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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직권상장 거부, “국회 비상사태” 맹비난 - 경제활성화 법안을 내팽개치고 박근혜 대통령과 대립각 세워 - 신동욱 총재, 국민을 외면하는 것은 '국회 비상사태’임을 잊지 말라'
  • 기사등록 2015-12-17 19:01:28
  • 수정 2015-12-19 17: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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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국회의장의 쟁점법안 직권상장 거부발언을 놓고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이틀연속 비판을 이어갔다.


신동욱 총재는 17일 자신의 SNS에 “정의화 국회의장이 '지금은 국가 비상사태가 아니다'라고 일관하는데, 경제활성화 법안을 내팽개치고 박근혜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우며 국민을 외면하는 것은 ‘국회 비상사태’임을 잊지 말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신동욱 총재는 “정의화 의장이 직권상장은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라고 변명하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자기의 정치적 욕심만 채우려다 대한민국호를 침몰시키는 격'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신동욱 총재는 “정의화 의장이 조국 교수로부터는 ‘진짜 YS의 적자’라고 칭찬받고 천정배 의원으로부터는 ‘군계일학’이라고 칭찬을 받으니 ‘대권 곰팡이’가 스물 스물 기어 나오는 것을 들키지 말기 바란다”고 꼬집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가 젊은이들에게 죄를 짓지 말아야 한다”며 경제활성화 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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