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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활력이 넘치는 성장도시로 도약한다
안동시가 현재 가장 큰 화두인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일자리 창출과 미래 신성장산업 기반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의 취업 기회를 제공(90명, 2억 원)과 창업 기회를 확대(40명, 3.8억 원)하고 지역대학 학생행정인턴(40명, 1.9억원) 운영 및 청년정책위원회 활성화로 청년의 시정 참여의 장을 확대한다. 또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150명, 0.3억)과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9명, 0.7억 원) 추진으로 청년들이 지역에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최근 시가 추진하고 있는 안동 전통주의 세계화에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전통주 마스터 청년 창업 인력을 양성(15명, 0.6억 원)하고, 청년 200명의 어학 자격시험 응시료도 지원(0.2억 원)한다.2021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안동형 일자리사업’이 올해도 계속된다. 시는 직접일자리창출, 직업능력개발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7,374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1,145.4억 원), ‘지자체-대학-기업이 상생하는 안동형 일자리사업’을 추진(71.08억 원)한다.경험, 교육 등 맞춤형 취업지원이 가능한 공공형 지식산업센터를 건립(35억 원)하고,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75명, 4.3억 원)과 공공근로사업(50명, 2.8억 원)을 추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지원에도 노력한다.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산업기반 마련에도 힘쓴다.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구축(73억 원), 백신전문인력 육성지원센터 구축(65억 원), 백신글로벌 산업화 기업지원사업(20억 원), 지역 유치 헴프기업 사업고도화 지원사업(7.5억 원) 및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해 백신·헴프 등 바이오 중심도시 도약을 꿈꾼다.안동시는 현재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3,579억 원) 최종후보지로 선정돼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입주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확장(819.9억 원)과 풍산 제2농공단지 조성(450억 원)을 추진해 신산업 기업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또한 중소기업 ICT 융합기술, 물류유통자동화 등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생태계 조성 및 SW융합 인재 육성(94억 원)을 추진하고 남후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를 건립(26억 원)하는 등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지원으로 안정적인 기업환경을 조성한다. 한편 1시장-1특성화 사업을 추진해 ‘소(소주)․소(소고기)․문(문어) 축제, 간고등어 먹거리 축제’ 등 전통시장별 특색을 반영한 축제를 개최하고, 용상시장 문화관광형사업(10억 원)을 추진해 쇼핑과 문화체험이 가능한 테마형 관광시장으로 육성한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안동을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로 만들기 위해 청년이 머무를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꾸준히 창출하고 새로운 미래산업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시민의 삶이 나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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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2024년 읍면동 공감 소통의 날 마무리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24개 읍면동에서 개최한 읍면동 주민과의 공감 소통의 날을 마무리했다. 1월 15일 용상동을 시작으로 예안면까지 3주간 2,000여 명의 시민들과 만나 시정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시작된 공감 소통의 날은 올해 3회차로서 지난 3년간 694명의 시민이 1,071건의 건의사항을 제안했다. 지난 2년간의 건의사항 760건 중 278건은 완료, 156건은 추진 중이며 130건은 타 기관의 협의를 필요로 하는 등 장기적인 검토와 추진이 필요한 사안이다. 196건은 불가한 것으로 결정됐으나, 불가 사유를 상세히 설명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대안도 함께 제시했다.올해는 219명의 시민이 311건의 건의사항을 제안했으며, 관련 부서를 통해 사업을 면밀히 검토한 후 가부 결정을 내려 가능한 사업에 대해서는 힘 있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주요 쟁점으로 ▲3대 특구(기회발전·교육발전·문화) 지정 총력 ▲폐역사·철도 부지 복합휴양레포츠 공간 활용 ▲안동댐·임하댐 활용 물산업 육성 ▲농업용수 및 상수도 시설 공급 ▲농기계 임대료 인하 및 임대 대상 확대 ▲교통신호체계 개선 및 인도 정비 ▲폐교 부지 활용 방안 ▲지방소멸 위기 극복 등이 논의됐다.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종합적이고 장기적으로 계획을 수립하여 근본적인 해결을 하도록 소통하였고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을 대비한 대안도 함께 제시했다.농촌 일손 부족 문제에 따른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 등 제도적 보완, 농기계 임대 사업 확대 및 배송서비스 전면 실시, 농기계 보험료 지원율 상향 등 농민 중심의 정책을 강조하며 농업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자 미래 안동농업의 발전상도 논의했다.도로 불법 적치물 제거와 시설 일부 보수, 등산로 일부 개선 등 적은 예산이 소요되는 건은 즉시 해결하고, 도로 및 농로 확포장공사, 하천 정비, 배수로 정비 등은 수반되는 예산 금액에 따라 순차적인 해결을 제시했다. 안동시의 권한이 아닌 사항은 관계기관과 협의를 추진하고, 법적으로 불가한 건에 대해서는 사유를 설명하고 대안을 함께 제시했다.아울러, 권 시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강조하며 주민이 주인이 되어 안동의 미래를 결정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그에 따른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또한 안동댐과 임하댐을 활용한 물 관광 자원화에 대한 논의도 다루는 등 안동의 전체적인 미래 청사진을 함께 조망하기도 했다.