그 어느때보다도 안타까운 상황에서 정부의 버팀목자금플러스는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도에서도 비대면 소비 증가 추세에 대응해 온라인 판로지원을 확대하는 등 서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민생경제를 살리는 데 도정역량을 집중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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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촌 일자리 창출 UP! 귀농·귀촌 활력 UP!
안동시는 농촌 이주를 원하는 도시민에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는 귀농․귀촌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최근, 도시생활에 지친 사람들이 전원생활을 꿈꾸며 농촌에 대한 가치 상승 등으로 귀농·귀촌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시는 농촌지역에 젊은 인적자원을 유입하여 후계농업인력을 확충함으로써 젊고 활기찬 농촌으로 조성하고자 예비 귀농·귀촌인의 이주를 지원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우선, 귀농인의 집 5개소를 조성하여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일정기간 동안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 귀농인 이사비용지원, 정착지원금, 농어촌진흥기금,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비 지원 등으로 주거환경개선과 영농정착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청년창업농 지원금, 청년 예비농업인 멘토링 지원 등 농업인력 핵심 기반인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사업도 전개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각종 귀농시책을 개발하고 있으며, 역량 있는 청년농부들을 적극 육성해 일자리 창출 및 농촌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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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등록 신청 공고
농림축산식품부는 2021년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등록신청을 공고했다. 신청기한은 4.1.~5.31.이며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정보(이하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지급대상 농지 및 농업인 요건을 충족하는 농업인 또는 영농조합법인·농업회사법인이다. 대상 농지는 종전의 쌀·밭·조건불리직불의 대상농지 요건을 충족하면서, ‘17~’19년 기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에 한하며 농지전용·처분, 무단 점유 농지, 임대차 계약이 종료된 농지, 등록제한자가 소유한 농지, 농업경영체 미등록 농지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16~’20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자와 후계농업인, 전업농업인 또는 전업농육성대상자, 등록 직전 연도 3년 중 1년 이상 직불금 지급대상 농지에서 0.1ha(법인은 5ha)이상 경작하거나 수확한 농산물의 연간 판매액이 120만원(법인 4천5백만원) 이상인 자 등이다. 농업 외 종합소득이 3천7백만원 미만이고, 지급대상 농지 에서 0.1ha이상 농업에 종사해야 한다. 농촌지역 이외 거주자는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자’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 다만, 종전보다 직불금 등록신청 면적이 감소한 자가 정당한 사유임을증명하지 않으면 지급에서 제외될 수 있다. 소유권 이전, 임대차 종료, 임대차 계약의 체결(가족간 임대차는 불인정, 농지법 준용), 농지의 전용·타용도 일시사용 등에 관한 서류를 제출하여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농지를 분할하지 않았음을 증명해야 한다. 또한 농지를 임차하여 경작하는 경우는 임대차계약서 또는 이에 준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기본형 직불금은 면적과 관계없이 매년 120만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과 구간별 역진적 단가를 적용하는 면적직불로 구분된다. 소농직불의 지급요건은 농가 내 모든 농업인의 경작면적의 합이 0.5ha 이하이고, 각각 영농종사 및 농촌거주 기간이 3년 이상, 농외소득 2천만원 미만, 축산업 소득 5천6백만원 미만, 시설재배업 소득이 3천8백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또한 모든 구성원* 합산 농외소득은 4천5백만원, 소유농지의 합은 1.55ha미만이어야 한다. * 구성원: ① 주민등록표상 동일 세대원 ② 배우자 및 19세미만 직계비속 ③ 혼인 외의 사유로 세대분리기간이 3년 이내인 자 경작면적의 합이 0.5ha초과 1ha미만인 농가가 소농직불의 나머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고, 면적직불 예상금액이 120만원보다 적은 경우에는 소농직불 신청이 가능하다. 경작면적이 1ha이상 이상이거나 소농직불 요건에 미달되는 농업인은 재배면적에 지급단가를 곱하는 기존 방식의 면적직불을 신청하면 된다. 면적직불의 지급 면적별 구간은 2ha이하, 2ha초과~6ha이하, 6ha초과로 나뉘며 진흥지역 논·밭, 비진흥지역 논, 비진흥지역 밭에 따라 지급단가가 달라진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병-19 예방을 위하여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는 농 업인들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공익직불 등록자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위한 준수사항이 부여되고 이를 위반할 시에는 직불금의 전부 또는 일부가 감액된다.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농약 및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의무 뿐 아니라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이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신고’, ‘농지 및 주변 폐기물 적정 관리’, ‘영농기록 작성·보관’,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등 17개 항목의 의무 준수사항이 부여된다. 각각의 의무사항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기본형직불금 전체 금액의 10%가 감액되며 여러 건 동시 위반시 감액율은 합산되어 최고 100%까지 감액될 수 있다. 동일 의무를 차년도 반복 위반할 경우 감액비율은 2배가 된다. 또한 부정수급에 대한 제재 및 관리 기능이 강화된다. 거짓 부정한 방법으로 농지를 분할하거나 등록·수령하면 최고 5배의 제재부가금이 부과되고 최장 8년간 직불금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조사 거부·기피 또는 관련 서류 미비치 시에는 과태료 부과대상이 될 수 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안동사무소는 잘못된 신청으로 부정수급자가 되거나 감액이 되는 일이 없도록 신청단계에서부터 꼼꼼히 검토해서 신청할 것을 당부하였다. 실제 경작하지 않는 농지, 장기간 미관리 농지나 폐경지의 관행적 등록은 이후 부정수급 조사대상이 될 수도 있다. 또한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에서 이미 농작물 생산이 불가한 토양 미유지(정원, 주차장, 유지, 건축물·폐기물 적치, 콘크리트 타설된 시설하우스, 골재 채취장, 양어장, 축사·돈사·양계장, 주거시설·창고 등 건축물, 수렁 등) 농지나 부분, 연간 1회 경운하지 않는 휴경지, 이웃 농지와 경계가 불분명한 농지 등은 신청만으로 직불금 전체 금액의 20%까지 감액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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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산약(마)”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발전
