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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구청, 오(五) 호(好) 락(樂)’ 다섯가지 즐거움이 있는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 개최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부산시 북구청은 낙동강 권역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낙동강 구포나루축제’를 10월13일~15일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와 특설무대(야구장B) 일원에서 펼친다.
이번 축제는 ‘오(五) 호(好) 락(樂)’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5가지 테마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축제장 관람 동선을 고려하여 주무대를 야구장B로 이동하고 연꽃단지 내에 각종 체험부스를 집중 배치하여 관람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 빛 정원 등 빛을 주제로 하는 콘텐츠와 캠핑 감성의 피크닉 쉼터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어서 축제를 즐기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함께 누릴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에 더해 부산의 대표음식인 구포국수 등 지역 특산물을 연계한 먹거리 장터를 열어 지난 축제의 전통 먹거리 장터 부재에 대한 아쉬움을 보강하여 보다 더 재밌고, 보다 더 흥겨운 축제를 선물할 계획이다.낙동강 구포나루축제는 부산시 북구역사와 문화적 위상을 떨치는 축제이자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과 더불어 살아온 주민들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특히 올해는 열 번째축제라는 위상과 연륜에 걸맞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가을 추억을 선사한다.‘오(五) 호(好) 락(樂)’ 5가지 테마로 즐기는 낙동강 구포나루축제
‘즐겨락(樂) ’10월13일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구포대리지신밟기와 북구여성합창단의 공연, 미디어 대북 공연, 350여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 아트쇼’를 시작으로 축제의 화려한 서막을 연다. 개막행사에 이어 미스•미스터트롯 출신의 가수가 대거 참여하는 헬로콘서트 ‘좋은날’로 축제의 열기를 높일 예정이다.10월 14일부터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등 본격적인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진다. 청소년댄스 크루 경연대회, 싸이버거&드림걸즈 등이 출연하는 ‘청춘나잇’ 콘서트, 구포나루 가요제, 버스킹, DJ가 등장하는 복고형 나루음악다방 등이 관심을 끈다.
‘보는 락(樂)’ 연꽃단지 일원에서 진행하는 구포나루 야행길과 민속마을 재현프로그램을 즐겨보자. 야행길은 현대적이고 전통적인 감성이 조화를 이루며 축제장 전반에 걸친 빛테마 공원 분위기를 조성해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또한 감성조명길,은하수빛터널,청사초롱길,빛정원등 강에 투영되는 아름다운 불빛과 고즈넉한 분위기 덕분에 가을밤의 낭만에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민속마을은 조선시대 후기를 배경으로 싸리담장, 초가담장, 갈대밭 등을 재현해 조선시대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즐길수 있다.
‘체험 락(樂)’ 축제장을 방문한 모든 사람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체험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티테라피, 인권인형 만들기, 탁본 체험, 제기차기대회, 협동줄다리기, 심폐소생술 체험, 황포돛배 아트워크, 사회적경제 연꽃장터 등을 진행한다.이 밖에도 독서와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는 야외도서관 ‘꽃멍도서관’, 관람객들과 함께 돌발 미션을 수행하는 야행길 퍼포먼스 ‘달빛정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화명레포츠타운과 연계해 모터 스피드보트와 바나나보트 등 수상레포츠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비는1인당 5000원이다.
사는 락(樂)’ 부산관광공사와연계해서 운영하는 별바다부산 나이트마켓이연꽃단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부산의 다양한 전통주를 구매하거나 소상공인의 공예품과 소품, 어린이 벼룩시장 등에서 다양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맛보는 락(樂)’ 10월 14~15일이틀동안 낮12시부터저녁9시까지화명오토캠핑장과 연꽃단지 일원에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한다. 화명오토캠핑장에설치하는 장터에서는 우리 구의 대표적 먹거리인 구포국수를 중심으로 다양한 음식을 선보여 방문객의 미각을 돋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연꽃단지 일원에서는 푸드트럭 20여대가 설치되어 전통주와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부산시 북구청은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하여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는 데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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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주 세계화에 경북도의회-경북도 힘 모은다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가 '경상북도 지역전통주 산업육성 지원 조례'를 전부 개정한지 한 달 만에 안동소주를 비롯한 지역 전통주의 세계화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북도의회 제341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안동소주 세계화 기반구축 사업’예산이 확보되었기 때문이다. 앞서 경북도의회는 지난 7월 제340회 임시회에서 지역 전통주 산업의 세계화에 초점을 맞춘 『경상북도 지역전통주 산업육성 지원 조례』를 전부 개정했다. 조례는 전통주 산업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육성을 위해 도지사에게 5년마다 지역 전통주 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했으며, 해외시장 개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해외시장 현지 조사와 홍보에 나설 것을 규정했다. 