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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안동오픈테니스대회, 열흘간 개최
2022년도 안동오픈테니스대회가 4월 22일부터 5월 1일까지 안동시민테니스장에서 열흘간 열린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테니스협회, 한국실업테니스연맹, 한국대학테니스연맹, 안동시 테니스 협회가 주최·주관한다. 남·녀 개인 단·복식, 혼합복식 종목에 300여 명의 전국 실업·대학 선수가 대거 참가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경기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예선전, 4월 24일부터 5월 1일까지 여드레간 본선으로 진행된다. 안동지역 선수로는 안동시청 강구건 외 7명, 안동대학교 최정연 외 6명, 안동고 김정유 외 4명, 안동여고 이한별 외 3명으로 총 24명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새로운 일상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해제에 따른 경기장 관중 허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테니스에 관심 있는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이번 대회는 오랜만에 수준 높은 테니스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며, 테니스 종목의 저변확대를 통해 지역 테니스를 발전시키고, 안동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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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수어통역센터, 청각장애인 골프교실 개강
안동시수어통역센터는 오는 4월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안동시 청각·언어장애인을 대상으로 골프 교실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골프 교실은 안동 블루스크린 골프장에서 전문지도자로부터 골프 용어, 경기 규칙 등 기본적인 이론 학습 후 기본 자세, 스윙 방법 등에 대한 실습과 총 24회 교육이 진행된다.이 사업은 사)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의 청각장애생활체육교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장애인체육회, 사)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이 후원하며 KSPO, 국민체육진흥공단, 문화체육관광부, 복권위원회의 재정후원을 받아 진행된다.김화섭 안동시수어통역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스포츠 활동이 위축되었던 만큼 안동시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여가 문화 활동을 위해 더 노력하겠으며, 나아가 골프동호회 참여, 지역 대회 참가 등 활발한 사회 활동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안동시수어통역센터는 2002년 3월 2일에 개소하여 볼링 교실, 탁구 교실 등의 체육사업과 연중 수어교실 개강, 동료 상담 사업 등을 실시하여 청각·언어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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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국소년체전 경기장 61개소 안전점검 실시
경상북도가 5월 개최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성공적인 안전체전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관련 경기장 61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경상북도와 경상북도체육회는 지난 1월부터 전국소년체전이 열리는 전체경기장에 대해 관리주체별로 자체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점검은 특별점검이 필요한 6개 경기장에 대해 도에서 직접 분야별로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집중 안전점검에 나선다.특별점검반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민간전문가들과 경북도 전국체전기획단·사회재난과 등 관련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한다.주요 점검사항은 ▷구조물의 안전성 ▷전기‧가스‧소방‧승강기 등 각종 설비의 안전관리 실태 ▷유사시 대응체계 구축 등 시설물 안전에 대한 전반적 사항이다.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노후시설은 체전 전에 조속히 안전조치 할 방침이다.김동기 경북도 사회재난과장은“체전 경기장에 대한 안전점검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코로나 엔데믹 시대 체전이 개최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안전관리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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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2022 전국 U리그 (4권역) 축구대회 열린다
‘2022 전국 U리그 권역별(4권역) 축구대회’가 4월15일부터 11월11일 까지 홈&어웨이 방식으로 안동시 강변전용축구장에서 진행된다.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안동시 축구협회가 주최하는 ‘2022 대학축구 U리그’는 10개 권역의 88개 팀이 참가하며, 안동에서는 4권역 축구대회가 치러진다. 권역리그로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4권역의 우리지역 안동과학대학교가 4월 15일 상지대학교와 첫 홈경기를 치루며, 안동과 타지역에서 각각의 8경기를 진행하여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자체 방역계획을 수립하고, 경기장 내에는 선수 및 관계자들만 입장이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철저한 방역 아래 안전한 대회 개최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체육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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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롤러경기단 대한체육회장배 금6 은3 동2 획득‘쾌거’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지난 2022년도 인라인 스피드 국가대표선발전에 이어 제42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인라인 스피드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안동의 위상을 높였다.