전국 산약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안동산약은 2005년도 산약특구 지정 이후 2009년도 특허청 지리적표시단체표장등록, 소비자가 뽑은 「2021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9년연속), 「2021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3년연속) 선정 등을 통해 산약(마) 분야의 메카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안동산약은 북후면을 비롯한 와룡·서후·풍천·녹전면 등에서 800여 농가가 500ha 정도 재배하고 있으며, 명실상부 전국 1위의 재배면적을 자랑하고 있고, 북안동농협 산약가공장과 산약가공업체에서 생산약 판매를 비롯하여 마음료·분말·가공식품 제조, 2·3차 산업과 결합한 6차산업으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안동시는 매년 안동산약특화작목지원사업으로 산약 생산기반조성을 위해 각종 농기계, 관정, 이동식저온저장고, 농자재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도 8억6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동산약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철저한 품질관리와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안동산약을 고소득 특화작물로 육성, 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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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식품 마케팅 성과 연 5조원 달성
경상북도가 2018년 7월 민선7기 ‘제 값 받고, 판매 걱정 없는 농업, 다 함께 잘사는 농촌’을 핵심 공약으로 농식품 판매를 역점적으로 추진한 결과 연 5조원대 성과를 달성, 민선 6기 대비 1조원 성장하는 등 착실히 공약을 이행하고 있다. * (민선6기) 4조 7,621억원 → (민선7기) 5조 7,577, 연1조원(21%) ⇪코로나19 등 악조건 속에서도 이처럼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먼저 도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제공과 소득증대를 위해 재단법인 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을 설립했으며, 유통, 교육, 농정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농식품유통혁신위원회(70명)를 구성, 농식품판매 전략수립 및 유통혁신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지난해 코로나19로 사상 유래없는 소비심리 위축과 지역경제 침체로 농산물의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특산물 품앗이 완판운동을 추진하여 1,157억 원의 판매고를 달성했다. 전국 최초로 ‘농식품 유통피해 상담센터’를 운영하여 판로부진 신선농산물 대형구매처 알선과 홍보, 도 운영 쇼핑몰 ‘사이소’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유통지원, 고령농, 영세농 등 유통 취약계층 판로개척 지원, 지역 구매 등 다각적 홍보활동을 지원했으며, ‘농식품부 공모사업’ 농산물 직거래장터 ‘바로마켓’을 유치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 농산물 직거래를 확대했다.온라인 시장 등 비대면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여 고향장터 ‘사이소’와 제휴몰을 통해 164억 원의 매출 대박행진과 11번가, 네이버, 다음, 카카오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과 할인행사와 라이브커머스를 정기적으로 추진하여 지역농산물 인지도 상승은 물론 홍보·마케팅 효과도 톡톡히 누리고 있다. 식품제조 가공분야도 민선7기에 지역 농식품 가공업체와 지역 생산농가의 계약재배를 통한 우수한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생산시설 현대화로 상품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상생협력 도모와 현장 판매,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등을 활용한 마케팅도 함께 추진했다.아울러, 지난해 수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경북 농식품 수출액은 전년대비 20%(국가 7.7% 증가)이상 늘어난 6억3천4백만 불을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금년에는 지난해 수준을 뛰어넘는 수출 실적을 달성하기 위해 중국·미국·일본 등 기존 주력시장에서 태국·베트남 등 성장 잠재력이 큰 신남방국가의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온라인 수출상담회,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연계한 홍보·판촉 확대, 해외상설판매장 활성화 등으로 판로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며 수출 스타품목 육성과 프런티어 기업 육성,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을 통해 수출기반을 공고히 다지는 등 경북 농식품 국제 신뢰를 극대화하고 있다.또한, 경상북도는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기존 농협 등 산지유통조직이 개별적으로 하던 마케팅을 시군단위로 통합한 통합마케팅조직과 과수통합마케팅의 구심체역할을 수행하는 경북과수 통합 브랜드‘daily’를 육성하여 품질관리와 규모화 된 물량으로 신규시장을 개척하고 유통조직별 시장분할, 물량분산 등을 통해 지나친 가격경쟁과 홍수출하를 사전에 방지하는 등 유통혁신을 유도하고 있다. 2018년부터 홈플러스·롯데슈퍼·이마트·장보고 식자재마트 등 대형유통업체, 11번가·SK브로드밴드·엔에스홈쇼핑 등 온라인 쇼핑몰, 제5군수지원사령부, 아이쿱생협 등 17개 기업(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다양한 판매 창구를 개척했다.한편, 2021년 경상북도는 민선7기 핵심공약인‘제값 받고 판매 걱정 없는 농업실현’의 지속적인 추진과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대구경북 도농상생 직매장 운영, 라이브커머스 농산물 판매지원 등 판로확대를 위해 6개 분야에 2천억 원을 투자한다. 분야별 투자규모는 ▷ 미래를 견인할 농업CEO 양성(112억원) ▷ 로컬푸드 활성화(1,209억원) ▷ 농식품 수출증대(122억원) ▷ 농산물 마케팅 활성화(46억원) ▷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485억원) ▷ 글로벌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105억원)으로 현장중심 미래형 인력 양성부터, 농가조직, 학교급식, 직거래, 가공, 수출 등 유통전반에 걸쳐 빈틈없이 지원할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지만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농업인은 생산에만 전념해도 제값 받을 수 있는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며 “앞으로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농업인과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유통정책을 펼쳐 농산물 가격과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