조례에 근거한 안동소주 세계화 구축사업을 통해 경북도는 안동소주 BI(Brand Identity) 및 공동 주병(술병) 개발, 홈페이지 제작, 품질 인증제 및 등급 기준을 마련을 통해 세계화 기반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내년에는 세계주류박람회 참가,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 외연 확대에 집중할 예정이다. 안동소주 세계화 기반구축 사업은 경북도가 연초에 안동소주의 세계화를 선언한 후 수립한 안동소주 세계화 전략 ‘기본계획’, 생산기반 구축 및 수출ㆍ유통 등에 2030년까지 36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한 ‘실행계획’의 연장선상에 있다.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전 세계가 열광하는 K컬처, K푸드 중심에 경북의 전통주가 우뚝 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민생과 미래먹거리를 위한 일은 경북도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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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 추석 명절 맞아 안동 전통시장 장보기로 민심 청취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 안동 · 예천 )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심 청취를 위해 안동 전통시장 장보기를 진행했다고 28 일 밝혔다 .김형동 의원은 28 일 한가위를 맞아 안동 중앙신시장을 찾았다 . 김 의원은 시장 구석구석을 다니며 시장 물가동향 등 민생경제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 김 의원은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안동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국회의원 당선 이전부터 안동 전통시장을 자주 찾아온 김 의원은 스스럼없이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 이와 함께 , 올해 발표된 안동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과 안동댐 인근 환경영향평가 통과에 대한 상인과 시민들의 호응에 대해 김 의원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형동 의원은 “ 장기화된 고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인해 , 서민들의 삶이 팍팍해진 거 같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 며 “ 한가위 보름달처럼 더욱 풍성한 안동 · 예천 지역경제를 만들어 ,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밝혔다이어 김 의원은 “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 , 고향친구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한가위 추석이 되길 바란다 ” 고 전했다 .김형동 의원은 국민의힘 노동위원장 , 수석 대변인 , 제 20 대 대통령 선거 선거대책본부 대변인 , 원내부대표 등 주요 당직을 섭렵하며 , 안동 · 예천의 발전을 위해 ▲ 안동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 ▲ 안동댐 인근 환경영향평가 통과 , ▲ 점촌 ~ 신도청 ~ 안동 철도건설 예산 확보 , ▲ 중앙선 KTX 안동 ~ 서울역 연장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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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칠구 경북도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장 당선
경상북도의회 이칠구 운영위원장(포항3)이 25일 세종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1차 정기회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에 선출되어 전반기 박환희(서울시의회운영위원장)회장의 뒤를 이어 제10대 후반기 운영위원장협의회를 이끌게 되었다. 이칠구 신임회장은 포항시의회 의원 및 6대 후반기, 7대 전반기 포항시의회 의장을 거쳐, 지난 11대 경상북도의회에 입성하여 현재 제12대 경상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기초의회와 광역의회를 아우르는 경험과 의장 및 위원장을 두루 역임한 경력을 바탕으로 후반기 운영위원장협의회를 이끌어갈 적임자라 평가받고 있다. 이칠구 회장은 “먼저 17개 시도 운영위원장님들을 대표하는 막중한 자리를 맡겨주셔서 감사한 마음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10대 후반기 운영위원장 협의회를 이끌어감에 있어 “박환희 전반기 회장께서 추진해오던 사업들은 연속성을 가지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방의회의 역할과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독립된 조직권·예산권 확보 및 정책지원관 확대 등 실제적인 조치들도 함께 강화해 나갈 것”이며 지방자치의 가치를 실현할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해서도 17개 시도와 서로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또한, “의원 2명당 1명씩 채용된 정책지원관이 현재 각 시도에서 여러 형태로 운영하고 있지만, 정책지원관 평가에 대한 부분은 아직 많은 고민과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며, “이를 위해 운영위원장협의회 차원에서 정책지원관에 대한 평가체계나 표준화된 매뉴얼을 개발하여 시도의회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며 의회 전문성 향상을 위한 방안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의 협의로 1991년도에 출범하여 현재 제10대 협의회에 이르기까지 17개 시도의 공동 이해사안을 협의하고 공동안건을 도출하여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등 지방자치 및 지방의회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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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농협시지부 지부장 등 참고인 불러 강도 높은 조사
