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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에서 '제2회 경북북부권 합창제' 열린다 - 11월 7일 오후2시,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막올라 - 경북북부권 10개 시군 대표단의 합창경연과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 기사등록 2015-11-05 19: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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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제2회 경북북부권합창제가 오는 11월 7일 오후 2시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경북북부권합창제는 경상북도와 경북북부권 10개 시군(안동, 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예천, 봉화, 울진)이 주최하고 (사)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에서 주관으로 개최된다.

 

경북북부지역 주민의 문화향유권을 확대하고 문화예술단체 상호간의 교류증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경북북부권역 10개 시군의 각 대표단(10개팀, 300여명)이 참가해 고전에서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열띤 경연이 펼쳐진다. 

 

특히 안동대학교 합창단과 인기가수 조정현, 전유나의 축하공연도 곁들어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합창제 관람 희망자는 대회당일 오후 1시 30분까지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에서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며, 별도의 관람료는 받지 않는다.

 

경상북도 박홍열 문화예술과장은 “깊어가는 가을에 훈훈한 사랑과 감동을 나눌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하며, 참가자들이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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