이에 참석자들은 안동시장이 지역 현황을 잘 알고 있는 것은 물론, 시민 가까이에서 소통하기 위해 불철주야 매진하는 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계속 지켜나갈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안동시는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시장이 답한 내용에 의거 추진하고 있으며, 즉시 처리가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처리하고 시민이 궁금해하는 사업은 진행 상황을 수시로 알려 행정의 신뢰성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성공적인 성과를 내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시민 여러분의 삶을 가까이서 살피고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들으며 오로지 시민만을 위한 올바른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라며, “올해 시정 화두인 ‘백절불굴 중력이산(百折不屈 衆力移山)’의 마음가짐으로 백번을 꺾여도 절대 굴하지 않고, 시민의 지혜와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 대전환의 시대로 도약하는 안동의 해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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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설 연휴 시민 지키는 소방관 위문
권기창 안동시장이 2월 7일 오후3시 설 명절을 앞두고 안동소방서를 방문해, 국민 안전의 최일선에서 앞장서고 있는 소방관을 위문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의 민족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쉼 없이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얼마 전 문경에서 일어난 화재로 소방관을 잃은 아픔을 나누기 위해 영결식에 참석한 데 이어 이날 “늘 화재 출동에 망설임 없이 현장으로 뛰어가고, ‘가장 먼저 들어가고 가장 늦게 나온다’라는 신조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뜨겁게 가슴이 뛰었다”라며 “늘 최일선에서 솔선수범하는 소방관은 우리의 영웅”이라 강조하면서 “그날을 잊지 않겠다”고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이어 광역매립장을 방문해 평소 생활폐기물 처리에 고생하는 근무자를 격려하고, 시설관리공단 환경사업소에 들러 도로공무관을 만나 격려 및 신속한 도로정비 등을 당부했다.한편 안동시는 설 명절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종합상황실 운영 등 120여 명의 비상근무자를 편성해 각종 사건 사고와 시민 불편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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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의원·예천군의회의원, 선거구 분리 반대 공동성명서 제출
안동시의회의원 14명과 예천군의회의원 9명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안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를 항의방문하여 선거구 분리 반대 공동성명서를 제출했다.성명서에는 “신도시가 위치한 호명면에는 안동시민·예천군민을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여 함께 성장해오고 있어 안동·예천 선거구를 분리하는 것은 지역 발전을 원하는 지역민의 염원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밝혔다.특히, 지금까지 안동과 예천은 한 마음 한 뜻으로 도청을 유치하고, 10만 신도시를 만들기 위해 상생발전이라는 목표로 교통과 생활문화 등을 함께 공유하고 있어 분리될 수도, 떨어질 수도 없음을 강조했다.또한, 시군민의 염원에도 불구하고 국회에서 자의적으로 선거구를 분리시켜 정치적인 통합을 막는 것은 시군민의 기대와 염원을 저버리고 지역 발전을 더디게 하는 일임을 지적했다.아울러, 지리적 여건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공감대가 전혀 없는 이번 획정안은 향후 국회 논의에서 지역민의 의견이 반영된 합리적이고 공정한 선거구가 구성되기를 촉구했다.한편, 안동시의회 권기익 의장은 “이번 선거구 획정 안은 원칙과 기준도 없이 오로지 정치적 도구와 수단으로만 이용하는 실망스러운 결정”이라며 “안동·예천 시군민이 정당한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재검토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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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금고 이상 유죄 세비 환수 “국민은 정치인 더욱 신뢰할 것”
김의승 국민의힘 안동·예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국회의원 재직 중 금고 이상의 유죄 확정시 재판 기간 받은 세비를 모두 환수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 동의 입장을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국민을 위한 정치개혁’이라는 제목으로 “안동시민·예천군민의 심부름꾼이 되고 싶은 한 사람으로서 국회의원의 특권을 내려놓는 이런 약속은 제 스스로에게도, 유권자들께도 당연히 따라야 하는 ‘정언명령’으로 여겨야 한다”고 동참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어 “제가 안동시민·예천군민의 선택을 받아 국회에 들어가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개혁을 이끌어 정치에 대한 신뢰도를 회복하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 특히 “국회의원 특권을 내려놓는 이런 법률 개정안이 통과되면 국민은 정치인을 더욱 신뢰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정치의 미래와 희망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글을 올렸다.앞서 김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공천 신청 서류인 국회의원 불체포특권과 관련한 서약서에도 공식 서명했다.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역임한 김 예비후보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입당 10여일 만에 지지율 두 배를 보이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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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여성기업인협의회, 희망나눔 성금전달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안동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4 나눔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안동시 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최명희)는 지난 18일 희망 2024 캠페인을 통해 성금 200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안동시 여성기업인협의회는 23개 업체의 여성 대표로 구성되어있으며, 여성기업인의 권익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명희 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신년을 맞아 어렵고 힘들 때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은 참 기쁘고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기부 문화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힘든 연말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기부해주신 안동시 여성기업인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오는 1월 31일까지 모금을 받고 있으며, 기부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대상자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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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빌딩, 농축특산물 수도권 판매 거점으로 재탄생