안동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손광영)가 20일 제4차 회의를 열고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 전반의 문제점을 밝히기 위해 참고인을 불러 본격적인 조사를 진행했다.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공판장 운영법인 재지정 기간과 안동공영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에 따른 도매시장 추가법인 지정 및 사업추진 과정 중 일련의 문제점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안동시의회는 지난 6월 12일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안동시의회 최초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고 9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손광영 행정사무조사특위 위원장은 “특별위원회의 활동이 참고인 조사를 통하여 본격적인 진실규명의 시점에 들어섰다”라며,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이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설립목적에 따라 운영되도록 한 치의 오차 없이 정확한 조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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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안동지방법원 승격 신설’ 촉구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안동·예천)은이 19일 국회에서 열린 대법원장(이균용)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회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게 안동지방법원 승격 신설의 필요성에 대해 설파했고, 이 후보자가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화답하며 안동지방법원 승격 신설의 청신호가 켜졌다.대구·경북을 관할하는 대구지방법원은 18개 지방법원 중 관할 면적(1위)·인구(2위)·사건 접수·처리(6위) 등을 기록하며, 광활하고 많은 면적·인구와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다.대구지방법원이 대구·경북 전체를 관할함에 따라, 경북도민은 민사․형사사건 제1심 재판에 대한 항소사건과 행정소송사건 제1심 등의 경우 매번 대구까지 왕래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으며 사법 접근성이 심각하게 침해받고 있는 실정이다.입법·사법·행정의 공공서비스 중 입법(경북도의회)과 행정(경북도청)은 대구에서 경북으로 이전했지만, 사법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방법원은 대구지방법원 단일체계로 제한되어 있어, 경북을 관할하는 별도의 지방법원을 설치해야 한다는 경북도민의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김 의원은 경북의 법률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고 사법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안동지방법원 및 안동가정법원 승격 신설 방안을 담은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을 대표발의(20.6.30) 한 바 있다.이날 청문회 및 서면질의에서 김형동 의원은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게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을 경북만을 관할하는 안동지방법원으로 승격 신설함으로써, 경북의 법률서비스 불균형 해소와 사법 접근성을 강화하여 헌법(제27조제1항)에 규정된 국민이 재판을 받을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에 이 후보자는 “지역균형발전 차원과 경북도민의 사법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안동지방법원 승격 신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창원지방법원의 경우, 경남도청이 1983년 부산에서 창원으로 이전을 하면서 마산지방법원(현 창원지방법원)으로 승격된 전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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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공무원 화병 5년간 4배, '우울증은 2배 증가'
국민의힘 박대수 국회의원이 고용노동부 직원(고용노동부, 지방고용노동청, 고객상담센터) 중 최근 5년간 화병 환자는 4배, 우울증 환자는 2배, 공황장애 환자는 1.8배 늘었다고 밝혔다.박대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화병(질병코드 F43)으로 진단받은 고용노동부 근로자는 2017년 43명, 2018년 62명, 2019년 77명, 2020년 96명, 2021년 133명, 2022년 163명으로 5년간 3.8배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같은 기간 우울증(질병코드 F32,33)으로 진단받은 인원 역시 2017년 281명, 2018년 341명, 2019년 353명, 2020년 416명, 2021년 508명, 2022년 587명으로 2배가 늘었다.한편, 공황장애(질병코드F41)로 진단받은 인원도 2017년 224명, 2018년 239면, 2019년 289명, 2020년 303명, 2021년 336명, 2022년 399명으로 5년간 1.8배 증가했다.해당 통계는 요양기관에서 진단명을 확정받은 직원의 통계수치로, 병원 진료는 받지 않았지만 증상을 겪고 있는 직원 등을 더하면 실제 우울증·화병·공황장애를 겪고있는 직원의 수는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고용노동부 직원들의 심리상태가 매우 우려스러운 수준이다.박대수 의원은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담당하는 고용노동부 직원들이 막상 본인의 건강은 돌보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라며 "부처에서 상담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직원들의 심리건강 관리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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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대구시의회 공항특위 간담회 개최
경상북도의회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와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건설특별위원회가 9월 14일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성공적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해 경북도의회와 대구시의회가 상호협력 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한 경북도·대구시의회 공항특위 위원장 주선으로 추진되었다. 