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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상동 마뜨리에 상점가 상인회 창립총회 개최
안동시는 지난 26일 용상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도시재생뉴딜사업구역의 상인, 주민 및 안동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상동 마뜨리에상점가 상인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창립총회에서 ▲상인회장 선출 ▲임원진 선출 ▲정관 확정 등 주요 안건을 심의하였고, 향후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등록을 추진하여 용상동 일대 상권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상인회는 ▲생활·환경 분과 ▲관광·문화 분과 ▲상인·공동체 분과 ▲청년·경제 분과 등 4개 분과체제로 구성하여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분과별 특성에 맞는 활동을 통해 상호간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침체된 상권을 살리기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새롭게 구성된 ‘마뜨리에 상점가 상인회’는 마뜰문화마을 주민협의체와 함께 2019년 공모 선정되어 사업 추진 중인 용상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중심축으로서, 협의체 간 상호협력을 통해 의견수렴, 갈등조정, 사업 발굴 등 도시재생사업에 활력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인회 관계자는“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지역주민과 협력하여 상권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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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명품 대구‧경북 박람회」 참가하는 안동시
안동시는 5월21일부터 2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1 명품 대구‧경북 박람회」에 참가해 시의 역점시책과 문화, 관광, 특산물 등 다양한 분야의 홍보에 나선다. 이번 박람회에서 안동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임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안동은 201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하회마을을 비롯하여 2015년 유교책판이 세계기록유산으로, 2018년 봉정사, 2019년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이 세계유산에 등재되며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재조명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생산하는 안동의 SK바이오 사이언스 공장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백신산업의 중심지 안동과 안동대표 콘텐츠 엄마까투리, 언택트 힐링관광지와 명품 특산물 등 다양한 안동의 매력을 홍보하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안동의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함께 언택트 힐링하는 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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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참마돼지 홍보 할인 판매 행사 들어가
안동참마돼지가 국내 최대 유기·친환경 취급업체인 초록마을 직영 및 가맹점 400여개 매장에서 5월 17일부터 6월 6일까지 3주간 할인 판매행사에 들어간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초록마을과 경상북도의 친환경 유기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에 따른 것으로, 할인판매 대상은 안동참마돼지와 함께 경북도내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 가공품 등 약 22개 품목이다.안동참마돼지는 지난 4월, 상표사용 지정 유통업체인 ㈜우돈엠피피 (대표자 엄지혜)와 ㈜초록마을과 입점계약을 완료하고 5월부터 본격 출하 판매하고 있다.이번에 할인되는 안동참마돼지는 무항생제 암퇘지로 삼겹살, 목살, 앞다리 불고기, 앞다리 찌개용 4종으로 구성되어, 30% 할인된 가격으로 초록마을 직영점과 가맹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석윤 축산진흥과장은 “이번 할인행사를 통하여 안동참마돼지를 전국 소비자가 맛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소비자가 믿고 다시 구매할 수 있도록 생산농가, 상표사용 지정업체, 지자체가 함께 고품질의 안동참마돼지 생산과 위생적인 유통 등에 철저를 기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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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 2020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大賞’ 수상