안동빌딩 1층이 「안동시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로 재탄생한다.서울특별시 성동구 뚝섬역 인근에 있는 안동빌딩은 수도권에 접근성이 좋은 농특산물 직판장을 개설하는 것을 목적으로 2014년에 매입한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의 건물이다. 관외 농특산물 판매장 개설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안동시는 당초 매입 목적에 맞게 안동빌딩 1층에 농축특산물 전시․홍보 판매장을 설치하여 오는 1월 17일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는 안동빌딩이 수도권 판매거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초기 정착이 중요한 만큼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29조 및 제34조를 근거로 공유재산심의회와 제240회 안동시의회(임시회)에 수의계약체결 및 대부료 면제안을 상정하여 원안 가결 받았으며, 지난 11월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와 안동빌딩 1층(전용면적 379㎡) 대부계약을 맺고, 인테리어 공사를 추진해왔다.안동시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는 농협중앙회 안동시지부를 중심으로 관내 7개 지역농축협(안동·안동와룡·동안동·서안동·남안동·북안동농협, 안동봉화축협)이 참여하며,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생산자에게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여 안동시 농축특산품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안동시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는 판매장 내 ‘안동존’을 별도로 설치하여 안동의 축제 및 관광지·고향사랑기부제 등 안동을 다양하게 홍보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다른 매장과 차별성을 두었으며, 판매장 앞 특판행사를 수시로 개최해 고품질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를 강화할 예정으로 개장 전임에도 성동구 내 지역민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의 개장을 축하하며 고품질의 농축산물을 복잡한 유통구조 없이 산지에서 서울로 바로 제공하여 서울시민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동의 우수한 농․특산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면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생산자에게 판로 확대의 기회가 되고, 안동시 농촌지역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안동시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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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년 시민들의 삶에 기분 좋은 변화 이끈다
경북 북부지역의 심장, 안동! 한반도 허리경제권의 중심도시로 도약작은 행복부터 함께하는 친환경 녹색 도시로 시민행복 구현 총력K-관광 선도하는 매력적인 도시 안동! 1천만 글로벌 관광도시 자리매김일자리·상권·신성장산업 활력과 성장, 시민중심 행정혁신전문 인력 육성으로 앞서가는 첨단 농업 선진 도시 박차안동시가 2024년 청룡의 해, 갑진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 100년의 비전을 제시했다.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등 국가적 위기에 대응해 끊임없이 창의와 혁신의 자세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지역발전의 주춧돌이 될 공약사업과 역점사업의 결실을 하나하나 거둬나갈 계획이다.먼저, ‘사통 팔달의 교통 중심 도시’조성에 속도를 낸다.최근 연장 개통한 안동역~서울역 중앙선 KTX가 내년에 본격 활성화돼 경제와 관광 등 시정 각 분야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이에 더해, 현재 진행 중인 문경~안동 간 철도연결 용역이 실현 가능성을 확보하면 서울 강남 및 수도권 관광객에 대한 접근성 향상뿐만 아니라 국가산업단지 활성화의 이점도 기대해볼 수 있다. 또한, 대구 경북 통합신공항 시대를 맞아 신공항과 30분대의 전철 구축으로 연결성을 확대함으로써 항공·철도·고속도로망을 통해 안동시가 꿈꾸는 한반도 허리경제권의 중심도시로의 도약도 한층 가까워질 것으로 보인다.도심지 내외부의 교통망도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된다. 도청을 오가는 도로인 풍산-서후 국도를 확장하고 영덕 방면 국도 선형 개량, 포항 방면 국도 확장, 용상~교리 간 우회도로 조기 완공 등 동서 교통망 정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한편으로, 도청 신도시에는 안동지역의 주거・상업시설이 개발되는 신도청 2단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예천군과 경북도청신도시 상생협의회를 구성하고 일원화된 행정서비스로 주민 불편 해소에 나선다. 신도시 커뮤니티 지원센터 건립으로 힘을 보태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 공론화도 이끌 계획이다.둘째, ‘깨끗하고 살기 좋은 친환경 복지 도시’안동을 만든다.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가운데, 중증장애인 24시간 돌봄센터를 운영하는 등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대한 맞춤형 지원도 실시한다. 클린시티 운동도 지속하여 ‘깨끗한 도시, 살기좋은 안동’으로 만든다. 한발 더 나아가, 도시 숲, 소공원, 가로수를 비롯하여 낙동강변과 중앙선 폐선부지 등을 활용한 도시의 정원화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 총력 추진해온 안기천 생태하천 복원 등 수질개선 및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물순환도시 사업도 조속히 마무리한다. 인류가 직면한 기후변화 위기, 물 부족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안동댐·임하댐의 18억 톤 수자원을 활용해 나간다. 퇴적토와 녹조 등을 연구할 기관과 청정 물산업기업을 유치하여, 물산업 전진기지로 거듭나도록 한다.셋째, ‘세계인이 모여드는 문화관광 스포츠도시’ 안동의 위상 정립한다.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개발하여 명실상부한 1,000만이 찾는 관광거점도시 안동을 만든다. 재미와 감동이 있는 사계절축제를 더욱 특화하고 안동호에 마리나리조트를 조성하는 등 물의 도시 안동의 매력과 브랜드가치를 제고한다.구 안동역 부지는 차별화된 관광거점으로 조성하고 남북연결도로를 개설하여 단절되었던 원도심의 유기적 발전을 꾀한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과 선유줄불놀이의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추진해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전통과 문화의 도시 안동의 명성을 이어간다. 