양 시·도 공항특위 위원들은 대구시 공항건설단장과 후적지개발단장으로부터 신공항 건설사업 및 후적지개발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한 후, 경북도의회와 대구시의회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경북도의회 공항특위 이우청 위원장(김천2)은 “오늘 간담회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사업 추진상황을 경북도와 대구시가 공유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신공항건설에 대한 시·도민의 기대가 큰 만큼 원만한 사업추진을 위해 경북도의회와 대구시의회가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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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2023년 의원연수회, 경주에서 개최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가 제341회 제2차 본회의 임시회를 마치고, 전체 의원들을 대상으로 「2023년 경상북도의회 의원연수회」를 9월12일부터 9월13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도민이 행복한 지방시대”를 구현하고 도민이 원하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의회와 경북도·경북교육청 등 관련기관과 지방시대 비전을 공유하며, 상호간에 유대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연수 프로그램은 의정활동분야에 도움이 되는 인문소양 특강, 공직자로서 반드시 필요한 의무 이행 교육과 현안사업장 방문 등으로 편성되었다. 인문소양 특강으로 국내 최초 관점 디자이너 박용후 PYH 대표를 초청하여 “관점을 바꾸면 미래가 바뀐다”란 주제로 새로운 관점으로 보다 성공적인 의정활동 전략과 의원들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한결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이해충돌방지법 및 행동강령”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도의원들이 청렴한 공직생활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건전한 의회 문화 정립을 위해 강의를 하였다. 이튿날은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를 모시고 “21세기 평등이슈와 치유적 상상력”이란 주제로 4대폭력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성차별에 대한 감수성을 제고해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 을 진행했다. 또한, 경주엑스포대공원을 현장 방문하여 최근 문화엑스포와 통합한 경북문화관광공사 현안에 대한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경주 최초의 공립미술관인 솔거미술관을 돌아보았다.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의원들이 적극적인 지역현안과 주민들의 삶을 살뜰히 챙길 때 도민이 행복한 지방시대가 실현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동료의원들에게 “태풍과 폭우로 인한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매번 현장으로 달려가 적극 동참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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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정부세종청사 공무원노동조합 연합회와 정책 연대 모색
김형동 국민의힘 노동위원장(안동·예천 국회의원)이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부세종청사 공무원노동조합 연합회(회장 최병욱) 집행부를 만나 정책 간담회를 갖고 정책 연대를 모색했다.정부세종청사 공무원노동조합 연합회는 국가공무원노동조합 26개 지부 중, 정부세종청사에 입주한 15개 부처의 단위 노동조합으로 구성된 단체이다.이번 정책 간담회는 정부세종청사 공무원노동조합 연합회의 정책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상견례를 가지는 자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김형동 노동위원장은 “국민의힘을 대표해 120만 공무원의 헌신에 대해 깊은 사의를 표한다”며, “정부세종청사 공무원노동조합 연합회와 정책 연대를 통해 노동조건 향상 등 공무원의 처우 개선과 권리 신장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김형동 노동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3대 개혁이 완수될 수 있도록 정부세종청사 공무원노동조합 연합회를 비롯한 공직 사회에서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한편 김형동 노동위원장은 정책 간담회가 끝난 이후,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을 별도로 만나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하위직 공무원의 기본급 인상 등 공무원 처우가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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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진 의원, '주식부자 상위 0.1%, 주식배당 49.1% 가져가'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서울 노원갑)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배당소득 천분위 현황'을 보면, 주식을 가진 상위 0.1%가 전체 배당의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주식시장이 호황이던 2021년 개인이 받은 배당소득 총액은 30조7977억원으로 전년(28조566억) 대비 9.8%(2조7411억)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배당을 받은 주식투자자는 1,605만 명으로 전년(1123만)에 견주어, 43%(482만명)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상위 0.1%(1만6054명)가 전체 배당소득의 49.1%(15조1120억)을 가져갔다. 1명당 배당액은 9억4130만원에 달한다. 상위 1%로 확대하면, 전체 배당소득의 70.1%(21조5749억원)을 가져간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0%의 배당소득 점유율은 93.2%로 집계되었다.상위10명의 배당소득 총액은 2조3286억원으로 집계되었다. 상위10명의 배당총액은 2018년 처음으로 1조원을 넘었고, 해마다 급증해 불과 3년 만에 2배가 증가했다. 1명당 2,329억원을 받은 셈으로 전년(1,383억)보다 1명당 946억원씩(68.4%) 주식배당을 더 가져간 것이다. 이들 상위10명의 배당소득 점유율은 7.6%로 전년보다 2.7% 포인트 상승했다. 주식부자 상위10명은 삼성그룹 이재용 회장 등 대부분 재벌총수로 알려져 있다. 상위100명의 배당소득 총액은 4조7619억원으로 전년보다 1조3443억원(39.3%) 증가했다. 배당소득 점유율은 15.5%로 1년 전보다 3.3% 포인트 상승했다. 상위1000명의 배당소득 총액은 8조6137억원으로 전체 배당소득의 28%를 차지했다. 극소수 주식부자들의 배당소득 점유율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상위10명 및 상위100명이 늘어난 배당소득을 전년도 점유율보다 더 많이 가져가고 있기 때문에 배당소득 쏠림현상이 더 심해지고 있다. 