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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2-08 17: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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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상주)는 지난 7일 창녕우체국 소속 집배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체국 희망복지사업 2015년 하반기 베스트 이웃돌봄왕을 선발하여 시상했.

 

지난 7월에 상반기 이웃돌봄왕 7명을 선발한 적 있으며, 하반기 시상식에서는 16명을 시상하였다. 금번 시상에서 창녕우체국 황정철집배원이 이웃돌봄왕으로 선발되었고,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한 집배원 15명도 함께 격려했다.

 

지난 2월 우체국 공익재단에서 주관하는 2015년 우체국 희망복지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창녕군과 창녕군사회보장협의체, 창녕우체국이 주축이 되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공익재단의 지원대상자로 추천했다.

 

한 해 동안 위기가구 162가구를 찾았으며, 월세가 밀려 쫒겨 날 상황에 있던 김모씨를 발굴했고, 그리고 의료비 및 월세 체납가구 등 생계가 절박한 13가구에 대하여 21백만원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활동했다.

 

이상주위원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우편서비스를 제공하던 집배원이 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걱정하고 위로하는 든든한 이웃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창녕군과 우체국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데 더욱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제로를 위하여 함께 활동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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