한국문화테마파크와 세계유교문화공원을 새로운 관광 허브로 만들고, 안동국제컨벤션센터는 국제회의·포럼 등을 유치하여 ‘세계 인문가치의 전진기지’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한다.낙동강 양안에 걷기 좋은 길 ‘맨발로’ 조성, 탁구 전용 체육관, 익스트림파크, 스카이파크 등 체육시설을 지속 확충하고, 도청 이전 10주년을 기념할 2026년 경북도민체육대회 유치 준비에도 만전을 기한다.네 번째로, ‘활력 넘치는 시민 중심의 경제‧행정도시 안동’을 만든다.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에 발맞춰 미래성장 동력인 바이오・백신・헴프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우선 기업 유치에 전방위적 총력을 기울여 산업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경북 산업용 헴프 글로벌혁신특구 사업도 적극 추진하여 국제 경쟁력을 확보해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안동대학교와 경북도립대의 글로컬대학 선정을 계기로 바이오・백신・헴프 산업과 연계한 교육, 취업, 정주로 이어지는, 지역 인재 생태계 조성을 추진해 나간다. 지역의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타지역 인재를 유입하기 위한 안동지역 대학생 학업장려금을 본격 지원한다. 또한, 소상공인과 청년의 취·창업 투트랙 지원을 강화하고 주거·교육·자산이라는 3각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젊은 도시 안동을 만든다. 상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1시장·1특성화 사업을 추진하여 상권별 성장 기반과 경쟁력도 확보한다.공정·투명한 계약시스템과 수의계약 총량제로 특정 업체가 수의계약을 독점하는 사례를 완전히 없앤다. 또, 모든 민원인이 대한민국 최고의 민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인허가 일괄처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새해부터 원스톱 콜센터 운영과 함께 민원처리 기간의 절반 단축을 통해 민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소멸을 넘어 지속가능한 지방시대의 기틀도 마련한다.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에 선제 대응하고 바이오-백신 U-CITY 프로젝트 추진, 미래 인구맵 설계에도 나선다.다섯째, ‘지속가능한 발전동력을 갖춘 농업도시’ 안동을 만든다.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외국인계절제근로자와 농기계 임대 배송서비스 사업은 더욱 확대한다. 공공형 계절 근로사업 도입을 추진하고 휴경농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영농대행센터도 구축한다. 농업 보조사업은 지원 순위를 공개하여, 불신을 없앤다.농수산물 도매시장 운영을 개선하여 지역 농민을 우대하고 출하장려금을 증액해 농가소득 증대에 힘을 보탠다. 귀농·귀촌지원센터도 지속 운영하고‘안동에서 살아보기’ 사업 등을 통해 살고 싶은 안동, 살기 좋은 안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첨단화된 미래 농업과 농축산물 유통 선진화 기반도 마련한다. 현행 규제하에 가능한 섬유‧종실용 헴프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스마트팜 등으로 미래형 사과원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모돈 출하 적체 및 도축장 부족 해소를 위해 모돈 도축 및 육가공 공장 증축에도 나선다.끝으로, ‘백세시대, 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 안동’을 만든다.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가입으로 건강한 100세 시대,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든다. 공공산후조리원을 조속히 건립하여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임산부와 출생아의 건강증진 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대상포진, 결핵 등 알려진 감염병에 대해서는 더욱 촘촘한 지원과 관리를 통해 안전망을 강화하고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역학조사 전문인력을 확보하여 환경 변화에 의한 감염병 대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안동시는 2024년 신년화두로 백절불굴 중력이산(百折不屈 衆力移山)을 선정했다. “백번 꺾여도 굴하지 않고, 힘을 모으면 태산도 능히 옮길 수 있다”는 뜻으로, 위기를 기회로 삼아, 안동시민, 출향인과 맞손을 잡고 새로운 안동을 건설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는 의미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더욱 낮은 자세로 경청하며 시민의 힘과 공직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난관을 극복하고, 새로운 안동 미래 100년의 주춧돌을 놓겠다”라며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시민들의 삶에는 기분 좋은 변화를, 마음속에는 미래에 대한 설렘과 희망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시민이 만족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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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서 서울역까지 중앙선 KTX 운행 시작
12월 29일 05시 58분, 안동발 서울역행 중앙선 KTX-이음이 여명을 뚫고 첫 운행을 시작했다. 안동을 출발해 기존 종착지인 청량리역을 지나 서울 중심부인 서울역까지 별도의 환승 없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이날 서울역에서는 서울역 연장운행을 기념하기 위하여 개통식을 개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과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 코레일 정정래 부사장을 비롯하여 중앙선을 통과하는 관련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하 세레머니, 기념사, 기념촬영, 출무신고 등을 진행했다.특히, 권기창 안동시장은 서울역행 첫 열차를 타고 개통식 행사에 참여 후 안동행 첫 열차를 타고 복귀했다. 안동역에서도 편리한 열차운행을 반기는 시민들의 환영 속에 축하 꽃다발 전달식, 소원트리 달기 행사가 열렸다.이번 `중앙선 KTX-이음 서울역 연장 운행'은 경북 북부권 주민들의 최대 숙원 중 하나로 안동을 비롯해 경북 북부권 지자체의 문화와 관광 및 경제 등 각종 산업을 활성화하고 육성해 지역균형발전의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서울과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만큼 마음의 거리도 더욱 가까워졌다”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을 찾는 수도권 관광객의 방문이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한층 가까워진 서울과 교류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서울역 연장운행과 함께 중앙선 KTX-이음 운행 횟수가 늘어났다. 기존 주중 14회(상․하행 각 7회), 주말 16회(상․하행 각 8회)에서 하루 2회(상․하행 각 1회)를 증회하여, 주중 16회(상․하행 각 8회), 주말 18회(상․하행 각 9회)로 증편 운행하며, 이중 안동역-서울역 구간은 매일 상행 4회, 하행 4회로 총 8회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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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불공정행위근절 '범언론대책위원회’ 출범
