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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이달 23일까지 수석단원(솔리스트) · 일반 신규단원 총 8명 모집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민의 예술적 정서함양과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하고 있는 구 대표 문화사절단인 ‘양천구립합창단’의 수석단원(솔리스트) 및 신규단원 총 8명을 이달 23일까지 모집한다.1988년 양천어머니합창단으로 발족한 ‘양천구립합창단’은 2001년 11월 양천구립합창단으로 재창단된 이후 36년간 각종 문화행사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며 양천구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일조해 왔다. 총 정원은 60명이며 현재 지휘자 · 반주자 · 일반단원 등 3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일반 신규단원은 양천구에 거주하는 19~55세 여성 중 평소 합창에 관심 있고 음악을 사랑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수석단원의 경우 거주제한 없이 4년제 대학 졸업자 중 성악을 전공한 55세 미만 여성이 지원 대상이다. 특히, 수석단원으로 선발되면 단원들의 발성연습 지도와 더불어 공연 시 단독 가창 부분을 담당하게 된다. 지원을 희망할 경우 ▲응모원서 ▲이력서 ▲실기심사곡 악보 ▲경력증명서 등을 구비해 구청 문화체육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 양천구 구립합창단 지원 접수처 : pyi0728s@yangcheon.go.kr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원서는 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구는 1차 서류심사, 2차 실기 심사 및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결과를 6월 중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2차 심사 시 일반단원은 가곡 또는 아리아 중 자유곡 1곡을, 수석단원은 자유곡과 지정곡 2곡을 시창한 후 면접을 진행하게 된다. 합창단원으로 위촉되면 매주 월 · 수요일 양천문화회관 해바라기홀에서 정기연습을 진행하고, 정기연주회 및 전국합창대회, 구청 및 각종 기관이 주최하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한편 양천구립합창단은 정기연주회 초청 공연을 비롯해 관내 복지관 프로그램, 지역 행사 등에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왔으며, 2014년에는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통합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전국환경 노래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아름다운 하모니로 구민 화합과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에 힘써주실 구립합창단의 새로운 가족을 모집하니 열정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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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하남시와‘한뜻’ 서울시에 강동·하남·남양주선 급행 및 일반열차 동시 운행 및 조기 개통 건의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와 하남시(이현재 시장)가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 4단계 추가연장)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지난 4월 30일 경기도에 제출한 데 이어 5월 14일 서울시에도 제출했다.경기도가 주관하여 추진 중인 강동·하남·남양주선은 서울 지하철 9호선을 강동구 강일동에서 하남시, 그리고 남양주시까지 연장하는 철도 건설사업이다.9호선이 연장됨에 따라 서울·경기권 주민들은 대중교통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이용객 급증에 따라 예상되는 극심한 혼잡을 우려하고 있다. 강동·하남·남양주선 기본계획 공청회에서도 하루 이용 수요가 4만 명이 넘는 944정거장(하남) 및 946·947정거장(남양주시)의 경우, 급행열차와 일반열차의 동시 운영이 필요하다는 철도 전문가의 의견이 있었다.이에 강동구와 하남시가 강동·하남·남양주선의 ▲944정거장 일반열차 연장 운영 ▲943~944정거장 통합 공구 추진 및 조기 개통 등을 위한 ‘공동대응 협력 TF 추진단’을 구성해 현안 해결에 나선 것이다. 해당 노선의 열차 운영 계획에는 서울시와 경기도의 협의가 반드시 필요하기에 강동구는 먼저 하남시와 함께 지난 4월 30일 경기도(철도건설과)에 공동건의문을 제출한 바 있으며, 뒤이어 5월 14일 서울시(교통정책과)에도 공동건의문을 제출하였다.공동건의문에는 강동구 고덕강일지구와 하남시 미사지구 주민 약 16만 명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한 건의사항이 담겨있다. 주요 내용은 ▲일 평균 이용 수요가 약 6만5천 명에 이르는 943·944정거장의 수요 분산을 위해 944정거장까지 일반열차 연장 운영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943~944정거장 통합 공구 추진 및 조기 개통 등에 대한 건의이다.강동구와 하남시는 사업을 주관하는 경기도 및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강동·하남·남양주선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에 944정거장 일반열차 연장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열차 내 혼잡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도와 서울시를 비롯한 각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9호선 연장을 비롯해 올 하반기 개통이 예정된 8호선 별내선 연장 등 격변하는 강동의 교통 현안 해결을 위해 혼잡 완화, 대중교통 연계 등 주민 이용 편의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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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요양시설 노인학대 예방 위해 팔 걷어붙였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노인의료복지시설 입소자의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해 인권지킴이 6명을 위촉하고, 강남구 관할 11개 시설을 모니터링한다.