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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장애인 청와대, 국회의사당 방문!!"
지난 11월 30일 안동시 장애인 80여명은 모처럼의 서울나들이에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돌아왔다. 안동시 장애인 단체 협의회(회장 김영식)에 따르면 이번 서울 나들이는 장애인단체협의회가 기획, 주관한 행사로 그동안 소외되고 몸이 불편하여 바깥출입이 용이하지 않던 장애인들에게 언론이나 미디어에서만 보아오던 청와대와 국회의사당을 방문하여 일반인 못지않은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자는 차원에서 마련한 행사라고 한다. 오전 7시30분 횔체어 장애인 8명을 포함 총 83명의 장애인들과 직원들이 관광버스 두 대에 편승해 안동을 출발,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담당자의 안내로 이곳 저곳을 둘러보고, 본회의장내 지역 국회의원(권오을)의 의석에 앉아 보는 등 그동안 TV나 신문지상에서만 보아오던 본회의장의 구석구석을 호기심 가득한 몸으로 체험했으며, 시각 장애인 출신의 국회의원 정화원의원을 만나 장애에 관련한 환담도 나누었다.준비해간 도시락으로 점심을 마친 일행은 청와대로 이동해 청와대 이모저모를 둘러보았으며, 청와대측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받고 즐거워했다. 행사에 참가한 지체 장애인 이 모(66)씨는 “그동안 사진과 그림으로만 보고 귀로만 들어오던 나랏님이 계시는 청와대와 국회의원님들이 회의 하시는 국회의사당을 이렇게 직접 와서 체험할 수 있어 너무 좋았고 꿈도 꾸지 못할 언감생신의 일을 체험하고 나니 다시 태어난 기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기획한 안동시 장애인단체협의회 김회장은 “그동안 사소한 외출조차도 몸이 불편하고 편의시설이 원만하지 못해 꺼리던 장애인들에게 먼 외국의 장소 마냥 여겨지는 우리나라 정치의 현주소인 국회의사당과 대통령이 계시는 청와대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게 하고 싶었다.”고 전하고 장애인들의 이러한 나들이를 더욱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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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 포항시장
박승호 포항시장은 12월 5일 오전 11시 포항우편집중국에서 열리는 포항우편집중국 개국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축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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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007. 12. 5(수) 17:00에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리는 제44회 무역의 날 행사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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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경사 겹쳐"
포항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공무원 2명과 봉사단체장 2명이 4일 12월 정례 석회시에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재난관리분야에 대한 국무총리상과 행정자치부장관상, 소방방재청장상을 수여 받는다. 이번 수상자에 포함된 재난안전과 정민호(시설7급)씨는 재난상황 관리구축과 재난안전관리 업무추진 유공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되며, 성상수(시설7급)씨는 ‘07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업무추진 등으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된다. 또한, 우리지역의 안전문화 조기정착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포항시지부(지부장:문시영)에서는 ‘06년도 재난안전 관리업무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소방방재청장으로 부터 봉사단체상을 받게 되며, (사)한국재난구조단 신준민 경북지사장도 같은 유공으로 소방방재청장상을 수상하게 된다. 이들 수상자 및 수상단체에서는 ‘06년도에 이어 지금까지 우리지역의 크고 작은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한 결과와 ’07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실시를 중앙으로 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금회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앞으로도 발 빠른 현장대응으로 재난발생 최소화에 열정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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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용문면 사부1리 경로당 준공식"
예천군 용문면 사부1리 경로당 준공식이 4일 12시 마을 현지에서 김수남 예천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출향인,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부1리 경로당은 6천 7백만원의 사업비로 건평 80㎡의 단층 벽돌 건물로 건립되어, 앞으로 마을 노인들의 편안한 휴식공간과 주민들의 회의장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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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마늘목장 가축사료용 마늘 수매"
의성군은 12월 3일 09:00 - 12:00 의성마늘목장 가축사료용 의성마늘 약45톤 58백만원상당을 의성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수매했다. 이번 행사는 비상품성 마늘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축산물을 생산하여 축산농가 소득 증대와 하품마늘 수매를 통하여 마늘생산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는 상생 농업을 구현하기 위하여 실시되고 있다. 의성군은 건국대학교와 산․학 협력을 통하여 의성마늘목장가축 사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체계적인 사육 관리를 하고 있으며, 마늘의 살균, 항균 등의 효과를 통하여 가축의 위생 환경을 개선하고 질병 저항성을 증가시켜 차별화된 고급육을 생산하고 있다. 이러한 철저한 품질관리 및 위생검사를 통한 안전한 먹거리를 서울 등 수도권의 대형 유통업체인 CS유통(주)에 의성마늘소, 의성마늘방사유정란을 공급하고 있으며, (주)롯데햄에는 의성마늘포크를 공급하여 축산인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의성군은 지속적으로 의성마늘목장을 육성 발전시켜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는 등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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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도리사" 저소득층 가구에 동절기 연료 지원...