안동농협(조합장 권순협)은 지난 13일 서울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33회 2020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부문 ‘大賞’을 수상 했다.NH농협손해보험(농축협사업부)에 따르면 농협손해보험연도대상은 1988년부터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농작물재해보험과 각종 위험으로부터 고객과 농업인의 노후보장 및 재산보호를 위한 장기보장성보험 등 손해보험 사업추진 우수사무소와 우수직원을 선발·육성하는 제도이다.특히, 안동농협은 전국사무소(1,118개) 종합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양하여 그룹1위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개인부문에서도 5명의 직원이 연도대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우병호 상임이사는 “지난해 코로나와 유례없는 각종 자연재해 속에서도 농업인 실익증진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매진할 수 있었던 것은 안동농협 임직원이 함께 힘써 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고객으로부터 더욱 신뢰 받는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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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풍산김치, 미국동부 지역까지 수출시장 확대
서안동농협(조합장 박영동) 풍산김치는 2007년 미국 서부지역을 개척한 후 이번에는 미국시장 동부지역까지 수출을 확대한다. 지난 4월 30일, 무역회사인 ㈜지이스트를 통해 포기김치, 맛김치, 총각김치, 숙성포기김치, 무말랭이김치 등 5개 품목 총 9.4톤(31,000달러 규모)이 미국 동부지역 첫 수출길에 올라 워싱턴DC 등 10개 주 40여개 매장에 우선 공급됐다.지금까지 한국인 거주 마트 등에 판매되었으며, 발효식품인 김치가 면역력 향상에 좋다는 인식과 더불어 버섯 추출물을 활용한 특허 받은 김치제조법, 미국현지인들의 입맛을 겨냥한 비건(젖갈 미사용) 김치 생산 등 특유의 아삭한 맛과 감칠맛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적인 건강식품으로 인식되며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풍산김치는 2020년 제9회 김치품평회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이번 수출로 미국 동부지역까지 수출을 확대하여 연각 약 150톤 5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증가를 예상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현재의 성장세를 이어가 세계 9개국으로 3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을 목표로 두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풍산김치 수출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시장 마케팅지원 등을 통해 전 세계에서 각광받는 K-식품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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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동농협, 풍산김치 최초 매출 200억 달성탑 수상
안동 서안동농협(조합장 박영동)이 지난해 풍산김치 최초 매출액 200억원을 달성하여 농협중앙회로부터 매출액 200억 달성탑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2006년 매출액 100억원 달성탑을 수상한 후 14년만의 쾌거다.- 매출액 200억원 달성에는 수출이 효자 노릇 -2020년 풍산김치 해외 수출액은 2019년보다 약 40% 늘어났고, 2021년 1분기 기준 154톤, 58만달러로 지난해 동기 100톤 37만달러 대비 약 50% 이상 증가하여 올해도 가파른 상승이 예상된다. 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발효식품인 김치가 면역력 향상에 좋다는 인식과 중국 ‘알몸 김치’파동의 영향으로 중국산 김치에 대한 거부감에 맞물려 수출국 현지 고정고객과 로컬마켓 판매 증가로 이어졌다.풍산김치는 안동시와 함께 수출국 확대와 신규시장 개척에 힘쓰고 있다. 작년 8월 젓갈 맛에 거부감이 있는 외국인과 채식주의자들이 먹을 수 있도록 젓갈류가 들어가지 않은 비건(VEGAN)김치를 출시하여 현재 400g제품으로 월평균 약 10,000병, 4톤이상의 수출 성과를 내고 있으며, 현지마켓의 좋은 반응으로 물량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지난 4월 30일에는 무역회사인 ㈜지이스트를 통해 포기김치, 맛김치, 총각김치, 숙성포기김치, 무말랭이김치 등 5개 품목 총 9.4톤이 미국 동부지역 첫 수출길에 올라 워싱턴DC 등 10개 주 40여개 매장에 우선 공급 될 예정이다. 미국 수출의 경우 지금까지 한인들이 주로 거주하는 LA지역을 중심으로 한 미국서부지역의 수출만 이루어지고 있었으나 안동시의 적극적인 해외 홍보지원과 다년간 미국서부지역에 수출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수출을 바탕으로 미국 동부지역 유통채널을 확대하여 연간 약150톤 50만달러 이상의 수출 증가를 예상하고 있다. 풍산김치는 1999년 10월 일본수출을 시작 하였으며 이후 안동시와의 업무 협력을 통해 수출국 다변화를 추진한 결과 2007년 미국 수출을 성사시켰으며, 이후 ‘싱가폴’, ‘프랑스’, ‘영국’ 등 수출국을 지속적으로 확대한 결과, 2020년 기준 세계 9개국 187만달러의 김치를 수출하였으며, 2021년에는 현재의 성장세를 이어가 300만달러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풍산김치의 수출 확대 비결에는 특허 받은 김치제조법 -풍산김치는 상황버섯 추출물을 활용한 특허 받은 김치제조법을 이용하여 김치를 생산하고 있다. 