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주일품40도골드가 ‘2015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증류식소주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고 로얄안동소주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0월 13일부터 10월 16일까지 4일간 서울 한국의 집(취선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최고의 술을 뽑는 ‘2015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안동소주일품40도골드’가 영예의 대상을, ‘로얄안동소주’가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우리술 품평회에서 수상한 입상업체에 대해서는 향후 면세점, 대형마트 입점 추진과 더불어 국제주류품평회 참가 및 홍보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에 증류식소주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안동소주일품40도골드’는 순수 쌀 100%로 빚어낸 증류주로 오크통에서 장기 숙성시킨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이다.

특히 ‘로얄안동소주’는 외국 수입명주처럼 빈티지(vintage)관리로 생산하고 있는 17년산 프리미엄 로얄안동소주로 2012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장려상 수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까지 4년 연속 본상을 수상했다.

‘2015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는 2007년을 시작으로 8회째 개최되는 전국 최대의 전통주 행사로 17개 시도에서 지역예선을 거쳐 8개 부문, 133점의 전통주가 본선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그 결과 8개 부문에서 32점을 선정했다.

경북도는 도내 우수한 전통주를 홍보하기 위해 우리술 품평회에 출품해 입상하면 각종 박람회 참가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금년 11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FOOD WEEK KOREA)에 ‘경북 전통주 특별 홍보관’을 마련, 홍보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