도리사(주지 법등스님)는 다가오는 동절기를 앞두고 지난달 11월 30일(금) 도개면 저소득층 8가구에게 월동을 위한 난방 연료를 가구별 난방 종류에 맞게 등유쿠폰, 연탄 등을 방문 전달하였다. 전달식에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도리사 스님, 황경환 시의원, 도개면장이 직접 참석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형편을 살펴보며 적극 격려하였다. 최근 고유가, 물가상승 등으로 겨울나기가 더욱 힘든 시기에 이날 전달된 연료(시가 160만원 상당)는 겨울철 혹한기에 난방연료 부족으로 힘들어 하는 저소득층 동절기 생계안정에 큰 도움을 주었다. 수혜 가구로 선정된 가구는 지역내 소외계층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음으로서 올해 겨울은 난방비로 인한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겠다며 연신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한편 도개면장(면장 홍삼식)은 연말연시의 분위기에 편승하여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동절기 취약계층 관리 및 생활안전에 만전을 기할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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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지역기업의 따뜻한 겨울사랑"
김천시 응명동 김천산업단지에 소재하고 있는 한국오웬스코닝(주) 노동조합(위원장 김현수, 노조원 211명)에서는 12월 3일(월) 오후 5시 농소면 용암리에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인 장은정(18세, 한일여고 3년)양 가정을 방문해 현금(20만원)과 물품(싯가 6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격려해 따뜻한 지역사랑을 펼쳤다. 날 전달한 현금과 물품은 지난 11월 23일 조합원들이 소년소녀가장돕기 바자회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으로 소년소녀가장 가정을 직접 방문해 필요한 것을 먼저 확인한 후 현금과 함께 연탄, 백미, 전기장판, 전기밥솥 등 당장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마련해 전달했다.한편, 어린 두 동생(준규, 은주)을 돌보면서 어렵지만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는 장은정 양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조합원들은 앞으로 이를 계기로 삼아 매년 바자회를 열어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돕겠다는 뜻을 전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우리지역 청소년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참다운 봉사정신을 이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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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007. 12. 4(화) 11:00에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19회 도의회 제4차 본회의에 참석한 후 18:30에는 대구 EXCO에서 열리는 제4회 한국일보 자선패션쇼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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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세계 최강 바둑 기사 이세돌도 반한 과메기"
포항 구룡포 과메기가 세계최강의 프로기사인 이세돌 9단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세돌 9단은 지난 2일 제51기 국수전 도전2국(포스코대국) 윤준상국수와의 대국을 위해 포항을 찾았다가 포항시청이 국수전 진행관계자들을 위해 청사 내에 마련한 시식회장에서 포항구룡포 과메기를 먹고 엄지손가락을 곧추세웠다. 과메기를 난생 처음으로 맛보았다는 이세돌 9단은 처음 보는 음식에 선뜻 손이 가지 않는 듯 주저했으나 옆에 있던 박승호시장으로부터 김과 각종 야채에 쌈을 사 먹는 법과 성인병예방에 좋다는 설명을 듣고 한 입 가득 과메기 쌈을 사 먹고는 ‘정말 맛있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과메기에 매료된 이 9단은 1인분으로 마련한 2마리 분량을 깨끗하게 비웠다. 이세돌 9단과 함께 자리했던 ‘된장 바둑’ 서봉수 9단도 “과메기는 서울에서 가끔 먹는 음식이지만 과메기의 고향인 포항에서 먹는 맛은 특별하다”고 말했다. 이날 시식장에는 이세돌 9단 외에도 서봉수9단, 양재호9단, 양상국 9단 등 세계 최강의 플로 기사들이 참석, 포항 구룡포 과메기 맛에 깊이 매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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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살림살이 2,000억 시대 열어"
