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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양성평등 세상, 공무원이 앞장선다' - ‘양성평등 시대 공직자의 역할’ 구미시정에 반영 기대 돼 - 성숙된 양성평등한 세상을 향한 공직자 마인드 함양 교육 실시
  • 기사등록 2015-11-04 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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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공무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시대 공직자의 역할’이란 주제로 11월 3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여성신문사 김효선 대표를 초빙해 양성평등의 시대적  의식과 사회적 요구 등 양성평등법 시대를 맞는 현실을 점검하면서 여성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꾸는 비전 제시와 양성평등 시대는 새로운 남성의 시대임을 공유하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구미시는 지난 2013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었고, 올해에는 ‘워킹맘․워킹대디지원사업’, ‘가족행복플라자 건립 추진’, ‘가족지원과 신설’ 등을 통해 일․가정양립지원과 가족중심의 행복 증진을 위한 여성친화적 관점을 적용한 시정 추진에 역점을 두고 있고 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남유진 시장을 비롯한 실․국장 간부공무원들이 유엔 글로벌 캠페인인  “히포시(HeForShe)선언”을 통해 양성평등을 지지하는 남성임을 직접 선언하고 구미시를 전국 최고의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전국 지자체 복지평가 10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명예를 만들어 낸 구미시가 공무원들의 양성평등 마인드를 함양을 통해 '성숙된 양성평등 도시', '최고의 여성친화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해 구미시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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