실제 상위10명의 배당소득은 전년보다 9461억원 늘었는데, 이는 2021년 늘어난 전체 배당소득(2조7411억원)의 34.5%를 차지했다. 전년도 점유율(4.9%)의 7배가 넘는 수치다. 상위100명의 배당소득은 전년보다 1조3443억원 늘었는데, 늘어난 배당소득의 49%에 달한다. 한 해 늘어난 주식 배당소득의 절반은 극소수 상위100명이 가져가고 있는 셈이다. 주식배당은 대표적인 자산소득으로 주식 소유의 불평등 구조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전체 주식 시가총액의 1%를 가진 주주라면 배당도 1%를 가져가게 마련이다.일반 개미투자자들의 배당소득은 얼마나 될까? 상위 10%를 제외한 하위 90%(1,445만명)의 배당 총액은 2조855억원으로 집계되었다. 1인당 평균 14만원 정도다. 하위 50%(803만명)의 점유율은 0.2%에 불과하다. 한사람 당 7,941원으로 1만원이 채 되지 않는다. 1년 전(7,120원)보다 721원 증가한 금액이다. 한편 2021년 이자소득은 15조3160억원으로 집계되었다. 상위 1%의 점유율은 46.5%, 상위 10%의 점유율은 90.5%로 나타났다. 이자소득은 배당소득보다는 덜 하지만 금융자산의 불평등한 쏠림 구조를 반영하고 있다. 상위 10%를 제외한 하위90%(4,872만명)의 이자소득 총액은 1조4625억원으로 1인당 30,097원에 불과했다. 하위50%(2,707만명)의 이자소득 총액은 372억원으로, 1명당 1,375원에 지나지 않았다.고용진 의원은 “주식 소유자 상위 0.1%가 전체 배당소득의 절반을 가져가고 있다”면서, “주식 등 자산불평등 구조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산불평등이 소득불평등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고액자산가들에 대한 과세는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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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철 도의회 의장, MZ세대 직원과 소통 위한 간담회 개최
경상북도의회 배한철 의장이 9월 6일 정례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의회사무처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와 함께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배 의장은 2024년도 예산 편성, 추석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 본회의장 온라인 방청 신청, 의원 연수회 등 사무처 9월 주요 업무에 대해 부서장을 중심으로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으며, 일하는 의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의회사무처 MZ세대 직원들과 보다 폭넓은 공감과 소통을 위해 오찬 간담회가 개최되었으며, 배 의장은 젊은 세대 직원들과의 자유토론을 통해 세대 간 시각 차이를 좁히고, 새로운 가치관과 의견을 기탄없이 나누는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 MZ세대 직원들은 “의장님과의 간담회가 처음에는 부담스럽고 말을 꺼내기가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는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공직생활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배한철 의장은 “우리 도의회의 업무는 소통이 중심이 되어야 하며, 부서별 현안에 대해 다 같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 전 직원이 즐겁고 창의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부서장을 중심으로 노력해달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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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위한 공공데이터법 개정방안 토론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이만희 국회의원(경북 영천·청도)은 5일 오전 여의도 국회에서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한 공공데이터법 개정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만희 의원과 정우택 국회부의장이 공동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한 이번 토론회는 국민의힘 서병수 의원을 비롯, 김성원 의원, 류성걸 의원, 조은희 의원, 김승수 의원, 김형동 의원, 박형수 의원, 윤두현 의원, 이인선 의원, 장동혁 의원, 정희용 의원, 한무경 의원, 허은아 의원 등이 다수 참석하며 윤석열 정부의 중점 국정과제 실천법안인 공공데이터법 개정에 대하여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공공데이터법은 국민의 공공데이터에 대한 이용권 보장과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을 통해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13년에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이 추진·통과시킨 법안이다. 동 법안으로 그동안 78,172개의 공공 데이터가 민간에 개방됨에 따라, 2,700여개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로 이어져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21세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성장엔진을 제공해온 바 있다. 그러나, 도입된 지 올해로 10년이 되어 최신 데이터 정책 환경변화 등을 반영시켜야 한다는 사회 각계의 목소리가 이어지며, 공공데이터법 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공공데이터를 활용하는 산업계, 그동안 관련 취재와 관심을 이어온 언론계와 법조계 전문가 등이 한 자리에 모여 공공데이터법 개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날 민·관 합동토론회가 마련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신경식 이화여대 경영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공공데이터법 제정안 작업에 함께했던 최진원 대구대 법학교수가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공공데이터법 개정방향’을 주제로 첫 번째 발제에 나섰고, 이어 강용석 와이즈넛 대표가 산업계 대표로서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데이터의 역할’에 대하여 두 번째 발제를 진행했다. 최진원 교수와 강용석 대표는 발제를 통해 “현행법 제정 이후 10여 년간의 데이터 경제발전과 기술혁신 등 정책환경 변화가 적절히 반영됐다”며 이번 공공데이터법 개정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기대를 표명했다. 