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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제281회 제2차 정례회 43일간 열어 -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도정질문 등 - 2016년도 예산안과 2015년도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심의
  • 기사등록 2015-11-05 21: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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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의장 장대진)는 제281회 제2차 정례회를 11월 6일부터 12월 18일까지 43일간 열어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도정질문, 2016년도 당초 예산안과 2015년도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한다.

 

이번 정례회는 6일 오후 2시에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어 4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과 회기결정의 건,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건을 처리하고,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경상북도 실․국 및 사업소, 출자출연 기관과 경상북도 교육청 실․국 및 사업소, 지역 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한다.

 

25일과 26일에는 제2차,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김관용 도지사와 이영우 교육감으로부터 제출된 2016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 연설에 이어 이틀간에 걸쳐 6명의(첫째 날 3, 둘째 날 3) 의원이 도정과 교육 행정 전반에 대한 도정질문을 한다.

 

이어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6일간은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의 2016년 예산안에 대해 실․국별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하고, 12월 3일부터 10일까지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 한 예산에   대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 심사한다.

 

12월 11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16년도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 예산안을 최종 처리하고 2015년도 정리추경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는다.

 

또한 12월 12일부터 17일까지 2015년도 추경안에 대한 각상임위원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12월 18일 제5차 본회의를 열어 각상임위원회에서 채택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채택의 건과 정리추경 예산안, 심사한 조례안 등 34건(조례안 30, 승인안 1, 동의안 2, 기타안 1)의 안건을 처리하고 2015년도 회기를 모두 마무리 한다.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은 11월 6일 개회식에서 “내년에는 300만 도민의 축복 속에 새로운 터전에서 경북의 더 큰 꿈과 희망이 시작 되는 해로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신도청이 행정타운으로서 자리매김은 물론, 경북도가 성장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도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담은 신경북 시대를 함께 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사회의 병리현상이 어려운 경제난과 더불어 무너지는 가족공동체 회복을 위해 밥상머리 교육, 할매․할배의 날의 활성화와 학교에서 인성교육 강화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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