예천군은 2008년도 예산을 금년의 1,872억원보다 335억원(18%)이 늘어난 2,207억원(일반회계 2,125억, 특별회계 82억)으로 편성하여 확정하였다. 이로서 예천군은 1998년 1,000억원 시대(1,058억원)를 맞이한 이후 불과 10년만에 2,000억 예산시대를 맞이하였다. 이토록 빠른 기간 안에 괄목 할만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빈약한 자주재원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이를 극복하여 지역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도전적인 사고와 시책개발 노력, 중앙과 도의 지원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온 결과로 풀이되며 자치단체장의 리더쉽과 지역발전을 위한 열정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사업별 예산제 시행 첫해인 2008년도 예산에서 예천군은 “도약하는 예천, 희망찬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2008년도 군정 추진 방향으로 설정한 “농업경쟁력 확보를 통한 희망이 있는 예천 건설, 역동적인 지역 균형발전 추진, 건강하고 인정이 가득한 복지사회 실현, 지역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개발,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군정운영” 등 6개 역점시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전체예산의 70% 정도를 농가소득 증대, 관광육성, 지역개발 등의 경제 활성화 분야와 기초생활보장, 기초 노령연금 등의 주민 복리증진 분야, 문화, 체육, 보건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수요에 배분하고 경상비는 최대한 억제하는 등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는 방향으로 편성하였다. 한편 예천군이 추진하는 주요사업으로는 소도읍 육성 사업 99억원,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급여 지원 81억원, 군도 및 농어촌 도로 확포장 81억원, 농지사업 80억원, 기초노령연금 지원 77억원, 재해위험지구 및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75억원, 유교문화권 개발사업 46억원, 상수도 설치사업 41억원, 오지종합 개발 사업 34억원, 하수도 설치 사업 33억원, 장애수당 15억원, 농업용 미생물 대량보급 체계 구축 10억원, 산업곤충 연구체험 시설 강화 10억원,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 사업 8억원 등을 계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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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목 영덕군수
김병목 영덕군수는 12월3일(월) 오전8시30분 군2층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주간업무보고를 주재하면서, 동․ 서․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이 국회 본 회의를 통과함에 따른 후속 정책 마련에 실과소별 수립된 계획안을 읍면별에서도 특별한 관심과 노력으로 합심,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과 아울러 오는 2008영덕해맞이축제 경제적 파급효과창출, 제166회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의 2008년도 당초예산안 원안 통과등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고, 오후5시 군청3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12월 월례회 혁신놀이마당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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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 결혼이민자 친정부모님 따뜻한 사위사랑 "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다문화 가정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을 전환하고자 베트남․필리핀․태국의 결혼이민자 친정부모 4가족 8명을 지난 12.3일부터 12.7일까지 5일간 초청하여 사돈댁 방문을 비롯하여 지역의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케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12. 3일 오후 2시30분 도지사 접견실에서 이들을 맞이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귀한 딸을 우리 경북에 시집보내 주신 친정 부모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다문화 가족이 한국에서 단란한 가정을 꾸리며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며,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체류기간 동안 한국문화 많이 체험하시고, 손자들 재롱과 사위 사랑 듬뿍받고 가시라”고 이들을 환대 하였다. 이번 초청행사는 행정자치부에서 세계이민자의 날(12. 18.)을 앞두고 문화적 다양성 수용이라는 국제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전국의 여성결혼이민자 친정부모 45가정 90명 초청계획에 따른 것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가족은 4촌 이내의 자매가 한국인과 결혼하여 국내에 체류하고 있거나, 특별한 사연이 있는 경우, 남편 사별후에도 자녀와 시부모를 봉양하는 경우 등을 우선 선정하였다. 행사의 주요일정은 12월 3일,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부모들은 딸․사위․외손주 등 가족과 첫 만남을 갖고,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을 접견한후 딸이 살고 있는 가정으로 이동하여 가족과 함께하며, 2일간 시․군단위 환영행사와 영주 소수서원, 선비촌 등 지역문화 탐방을 실시할 예정이다. 12월 5일에는 딸 가족과 함께 행정자치부가 마련한 한국문화 체험일정으로 ‘창덕궁, 63빌딩’ 등 서울의 경치와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고 12월 6일에는 ‘한국민속촌, 청와대,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둘러볼 예정이며, 12. 7일, 딸과 사위․외손주의 배웅아래 본국으로 돌아가게 된다. 선택된 가정의 사연은 김천시에 거주하는 코차니파(30세, 태국)씨는 2000년 결혼, 2004년 남편이 위암으로 사망하고 자녀 2명(정윤호 6세, 미나 3세)과 시부(정영환, 76세)를 부양하고 있으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컨테이너 집에서 생활하면서도 항상 밝게 생활하여 주위에 칭찬을 받고 있던 가운데 김천JC에서 ‘사랑의 집 지어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16평 규모의 조립주택을 건립하여 11월 28일 이들 가족을 입주시킨 바 있다. 