상황버섯추출물은 김치의 발효를 지연시키고 특유의 아삭한 맛을 오래 보존하며 감칠맛을 더해 익을수록 깊은 맛이 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는 수출 상품의 특성상 선적에서 현지매장 진열까지 3~4주 이상 소요되는 상황에서 품질을 유지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코로나19’로 인한 풍산김치 비대면 온라인 매출 급성장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거래, 온라인 쇼핑 증가에 따라 풍산김치 온라인 매출액도 크게 증가 했다. 2020년 풍산김치몰, 마켓컬리, 농협몰 등의 매출액은 37억으로 2019년 14억대비 약250%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시장에서 지속적인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박영동 서안동농협 조합장은 “「코로나 19」로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 조합원들을 위해 마음 놓고 농사에만 전념 할 수 있도록 국내뿐 아니라 수출 성장을 통한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개척에 노력하고, 경제사업 역량을 강화하여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협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신뢰받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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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콘텐츠 기업,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
안동시는 경상북도가 주최한 제24회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안동시의 콘텐츠 기업이자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의 1인 창조 기업인 이음(대표:최현정)과 ㈜나루(대표:박성아)가 각각 은상 수상과 특별선정에 입선되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경상북도의 고유 특성(역사·문화·전통)을 내재한 독창적인 디자인과 상징적 가치를 가진 경북 대표 관광 기념품 개발을 주제로 하여 민·공예품, 공산품 및 가공식품 등 모든 관광기념품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전에서 은상을 입상한 이음은 「안동의 위대한 유산」이라는 작품명으로 출품하였다. 안동 출신 수채화 작가 이애영의 ‘거닐고 싶은 안동의 문화유산’을 모티브로 하여 60㎝×60㎝ 규격의 실크 원단에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안동의 문화유산들을 배치한 스카프를 제작하였으며, 거기에 봉정사를 비롯한 안동의 문화유산 5종류를 투명큐브로 패키징을 하여서 더욱더 모던한 느낌을 주고 있다.또한 그동안 안동의 지역소재로 콘텐츠개발을 이뤄온 ㈜나루는 「안동 무궁화 내열 유리머그 및 내열 유리글라스」, 「월영교의 낮 티타월, 월영교의 밤 티타월」을 출품하였으며, 안동의 대표 관광지인 월영교의 분위기를 40㎝×60㎝의 천연린넨에 표현하였고, 예안항교의 무궁화에서 착안한 화이트톤을 살린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인정받아 특별선정에 입선되었다.이번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시상은 5월 18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시상 장소는 미정이다. 입선 이상 수상작품은 유통 및 홍보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되며, 입선이상 특별선정 수상자들은 생산 장려금을 지원받는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북의 유수한 업체들이 출품한 이번 공모전에서 안동 콘텐츠 기업인 이음과 ㈜나루가 입상하며 안동 콘텐츠 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했고,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사업이 될 콘텐츠 사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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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고용노동부 여성청년 특화지원사업 선정
안동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 여성·청년 특화지원사업에 응모, 3개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국비 3억8백만 원을 확보하였다. 시는 확보된 국비로 안동과학대(총장 권상용)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관리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실시하고, 가톨릭상지대(총장 신동철)와는 청년 1인 창업을 위한 애견미용사양성사업과 영상기법을 활용한 온라인 창업사업에 나선다.이 사업은 지난 3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민간부문 일자리창출 지원에 나섰던 고용노동부가 지역맞춤형 취업취약계층의 취업지원을 위해 전국 40여개 정도의 지자체를 공모했고, 이에 안동시는 지역 대학 관계자와 여러 차례 아이디어 회의를 갖고 발 빠르게 준비하여 지난 4월 응모했다. 고용노동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경북에 응모한 8개 지자체, 15개 사업 중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안동을 포함한 7개 지자체, 10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지난 3일 발표했다.안동시 관계자는“향후 심사과정에서 도출된 심사위원님들의 의견을 반영, 수정 사업계획서를 승인 받은 후 고용노동부와 지원 약정 체결이 마무리 되는대로 빠른 시일 내에 훈련인원을 모집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교육 수료 후 바로 취·창업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행정지원과 함께 앞으로도 더 많은 국비확보로 취업취약계층의 취업지원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모든 행정역량을 결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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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헴프산업화 본격적 실증착수 나서는 안동시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본격적인 헴프* 산업화 실증착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지난 4월 30일까지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구역으로 지정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 내 입주보육동이 준공되고 안동포타운 내 스마트팜 조성 기반공사가 마무리되며 실증착수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안동시는 2020년 7월 특구 지정 이후 의료용대마특구팀을 신설하고 경상북도와 실증착수에 필요한 ▲부대조건 이행방안 마련 ▲안전점검위원회 구성 및 참여 ▲책임보험 가입 및 이용자 고지 등 각종 제반사항을 긴밀히 협조하여 추진해왔다.