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유망주들을 발굴하고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국테니스지도자아카데미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전국의 초·중·고 테니스 선수, 임원 등 300여명이 참가해서 남녀로 나누어 기량을 겨룬다.

 한국 테니스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테니스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은 연중 각종 체육대회 및 전지훈련 등 다양한 스포츠행사가 개최되어 엘리트 체육의 산실은 물론 생활체육의 공간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 테니스장은 단일 코트로는 전국 최대 규모 테니스장을 중심으로 전 코트에 조명 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경기를 할 수 있고 주변에 조경과 넓은 휴식 공간을 설치해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하고 쉴 수 있어 각종 대회 개최 및 국내외 팀들의 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가 테니스 꿈나무들이 승패를 떠나서 서로가 화합하고 격려하며 따뜻한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라고, 우리시를 방문하는 임원, 선수단이 최상의 스포츠시설을 이용하여 좋은 성적을 거둠은 물론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할 수 있는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