대한롤러스포츠연맹 주최로 4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충청북도 제천롤러경기장에서 개최된 제42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인라인 스피드 대회에서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은 10명의 선수가 참가해 남녀 일반부 6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올해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에 합류한 정철규 선수와 양도이 선수가 뛰어난 기량으로 개인종목에 입상했을 뿐만 아니라, 3,000m 계주에서도 완벽한 팀플레이를 보여주며 우승에 기여하였다. 아울러,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차지한 정철원 선수는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안동시 관계자는 “선수들이 어려운 환경에도 동계훈련에 최선을 다한 결과가 최근 연이은 대회의 우수한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적의 훈련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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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준비에 ‘구슬땀’
경상북도와 경북체육회는 체육 유망주들의 꿈과 도전의 장인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소년체전’)와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이하 ‘장애학생체전)를 ‘꿈꾸는 경상북도, 희망찬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오는 5월 구미를 중심으로 경북 일원에서 개최한다.장애학생체전은 5월 17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지역 8개 시군에서 개최되며, 17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4000여 명이 참가한다. 5월 28일부터 31일까지는 소년체전이 11개 시군에서 개최되며, 36개 종목에 초·중등부 선수와 임원 1만7000여 명이 참가한다.경북도는 대회 조직위원회 정비와 종합계획을 수립해 상황실, 종합안내소 설치, 자원봉사자 모집, 선수단 수송·교통·숙박 대책 등을 마련했다.또 소방본부와 협조해 화재예방훈련 및 경기장 시설물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차질 없는 체전을 준비하고 있다.이달 28일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주재로 구미 복합스포츠센터 2층에서 준비상황보고회를 열고 도 체육회장, 구미시장 등 관계자와 함께 실시부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개회식, 교통, 응급의료, 선수단 안전 확보 등 현안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또 같은 날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의 첫걸음으로서 체전 성공기원행사도 개최한다. 도립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성공 기원 퍼포먼스와 유명 가수 공연 등을 통해 행사분위기를 고조하고 본격적으로 체전 붐 조성에 나선다.이번 소년체전과 장애학생체전은 코로나19 감염병 대유행 이후 첫 정상개최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2020년 대회 취소에 이어 2021년 분산개최로 인해 소년체육에 대한 관심과 관중들의 함성소리에 목말라 있었을 체육 유망주들에게는 가뭄에 단비 같은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전국소년(장애학생) 체전의 성공개최가 단계적 일상회복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크게 위축됐던 체육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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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롤러경기단, 국가대표상비군에 6명 선발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2022년도 인라인 스피드 국가대표선발전에서 국가대표상비군 6명을 배출했다.올해 9월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아시안게임과 10월 말부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등에서 열리는 2022년도 스피드 세계선수권대회를 대비하여 3월 18일에서 19일 사이에 대한롤러스포츠연맹 주최로 여수진남롤러경기장에서 2022년 인라인 스피드 국가대표선발전이 개최됐다.이번 선발전에는 남녀 총 101명의 선수가 출전했고, 대회결과 국가대표상비군 총 30명(남15, 여15)를 선발했다.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은 총 6명, ▲남자부 김진영(DTT200m), 정철원(1,000m), 김민기(EP10,000m)선수, ▲여자부 임주혜(500m+D), 박민정(1,000m), 양도이(EP10,000m)선수가 국가대표상비군으로 선발됐다.선발된 선수들은 4월경 강화훈련에 들어가 아시안게임 종목을 집중적으로 훈련하고, 추가 테스트를 거쳐 8명(남4, 여4)이 최종 명단에 오를 예정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철저한 개인관리와 부단한 노력으로 훈련에 임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최종 엔트리에 선발되어 국제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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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체육시설 확충 추진.. 국비공모사업 선정