이어 본 토론에서는 전현경 ㈜데이터소프트 대표이사, 전응준 법무법인 린 변호사, 박지환 연남 법률사무소 변호사, 안호천 전자신문 부장, 차인호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정책과장, 이승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플랫폼데이터혁신국장이 지정토론자로서 데이터경제 촉진을 위한 향후 공공데이터 정책방향과 역할 등에 관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서 발표에 나섰다. 토론회를 공동주최한 이만희 의원은 “챗GPT 등 세계적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기술변화에 맞춰 글로벌 비즈니스 생태계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초거대 데이터시대를 맞아 국가경쟁력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윤석열 정부의 디지털플랫폼 정부구현을 국회 행안위 여당 간사로서 적극 뒷받침해 나아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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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초청 특강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지난 4일 시민회관에서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한국경제와 새로운 노사문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김문수 위원장은 제15~17대 국회의원에 이어 제32대, 제33대 경기도지사를 연임했으며 현재는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임 중이다. 이날 특강에서 김 위원장은 노동운동가, 행정전문가로서 활동해 온 그간의 경험을 영천시 공직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했다.특히,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안보 위기, 정치·경제 위기 속에서 저출산정책과 새로운 노사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영천시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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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경상북도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국민의힘(도당위원장 송언석)이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2024년 국가투자예산 확보방안과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현안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이날 예산정책협의회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국민의 힘 경북도당 위원장인 송언석 의원이 참석했고 지역구 의원들과 경상북도 주요 간부들이 총출동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정치권과 도(道)가 함께 힘을 합쳐 신규 국가산단과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유치 그리고 지방대학교 진흥권한 이양 등 올해 굵직한 국정과제와 정책을 경북도가 주도했다”라며, “새로운 성장엔진을 장착한 만큼 이를 뒷받침할 동력원으로써 국가예산의 의미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다시 한번 경북의 힘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송언석 도당위원장은 “그동안 경북에 필요한 많은 사업들을 정부 예산안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 통합신공항과 국가전략 산업 특화단지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주요 정책현안으로는 △국가균형발전인지 예산제도 전면도입 △경북농업과학기술원특별법 제정 △외국인 광역비자제도 도입 △사드 배치에 따른 발전사업 국비지원 비율 상향 △기부자의 의사를 존중하는 재해구호법 개정 등 국회 차원의 입법과제들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아울러, 경주에서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2025 APEC정상회의 유치에 대한 지원과 공항경제권 조기 구축을 위한 도로철도망에 대한 예타면제 필요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한편, 역대급 ‘세수 펑크’속에 총지출 규모가 전년 대비 2.8% 증가하여 2005년 이후 최소 증가 폭을 기록한 가운데, 경북도는 2024년 정부예산안에 전년 대비 180억 원이 증액된 4조 4,540억 원의 건의사업 예산을 반영시켰으며, 정부예산안 미반영 사업들에 대해서는 필요성과 대응 논리를 새롭게 정비해 향후 국회 심의를 대비할 계획이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 경북도는 주요 핵심사업으로,△성주~대구간 고속도로 등 국토위 소관 7건 △저탄소 철강 소부장 제조혁신 기반 구축 등 산자중기위 소관 11건 △심해해양바이오뱅크 건립 △첨단 백신 공정기술 기반 조성 사업 등 7개 상임위 소관 17건 등 총 35건을 건의했다.이와 함께 10월 말부터는 국회 예산심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국회 현지 캠프를 운영하는 등 지역정치권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예산안 의결 시까지 한 푼의 예산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내년도 국가 예산안은 국회에 제출되면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위의 감액․증액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확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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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여성장애인에 체감 높은 입법활동으로 귀감