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는 노인복지법 제51조에 따른 명예지도원으로 시설을 직접 방문해 인권침해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는지를 점검한다. 구는 지난해까지 구·공립 시설 5개소에 인권지킴이를 두었지만, 올해부터 사립 시설까지 확대했다. 관내 전체 시설에서 인권지킴이가 활동함에 따라 입소 노인의 인권 보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구는 지난 3월 29일 사회복지시설·건강보험공단 종사자와 지역주민 대표로 구성된 6명의 인권지킴이를 위촉했다. 본격적인 시설 파견에 앞서 서울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소속 전문 강사에게 노인 인권과 노인 학대 예방에 대한 교육을 수료했다. 인권지킴이는 2인 1조가 되어 분기별 5~6개 시설을 직접 방문한다. 입소자와 종사자를 모두 면담하고, 환경과 서비스 측면에서 취약한 부분이 없는지를 확인한다. 의복 교체 시 스크린․칸막이 설치 여부, 간병 서비스를 받으면서 폭행, 욕설, 위협 등이 없었는지 여부, 노인학대․폭력 등에 대한 대응 지침이 비치됐는지 여부 등 총 23가지 사항을 꼼꼼하게 점검한다. 구는 모니터링 결과를 확인하고 지적 사항이 시정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노인요양시설 관계자는 “처음으로 이런 면담을 해보니 인권 보호를 위한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조언도 구할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학대와 인권 침해 문제는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풀어나가야 할 중요한 문제가 됐다”며 “앞으로 노인 요양 시설이 더 늘어날 것에 대응해 인권 침해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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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구, 명동 저소득층에 ‘원스톱 세탁 대행 서비스’ 운영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중구 명동주민센터에서 관내 저소득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원스톱 세탁 대행 서비스’를 운영한다. 올해 연말까지 시행되며 가구당 월 5만 원 상당의 바우처가 지급된다.집에서 세탁이 어려운 침구류나 패딩을 수거해 세탁한 후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협약을 맺은 세탁소에서 가구에 개별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한 후 배달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재원으로 이루어지며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사회 각지에서 힘을 합친다는 데 의미가 깊다. 동주민센터는 대상자를 선정하고 세탁소와 협약을 체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사업에 참여하는 세탁소는 복지 사업에 이해도가 높은 업체로, 저소득층의 빨래 서비스를 맡아 이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복지를 증진하는 데 흔쾌히 동참했다.겨울 침구류는 부피가 크다 보니 가정에서 세탁이 어려워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위생과 건강 문제로 직결되곤 한다. 최근 세탁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늘며 현관문 앞에 대형 세탁물을 내어두기만 하면 누구나 깨끗한 세탁물을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하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주민이 편리하고 건강하게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돕겠다는 취지다.구 관계자는 “관내 저소득층의 세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마련한 서비스”라며 “날씨가 따뜻해지며 겨울옷과 이불을 정리할 시기인 요즘, 알차게 활용하셔서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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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장마철 수질오염 막는 정화조 청소 독려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장마가 시작되기 전 5~6월을 정화조 집중 청소 기간으로 지정하고 주민에게 안내문을 보내 연 1회 이상 반드시 정화조를 청소할 것을 당부했다.‘하수도법’에 따르면 건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정화조 내부청소를 실시해 정상 기능을 유지해야 하고, 이를 어길 시 최대 1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건물마다 설치되어 있는 정화조는 환경 위생과 직결되는 시설인 만큼 더욱더 엄격한 유지 관리가 요구되며, 특히 분뇨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황화수소는 질식을 일으킬 수 있는 유독가스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청소를 통해 제거되어야 한다.