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천시, 제10회 백수정완영전국시조백일장 시상 - 백수 정완영 선생은 우리 김천의 버팀목이자 큰 자랑 - 백수정완영 전국시조백일장에 한일여고 김아영 외 64명 수상
  • 기사등록 2015-11-03 19:00:36
기사수정

 


김천시는 백수문학상, 백수신인상, 제10회 백수 정완영 전국시조백일상 시상식을 지난 10월 31일 김천파크호텔에서 개최했다.

 

김천이 낳은 현대시조의 태두로서 우리 민족정신과 정서를 가장 세련된 우리말과 감각으로 표현한 백수 정완영 선생의 문학세계를 기리고 계승․발전시키기기 위해 개최된 백수문학상에는 이우걸, 백수신인상에는 박경화, 백수정완영 전국시조백일장에는 한일여고 김아영 외 64명이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한국시조협회 민병도이사장, 수상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이루어 졌으며, 국악공연, 시낭송, 문학강연, 축사,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김천은 예로부터 '영남제일문향'으로 불리었으며 많은 인재를 배출한 문화예술의 고장이며, 지역문화예술의 경쟁력이 고부가 가치로 이어지는 지금 백수 정완영 선생은 우리 김천의 버팀목이자 큰 자랑이라 생각하며, 오늘 영광의 수상자들의 열정과 혼이 깃들어 있는 작품은 한국문학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시상식을 마치고 백수문학관, 직지문화공원, 직지사를 탐방하는 문화체험을 가졌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9842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