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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구청, 오(五) 호(好) 락(樂)’ 다섯가지 즐거움이 있는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 개최 -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와 주무대(야구장B)에서 열려 - 관람객 편의를 위해, 수정역↔행사장 버스 운행 - 헬로콘서트 ‘좋은날 녹화 중계 에정
  • 기사등록 2023-10-04 19:37:51
  • 수정 2023-10-06 11: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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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 제10회 구포나루 축제 개최 포스터



 부산시 북구청은 낙동강 권역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낙동강 구포나루축제’를 10월13일~15일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와 특설무대(야구장B) 일원에서 펼친다.


이번 축제는 ‘오(五) 호(好) 락(樂)’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5가지 테마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축제장 관람 동선을 고려하여 주무대를 야구장B로 이동하고 연꽃단지 내에 각종 체험부스를 집중 배치하여 관람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 출연진



또 빛 정원 등 빛을 주제로 하는 콘텐츠와 캠핑 감성의 피크닉 쉼터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어서 축제를 즐기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함께 누릴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더해 부산의 대표음식인 구포국수 등 지역 특산물을 연계한 먹거리 장터를 열어 지난 축제의 전통 먹거리 장터 부재에 대한 아쉬움을 보강하여 보다 더 재밌고, 보다 더 흥겨운 축제를 선물할 계획이다.

낙동강 구포나루축제는 부산시 북구역사와 문화적 위상을 떨치는 축제이자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과 더불어 살아온 주민들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열 번째축제라는 위상과 연륜에 걸맞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가을 추억을 선사한다.

‘오(五) 호(好) 락(樂)’ 5가지 테마로 즐기는 낙동강 구포나루축제




‘즐겨락(樂) ’10월13일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구포대리지신밟기와 북구여성합창단의 공연, 미디어 대북 공연, 350여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 아트쇼’를 시작으로 축제의 화려한 서막을 연다. 개막행사에 이어 미스•미스터트롯 출신의 가수가 대거 참여하는 헬로콘서트 ‘좋은날’로 축제의 열기를 높일 예정이다.10월 14일부터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등 본격적인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진다. 청소년댄스 크루 경연대회, 싸이버거&드림걸즈 등이 출연하는 ‘청춘나잇’ 콘서트, 구포나루 가요제, 버스킹, DJ가 등장하는 복고형 나루음악다방 등이 관심을 끈다.

‘보는 락(樂)’ 연꽃단지 일원에서 진행하는 구포나루 야행길과 민속마을 재현프로그램을 즐겨보자. 야행길은 현대적이고 전통적인 감성이 조화를 이루며 축제장 전반에 걸친 빛테마 공원 분위기를 조성해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또한 감성조명길,은하수빛터널,청사초롱길,빛정원등 강에 투영되는 아름다운 불빛과 고즈넉한 분위기 덕분에 가을밤의 낭만에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민속마을은 조선시대 후기를 배경으로 싸리담장, 초가담장, 갈대밭 등을 재현해 조선시대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즐길수 있다.

‘체험 락(樂)’ 축제장을 방문한 모든 사람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체험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티테라피, 인권인형 만들기, 탁본 체험, 제기차기대회, 협동줄다리기, 심폐소생술 체험, 황포돛배 아트워크, 사회적경제 연꽃장터 등을 진행한다.이 밖에도 독서와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는 야외도서관 ‘꽃멍도서관’, 관람객들과 함께 돌발 미션을 수행하는 야행길 퍼포먼스 ‘달빛정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화명레포츠타운과 연계해 모터 스피드보트와 바나나보트 등 수상레포츠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비는1인당 5000원이다.

사는 락(樂)’ 부산관광공사와연계해서 운영하는 별바다부산 나이트마켓이연꽃단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부산의 다양한 전통주를 구매하거나 소상공인의 공예품과 소품, 어린이 벼룩시장 등에서 다양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맛보는 락(樂)’ 10월 14~15일이틀동안 낮12시부터저녁9시까지화명오토캠핑장과 연꽃단지 일원에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한다. 화명오토캠핑장에설치하는 장터에서는 우리 구의 대표적 먹거리인 구포국수를 중심으로 다양한 음식을 선보여 방문객의 미각을 돋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연꽃단지 일원에서는 푸드트럭 20여대가 설치되어 전통주와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부산시 북구청은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하여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는 데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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