국내 뉴스생태계의 ‘슈퍼갑’인 카카오다음과 네이버의 불공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포털 불공정행위근절 범언론대책위원회’(이하 범언론대책위)가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범언론대책위는 최근 카카오다음이 뉴스검색 노출 기본값을 일방적으로 변경, 검색제휴 언론사의 기사를 카카오다음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 ‘계약위반 행위’를 계기로 독점적 사업자인 포털의 뉴스시장 교란과 퇴보를 저지하기 위해 출범했다. 범언론대책위는 “카카오다음의 이번 조치는 국내 뉴스시장에 고착화 한 언론사와 포털 간 불공정한 관계를 바탕에 깔고 있다”며 “독점적 사업자로서 횡포에 가까운 양대 포털의 불공정한 행위를 바로잡고, 뉴스생산자인 언론사와 뉴스서비스 사업자인 포털 간 관계를 제대로 정립하기 위해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범언론대책위는 한국인터넷신문협회와 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의회가 후원단체로 참여하고 공식출범 전 이미 100개 이상의 매체가 사전 가입을 한 상태다. 범언론대책위는 “앞으로 1176개 카카오다음 검색제휴사 및 뜻을 같이하는 언론단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기구로 확대할 계획”이라며,“특히 카카오다음의 이번 조치로 피해를 입은 지방언론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범언론대책위는 “AI의 발전으로 언론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포털이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불공정 행위를 남발하는 건 언론뿐 아니라 포털의 미래를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며, 언론과 포털의 건전한 공생 관계 정립을 원하는 모든 매체와 단체의 동참을 촉구했다. 아울러 건강한 인터넷언론 생태계 발전을 위해 포털의 불공정 행위를 고발하고 근절하는데 뜻을 같이 하는 변호사 및 변호사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도 요청했다.범언론대책위는 앞으로 카카오다음 뉴스검색 차별금지 가처분 소송 참여 및 탄원서 제출, 카카오다음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 제소 및 방송통신위원회 조사 요청, 카카오다음의 불공정 행위에 대한 의견광고 및 성명서 발표, 포털 불공정행위 근절을 위한 집회 등의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나아가 범언론대책위는 그동안 계약서 한 장 없이 검색제휴에 대한 온라인 동의 절차만으로 검색제휴 인터넷언론사의 콘텐트를 무제한 공짜로 이용해온 포털의 우월적 지위 남용 행위도 바로잡아 포털과 인터넷언론사 간 공정하고 상호 호혜적인 관계를 정립하는데 역량을 모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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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올 한해 경제·관광 분야 획기적 도약 ‘눈길’
하회선유줄불놀이 국민적 인기... 하회마을 명실상부 국가대표 관광지 이름나 - 국립안동대 글로컬대학 선정, ‘대학과 지역 동반성장 기반 갖춰’ - 물 산업 클러스터 비전 밝히고, 대구시와 광역상수도 실행 로드맵 ‘착착’ - 옛 안동역은 축제와 관광으로 원도심 살리고, 폐선부지도 새 관광 동력으로안동시가 2023년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10대 시정 이슈를 발표했다. 안동시는 시(市) 승격 60주년을 맞아, 시민의 힘으로 미래 100년 희망의 싹을 틔웠다. 시민의 삶에 기분 좋은 변화를 일구며 부드럽고 강한 대한민국 안동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특히, 안동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할 바이오산업과 교통·물류의 혁신이 눈길을 끈다.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으로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도약할 비전을 제시했다. 장차, 70여 유망 바이오기업 입주로 8조 원의 생산 유발 효과, 3만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예상한다. 또한 중앙선 KTX가 안동에서 출발해 청량리를 거쳐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된다. 문화와 관광 및 경제 등 생활인구의 유입을 통해 지역균형 발전의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안동의 전통문화가 대한민국 전통문화콘텐츠에 트랜드 변화를 예고했다. 올해 하회마을 만송정 인근에서 개최된 하회선유줄불놀이는 SBS 드라마 ‘악귀’의 흥행에 힘입어 6번의 공연마다 역대 최다 관람객을 경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이 증폭하는 가운데 하회마을은 사유와 성찰의 정신문화와 재미와 감동이 있는 놀이문화가 어우러지는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높이 평가받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대상’에 선정됐다.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한 지역대학과의 동반성장 기틀도 마련했다. 국립안동대학교-경북도립대학교가 교육부 글로컬대학에 선정되며 대학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산업의 육성이 동반성장의 선순환 체계로 추진될 것이다. 또한 안동시는 학업장려금 지원, 행정인턴제 도입 등으로 국제적 인재 양성과 일자리 마련을 위한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동댐을 보물단지로 만들기 위한 물산업클러스터의 비전을 밝히고, 대구시와 광역상수도 구축을 위한 구체적 실행 로드맵을 발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안동댐을 낙동강 생명수 공급의 전진기지로 삼아 대구를 시작으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나아가 부산까지 물을 공급해 낙동강 1,300리로 이어진 이웃 지자체와 상생발전을 다지고, 수자원 연구기관·기업을 유치해 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옛 안동역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는데 성공했다. 옛 안동역사 부지를 축제의 공간으로 개방하면서 단절의 공간에서 남과 북을 잇는 소통의 공간으로 변신하며 원도심 활성화라는 시민의 염원에 한 걸음 다가섰다.또한, 관내 약 35km의 중앙선 폐선 구간은 복합휴양레포츠가 가능한 핫플레이스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북후면 금계터널에서 일직면 회암터널까지 35km 사업구간을 “중앙선 1942”로 명명하고 사람과 장소가 잇닿은 매력적인 길 등의 테마로 2029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시민과 관광객의 다양한 관광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사업도 진행했다. 기존 낙동강변 물놀이장이 협소하다는 시민 의견을 수렴해 유수풀, 파도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로 확장 개장했다. 