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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내년 살림살이 총 5,416억원(12.9% 증가)"
안동시가 내년 살림살이 규모를 올해 당초예산 보다 12.9% 늘어난 5,416억원 규모로 편성해 19일 시의회에 제출했다.이 가운데 일반회계가 4,567억원으로 올해 보다 6.83%, 특별회계(공기업+기타특별)는 849억원으로 올해 보다 62.7%가 각각 늘었다. 일반회계는 지방세와 지방교부세, 국비보조금이 각각 늘었고, 특별회계는 상하수도공기업 특별회계에서 안동~의성간 광역상수도사업을 비롯한 상하수도 시설설치와 개선사업에 따른 국도비보조금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일반회계의 주요재원은 지방교부세를 올해 보다 3.05% 늘어난 1,980억원 으로 잡았고, 국도비 보조금이 8.38% 늘어난 1,799억원으로 교부세와 보조금이 전체 세입재원의 82.73%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안동시의 자체재원은 지방세가 올해 보다 23.08% 늘어난 438억원, 세외수입이 4.65% 늘어난 275억원으로 자체재원이 일반회계 예산에서 15.62%(재정자립도)를 차지하고 있다.이에 따라 일반회계 기준으로 시민 1인당 세부담액은 26만원(지방세부담), 1인당 재정수혜액은 올해 당초 253만원 보다 19만원이 늘어난 272만원으로 10배의 수혜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분야별로는 농림및산업경제분야에 573억원, 수송및교통분야에 634억원, 국토및지역개발에 551억원, 사회복지및보건분야에 1,060억원, 문화관광분야에 394억원, 환경보호분야에 224억원, 일반공공행정분야에 198억원을 각각 편성했다.일반회계 분야별 주요 투자사업을 보면먼저, 농림및산업경제분야에는 안교지구경지정리사업에 28억원을 비롯 약용 작물개발센터건립에 14억원, 하아리그린파크조성에 31억원, 검암습지생태공원조성에 23억원, 기업유치지원금 15억원, 중앙신시장 주차타워설치에 23억원 등 농림및산업경제분야에 12.55%인 총 573억원을 반영했다.수송및교통분야에는 수상~신석간 등 국도대체우회도로에 340억원을 비롯해 안동댐순환도로 38억원, 임하댐순환도로 23억원, 유통단지진입로확포장공사 21억원, 다기능하천시험장진입로 16억원, 시외버스터미널이전에 50억원 등 수송및교통분야에 13.88%인 총 634억원을 반영했다.국토및지역개발분야에는 126억원을 들여 영가대교를 내년 상반기 준공하는 한편, 40억원을 들여 안동온천장건립도 마무리 할 계획이다. 또 오지종합개발사업 34억원, 농촌정주기반확충에 29억원, 안흥․명륜․안막지구 주거환경개선에 21억원, 시내 도시계획도로개설에 35억원 등 국토및지역개발분야에 12.07%인 총 551억원을 반영했다.사회복지및보건분야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지원에 300억원을 비롯 취약계층지원에 196억원, 보육가족여성지원에 142억원, 노인 청소년지원에 315억원, 보건의료사업에 78억원 등 사회복지및보건분야에 총 1,060억원을 반영 일반 회계에서 가장 많은 23.2%를 차지하고 있다.문화관광분야에 성곡동 일원에 조성되는 중심숙박휴양거점단지조성에 144억원을 비롯 하회별신굿 탈놀이 전수관 돔 건립에 12억원, 낙동강조깅코스 및 생활체육공원조성에 9억원 등 문화관광분야에 8.64%인 총 394억원을 편성했다.환경보호분야에 지방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설치에 35억원을 비롯 생활 쓰레기민간위탁수수료 13억원 등 환경보호분야에 4.91%인 총 224억원을 반영했다. 김휘동 안동시장은 “살림살이가 어렵지만 지난 2002년 취임이후 한 번도 빚을 내지 않고 살림을 꾸려왔다.”면서 “앞으로도 건전재정운영 기조를 유지 하면서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특히, 김휘동시장은 “바이오산업과 문화산업 등 지역 핵심전략사업과 기업유치 및 수출농업경쟁력 강화에 힘써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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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 포항시장
박승호 포항시장은 11월 20일 오전 9시 청하면 미남농협창고에서 올해 공공비축미 포대벼 첫매입 현장을 둘러보고 한 해 동안 힘쓴 농민들의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3시 부터 목화예식장 5층에서 열리는 바른가정 만들기 운동 실천결의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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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대구.경북 환경문화상 최우수상 수상"
영주시는 대구경제정의실천연합과 TBC가 공동주최한『제9회 대구․경북환경문화상』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비전2010 및 환경보전 중․장기계획에 따라 환경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며, 특히 각종 환경기초시설을 환경사업소에 통합유치하고 주변녹화와 생태공원을 조성하여 혐오시설을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체험시설로 변모시킨 사례와 서천에 고수부지와 연계한 서천 소나무 숲길조성, 봉화우회도로 도시생태숲 조성, 기관․단체 및 주택 담장허물기사업,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시민10만그루 식수운동 등 자연과 사람이 상생하는 시가지 녹화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주시는 앞으로 담장허물기사업, 도심지 소공원조성, 관광지 야생화체험단지, 소백산국립공원과 연계한 산림치유센터 등을 조성하여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살기 좋은 고품격 친환경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다. 시상식 계획 일 시 : 2007.11.20(화) 15:00 ~ 16:00 장 소 : TBC 대구방송 스튜디오 방 영 : 생방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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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1월 20일(화) 15:00에 대구 TBC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대구경북환경문화상 시상식에 참석한 후 19:00에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한국․영국 협회 창립총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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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제109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개회"
