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주최하고 (사)영주문화연구회와 월간 포토닷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선비촌과 소백산자락길 그리고 무섬마을에서 진행되며 영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스토리텔링, 여행사진 등 세분화된 분야와 리터칭, 프린트 등 해당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초청되어 사진가를 꿈꾸는 사진애호가들과 1박 2일간 함께 여행하면서 촬영대회가 진행되며 특히 이번 촬영대회는 사진가들의 현장 강의로 생동감 있는 촬영실습과 여행칼럼 제작 실무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영주의 전통문화, 자연, 인물이라는 주제가 있는 촬영’을 통해 현장에서 심사해 우승자를 가리며 최종 수상자에게는 영주시장, 영주문화연구회 회장의 상장이 수여된다.
 
  영주시 안상모 관광산업과장은 “영주의 아름다운 사진을 확보해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이번 촬영대회가 사람을 살리는 산 소백산의 아름다운 모습과 선비의 고장 영주의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자세한 내용은 월간 포토닷 홈페이지(http://www.photodotkorea.com)를 참고하거나 (사)영주문화연구회(054-633-563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