아울러, 총괄주관기관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세부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데 상호 업무역량을 집중했다.연구원 내 준공된 입주보육동은 초임계 유체 추출시스템 및 검사 시스템을 구축하여 헴프의 유용한 물질인 CBD**추출·정제 및 시제품 개발기능과 THC***검사 기능을 갖춘 “헴프실증지원센터”로 거듭날 예정이다.또한 안동포타운 내 스마트팜은 국내 최초로 의료목적의 표준 헴프 재배 실증과 향후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생산성 검증 기지로 활용될 예정이다.4월 30일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자유특구기획단의 현장방문을 계기로 전반적인 추진상황에 대해 검토를 하고, 세부적인 착수계획에 따라 시행착오를 최소화하여 특구기간 내 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권영세 안동시장은 “특구 지정에서부터 실증착수에 이르기까지 국내 최초 ”한국형 헴프산업화 생태 구축“에 열정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특구 기업인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헴프(HEMP) : THC*** 0.3%미만의 대마식물 및 그 추출물을 의미하며 환각성이 있는 마리화나와 구별되어 비환각성 산업용 소재로 이용가능 ** CBD(cannabidiol) : 헴프 추출물로 진정효과가 있어 뇌질환 치료 등에 활용 가능 *** THC(tetrahydrocannabinol) : 헴프 추출물 중 향정신성 효과가 큰 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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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콘진원, 스타트업 기업에‘날개’를 달아드립니다!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은 오는 5월 4일(화)부터 20일(목)까지 ‘콘텐츠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북 도내 창업 3년 미만의 문화콘텐츠 기업 7개사를 선정, 시제품 제작지원금(최대 1400만원)을 지원한다. 또 ▲비즈니스 교육 ▲IR피칭 교육 ▲1:1 멘토링 등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과 콘텐츠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콘텐츠 개발이 완료되는 11월에는 데모데이를 개최하여 업계종사자와 VC(Venture Capital, 투자 운영사) 투자자 등을 초청하고, 모의 IR(Investor Relations, 투자가 홍보) 피칭을 진행함으로써 참가기업들에게 투자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에 대한 안내는 진흥원 홈페이지(www.gcube.or.kr)와 경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gbckl.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와 이메일(054-840-7026, kji@gcube.or.kr)을 이용하면 된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경북지역의 우수한 기술력과 참신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제작 뿐만 아니라 다양한 창업 교육 등을 통해 도내 스타트업 기업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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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안동소주 미국 및 동남아 본격수출
안동에서 생산되는 명품안동소주(대표 윤종림)가 4월 28일 미국과 동남아로 본격 수출된다. 이번에 수출되는 안동소주는 16.9%(375㎖)의 명품안동소주 22톤, 3,800만 원 상당으로 미국 LA지역 H마트로 수출된다.5월 달에는 베트남 128톤, 인도네시아 110톤, 네팔 16톤 등으로 총 254톤, 4억5천만 원 상당의 수출 계약이 되어 있으며, 미국 동부지역 H마트 납품 및 동남아 지역으로도 지속적인 수출이 예정되어 있다.지난해부터 조금씩 수출하던 16.9도의 저도주 명품안동소주가 미국 및 동남아 현지 소비자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데 힘입어 금년부터 본격적인 수출로 이어지는 쾌거를 거두게 되었다.명품안동소주 윤종림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 으로 세계 경제침체가 우려되는 현 시점에서 명품안동소주의 수출은 타 제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한 결과이며, 명품안동소주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안동시 관계자는 수출장려금지원, 포장재지원, 지리적표시증명표장제 운영 등 다양한 시책으로 지역 전통주의 계승발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명품안동소주 T. 054-853-1200)▼ 관련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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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ᄎᆞᆷ마돼지」전국 매장으로 뜬다!