상주시의회(의장 김진욱)는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제109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임시회 첫날인 19일에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상주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날 개회식 후에는 제109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회의록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처리한다. 또, 집행부인 상주시의 각 팀과소장으로부터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요 사업계획 보고도 받는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주요 사업계획을 보고 받은 후 상주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 하고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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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목 영덕군수
김병목 영덕군수는 11월19일(월) 오전8시30분 군2층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주간업무보고를 주제하면서, 동서6축고속도로(상주~안동~영덕간) 2008년 기본설계 마무리 예산으로 편성된 116억원에 대해 국회 예산심의시 전액 확보 될 수 있도록 예산 심의전 지역 국회의원들을 방문 건의할 것 과오는 2008영덕해맞이축제시 경제적 파급효과와 함께 지역민들의 지방세수입에 큰 효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오후5시20분에는 군2층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장사해변열차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용역 보고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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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동 안동시장
김휘동 안동시장은 19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제조업을 통한 고용창출은 한계가 있는 만큼 관광분야 조직개편을 통해 체계적으로 대응해 서비스 산업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지시하고, 오전 11시와 오후 1시30분에 열린 원천보건진료소와 녹전보건지소 준공식에 참석해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 공간으로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 이어 오후 3시 청과물 종합처리장에서 가진 수출사과 데일리(경북사과브랜드) 운반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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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온정의 연탄 전달로 이웃사랑 실천"
차가워지는 날씨와 함께 이웃에 대한 관심이 점차 고조되는 시기를 맞아 김천시 평화동 출신의 친목모임인 친봉회(친목봉사회)에서는 지난 11월 17일(토) 평화동 관내 불우한 이웃 20가구에 연탄 100장씩 총 2,000장(시가 800천원 상당)을 해당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전달하고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친봉회는 회장 곽효섭 (50세, 김천시 삼락동 1299)외 27명으로 구성된 회원간의 친목과 사회봉사를 위한 모임으로, 매년 연말 주위의 소외계층에 후원과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특히, 금년에는 고향인 평화동 관내의 불우한 이웃에 대해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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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동빈부두 정비에 공동참여 협약 체결"
포항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동빈부두 정비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포항시(시장 박승호)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손현규), 포항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영도)은 19일 오전 11시 30분 포항시청 시장실에 동빈부두 정비 공동참여를 위한 관계기관 협약을 체결 했다. 포항시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협의해 도시계획시설 결정 절차 이행 등 동빈부두 정비사업을 총괄한다. 포항수산업협동조합에서는 동빈부두의 위판장, 급유시설과 제빙시설 등을 어선부두 및 배후부지로 이전하되, 포항시의 TPP(테라노바 포항 프로젝트)개념을 도입한 디자인이 우수한 건축물을 설치한다. 동빈부두 정비사업은 관계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전례가 없는 혁신적인 사업으로 동빈부두 정비사업을 계기로 기관 간의 상호 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한 관계개선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동빈부두정비사업은 가려진 담장과 창고를 뜯어내고 부둣가의 해변 친수가로를 조성해서, 중앙상가 실개천과 육거리 그리고 북부해수욕장을 연결하는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부두정비에 소요되는 예산은 박승호 시장이 직접 해양수산부에 건의해서 부두정비비 20억원의 국비지원을 약속받았으며, 도비1억원과 시비19억원을 확보해 총40억원으로 내년 봄 착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동빈부두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경우 중앙상가 실개천과 더불어 포항시의 도시이미지의 획기적인 변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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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위탁교육으로 운전직공무원 대형면허증"