또한, 안동 대표 관광지인 월영교와 선성현문화단지는 문체부 열린관광지에 선정돼 소외계층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한층 개선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민과 손잡고 의회와 소통하며 1,500여 공직자와 함께 미래 먹거리 산업과 청년 일자리를 책임질 기업이 태동하는 대전환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전진해 나아가겠다”고 맺었다.1. 중앙선 KTX, 안동에서 서울역까지 달리다! ‘관광·경제 활성화 기대’▶ 중앙선 KTX-이음이 안동역을 출발해 기존 종착지인 청량리역을 지나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을 시작한다. 경북 북부권 주민들의 최대 숙원 중 하나가 해결됨으로써 문화와 관광 및 경제 등 각종 산업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의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2.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후보지 선정!‘글로벌 바이오 허브 비전’ 제시 ▶ 백신·헴프 중심의 바이오 클러스터를 확장한 안동은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2040년까지 70여 개 기업 입주로 약 4조 원 투자, 8조 원의 생산 유발 효과, 3만여 명의 고용 창출을 전망하고 있다.3. 800년 이어온 옛 풍류 하회선유줄불놀이, 국내외 관광객‘인기몰이’ ▶ 올해 하회선유줄불이에 김진표 국회의장이 현장 관람하는 등, SBS 드라마 ‘악귀’의 흥행에 힘입어 올해 6번의 매회 공연마다 역대 최다 관람객을 경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4. 국립안동대학교 글로컬대학 선정!!‘대학과 지역 동반성장 기반 마련’ ▶ 국립안동대학교-경북도립대학교가 교육부 글로컬대학에 선정되며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기반이 마련됐다. 시는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의 역점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동대학교와 연결고리를 더욱 강화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다.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옛 안동역 시민 품으로 돌리고 성공적 데뷔’ ▶ 올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10개국의 해외 탈춤공연을 비롯한 다채로운 콘텐츠로 8일간 88만여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이번 축제는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열린 첫 축제이고 옛 안동역 부지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개방한 첫 이벤트이기도 했다. 6.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 문체부‘지역문화대상’ 수상 ▶ 안동 하회마을이 로컬100 선정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대상’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하회마을은 사유와 성찰의 정신문화와 재미와 감동이 있는 놀이문화가 어우러지는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7. 낙동강 수계 광역상수도 공급 추진‘안동·임하댐을 보물단지로~’ ▶ 안동댐을 낙동강 생명수 공급의 전진기지로 삼아 대구를 시작으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나아가 부산까지 물을 공급해 낙동강 1,300리로 이어진 이웃 지자체와 상생발전을 다지고 수자원 연구기관·기업을 유치해 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8. 안동시, 35km 중앙선 폐선 구간 복합휴양레포츠으로 재탄생시킨다! ▶ 안동시 관내 약 35km의 중앙선 폐선 구간이 복합휴양레포츠가 가능한 핫플레이스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북후면 금계터널에서 일직면 회암터널까지 35km 사업구간을 “중앙선 1942”로 명명하고 사람과 장소가 잇닿은 매력적인 길 등의 테마로 2029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9. 안동시, 『낙동강변 야외 물놀이장 확장 개장!』▶ 안동시가 어린이들의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둔치에 야외 물놀이장을 확장 개장했다. 기존 물놀이장이 협소하다는 시민 의견을 수렴해 물놀이형 조합 놀이대 1개소와 물놀이 시설 4개, 유수풀, 파도풀, 워터슬라이드 등 12종의 시설과 그늘막, 휴게실을 설치했다.10. 월영교와 선성현문화단지, 문체부 열린관광지 선정 ▶ 안동시 월영교, 선성현문화단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24년도 열린 관광지로 최종 선정됐다. 시는 배리어 프리에 걸맞은 관광환경을 조성하고 다채로운 관광콘텐츠를 더욱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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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올해 MVP 공무원은 김익모 글로벌축제팀장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올해 안동시 최우수공무원(MVP)에 김익모 글로벌축제팀장(46), 최우수부서로 자원순환과를 선정했다.안동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시정추진에 탁월한 성과를 낸 우수부서 및 공무원을 선정, 발표했다. 평가는 올해 추진한 주요업무 자체평가, 시정주요시책 평가, 다면평가 및 조정평가를 토대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사계절 축제 개최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관광정책과 김익모 글로벌축제팀장이 최우수 공무원의 영예를 안았다.김익모 팀장은 “1년간 여러 축제를 추진하면서 정신없이 바쁜 한 해를 보냈지만, 과분한 상까지 받게 된 것은 함께 고생한 팀원들 덕이 아닌가 싶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주문으로 알고, 내년에는 명품 사계절 축제로 안동에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여는데 더욱 정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우수공무원에는 공간정보 발전에 기여한 토지정보과 김승년 공간정보팀장과 안동시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여 지역인재양성 및 일자리창출에 공헌한 평생교육과 이소영 주무관이 선정되었다. 최우수부서에는 ▶내내내 운동과 클린하우스 정비로 깨끗한 도시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자원순환과가 선정되었다. 우수부서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객 유치와 축제 발전에 기여한 관광정책과, ▶농업재해 대응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로 주목받은 농업기술센터가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안전재난과, 투자유치과, 평생학습원에서 수상한다.안동시는 매년 시책추진 종합평가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우수 부서, 우수 공무원을 선정하여 표창한다. 직원 사기 진작과 행정 혁신을 유도하여 시정추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다. 시상은 오는 29일 종무식에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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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공간정보 발전 비전 선포식 개최