청소 시기를 놓치면 정화조 내부에 분뇨와 찌꺼기가 쌓이며 딱딱하게 굳어져 정화조의 정상적인 작동을 방해하게 되고 이는 정화조에서 하수처리장으로 흘러가는 오수의 수질을 악화시켜 처리 비용도 오른다. 또한, 장마철 강우로 인해 오수가 하천으로 유입될 경우 악취 및 녹조 발생 등 수질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이에 강동구는 정화조 청소일이 다가온 건물 소유자와 관리자가 제때 청소를 할 수 있도록 우편을 발송해 안내하고 있으며, 청소업체도 주기적으로 지도·점검해 세심히 관리하고 있다. 참고로 청소 비용은 기본 0.75㎥에 22,500원이고, 1㎥당 추가로 9,600원이 소요된다. 배경숙 청소행정과장은 “강동구민에게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보장하고, 우리 구와 인접한 한강 유역의 수질은 청결히 보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건물 소유지와 관리자, 그리고 구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동구청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강동구청 청소행정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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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뷰티 산업 활성화 ‘헤어쇼’ 21일 개막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관내 뷰티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1일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24 동작구 헤어쇼’를 개최한다.구는 관내 이·미용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구비를 처음 투입하고 세계대회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전문강사를 섭외해 최신 유행하는 미용기술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같이 전했다.이번 행사는 동작구가 주최하고 대한미용사회 동작구지회가 주관하며 관내 이·미용업소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헤어쇼는 오후 3시 박일하 동작구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전문 강사진 14명, 모델 13명이 참여해 ▲남·여 최신 헤어컷 ▲신부 머리 ▲고전머리 등 헤어 트렌드를 소개하고 주제별로 직접 시연을 선보인다. 또한 사전 행사로 법정의무교육인 ‘위생교육’을 실시해 공중위생관리법의 이해를 돕고 미용업 영업자의 전문성을 강화한다.행사 이후에는 방문한 업주 및 구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내년도 헤어쇼를 기획할 때 참여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이번 헤어쇼에 관심 있는 구민은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향후 구는 뷰티 전문가로부터 실제 사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정기적으로 위생교육과 함께 헤어쇼를 추진해 교육 만족도를 제고할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술 강사의 창의적인 손길을 한 공간에서 즐기고 관내 이·미용사의 기술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미용인의 자부심을 높이면서 구민들이 K-뷰티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강의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보건행정과(☎02-820-94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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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MZ세대 중심 서울 대표하는 문화‧예술‧관광 ‘핫플’로 자리매김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이번 봄,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준비한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즐기기 위하여 505만 명이 석촌호수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시 인구 938만여 명의 절반을 넘는 수치로 구는 송파가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관광의 중심지로 자리 잡은 것을 입증하는 것이다.우선, 올해 벚꽃을 보기 위하여 260만 명의 상춘객이 석촌호수를 찾았다. ‘호수벚꽃축제’가 시작된 지난 3월 27일부터 개화기간인 4월 14일까지 19일 동안 집계한 결과이다. SK텔레콤 빅데이터와 구 자체 집계를 함께 분석하였다.특별히, 축제가 시작된 3월 27일부터 벚꽃엔딩 콘서트가 열린 4월 6일까지 빅데이터를 집중분석한 결과, MZ세대 방문이 가장 많았다. 20대가 50만 7,246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34만 3,560명, 10대가 20만 2,922명 순이었다. 이는 해당 기간 전체 방문객의 62%로 석촌호수가 젊은층에게 봄꽃 나들이 명소로 자리 잡은 것을 알 수 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빠짐없이 송파구를 방문한 점도 눈에 띄었다. 서울시는 물론 멀리 전라남도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도 석촌호수를 다녀갔다.이처럼 올해 벚꽃 개화기간 석촌호수가 국민적 관심을 받은 데 대하여 구는 5일간의 축제가 끝난 후에도 야간 경관조명과 포토존, 버스킹 등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하였다. 구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지난 4월 5일과 6일은 석촌호수 벚꽃 개화시기와 주말이 맞물려 인근 방이맛골, 송리단길, 호수단길 방문객이 축제가 열린 주말보다 평균 30~45% 증가하였다. 