상주시가 올해 특수시책으로 실시한 운전직공무원 대형면허증 취득 위탁교육이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운전직공무원 16명을 대상으로 상주자동차운전학원에 대형면허증 위탁교육 체결 후 교육을 실시해 왔다. 위탁교육 실시결과 16명 전원이 1종 대형운전면허를 취득해 향후 운전직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업무능률 향상은 물론, 이들 간의 원활한 인사배치가 가능해졌다. 시는 지난 5월부터 자체기준에 의거 선정된 1종 보통운전 면허증 보유 운전직공무원 16명을 선정해 1인당 334천원, 총 5,344천원의 위탁교육비를 지원했다. 이로써 상주시 소속 운전직공무원 61명 전원이 1종 대형운전면허를 보유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시는 소속직원들에 대한 위탁교육을 활성화해서 소속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전문성을 강화해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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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새마을운동이 중국 대륙의 안방으로"
한국의 새마을운동과 중국의 신농촌건설의 조화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새마을국제포럼에 참석하기 위하여 구미시 일행(최진근 경운대 새마을연구소장외 4명)이 중국의 자매도시인 장사시로 지난 17일 출국했다.이번 포럼은 11. 17(토) ~ 11, 21(수), 4박5일간 중국 장사시에서 갖게 되는데 우리시에서는 경운대학교 새마을연구소장 최진근 교수의 “새마을운동 발전현황 및 역할”이란 주제의 발표가 있으며, 전)경상북도 지도자 협의회장을 지낸 이태봉 지도자, 전)경북농업경영인회장을 맡았던 정상수씨가 “새마을운동과 한국의 농업”에 관한 토론대상자로 참여 하여 한국은 물론 구미의 새마을운동의 성공사례들을 발표하게 된다. 특히 이틀간 이어지는 주제발표 및 토론은 중국 전역에 TV로 방송될 예정이어서 새마을 중흥지 구미의 위상을 중국에서 더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이번 포럼에서는 중국의 장사시 교촌마을과 선산읍 죽장리와의 자매결연에 대한 의향서도 교환되어 향후 상호 교류도 기대된다.새마을운동의 해외보급은 일종의 “韓流”로서 구미시의 이미지를 국제적으로 선양하고 악명 높았던 보릿고개의 질곡을 벗어나게 한 원동력이 새마을운동이었음을 상기할 때 이 운동의 맥을 잇고 국제적으로 승화시키는 일에 구미시가 앞장서는 것은 새마을 중흥지 다운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한편 구미시와 장사시는 98년 10월 19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로 사회, 경제, 문화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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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구룡포과메기, 물회, 서울서 인기몰이"
“포항 구룡포과메기”가 본격 출하를 앞두고 “포항물회”와 함께 서울에서 인기몰이를 했다.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동에 소재하고 있는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린 ‘2007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행사참가자들로부터 폭발적 인기를 얻었다. 전국 16개시도 120개 재래시장이 참가해 250개 점포를 열고 지역특산품을 전시홍보하고 판매하는 행사에 포항시는 재래시장을 대표해 죽도어시상인회(회장 박세영)에서 “포항구룡포과메기”와 “포항물회”를 출품하게 된 것이다 이미 “포항구룡포과메기”와 “포항물회”가 전 국민들로부터 맛과 건강을 동시에 만족하는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인식되고 있어, 행사기간동안 넉넉하게 준비한 무료시식회에는 서울시민과 행사참여자가 대거 몰려 인기를 독차지해 기간동안 무료 시식회를 제외하고도 2천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 포항명물의 인기를 짐작케 했다. 한편, 포항시는 YTN광고방송을 비롯한 KTX차내모니터, 대도시 옥탑전광판 등을 통해 과메기의 우수성과 판매촉진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연말 해맞이축전행사 때도 “포항구룡포과메기”에 대해 대대적인 홍보전을 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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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동 안동시장
김휘동 안동시장은 19일 11시와 오후 1시 30분에 열린 원천보건진료소와 녹전보건지소 준공식에 참석해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 공간으로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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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상북도 도지사
도지사김관용 경상북는 2007. 11. 19(월) 08:30에도청 제1회의실에서 본부․실․원․국장이 참석하는 간부회의를 주재한 후 15:00에는 안동 청과물종합처리장 수출사과 선적현장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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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화령재에 백두대간 표지석 세워"
상주시 화서면 상곡리 화령재 정상에 백두대간 표지석이 세워졌다. 상주시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30분, 상곡리 화령재 정상에서 백두대간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했다.백두대간 표지석은 우리국토의 중심축인 백두대간이 지닌 가치와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설치하게 된 것이다. 이날 세워진 백두대간 표지석은 높이 5.8m에, 폭 1.9m, 두께 0.9m이며, 앞면 상단부에는 백두대간 심벌마크, 그 밑으로 ‘상주시 화서면 상곡리’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고, 오른쪽 옆면에는 이곳 위치인 위도 36도26분, 경도 127도58분이라고 새겨져 있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산림관계자, 산악동호인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진행은 개회에 이어, 경과보고와 이정백 시장 인사, 제막, 폐식 등의 순으로 진행했고, 제막식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화령재에서 봉황산 정상을 거쳐 화남 동관까지 이르는 백두대간을 탐사했다. 한편, 백두대간은 백두산 병사봉을 시작으로 금강산과 설악산, 태백산, 소백산, 지리산까지 총 1,400km로서 남한은 강원도 고성군 향로봉을 시작으로 경남산청군 지리산 천왕봉까지 684km이다. 이중 경상북도는 봉화군 장군봉을 시작으로 김천시 삼도봉까지 6개 시군 315km이며, 상주시는 화북면 청화산을 시작으로 문장대와 형제봉, 봉황산, 백학산, 공성면 국수봉까지 9개면 33개리 69.5k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