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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환경오염사고예방 실천 결의대회' 개최 - 경북 환경인들 “도민의 생명과 재산은 경북 환경인이 지킨다” - 경상북도내 기업체, 관계공무원 등 1,500여명 환경오염사고예방 결의
  • 기사등록 2015-11-03 01:10:26
  • 수정 2015-11-03 01: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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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경상북도와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 주관으로 도내 환경 관계자들과 화학사고 수습 역량을 강화를 위한 '환경오염사고예방 실천 결의대회'를 지난 10월 31일 해평 솔밭에서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이철우 국회의원,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유제철 대구지방환경청장 및 기업체 환경기술인, 환경단체, 공무원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환경오염사고 예방 실천 결의를 다졌다.

 

이날 대회에서 경북 환경인들은 매년 발생되고 있는 크고 작은 환경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은 경북 환경인이 지킨다”는 슬로건으로 도민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수칙 실천으로 환경사고 없는 안전한 경북 만들기를 위해 민․관․기업체․환경단체 대표가 함께하는 '환경안전결의문'을 채택해 환경안전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화학사고 발생 시 조기 수습과 초동 대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유관기관 합동으로 화학사고 대비 시범 방재훈련을 실시하였으며, 경북도가 자랑하는 에코그린합창단의 환경노래 공연, 환경 지식인 선정을 위한 퀴즈대회 등 환경보전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그동안 현장에서 묵묵히 도민들의 안전과 지역 환경을 지키고 있는 환경관계인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도민의 행복은 안전을 기본으로 실현되는 만큼 환경인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며, 앞으로도 신도청 시대를 맞아 환경인들이 새로운 각오와 결의로 “환경사고 없는 경북” 구현에 앞장 서 줄것"을 당부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안전한 구미, 행복한 시민'을 시정모토로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왔으며, 건강하고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우리 스스로, 바로 나부터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는 노력과 다음 세대를 위해 더욱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선물하겠다는 새로운 다짐과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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