안동시는 올해 코로나19로 각종 경기와 대회가 연기되었지만, 증가하고 있는 체육인구의 수요를 충족하고 향후 각종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체육시설을 지속 확충한다는 계획이다.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안동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금년 상반기 내 부지확보 및 실시설계를 완료한다. 안동시민운동장 주변에 전국체전이 가능한 1종 공인경기장 조성을 위해 2030년까지 장기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동종합스포츠타운”은 총사업비 1,100억 원의 대규모 사업으로 부지면적 215,010㎡에 실내전용경기장, 준비운동장, 씨름장 등과 함께 주차장, 화장실 등 기반 시설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설계가 완료되면 시비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중앙부처의 생활체육 확충사업에 적극 공모할 예정이다. 2021년도 국비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안동다목적체육관”은 금년 상반기에 부지확보를 완료하고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용상동 구)비행장 부지에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다목적체육관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연면적 3,106㎡에 지상 2층 규모의 체육관을 건립하고, 유아체력장, 단체운동 공간과 함께 야외에는 어린이 놀이터도 마련한다.2019년 국비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사업”은 금년에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가며 2023년 상반기에 완공할 계획이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체육관으로 총 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되며 헬스장, 재활체력단련실, 론볼장 등이 설치되어 장애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안동시는 금년에도 국비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하여 “안동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시민운동장 개보수사업”, “용상족구장 개보수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18억 9천만 원을 확보했다.“안동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5억 원이 투입되어 옥동 낙동강 둔치 일원에 파크골프장 18홀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현재 실시설계 및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진행 중이며 금년 3월에 착공하여 상반기에 마무리할 계획이다.“시민운동장 개보수사업”은 총사업비 40억 원으로 준공한지 40년이 넘은 정하동 시민운동장을 개보수하는 사업으로서 노후설비 교체, 방수, 리모델링 등을 통하여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로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된다.“용상족구장 개보수사업”은 총사업비 8억 원을 들여 용상동 토사구장을 인조잔디구장으로 개보수하는 사업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각종 대회 및 행사유치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시민의 여가활용 공간으로도 이용할 계획이다.이외에도 “강변그라운드골프장 부대시설 설치공사”, “풍산체육공원 주차장 조성사업”, “익스트림파크(X-Game) 야간조명 설치공사”, “풍산 계평리 다목적광장 조성사업”, “안동체육관 노후시설물 개보수” 등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개보수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안동시는 지난해 국·도비 공모에 선정된 사업 마무리에도 진력하여 상당수는 완료한 상태다. 용상야구장 3면 중 토사구장으로 남은 1면을 인조잔디구장으로 개보수하여 3면 모두 인조잔디구장으로 조성했다. 동호인의 실력향상과 만족도가 높아지고 각종 대회 및 행사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시비 사업으로는 옥야동 그라운드골프장을 신규조성하고 태화동 농구장 2면 신규조성과 용상동 농구장 3면을 개보수하였으며 성곡동 파크골프장 공중화장실 설치, 북후 옹천리 게이트볼장 조성, 익스트림파크(X-Game) 조성, 낙동강 수상레저접안시설 2개소 설치, 안동체육관 주경기장 관람석 안전휀스 설치, 어가골 제2축구장 인조잔디 개보수, 수상스포츠훈련장 개보수공사 등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개보수도 적극 추진하여 완료했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코로나19에도 시민의 건강 및 복지를 위하여 체육활동은 중요하다. 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건강하고 살기좋은 안동을 만들겠다.”며, “체육시설 확충을 위하여 국․도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으며, 코로나19가 종식되면 확충된 체육시설을 기반으로 그동안 취소 및 축소되었던 각종 대회 및 행사를 유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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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김응권 학생, 제1회 전국 피클볼 대회 우승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체육학과 김응권(4학년) 학생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대구에서 열린 제1회 전국 피클볼 대회에서 우승을 거뒀다. 피클볼은 북미를 시작으로 큰 인기를 얻어 세계로 뻗어 나아가는 뉴 스포츠로 2028년 LA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미래 유망스포츠다. 김응권 학생이 우승한 대구 수성구 피클볼연맹 회장배 대회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전국 규모의 대회로 지역별 최고의 선수들이 참가한 첫 대회여서 그 의미가 크다. 