안동시가 국내 공간정보 분야 최고 석학을 초청해 ‘안동시 소통시정 공간정보 플랫폼 BPR/ISP 최종 보고회 및 공간정보 발전 비전 선포식’을 15일 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8월 말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간정보 기반 체계 수립과 시민 서비스 확대를 위한 공간정보 행정 모델 발굴 등을 위해 추진한 것이다.이날 선포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손우준 공간정보산업진흥원장, 사공호상 (전)국토지리정보원장, 김대종 국토연구원 본부장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보고회에서는 본 사업을 수행한 ㈜신한항업 배경호 전무의 과업 수행 최종 보고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유창원 토지정보과장이 공간정보 발전 비전을 선포하고, △데이터의 연계·공유가 가능한 공간정보 통합 DB 구축 △행정업무 효율화를 위한 안동시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 △공간정보의 활용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융·복합 서비스 구축 등 공간정보 비전 전략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만의 독자적인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을 통하여 안동만의 특화된 가치와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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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연말 되기를”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가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7가지 품목으로 구성된 약 6천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품을 안동시에 기탁했다.기부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는 관내 7개 지역농축협(안동농협, 안동와룡농협, 동안동농협, 서안동농협, 남안동농협, 북안동농협, 안동봉화축협)과 마음을 모아 백진주쌀, 잡곡세트 등 각 지역농축협의 식품(총 7개 품목)을 기부했다.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는 매년 성금 및 성품 기부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귀감을 주고 있다.배준호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장은 “주위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며 7개의 지역농축협과 합심하여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는 만큼 희망이 가득한 안동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권기창 안동시장은 “매번 안동시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를 실천해주시는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정성으로 마련해주신 식품들이 소중히 쓰이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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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울진 신규 국가산단 성공 조성 기본협약 체결
경상북도가 지난 3월 15일 제14차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선정된 신규 국가산단후보지 중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과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성공조성을 위한 기본협약을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은 경북도-안동시-LH-경북개발공사, 경북도-울진군-LH-경북개발공사 간 서면으로 체결했으며, 경주 SMR 국가산단은 2024년 1월 중 체결 예정이다.이번에 체결한 기본협약은 지난 6월 26일 체결한 상생협약의 후속 조치로 국가산업단지를 추진하면서 상호 협력과 효율적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관별 역할 분담, 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 및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한 공동노력 방안을 담았다.현재 신규 국가산단은 입주기업 수요조사와 타당성 조사 용역이 함께 진행되고 있으며 진입도로에 대한 계획도 마무리되어 어느 때보다 신속하게 추진되고 있다.경북도에서는 기본협약을 바탕으로 국가산단에 대한 제반 사항 협의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며, 사업시행자인 LH는 내부경영투자심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월 중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예정이다.경북도 관계자는 “기본협약은 그동안 사업시행자, 시군이 함께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전국에서 가장 먼저 체결하는 것”이라며,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 신규 국가산단을 경북의 새로운 산업거점으로 조성하고, 국내 유망기업들의 투자유치를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경북도에서 국가산단은 지역 내 총생산액의 61%를 차지하는 만큼 그 역할과 비중이 절대적이라 할 수 있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경북도 총생산액 113조 가운데 국가산단 69조, 일반산단 16조, 농공단지 10조, 산단 외 18조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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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중앙선 KTX '안동에서 서울역까지 달린다'
중앙선 KTX-이음이 오는 12월 29일부터 안동역을 출발해 기존 종착지인 청량리역을 지나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한다. 열차예매는 14일부터 가능하며, 안동역에서 서울역까지 2시간 40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2020년 말 KTX-이음 복선 개통으로 안동에서 청량리까지 2시간 운행으로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됐다. 하지만, 청량리역에서 서울 중심부를 오가기 위해 다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어, 종착역을 서울역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코레일은 중앙선 KTX-이음 일부를 강릉선 열차와 복합열차로 서울역 연장운행을 하기 위해 지난 2년간 청량리역 승강장의 길이 연장을 추진했다.이번 서울역 연장운행과 함께 중앙선 KTX-이음 운행 횟수가 늘어날 예정이다. 기존 주중 14회(상․하행 각 7회), 주말 16회(상․하행 각 8회)에서 2회 증회하여 주중 16회(상․하행 각 8회), 주말 18회(상․하행 각 9회)로 증편 운행한다. 특히, 이 중에서 안동역-서울역 구간은 상행 4회, 하행 4회로 총 8회 운행한다. '중앙선 KTX-이음 서울역 연장 운행'은 경북 북부권 주민들의 최대 숙원 중 하나로 안동을 비롯해 경북 북부권 지자체의 문화와 관광 및 경제 등 각종 산업을 활성화하고 육성해 지역균형발전의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시 관계자는 “중앙선 KTX의 서울역 연장개통으로 서울 중심권과 안동을 오가는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시민 불편 해소는 물론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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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3년산 안동사과 베트남 수출길 올라