안동시 공식인증 브랜드인 안동ᄎᆞᆷ마돼지가 ㈜초록마을과 입점계약을 완료하고 본격 출하에 나선다. ㈜초록마을은 전국 최대 친환경 유기농 제품을 취급 판매하는 업체로 전국 480여개 직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초록마을과의 입점 계약은 안동ᄎᆞᆷ마돼지의 품질 고급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행정 지원, 생산농가의 체계적인 사양관리, ᄎᆞᆷ마돼지 유통업체[㈜우돈엠피피(대표자 엄지혜)]의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의 결과라 할 수 있다. 『안동ᄎᆞᆷ마돼지』란? 안동지역에서 재배되는 특산품인 산약(마)의 부산물(마분말)을 먹여 키운 돼지로 출하 2개월 전부터 사료에 혼합 급여하고 엄격한 사양관리를 통하여 100 ~ 110kg의 규격돈으로 키워 출하한다. 일반 돼지고기에 비해 육질이 쫄깃쫄깃하고 풍미가 좋으며 불포화지방산 함유량이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안동ᄎᆞᆷ마돼지는 돼지사육농가의 소득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5년 작목회를 조직하고, 2006년 특허청에 브랜드 상표를 등록하여 출하 판매하여 오다가 2010년 구제역 발생으로 지역 양돈산업이 위축되기도 했으나, 지난해부터 안동ᄎᆞᆷ마돼지의 재도약을 위하여 작목회를 재구성하고, 적극적인 판로개척을 통해 안동·예천농협을 시작으로 울산, 부산 등의 매장과 온라인쇼핑몰 등 33개소에 납품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7,600두, 140억 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이번 ㈜초록마을 입점을 통해 안동ᄎᆞᆷ마돼지 출하는 점진적으로 늘어날 것이며, 생산농가는 판로 걱정 없이 고품질 돼지 생산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참마돼지 생산 작목회원은 7농가에 23,000두 규모를 사육하고 있으며 참여농가가 증가하는 추세이다.김석윤 축산진흥과장은 “우리시 지정 브랜드인 안동ᄎᆞᆷ마돼지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하여 생산농가와 상표사용 지정업체, 지자체가 함께 힘을 합쳐 고품질 고급육 ᄎᆞᆷ마돼지를 생산하고, 깨끗하고 위생적인 유통체계 구축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돼지고기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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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마늘·양파 후기관리가 생산량 직결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마늘·양파의 고품질 생산과 수량 증대를 위해 생육 후기 병해충 방제 및 포장 수분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양파에 피해를 많이 주는 노균병은 병이 진전될수록 잎 표면에 회색빛 균사를 형성하고 구부러지면서 심하게 뒤틀리게 된다. 그리고 마늘에서 많이 발병되는 잎마름병은 잎에 마름 증상과 검은색 포자 덩어리를 형성하여 큰 피해를 준다.병에 감염된 식물체는 포장에서 즉시 제거하고, 병 발생 상황과 수확 시기를 고려하여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해서 적용 농약을 살포해야 한다. 그리고 병 발생지는 재배 후 다음 육묘상 예정지·본포에 태양열 토양소독으로 병원균의 밀도를 낮춰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4월 중순∼5월은 마늘과 양파의 구가 성장하는 시기로 건조하면 수량이 현저히 감소하기 때문에 강우량을 고려해서 7∼10일 간격으로 토양에 수분을 적절히 관수하면 증수 효과가 크다. 관수를 할 때는 분사 호스나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하여 이랑 위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물주는 것뿐 아니라 물비료로 웃거름도 겸하여 줄 수 있으므로 노동력이 절감된다. 하지만 과습은 병해충 및 생리장해의 원인이 되므로 배수로 정비에 신경 써야 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마늘과 양파의 다수확 안정생산을 위한 현장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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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코로나19 뚫고 쾌속 질주
