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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리첼호텔에서 '경상북도 정보화 연찬회' 개최 - 경상북도, 정보서비스 발굴 위해 정보화담당공무원 한자리에 -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도 및 23개 시군 정보통신분야 공무원 등
  • 기사등록 2015-12-09 00: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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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정보서비스 발굴을 위한 ‘경상북도 정보화 연찬회’를 8일부터 2일간 안동 리첼호텔에서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도 및  23개 시군 정보통신분야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올해에는 연구과제를 발표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5개 분야별 (정보격차해소, 정보보안, 행정정보화, 대민서비스, 정보자원관리) 토의 방식으로 전환하여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클라우드 시스템, 사물인터넷 등 신기술을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업무를 수행하면서 경험한 문제점이나 개선사례 등을 공유하며, 정보서비스 발굴에 아이디어를 모았다.

 

특히, 특강시간에는 더아이엠씨 전채남 대표이사의 도내 농가별 특성에 맞는 농업분야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농업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업무적용 사례 등은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웅을 얻었다.

 

한편 정보화 연찬회는 도내 정보화 담당 공무원들과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등 IT전문가가 주요 정보화 시책 및 신기술 발전동향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신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정보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튿날에는 경북도청 신청사를 방문해 2015년 10월 초 먼저 신도청으로 이전한 경상북도 종합정보센터 및 사이버침해대응센터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합정보센터는 경상북도 각종 행정 및 대민서비스를 위해 정보시스템 및 보안장비 488대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사이버침해대응센터는 국가사이버안전센터 및 행정자치부 사이버침해대응센터와 연계하여 도 및 시군 정보시스템을 사이버테러  등으로부터 대응하는 파수꾼 역할을 담당하며, 2016년부터는 24시간 보안관제시스템을 운영하게 된다.

 

사이버침해 유형별 모니터링 및 관제시연 등을 통해 도와 시군간 역할 분담 및 대응체계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경상북도 김중권 자치행정국장은  “신기술 습득과 정보서비스 발굴을 위한 정보화 연찬회를 통해, 도민에게 보다 나은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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