김복희 안동대 체육학과장은 “작년부터 피클볼 강의를 개설해 많은 학생들이 피클볼을 경험하고 있으며 특히 ‘사제동행 교수-학생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통해 체육학과 조성원, 장창용 교수와 함께 피클볼 선수 발굴, 피클볼 보급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응권 학생은 “장래희망은 중등학교 체육교사이며 피클볼은 학교체육에 매우 적합한 스포츠라 생각한다”며 “추후 교사가 돼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동시에 국가대표 선수도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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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정책연구회(회장 권남희)가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계획 수립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22일 의회청사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스포츠 마케팅을 활용한 안동시의 경제적 수익모델을 발굴하고, 이후 관련 조례의 제·개정 등 정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10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연구용역을 맡은 사단법인 참길 연구팀은 이날 중간보고에서 안동시 스포츠마케팅 사업화 전략 맵을 비롯해 안동시 스포츠지원센터 설치 방안, 홍보·마케팅 전략, 타 지자체 스포츠마케팅 지원 조례 등을 소개했다. 연구팀은 안동시 스포츠마케팅을 보다 내실화하기 위해선 기존 ‘안동시 스포츠마케팅 지원 조례’에 스포츠지원센터의 설립에 관한 내용을 명문화하는 등 현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문화복지정책연구회는 남후면 산불지역의 산악자전거 및 패러글라이딩 활성화 등 지역 내 지형지물의 특성을 활용한 종목을 발굴해 스포츠마케팅으로 적극 활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권남희 회장은 “현대사회에서 스포츠마케팅은 체육발전과 더불어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주요 아이템”이라며 “안동지역 실정에 맞는 전국단위 체육대회 및 전지훈련팀 유치 방안에 대한 연구와 더불어 최종보고 때는 보다 완성된 결과가 도출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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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단계적 일상회복 발맞춰 각종 체육대회 다시 시작
안동시와 안동시체육회는 11월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각종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11월 1일 『제15회 문체부장관배 전국초등학생 골프대회』를 시작으로, 6일부터 8일간 『2021 ITF 안동 국제 주니어 테니스대회』가 진행되고 있으며, 19일부터는『제15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겸 제32회 추계전국대학 레슬링선수권대회』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종목별 생활체육대회도 개최된다. 12일『제16회 안동웅부기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시작으로 11월에는 8종목의 안동웅부기(배) 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1일 발표된 제1차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에 따라, 체육회(종목별협회)에서는 대회 참여인원을 관리하며, ▲선수자 및 관계자 전원 백신완료 또는 PCR 음성 확인 ▲마스크 착용 후 발열체크 ▲무관중 대회 ▲개회식 생략 ▲함성 자제 등 세부적인 기본방역수칙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대회별 감염관리 책임자를 지정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안동시 관계자는 “각종 전국단위 체육행사의 재개로 청정스포츠 도시 안동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것은 물론, 지역 생활체육행사로 위축됐던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기대한다.”며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기본방역 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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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운형 경북여성기업인회장, 장애인체전에 따뜻한 기부
박운형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장이 20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방역 마스크 1만 매를 경북장애인체육회에 전달했다고 경상북도가 밝혔다.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는 여성기업인의 권익향상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04년 설립됐으며, 올해 10월 현재 15개 지회 262개 회원사가 소속돼 있다. 박운형 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 도전과 희망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선수들을 응원한다. 장애인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기를 바라며 작은 마음을 보탠다”라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코로나로 작게 치러지는 대회에 2년 동안 준비해온 선수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 오늘 박운형 회장님의 기부가 선수들은 물론 코로나로 지친 도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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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안동에서 4개 종목 개최