최근 사회적 소외와 외로움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가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 권익향상을 위해 제정한 「경상북도 외로움 극복 및 예방 지원 조례」와 「경상북도 여성장애인 임신ㆍ출산ㆍ양육 조례」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지난 해 4월 도민 1,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외로움 실태조사에서 60% 정도가 심각한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자 경북도의회는 지난해 9월 「경상북도 외로움 극복 및 예방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도지사에게 지역현실을 반영한 맞춤형 시책을 추진하도록 했다.조례가 제정되자 경북도는 ‘대화기부운동’, ‘외로움예방 스토리텔링특강’, ‘마음체크데이’, ‘청년 고민상담소’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민들과 소통하며 외로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올해 1월 전국최초로 시행한 ‘대화기부운동’은 현재까지 2,037건의 기부가 이루어져 940시간에 이르는 대화를 통해 831명의 대화요청자의 외로움을 달랬고 이 중 34%인 281명이 심층상담을 요청했으며, 효과가 좋다는 입소문이 나 912명이 대화를 기다리고 있다.‘외로움예방 스토리텔링특강’은 직접 마을을 찾아 소통하며 외로움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있어 신청이 폭주하고 있다.올해 1월부터 매월 10일을 ‘마음체크데이’로 지정하고 누구나 쉽게 심리를 체크할 수 있는 검진홈페이지(https://mindcheck.gbmhc.or.kr/)를 운영해 10,433명이 자가 검진을 받았으며 이중 30.1%인 3,137명에게 연계 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3월부터는 대학교, 사업장, 공공기관, 군부대 등 44개소를 대상으로 ‘청년 고민상담소’를 운영하여 7,198명에게 정신건강체험, 스트레스 해소, 고민상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고위원군으로 판단된 615명에게 연계 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그밖에도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 식사를 즐기며 인간관계를 맺는 중장년 소셜다이닝 등 도민 맞춤형 외로움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도민들이 쉽게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외로움 정책을 개발하고 있다.또한, 비장애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신체기능과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장애인들에게 장애인친화적 임신, 출산 및 양육지원 사업을 추진하도록 한 「경상북도 여성장애인 임신ㆍ출산ㆍ양육 조례」도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영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례로 손꼽힌다.올해 경북도는 비장애 여성에 비해 임신과 출산시 비용이 추가적으로 소요되는 여성장애인 66명에게 출산 시 1백만원의 출산비용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였으며 앞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9월부터 5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여성장애인 중 소득수준, 장애정도, 가정환경을 고려하여 대상자를 선정해 유아 발달단계별 특성 지도교육, 안전ㆍ위생 등 양육 환경 코칭, 청소, 요리, 아이 병원 동행 등 월 60시간(일 4시간)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장애인 양육서포터즈 사업을 실시한다.또한, 도장애인종합복지관(안동), 장애인종합복지관(포항), 지체장애인협회(경주)는 산후조리, 자녀양육을 위한 가사도우미 출장을 지원하는 여성장애인가사도우미 파견사업은 여성장애인의 삶의 질 개선 및 자활자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배한철 경상북도의장은 “지난 1년 동안 우리 경상북도의회는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입법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도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자치입법을 통해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경상북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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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열 도의원, 영양읍 반변천서 '토속어종 치어방류' 행사
박홍열 경북도의원 주관으로 8월 23일 영양읍 상원리 반변천 일대에서 개최한「토속어종 치어방류」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영양군이 밝혔다.영양지역내 토속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시행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내 유일한 도의원인 박홍열 의원의 주관으로 경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에서 생산한 치어를 방류하는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박준로 영양 부군수를 비롯한 지역 읍장, 민간단체 등 약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영양군은 지역 한가운데에 반변천이 흐르고 있으며 가뭄 등에 대비해 축조된 저수지마다 맑은 물이 가득하여 이와 관련 내수면 수자원이 매우 풍부한 천혜의 지역이다. 이에 영양군은 수자원 조성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 토속어종 치어방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건강한 잉어, 붕어, 미꾸리 등 치어 약 6만 마리를 방류하였다.특히 이번행사에선 영양 용주사 대명스님과 신도 등이 참여하여 물고기 방생 관련 문화행사를 진행하였는데, 자연의 조화와 생명의 소중함을 성찰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참석자들이 소감을 전했다.박홍열 도의원은 “우리 영양의 내수면 생태계 보호와 어업환경 조성을 위해 치어 지속방류, 교란어종 퇴치, 불법 어업행위 단속 등 다방면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하며, “토종 어자원 확충을 통해 어업인 소득을 향상시키고 청정 영양의 관광이미지를 제고하여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영양출신인 박홍열 경북도의원은 경북도 예산총괄팀장, 문화예술과장, 청송부군수 등을 역임한 40년 경력의 행정공무원 출신으로 현재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 지방소멸대책위원, 정책연구위원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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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5년간 상수도 누수로, 3.3조원어치' 새어나가