실제 방이맛골 음식점주인 A씨는 “평소보다 매출이 40~50% 상승하였다”고 전하였다. 5월 현재, 구는 롯데그룹과 함께 준비한 ‘라프라스&피카츄’ 전시로 방문객의 발길을 끌어모으고 있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지난 16일까지 245만 명이 전시를 관람한 것으로 추산되었다. 해당 전시는 ‘포켓몬타운 2024 위드 롯데’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석촌호수에 떠 있는 16m의 대형 포켓몬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이색 전시다. 오는 19일까지 계속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올해 봄 서울 인구의 절반이 넘는 방문객들이 재미와 행복, 낭만을 즐기기 위하여 송파구를 찾아주셨다”며 “앞으로도 계절마다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하여 더 많은 분들이 송파의 매력을 즐기고 지역경제도 활기를 되찾도록 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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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합동 신고창구 운영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주민의 납세 편의를 위해 강서세무서와 함께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합동 신고창구를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 2023년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개인 또는 사업자)는 이달 말까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하지만 신고·납부를 위해 납세자는 종합소득세(국세)는 세무서로,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는 구청으로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구는 신고·납부의 원스톱 처리가 가능하도록 합동 신고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신고창구는 본관 지하 1층 소회의실에서 운영된다. ‘도움 창구’에서는 직원들이 납세자와 홈택스 화면을 함께 보며 모두채움대상자(소규모 사업자로 납부할 세액까지 산출된 신고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의 신고를 돕는다. 그 외 납세자는 별도로 마련된 ‘자기작성창구’에서 스스로 신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작성이 어려우면 직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 신고의 번거로움을 해결하고자 합동 신고창구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주민들의 납세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두채움 납부서에 이의가 없을 경우 동봉된 납부서로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세무2과 지방소득세1·2팀(☎02-2600-67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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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024년 금연 캠페인 포스터 공모전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obacco Day, 5월 31일)을 맞아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금연 캠페인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구는 구민이 직접 참여해 담배의 유해성에 대해 홍보하고 금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포스터 공모전을 계획했다. 올해가 두 번째다.대상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다. 궐련 및 신종 담배 유해성 홍보와 금연 장려에 관한 것 등 금연 관련 주제로 진행한다.▲유화 ▲수채화 ▲크레파스화 ▲컴퓨터그래픽 등 자유롭게 작업하면 된다. 작품 규격은 4절(394mm×545mm)이다. 인당 한 개의 작품만 응모 가능하다. 출품작은 반환하지 않는다.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작품과 응모 신청서를 용산구보건소 보건행정과 건강도시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식은 구 누리집(https://www.yongsan.go.kr) ‘새소식’란에 게재돼 있다.학교에서 요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학교를 찾아 작품을 일괄 수령한다.구 심사위원회가 ▲창의 ▲적합 ▲의미 전달성 ▲노력도 ▲공감도 등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한다. 수상자는 초·중·고 각각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5명으로 총 24명이다.심사 결과는 7월 셋째 주에 구청 누리집에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총 시상금은 195만 원으로 ▲최우수상 20만 원 ▲우수상 10만 원 ▲장려상 5만 원이다. 선정된 우수한 작품들은 전시회 및 금연 사업 홍보물 제작에 사용된다.