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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독설, 신동욱 총재 “트윗 패러디”로 맞불 - 박근혜 대통령의 호위무사 자처하며 “트윗 패러디”로 맞불 - “안철수의 무책임과 무능의 바이러스가 야권을 중병에 빠뜨렸다”
  • 기사등록 2015-12-17 22:56:29
  • 수정 2015-12-19 17: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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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박근혜 대통령을 향한 독설을 퍼붓자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박 대통령의 호위무사를 자처하며 “트윗 패러디”로 맞불을 놓았다.


신동욱 총재는 무소속 안철수 의원을 겨냥해 17일 자신의 SNS에 “이토록 무능하고 무책임한 대권주자는 헌정 사상 처음”이라며 “국민 앞에 이토록 오만한 대권주자가 있었나”라고 비꼬았다.

 

특히 신 총재는 “분열에 무한책임이 있는 안철수가 분열의 무능을 문재인 탓으로만 돌렸다. 걸핏하면 낡은 진보 타령만 했다. 문재인 대표에게 무례한 압박만 했다”면서 이같이 비판했다.

 

또 신 총재는 “안철수의 무책임과 무능의 바이러스가 야권을 중병에 빠뜨렸다”며 “무책임하고 무능한 대권주자 안철수에게 국민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일갈했다.

 

이어서 “무책임하고 무능한 안철수 신당을 심판해야 한다. 무책임하고 무능한 친노당도 혁신해야 한다”면서 “국민이 직접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무서움을 보여줘야 한다”며 “행동이 세상을 바꾼다”고도 했다.

 

신동욱 총재는 “대권주자 안철수가 국민을 두려워하게 된다. 여야도 혁신을 피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신동욱 총재는 “불만으로는 변화를 만들 수 없다”며 “두려워하지 말고 대한민국의 변화를 위한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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