5년간 전국 상수도에서 올림픽 규격 수영장(2,500㎥) 139만 3천개를 가득 채울 정도의 깨끗한 물이 새어 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3조 3천억원에 달한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이 환경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정수장에서 송수 이후 급수 사용자 계량기 전까지 수도관 균열 또는 사고 등으로 손실된 수량은 34억 8천 3백만㎥이나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생산원가 기준으로 손실액을 환산하면 총 3조 2,894억원으로 매년 평균 6,579억원어치 물이 새어나간 셈이다.5년간 전국 평균 상수도 누수율은 10.5%로 매년 소폭으로 등락을 거듭하며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다. 이용가능한 깨끗한 물 10리터 중 1리터 이상이 손실된 셈이다.또한 지역별 누수율 편차가 매우 컸다. 서울의 5년 평균 누수율은 2%, 대전 2.3%, 부산 3.8%, 대구 4%로 세계 주요 도시들인 암스테르담(4%, 이하 2012년 기준), 뉴욕(7%), 쾰른(7%)에 비해 낮은 편이다.반면 제주 43.1%, 경북 24.7%, 전남 23.6%, 전북 22.1%, 강원 20%로 매우 높다. 김형동 의원은 “상수도 누수율은 물공급의 효율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라며, “누수율만 줄여도 봄철 가뭄 시 제한급수를 피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김 의원은 “누수율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지역별 편차도 줄일 수 있도록 지방상수도에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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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지역 축제 방문객 유입 확대 방안 모색
경북도의회 '경북지역축제활성화방안연구회'(대표 박홍열 의원)가 지난 14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북 지역축제 실태조사 및 방문객 유입 확대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의 책임을 맡고 있는 국토도시연구원 김태경 부원장은 지역축제의 여건 변화와 최근 국내관광의 트렌드 국내외 지역축제의 성공사례 및 성공요인 등을 분석하고, ‘별과 함께하는 별천지 영양 국제캠핑 축제 활성화 방안’ 사례를 통해 인구감소의 위기를 직면하고 있는 경북의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연규식 의원은 민간 주도의 축제 개최 시 젊은 층과 지역주민 참여도가 낮으므로 이에 대한 개선대책을 세워야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서석영 의원은 지역의 축제활성화 방안으로 체험행사가 실질적으로 중요하므로 인구소멸의 대안으로 사계절 축제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과 지역으로 찾아오는 축제로 생활인구 유입을 위해 지역주민과 전문가의 고견을 충분히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재철 의원은 지역별로 크고 작은 축제가 난립된 상황을 염려하고, 보다 특색 있는 축제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 지역 간 축제도 통합형으로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박창욱 의원은 지역 축제를 통하여 방문객 유입의 여러 가지 새로운 방안을 찾는 노력은 좋으나, 새로운 축제를 단독적으로 시도하는 것 보다는 기존 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발전적 방향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연구회의 대표인 박홍열 의원은 지역 소멸의 위기에 직면한 경북도내 시․군에 ‘한 명이라도 더’ 지역을 찾을 수 있는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간보고된 내용 전반에 대하여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실질적 방안에 대한 연구를 보완하고 지역 현장의 여러 의견을 취합하여 실효성 있는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연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연구진에 당부했다. 더불어 아시아 최초의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된 영양군을 모델로 하는 ‘별과 함께하는 영양 별천지 국제캠핑 축제 활성화 방안’ 제시는 지역 소멸에 대한 도내 타 시․군의 모범 답안지가 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해결방안을 찾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역 축제의 방문객 유입을 확대함으로써 지역의 관계인구를 증대시키고 지역 소멸에 적극 대응하고자 박홍열 의원을 대표로 박창욱, 서석영, 연규식, 최덕규, 황재철 의원 등 6명이 의원연구단체 ‘경북지역축제활성화방안연구회’를 구성하여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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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前대통령, 구미 박정희대통령 생가 방문
박근혜 前대통령이 8월 15일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구미시에 있는 박정희대통령생가를 방문했다. 박근혜 前대통령은 추모관에서 헌화·참배를 하고 박정희 대통령 내외 사진을 둘러본 후 환영나온 인근 주민들과 일일히 악수를 나누며 각별한 인사를 하였다.박 前대통령은 "올해가 육영수 여사 서거 49주기이고 아버지 생가를 한동안 찾지 못해 방문했다"고 밝히며 민족중흥관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을 꼼꼼히 둘러봤다.박 前대통령은 2021년 9월 28일 개관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전시관에서 박정희 대통령 취임영상과 조국 근대화, 수출증대 관련 자료를 둘러보고 부모님의 생전 소품인 라이터와 시계 등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과거를 회상했다.특히, 김장호 구미시장의 안내로 공간이 협소하여 모두 전시하지 못해 수장고에 보관돼 있는 유품을 둘러보며, "박정희 대통령의 지팡이와 육영수 여사가 사용하시던 2단 책상과 자개소품함 등을 보고 기억이 난다"며 부모님에 대한 애틋한 추억을 떠올렸다.또한, "수장고의 제습 및 관리가 잘 되고 있어 다행이다"고 말하며 노고에 감사의 마음도 표하였다.김장호 구미시장은 "현재 유품 전시할 공간과 추모관이 협소하다는 지적이 있어 제대로 된 박정희대통령기념시설 마련을 위해 용역중이다"고 보고했고, 이에 동행한 유영하 변호사는 "적절한 시기에 박근혜 前대통령께서 소장하고 있는 유품도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한편 박 前대통령의 생가 방문에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의장, 구자근 국회의원 배우자, 도·시의원이 참석하였고, 갑작스런 방문에도 새마을단체, 인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변함없는 애정으로 열렬한 환영을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박 前대통령 시절 청와대 행정관을 지내며 곁을 지킨 바 있고, 지난해 3월에는 대구 달성군 귀향을 환영하며 사저를 찾는 등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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