타 공모전 수상작이나 타인 작품 도용 등의 경우에는 심사 대상에서 제외하며, 시상이 이뤄진 이후에도 이를 취소할 수 있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필요성을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 구도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구는 연중 금연 관련 사업으로 ▲공중이용시설 지도점검 ▲금연 구역 지정 ▲금연 구역 내 흡연자 단속 ▲금연 클리닉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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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2024년 폭염 종합대책 추진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인명피해와 시설물 사고 예방을 위해 폭염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폭염대책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4개월이며,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은평구는 폭염대책 기간 실무부서로 구성된 상황관리 TF를 운영하고, 상황관리, 온열질환 감시 등 폭염 피해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재난도우미, 방문간호사 등을 통해 홀몸어르신, 장애인, 거동불편자, 재난취약시설 거주자 등에게 안부 전화와 건강관리 등을 실시한다. 특히 공사현장 근로자 무더위 휴식 시간제를 운영하는 등 인명피해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복지관, 경로당 등에 국한됐던 무더위심터를 은평구립도서관 등 공공도서관과 롯데몰 은평점, 이마트 은평점, NC백화점 불광점 등 판매시설까지 확대 지정해 총 206곳을 운영한다.또한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에 설치된 그늘막 93개와 불광천, 공원 2곳에 설치된 쿨링 포그를 운영하고,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스마트쉼터 11곳을 상시 운영해 폭염으로 인한 주민 불편 저감 대책을 다각도로 추진한다.아울러 낮 최고 기온 시간에는 은평로 등 주요 간선도로 6개 노선(27.8㎞)에 집중적으로 살수해 도심 열섬화를 방지할 예정이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구 온난화로 예상보다 올여름이 빠르게 다가올 것으로 전망된다“며 ”철저한 사전 준비와 대비를 통해 인명피해,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과 구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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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강남에서 K-국악 즐겨볼까? KBS 국악한마당 공동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KBS와 국악한마당을 공동 개최한다. 공연은 5월 25일 저녁 7시 개포동 마루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국악의 요람 강남구와 함께하는 힙한 국악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강남구는 K-국악의 미래 인재를 키우는 국립국악중·고등학교(개포동 소재), 전통문화를 보존․전승하는 서울국가무형문화재전수회관(삼성동 소재) 등 다양한 국악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 내 국악 문화를 활성화하고 대한민국 국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국립국악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악가무(樂歌舞)를 비롯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BIG3 소리꾼 남상일· 신승태· 김준수, 명창 이춘희 등 국내 최정상 국악인들이 공연한다. 또한 전통과 현대를 결합시킨 독특한 퓨전음악을 선보이는 아티스트 유희스카, 줄타기 명인 남창동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연 관람석은 1500석 규모이며, 당일 오후 5시부터 선착순 무료 입장한다. 본 공연은 6월 8일 오후 12시 10분 KBS1 TV에서 방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도시과(02-3423-5932,) 강남문화재단(02-6712-0522)으로 문의하거나, KBS 국악한마당 홈페이지(www.kb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K-컬처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면서 국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대한민국 대표도시 강남에서 준비한 수준 높은 국악 공연을 통해 강남의 국악 콘텐츠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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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중평봉사단 환경정화활동 실시
(사)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지회장 김동량)소속 중평봉사단(단장 권영화) 단원 20명은 5월 11일 안동시 용상동 길주초등학교 일대에서 노인자원봉사 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단은 1시간 동안 시민들이 산책과 걷기운동으로 많이 이용하는 공원주위를 돌며, 쾌적하고 깨끗하게 정리했다. 운동 중 만난 한 시민 김(남, 80세)씨는 “어르신들이 솔선수범해서 단정한 자원봉사 차림으로 많은 사람이 이동하는 공간을 깨끗하게 만들어 주시니 기분도 좋고 우리도 본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김동량 지회장은 “단원들의 열정적인 자원봉사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활동으로 건강증진과 사회에 봉사한다는 생각으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현재 안동시지회는 8개 봉사단에 160여명이 안동 관내 환경보호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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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서경덕, 뉴욕 한글학교에 교육 물품 기증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김남길이 의기투합해 '전 세계 한국어 교육 지원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일은 전 세계 곳곳에서 한국어 교육을 위해 애쓰는 주말학교,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스터디 모임을 운영하는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 물품을 기증하는 것이다.