2023년산 안동사과 베트남 수출 상차식이 8일 대구경북능금농협 안동농산물처리장(풍산읍 유통단지길 99)에서 진행됐다.이날 상차식에는 안동시 신동보 안동시 부시장, 김후자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진웅 대구경북능금농협 유통본부장, 생산농가, 수출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을 축하하고 지속적인 수출 촉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이번에 수출되는 사과는 금년도 기상 여건 악화, 착과수 감소, 병충해 피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 대구경북능금농협 안동유통센터 수출단지 농가들의 땀과 정성이 가득한 고품질 사과로, 총 13톤을 수출업체 경북통상을 통해 수출하게 된다.안동은 사과 재배 면적이 2,900여 헥타르에 이르고 생산량도 전국에서 약 10%를 차지하는 사과 주산지이다. 지리적 특성상 안동 사과는 비옥한 토질과 풍부한 일조량, 큰 일교차로 인해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고 아삭한 식감이 일품으로 평가돼 4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신동보 부시장은 “농업인들이 어려운 환경에서 농사를 지어온 만큼, 안동사과 국내외 홍보 활동을 강화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또한 농기계 및 영농자재 지원 등으로 농가 소득안정에 기여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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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희망2024 나눔캠페인' 힘차게 출발
안동시가 5일 시청에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안동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개최했다.‘희망2024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는 연말 이웃 돕기 집중모금 행사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개된다.안동시는 지난 ‘희망2023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6억8,300만 원을 모금하여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 및 관내 복지시설을 지원해 왔다. 올해도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힘든 연말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나눔의 온기를 나눠주길 바란다”라며, “기부로 안동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 수 있도록 안동시민 여러분과 기업, 단체 관계자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성금 모금 출범식과 아울러 안동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송사(KBS, MBC, TBC) 등을 통해 성금 및 물품 모집에 들어간다. 또한 ARS 기부전화(060-700-0060)와 QR코드를 통한 모바일 기부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성금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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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전통주, 2023 부산국제주류 & 와인박람회서 선보여
안동시와 지역 5개 전통주 업체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부산국제주류 & 와인박람회』에 참가하여 국내외 바이어와 참가자들에게 안동 전통주를 선보였다.2023 부산국제주류 & 와인박람회는 국내 및 세계 주류를 한 자리에 전시하여 국내 유통 바이어 및 해외 바이어에게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전통주페스티벌, 국제맥주 및 기기설비산업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국내 최고 주류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안동시는 750년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명주 안동소주의 업체 중 2대 명인이 만드는 은은한 향기와 감칠맛 조옥화민속주안동소주, 안동소주 명가의 25대손 박재서 명인이 빚은 명인안동소주, 100% 유기농 통밀로 만든 전통수제방식의 프리미엄 소주 안동진맥소주와 국내산 쌀로 30일 저온숙성 발효하여 깔끔한 맛을 내는 임하막걸리,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국내 크래프트막걸리 선두주자 금계당의 막걸리, 약주, 탁주 등 5개 업체가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을 전시‧홍보했다. 안동시는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 계기로 지역 전통주 업체들이 국내외 시장 개척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업체가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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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청년회의소 2024년 조용현 회장 당선
2024년 안동청년회의소 회장에 조용현(38) (주)송원앤드도시개발 대표이사가 당선됐다.안동청년회의소(회장 이강국)은 지난 29일 안동시 수상동에 있는 안동청년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제137차 임시총회를 열고 2024년도 회장단 및 감사를 선출했다.상임부회장은 손병현(39) 영남일보 기자가, 내무부회장에는 정문덕(38) 인카금융서비스(주) 연희본부 지점장, 외무부회장 황영준(37) 더키즈 대표, 감사에 이정훈(35) 백문축산 대표와 김용현(40) 미광건업 대표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조용현 회장 당선자는 "지역 사회에 JC를 알리고 지역 사회에 안동JC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단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현재 안동JC에서 진행하고 있는 좋은 사업을 이외에 지역민들의 문제해결과 지역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해 지역에 안동JC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그러면서 그는 "안동JC와 지역 청년들이 청년 정책과 청년 지원 사업을 공유하고, 지역 청년들의 꿈과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소통창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