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파크골프연합회(회장 장득찬) 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에는 김영석 영천시장을 비롯해 정희수 국회의원, 이상근 시의회부의장, 황국남 경상북도파크골프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마음, 스타, 문화, 시민, 장애우 5개 파크골프 클럽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보였다.

 파크골프는 노령층 및 가족오락형 레포츠로 손쉽게 즐길수 있는 전신운동으로 몸의 건강은 물론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정신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100세시대 맞춤운동으로 파크골프 인구가 전국적으로 4만명 정도로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파크골프 대회를 통하여 동호인간 우의를 다지며 상호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파크골프 동호인이 증가되어 종목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시설 확장에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