그 첫 번째 기증 대상은 미국 뉴욕에서 매주 토요일에 한인들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그루터기 한글학교'다. 미국에서 태어난 한국인 2~3세, 한쪽 부모가 외국인인 학생 등 약 40여 명의 학생들이 한글 및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김남길과 서 교수는 이 곳에 한국어 교육에 도움이 되고자 노트북 및 이동식 칠판 등 다양한 교구재와 공책, 스케치북 등 다수의 학용품을 기증했다.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K팝, K드라마 등이 전 세계에 널리 퍼지면서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과 재외동포가 많아져 이들의 교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전했다.특히 그는 "뉴욕을 시작으로 전 세계 곳곳에서 한국어 교육에 힘쓰고 있는 단체를 수소문하여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이번 일을 후원한 김남길은 "K콘텐츠가 세계인들에게 사랑을 받는 만큼 한글과 한국어가 좀 더 알려질 수 있도록 향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경덕 교수는 월스트리트저널에 기초 한국어 광고 게재, 다수의 K팝 스타들과의 한국어 교육 영상 제작,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 한글작품 기증 등 한국어 세계화에 꾸준히 힘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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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제16회 세계가족축제’ 건강 캠페인 실시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본부장 이미화, 이하 “건협 서울동부”)가 지난 5월 11일(토), 동대문구에 위치한 용두근린공원에서 열린 ‘제16회 세계가족축제’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캠페인을 운영하였다.‘제16회 세계가족축제’를 주최한 동대문구가족센터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다양한 가족들의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사를 기획하였다. 이날 건협 서울동부지부는 건강체험터 행사 부스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했다.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는 이마와 귓불에 센서를 부착하여 검사를 시행하는데, 중추신경 및 자율신경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트레스 및 두뇌 건강 등 정신건강 전반을 측정한다. 뇌파 검사는 두뇌 스트레스, 두뇌 활동 정도, 좌·우뇌 균형 정도, 집중도를 측정할 수 있으며, 맥파 검사는 누적 피로도, 심장 건강도, 신체 활력도, 자율신경 건강도 및 자율신경 나이를 측정할 수 있다.건협 서울동부지부 이미화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다 전문화된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국민의 건강한 삶과 복지 증진을 위해 정부에서 보건 의료정책상 필요로 하는 각종 위탁사업 및 건강한 사회를 위한 취약계층별 사회 공헌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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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일 교수, 2024년 동남아 최초 UN세계평화 보건의료평화사절대사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김명일 교수가 동남아 최초 UN세계평화 보건의료평화사절대사 임명과 세계노벨기네스재단 의학부문 수상과 명예교수의 최고 영예의 수상자가 되었다.16일 오후 2시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을 빛낸 사람 시상식에서 각 부처장으로부터 극찬을 아낌없이 받았다.김명일 교수는 의학.체육.과학.보건을 두루 섭렵 하신 세계유일한 교수학자로써 외국에서는 엔젤스 닥터.마스터 휴머니스트닥터로 알려져있다.(사)힐링한방보건의료재단, (사)보건스포츠의과학 재단 이사장, (미)웨스턴 캘리포니아 의과대학 교수직을 역임하고 있다.김명일 명예교수는 수상 소감으로 진정한 봉사는 가정과 지역으로 부터 시작하며 그시작이 100여 개국을 다니면서 해야 할 일보다 봉사의 마음으로 실천 봉사하여 미력 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불철주야 큰 힘이 되어준 고마운 아내 이주현. 이번 독일 뭔휀대학교 의공학 뇌신경 전공 입학한 큰아들 종욱, 진정한 의료분야 프로가 되기위해 뼈를 깍아내는 노력하는 작은아들 민욱 가족모두 에게 감사함을 전했다.아울러 김명일 교수는 "디딤돌이 되지 못할지언정 걸림돌이 되지 말자라는 저의 신념을 끝까지 지켜 나갈 것이며. 진심과 소박함 마음을 보상 없이 전할 때 더 강력한 무기가 또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더욱 더 낮은 자세로써 구석구석 요소 요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평화와 안녕이 함께 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힘주어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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