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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하수도업무 평가 '전국 최우수상 수상' - 환경부로부터 최우수 기관 인증패와 시상금 3천만원 수상 - ‘2015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 기사등록 2015-11-12 18: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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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환경부에서 실시한 ‘2015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2일 환경부로부터 최우수 기관 인증패와 동시에 시상금 3천만원을 수상했다.

 

그 간 김천시가 눈앞의 가시적인 성과보다는 김천의 백년대계를 위해 도시기능에 한치의 차질이 없도록 하수도사업에 지속적인 투자를 한 결과가 나타났다.

 

올해는 전국 162개 공공하수도관리청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중앙심사반 등으로 구성된 합동평가반에서 하수도시설, 정책분야, 운영분야, 서비스,재해분야 등 30개 항목에 대해 서류 및 현장심사 등 1차 평가에 이어, 지난 10월 2차 현지실사 등 철저한 검증 및 심의위원회 의결을 통하여 최종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정해명 상하수도과장은 “이번 평가에서 우리시는 하수처리운영 및 하수관거 보급, 하수도요금 현실화 및 재해예방활동 등 여러분야에서 골고루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며, 그 동안 김천시는 하수관거 분류사업을 대대적으로 시행하여 하수의 방류 수질개선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시민들의 보건위생 향상에 기여해왔다“고 했다.

 

특히, 하수처리장 내 신재생 에너지시설인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여 하수처리장 에너지 자립율을 52.4% 달성하고, 총인(T-P) 및 하수슬러지처리시설 등을 갖추는 등 공공수역 수질보전을 위해 꾸준하게 노력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 최우수기관에 만족하지 않고 살기좋은 쾌적한 정주여건을 시민들에게제공하여 만들어 전국 최고의 행복도시 김천! 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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