경상북도가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비대면 중심의 유통구조로의 빠른 변화에 발 맞추어 경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사이소’ 활성화에 주력한 결과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금년 3월말 기준 ‘사이소’ 매출액이 59억6천만원으로 지난해 동월대비 37억2천만원 보다 60%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또한, 금년도 3월말 기준 ‘사이소’에 입점한 업체수는 1,136개, 상품수 6,849개, 회원수는 39,783명으로 지난해 연말 기준 대비 입점상품수는 39%, 신규 회원수는 17% 각각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2007년 4월 정식 오픈 이후 ▷소비자 접근성 강화를 위한 모바일앱 개발 ▷김치‧경북 우수 농산물 전문관 등 특별관 오픈 ▷홈플러스‧롯데슈퍼‧11번가 등 대형 유통업체와 업무협약을 통한 제휴몰 확대 운영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특산물 소비촉진행사 개최 ▷신규고객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 등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분석됐다.앞으로도 경북도는 사이소를 통하여 ▷소비자와 실시간 대화로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커머스 마케팅 강화 ▷수요특가, 기획전 등 차별화 이벤트를 통한 신규고객 확보 ▷코로나19 등 피해농가, 취약농가(소농‧고령농‧여성농) 전용관 확대 운영 및 소비촉진 이벤트 ▷우수 농특산물 고객감사 이벤트 등을 통해 경북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특히, 소규모로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 한계 극복을 위해 ‘사이소’와 연계한 통합 마케팅으로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올해 경주시 등 7개시‧군을 기점으로 2023년까지 단계별로 ‘사이소’와 시‧군 쇼핑몰을 통합하여 도 단위 광역 플랫폼 구축으로 제휴몰(카카오‧네이버 등)과 연계하여 대대적인 홍보‧판매를 펼쳐나갈 계획이다.아울러, 금년도 경북 고향장터 사이소 매출 250억 원, 회원수 5만명, 입점농가 1,500명 확보 등 목표 달성을 위해 SNS 바이럴 마케팅, 입점농가와 농산물 품질관리 철저, 고객관리 만족도 제고를 위한 AI 챗봇 도입 등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19 이후 소비형태 변화로 온라인 유통이 비대면 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이‘사이소’ 몰을 통한 판매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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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안동포’직조인력 양성에 온 힘
다누림협동조합은 4월 20일(화) 오전 10시 30분 안동포타운에서 개최되는 「2021년 전통 직조기능인력 양성교육 개강식」을 시작으로 안동포 직조인력 양성을 위한 8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안동포짜기”는 1975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었고, 2019년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40호로 지정된 우리 고장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안동포는 현대에 와서 직조 기능인들의 고령화와 힘들고 고된 길쌈과정으로 인해 단절될 위기에 처해 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자 2016년부터 전통직조 기능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도 계속하여 기능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이번 교육은 두개 반(안동포와 무삼), 26명의 교육생을 선발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전체 길쌈과정의 이론 및 실습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40 ~ 50대의 비교적 젊은 여성들의 많은 참여로 기존 교육생들과 함께 더욱 활기찬 분위기의 교육 현장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교육 과정 중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와 함께하는 안동포짜기 길쌈대회’를 개최하여 기능보유자의 노하우를 교육생들에게 전수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권혁서 문화관광국장은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열정으로 교육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안동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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