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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코오롱플라스틱(주)과 투자양해각서 체결 - 장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들에게 새로운 활력 -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컴파운드 제품 생산 및 복합소재 연구개발 등
  • 기사등록 2015-10-28 18: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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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28일 시청2층 회의실에서 박보생 김천시장, 장희구 코오롱플라스틱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일반산업단지(2단계)부지내 공장설립과 관련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투자양해각서에 따라 코오롱플라스틱(주)은 김천일반산업단지(2단계) 내 6만 6000㎡(약 2만평)의 공장부지를 매입하고 향후 생산설비 증설 등 적극적인 투자를 시행하고, 김천시도 사업추진에 맞춰 최대한의 행정적 지원을 할 방침이다.

 

코오롱플라스틱(주)은 김천시 공단3길 64번지 내에 본사(생산설비 및 연구소)를 두고 있고, 이번에 신규 매입할 공장 부지는 본사와 1㎞거리로 근접해 있으며, 신규 매입 사업장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컴파운드 제품 생산 및 복합소재(컴포지트) 연구개발 등의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며, 투자는 시장수요에 맞춰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모두가 어렵다고 하는 가운데 코오롱플라스틱(주)의 투자확대는 장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며, 또한 김천에 입주한 모든기업들이 성공 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과 협력을 아끼기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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