경북 12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10월 20일 막을 올렸다. 안동에서는 론볼(10.20~25)을 시작으로 보치아(10.21~25), 유도(10.22~24), 카누(10.11~12-사전경기) 등 4개 종목이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개·폐회식을 취소하고,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대회 참가 48시간 이내 PCR검사 음성결과 소지자만 참가가 가능하다. 또한 대회장과 대회운영에 소요되는 장비를 경기 전·후 소독하고, 장애인들의 편의를 위해 숙박시설 경사로 지원과 출장 선별검사소(선수전용)를 운영한다.이번 체전에는 보치아, 론볼, 배드민턴, 육상, 탁구 등 8개 종목 44명의 안동시 선수들이 경북을 대표하여 출전한다. 이중 박진숙(보치아) 선수는 2014년부터 전국장애학생체전에서 5연패 달성 후 2019년부터는 전국장애인체전에 출전하며 성인무대에 도전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안전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아울러 우리시는 장애인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생활체육교실 운영 및 특수학교 장애체육꿈나무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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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체육회, 전국체전 안전수칙에 집중한다
안동시체육회(회장 안윤효)가 제102회 전국체전이 안동에서 분산개최됨에 따라 안전수칙과 방역에 집중하고 나섰다. 안동에서 개최되는 종목은 총 5개종목으로 역도(8일~11일)와 볼링(9일~13일), 카누(9일~11일), 롤러(9일~11일), 레슬링(12일~14일)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경기가 개최된다.안동시체육회는 각 종목별 참가임원과 선수만 1천여명, 가족과 기타 관계자를 합하면 2천여명이 대회기간 안동을 방문할 것으로 보고 안동시와 함께 종목별 경기장에 필요한 인력과 물품 등을 배치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현재 전국적으로 코로나 상황이 좋지 않지만, 철저한 방역으로 대회를 안전하게 진행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안윤효 회장은 "안동시와 더불어 체육회도 대회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대회방역지침 준수 뿐만아니라 모든 경기장에 출입하는 선수들에게 개인방역키트도 나누어 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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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대한체육 100년의 시작, 제102회 전국체전 개막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이 8일 저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내빈 및 선수‧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코로나 19로 인해 사상 최초 무관중으로 진행된 이 날 개회식은 내빈, 선수, 연출진 등 900여 명의 최소 인원만으로 치러졌다.개회식은 지역예술단의 사전공연, 오프닝 영상, 선수단 입장, 내빈축사 및 선수 선서, 주제공연, 성화점화, 축하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행사 시작을 알리는 사전공연에는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의 공연과 경북무형문화재 제40호 ‘무을농악단’의 길놀이 공연, ‘한두레마당예술단’의 풍물공연이 이어져 공식행사 시작 전 개회식의 흥을 돋웠다.사회자의 개식통고를 시작으로 황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은혜 교육부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등 내빈들이 한복을 입고 단상으로 입장했다. 이날, 내빈들이 입은 한복은 전통한복의 세계화 및 대중화를 위해 ‘한국한복진흥원*’에서 마련한 것으로 전통을 상징하는 8가지 색으로 제작됐다. 내빈 입장 후, 미디어 타워에서는 17개 시도의 모습을 담은 카운트다운과 경북 4대 정신(화랑, 선비, 화랑, 새마을)을 담은 오프닝 영상이 펼쳐졌다.이 후 전국체전 경기종목을 형상화한 픽토그램*(그림문자)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어 시도 선수단이 입장했다. 코로나로 인해 당초 시도별 120명에서 20명으로 축소해 진행됐다. 전체 선수단 규모가 직전 서울대회의 1/12로 줄었지만 입장하는 선수들의 얼굴에서는 2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이 가득 서려 있었다. 선수단 입장이 끝난 후 국민의례와 내빈 축사, 체육인 헌장낭독 및 선수 선서 등 의식행사가 진행됐다. 애국가 제창은 미래세대의 상징인‘구미소년소녀합창단’이 맡았으며, 김하영 경북체육회장이 민선 시도 체육회장으로서 최초로‘체육인 헌장’을 낭독함으로써 민선 체육회 시대의 서막을 알렸다. 선수선서 후 ‘보라! 경상북도를’을 주제로 개회식 주제공연이 이어졌다.구미출신 가수 ‘황치열’을 주인공으로 펼쳐진 주제공연은 청년이 경북의 4대 정신과 만나는 판타지 여정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자각한다는 내용을 영상과 음악, 퍼포먼스로 표현했다.특히, 지금까지 스포츠 행사 개‧폐회식에서 진행됐던‘그라운드 중심대형 매스게임’에서 탈피해 ‘미디어와 영상, 상징 퍼포먼스’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코로나 시대 대중 행사의 새로운 시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주제공연이 끝난 후 성화 최종 주자 봉송이 시작됐다. 영웅(호국영웅-코로나영웅-미래영웅-스포츠영웅) 콘셉트로 구성된 최종 봉송은, 광복단 출신 故장진홍 의사의 손자 장상철 옹과 6.25 참전용사인 김화출 옹의 입장으로 시작됐다. 코로나 영웅인 의사, 간호사와 미래 영웅인 구미지역 초등학생들을 거친 성화는 예천 출신 양궁영웅인 도쿄올림픽 2관왕인 김제덕 선수와 김진호 한국체육대학교 교수의 손을 거쳐 체전기간 경기장을 밝힐 성화대에 옮겨졌다. 성화점화를 끝으로 공식행사가 마무리 되고, 구미 출신 가수 황치열과 그룹 브레이브걸스의 식후 축하공연이 이어졌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한 번의 순연과 고등부만 참석하는 축소 개최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이어나간 이번 대회는 역사에 기억될 것”이라며, “코로나 역경을 이겨내고 새로운 시작에 늘 앞장섰던 이곳 경북에서,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는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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