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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전국 최다 기업 지원' - 유치활동 통한 4,988억원의 신규투자 및 1,250명의 고용창출 성과 - 422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43개 업체에 지방비 포함한 583억원 지원
  • 기사등록 2015-11-10 21: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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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지역경제 활력제고와 고용 창출을 위한 근본대책은 ‘투자유치’라고 판단하고 수도권 및 지방 신증설기업 유치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기업의 지방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국비 최대 75%)을 적극 활용해 추진  한 결과 지난 3년간 총 422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43개 업체에 지방비를 포함한 583억원을 지원해 전국 지자체 중 최고의 지원성과를 거둔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보조금 지원을 통해 총 4,988억원의 신규투자와 1,250명의 고용창출을 이루었다. 년도 별 실적은 2013년 17개사, 2014년 11개사, 2015년도 10월말 기준 12개사에 대한 지원이 결정됐으며, 올해 내 3개사가 추가 신청해 최종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3년간 발굴 지원한 43개 기업은 수도권이전 6개사, 국내복귀기업 2개사, 지방 신증설기업 35개사이며, 업종의 90%가 자동차부품 및 전자부품업체이나 앞으로는 탄소섬유, ICT융복합의료기기, 바이오백신과 같은 신성장동력산업, 원자력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업종을 다양화 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 7월부터 신설된 ‘지방기업의 공장스마트화 지원’사업을 활용하여 IT․SW, 사물인터넷 등을 통해 생산 전 공정을 지능화 최적화하는 낭비 제로 공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동 제도를 활용할 경우 사업비 1억원이상을 투자할 때 기업당 5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도내 기업들의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경상북도 정병윤 경제부지사는 "지역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여건을 개선해나갈 예정이며 많은 기업들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적극적인 홍보에 집중할 것이며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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