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 우리 측 수석대표인 천영우 한반도 평화교섭 본부장과 북한 측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이 3일 저녁(현지시각) 뉴욕 맨해튼에서 양자회동을 갖고 2·13 합의에 따른 실무그룹(Working group)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천 본부장은 이날 김 부상과 50여 분 회동을 끝낸 뒤 기자들과 만나 “2·13 합의에 따른 실무그룹, 특히 우리가 의장국을 맡고 있는 경제·에너지 분야의 운영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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