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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10-26 18: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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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국립남도국악원의 남도환타지 공연을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27일 오후 7시30분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국립예술단체 너나들이 문화여행사업으로 지역민의 문화 참여 기회 확대와 문화격차를 해소하고자 추진한다.

 

   국립남도국악원이 공연하는 ‘남도환타지’는 남도민속예술 원형을 근간으로 하여 현대무대에 맞게 재구성, 창작된 예술작품 위주로 구성됐다. 공연은 진도 강강술래, 진도북놀이, 남도굿거리를 비롯하여 악, 가, 무의 종합적인 예술장르를 한 무대에서 감상 할 수 있는 남도민속예술의 진미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기악합주<씻김>, 무용<승무, 사랑의 춤>, 거문고독주<동살풀이>, 남도잡가<유자배기, 진도아리랑>, 단막극<놀부와 마당쇠>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민속예술의 진수를 보여주는 이번 공연을 통해 국악에 대한 새로운 감동을 느끼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남도환타지’ 공연은 무료공연이며 초등학생이상 관람가능하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회관홈페이지(http://art.yeongju.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639-59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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