영주시에 거주하는 마가리타(37, 필리핀)씨는 유방암 투병중으로 수술도 불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았으며, 남편이 산나물과 약초를 채취하여 투병을 돕고 있으나, 친정에 홀어머니가 혼자 살고있는 모국에 다녀오고 싶어도 가정 형편상 다녀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군위군에 거주하는 레티 배하이(23세, 베트남)씨는 남편이 마을이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전처의 2자녀를 사랑으로 양육하고 시부모를 극진히 모셔 칭찬을 받고 있으며, 고종4촌 동생이 2006년 울산으로 시집와서 살고 있고, 성주군에 거주하는 레티투이(28세, 베트남)씨는 친동생이 서울로 시집와서 거주하고 있고, 시부모님을 정성껏 모시고, 자녀를 잘 기르고 있으며, 한국어 교육에서 빠짐없이 참석하여 타 이민여성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경상북도에서는 결혼이민자가족 지원을 위한 종합대책인 “새경북 행복가족 어울림 프로젝트”를 마련하여 올해 관련사업을 적극 추진하므로써 타 시․도의 정책우수사례가 되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사업비를 올해의 35억원보다 2배 확대된 64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지원사업의 수혜가 대상자들에게 골고루 미칠 수 있고, 서비스를 원하는 모든 결혼이민자가정에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고,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 등 토탈지원 전달체계를 확충하고 제도화 하는데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 또한 이민여성에 대한 사회적응 지원과 병행하여 남편 및 시부모에 대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는 “이민자가족 사회통합지원 프로그램”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 특히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내년에는 결혼중개업체 교육에 중점을 두고, 2세교육에 대하여는 도 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하여 다문화 연구학교 20개교를 지정운영하고, 다문화 가족 자녀에 대한 양육도우미를 정기적으로 파견하여 자녀양육을 돕는 양육지원사업을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등 자녀양육 및 교육지원사업에도 중점을 두고 추진하며, 아울러 정착기에 접어든 이민여성을 대상으로 희망일터 지원, 취업능력 향상교육과 병행한 취업알선 확대등 생활 안정 지원사업도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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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동 안동시장
김휘동 안동시장은 3일 오전 10시20분 법상민원중계소에서 열린 병무청 안동사회복무관리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하며 사회복무제도 조기정착으로 시민들의 주민복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가자고 역설 오전 11시에는 풍산하수종말처리장 준공식에 참석해 낙동강 수질개선과 지역주민들의 보건위생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했다. 김휘동 안동시장은 오후 2시 안동시청에서 열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07 평가보고회에 참석해 439억원의 경제유발효과를 유시키며 성공적인 축제를 이끌어 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올해의 문제점을 개선해 보다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어 가자고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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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여성결혼이민자 친정부모 초청"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소외감 해소 및 한국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추진하는 여성결혼이민자 친정부모 초청방문행사를 12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동안 실시된다. 초청대상자로는 경상북도에서 4가구에 8명이 선정되어 초청행사에 참석하게 되며, 김천시에서는 개령면 서부리에 거주하는 위분카른디코차니파(30세)씨의 친정부모 짤칭(부, 59세)씨와 나인칭(모, 55세)씨가 12월 3일과 4일 양일간에 걸쳐 김천시를 방문한다. 방문일정으로는 첫째날은 코차니파씨가 다니는 개령교회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휴식을 취한 뒤, 둘째날 여성회관을 견학, 시장님 방문, 직지문화공원 및 직지사 견학, 종합스포츠타운 투어를 실시하며, 셋째날인 12월 5일부터 7일까지 행정자치부 공식일정에 맞추어 창덕궁, 63빌딩, 한국민속촌, 청와대, 국립박물관을 관람하며 12월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게 된다. 한편 위분카른디코차니파씨 가정은 김천 J.C와 개령면사무소, 개령면이장협의회. 개령농협 등이 힘을 모아 사랑의 집을 지어준 바 있는데, 시에서는「친정부모 초청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전환과 초청자를 통한 ‘한류’ 지속화를 위한 민간 홍보대사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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